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대)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우선 상반기 승용차 700대와 화물차 300대 등 총 1천대가 보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 충전 시설과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왕숙신도시에도 수소 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장 공석에 따라 행정 공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지난 2월 21일 변경 확정됨에 따라 연초에 사업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 대상 51만 건에 대해 부과액 1,656억 원 중 1,632억 원을 징수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98.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성실 납세 의식에 세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세 납부 기간 중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손에남양주, 아파트 단지 게시판, 도로 전광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재산세 납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유선상으로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 미송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체납자 거주지로 출장해 분납 등의 방법으로 재산세를 징수하며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세정과장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시장 권한대행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정책과제들을 {공백 없이 추진}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조광한 시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권한대행은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부시장 직무대리는 이인애 복지국장이 맡게 됐다. 박부영 시장권한대행은 17일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시민 불편 사항이나 행정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직원 모두가 동요 없이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비롯해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대선·지방선거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차질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권한대행은 “엄중한 시기에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공직자가 하나 돼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을 공백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경기 연천군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행정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및 관리전략을 말한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는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요소의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행정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인천 10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협의회의 법률 및 행·재정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실질적 의사결정의 주체로 발전키 위한 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제안한
연천군청 {청사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개소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난해까지 각 읍면을 통해 경로당별 보험에 가입했으나 사고 발생 시 회원의 인식 부족과 복잡한 지급 절차로 인해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천군은 올해부터 연천군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및 화재, 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숙 사회복지 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환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의원 일동은 지난 15일 제267회 임시회‘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제안설명한 박충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며 유실지뢰로 국민들은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위협받고 있다.”밝혔다 연천군 의회에 따르면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지뢰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결의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뢰피해 민간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법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지뢰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9개 시·군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이며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 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따르면 6대암 중 ’유방암‘은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며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오히려 암의 조기 발견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의 도움말로 잘못된 유방암 상식들을 바로 잡아봤다. ●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무조건 유방암이다?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멍울이나 혹은 유방암의 대표 증상이며 하지만 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은 아니다. 유방에 생긴 종양의 80% 이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종양(섬유선종)이며 섬유선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을 모방한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계기로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연천군은 메타버스의 지속가능한 개방성에 주목해 교통접근성과 교육·문화환경 열악으로 발생하는 인구감소,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저해 및 접근성 제약 문제 등 지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키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행정에의 접목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환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인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인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메타시티 포럼을 창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ESG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이다. 메타시티(Meta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