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양주체육복지센터를 오는 15일 개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덕정동 206번지에 위치한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2018년 12월 준공됐고, 연면적 11,018㎡에 지하2층, 지상7층의 규모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체육시설은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풀 1면으로 조성한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이 갖춰져 있으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이미 지난 5월 2일 정식 개장했다. 복지시설으로는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천노인복지관, 5층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며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센터 2층에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행사는 15일 오후 1시 40분, 센터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하며 현악 사중주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관식과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시민
(글로브뉴스) LG전자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LG 울트라기어’ 단일 브랜드로 참여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부스 중앙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부스 내부에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하고 슛팅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관람객은 각 게임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에WQHD) 고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엔비디아의 G-싱크를 탑재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나노 단위 픽셀로 색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원작자 의도대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색상 표현이 뛰어나 영화 제작시 표준이 되는 디
(글로브뉴스) 삼성전자가 0.8㎛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M2’를 공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0.8㎛ 픽셀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2000만 화소부터 3200만 ·4800만· 6400만 화소까지 확대하며 이미지센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신 모바일 기기는 전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풀 스크린’과 여러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멀티 카메라’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칩 크기로 고화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소형 픽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는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0.8㎛’의 픽셀을 적용하고 고화소를 구현해 이런 트렌드에 최적인 제품이다. 6400만 화소의 ‘GW1’은 업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며 4800만 화소인 ‘GM2’는 크기가 작아 활용처가 넓은 점이 특징이다. 이 두 제품은 빛의 손실을 줄이는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로 색 재현성을 높였으며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도 적용되어 어두운 환경에
(글로브뉴스) 건국대학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해봉부동산학관에서 ‘평화시대, 남북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의 확장’을 주제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12개 교내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2019 KU통일연구네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는 학내 연구소들이 학제 간 구분을 넘어서 남북협력과 통일이라는 공통된 연구주제로 구성한 융합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로 2016년부터 4년째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9년 현재 건국대 기후연구소, 동화와번역연구소, 몸문화연구소,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뷰티융합연구소, 수의과학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지식콘텐츠연구소, 통일인문학연구단 등 총 12개 교내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남북의 서사와 공통서사의 모색’, ‘남북의 환경과 협력 방안의 모색’, ‘이동하는 민족과 법제도적 모색’ 등의 주제 아래 남북의 문학, 농축산업 협력과 공동연구방안, 한국의 다문화 현상 및 남북한의 법제도적 정비 등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건국대 통일연
(글로브뉴스) 김포대학교는 HOPE2025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품질 혁신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가지의 각종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하게 도출해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업 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중간, 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민첩한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Office365 Teams 기능으로 부서 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 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 표어를 부착한 ‘청렴계단’을 지난 9일 조성해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청렴계단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직원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한 것이다. 직원 공모로 선정된 표어는 「우리의 청렴지수, 의정부의 행복지수」, 「청렴한 당신, 당당한 우리, 행복한 의정부」 등의 10개의 문구가 표기되어 있고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10시간이상 의무 이수제’ 실시, 청렴도의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자기학습제도 운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체감할 수 있는 생생현장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방면으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계단을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손세화의원은 “포천시는젊은층이많이 빠져나가고 어르신들(2만 6천여 명, 포천시인구 17%)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그럼에도여전히청년 인구(3만5천여 명, 포천시인구 23%)가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은 청년이 하고, 청년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령화 되어가는포천시농업인구로 인해청년농민들의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농산물 판매의 판로 개척에 청년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 의원은 평소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복지사각지대에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진=최정규기자) 양주시 보건소 전경.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지난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한 양주시 보건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2~3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에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 대회는 지난해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13개소, 우수사례 15개소, 우수시범사업 7개소,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양주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 표준사업으로 ‘생애주기별 표준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운동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한 ‘한방9988 뇌건강프로젝트’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