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 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경미한 피해로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30일 오전 일동면 사당말길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주택에서 집안일을 하던 이○○(여, 70대)씨가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확인해보니 상기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보일러실 가득 쌓여있는 장작더미에 옮겨 붙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백만원상당의 가재도구를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됬다. 오병준 현장대응단장은 자칫하면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산업체 안전관리자와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제10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11월 30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진수근 교수 외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응급활동의 원칙인 기본인명구조술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4시간동안 진행됬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후부터는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여 10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을 남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위중한 상태를 4분의 골든타임을 이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현재 13%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점차적으로 높여 시민 누구나 방법을 습득하여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총 10차에 걸쳐 법정교육대상자인 의료기관 구급차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공무원, 의무경찰 및 AED설치관리자 267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8년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손영호)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고협 장애인 취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SNS)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조언을 통한 장기근속 지원방안과 장애인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소양 교육 등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과 장애인 우수 고용업체 선정 표창을 통한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중증장애인 고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업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과 구인을 원하는 사업주는 직업재활팀 대표전화(02-754-3874~5)로 문의하면 취업알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287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성호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한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것은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 등 성숙된 역량과 622년 역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했으며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래 조용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대비, 녹양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30일 실시했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공정 현재 진행 사항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관리상태, 소방시설용 배관에 대한 내진설치 기준 준수 여부,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비상차량 동선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예방위주의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에 따라 사전에 정확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용접작업 시 관리자에 의한 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의정부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단 본부장 팀장 이용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예약일자 변경 평창동계올림픽 차량지원과 이동지원센터 증차 및 효율적 배차시간 이용중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고객과 간담회를 통해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었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눈높이 맞춤 서비스로 양질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 직장문고는 옥정중학교를 29일 방문해 도서 5,800권을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준호 옥정중학교장, 홍성표 시의원, 권혜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옥정중학교 도서관과 학교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학교는 지난 2015년 3월 1일에 개교하였으나 학교 도서관내 장서가 부족해 도서 확충이 필요했으며 양주시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직장문고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옥정중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밝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며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광섭 녹색정책연구소장 사회적경제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지역산림과 자치센터소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생산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염일렬 서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365 로고송에 맞춰 건강체조를 함께 하는 등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공동체와 사회경제에 대한 정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