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올림픽을 통해 남북 간 화해 협력과 평화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지난 20일 의정부시 구간에서 개최됬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성화 봉송은 2개 구간(1구간: 우리은행 의정부지점 ~ 의정부시청 앞, 2구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총 1㎞에 거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화 봉송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점화를 시작으로 타이거JK·윤미래 부부, 한기범 홍보대사, 엄홍길 홍보대사, 제갈성렬 빙상감독,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이 봉송주자로 나서 경기북부 행정·문화·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거리에서 전 세계가 향유하는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하게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의정부 시민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망이 성화에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성화는 1월 20일 경기도 구간을 끝으로 강원도 구간을 경유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도착해 폐회식까지 올림픽의 열기로 활활 불타오를 예정이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8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양주시에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융자규모는 매출액 20억 이상 업체는 2억원 이내, 매출액 10억 이상 ~ 20억 미만 업체는 1억 5천만원 이내, 매출액 10억 미만 업체는 1억원 이내, 업력 2년 이하 매출액 1억원 미만 업체는 5천만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이에따른 양주시는 대출 이자 중 대출금리가 4% 이상일 경우 2%의 이자를 보전하며 대상 업체 등은 금융기관별,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은 관내 5개 은행(국민, 농협, 기업, 우리, 하나) 전 지점을 통해 접수하며 개별 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 융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금융기관에서 2개월 이내 융자(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16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옥정동 옥정천년나무 8단지 아파트 내에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커팅, 내부 시설 관람,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1층, 연면적 606.69㎡ 규모로 강당, 교육장, 경로식당, 상담실, 카페 등 효율적인 복지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해 선포 후 추진한 사업 중 최초로 진행됐으며 이날 개관으로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9회 전국동계체전 빙상종목에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덕현초, 백석초중고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쇼트트랙 종목에서 백석중 강준영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중 장연재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에서는 백석고 김동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고 홍성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고 박수진 선수가 은메달 1개, 백석중 양석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중 김채원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경기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철도국장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17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7호선 연장(15.31km)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계약심의와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선은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양주 장거리교차로(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계획으로 올해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도 측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로 인해 착공이 순연되었으므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 철도국장은 “본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업체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지원에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동절기 한파 폭설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는 이를 위해 보건소 지역보건팀 방문간호사 5명이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1,250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낙상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담당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는 등 겨울철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실내에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보온과 적정습도 유지, 환기, 노인과 영유아 체온과 실내온도 확인 등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실외의 경우 따뜻한 옷 착용,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심혈관질환자와 고혈압환자, 어르신들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을 적용받아 건설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과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개선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4년 이상 경과한 공동어린이놀이시설, 임대의무기간이 5년인 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 완료 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 내 도로, 재해의 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담장,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가로등, 보안등, 하수시설 등 공용시설의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며 지원 금액은 비용의 80% 이내, 최대 3천만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단지 선정은 현장조사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제천 화재발생 시설과 유사위험시설인 복합건축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일제점검은 제천화재와 관련 유사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법 제도의 사각이나 현존 잠재 위험요인의 발굴 제거 및 개선을 중점으로 관내 50여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을 점검반원으로 선택하여 여탕 및 탈의실 등 여성전용 공간 확인을 위해 배치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일제점검의 중점 내용은 건물 내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여부, 긴급출동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필로티주차장, 가연성 외장재 등 구조적 실체적 문제점 도출 등이며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은석 서장은“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 등에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