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정규기자)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식 기념하는 내외빈.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에 한탄강과 관련된 지질, 생태, 역사, 인문자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 18일 개관했다. 센터는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대회산리 298번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114억원(국비7억원, 도비67억원, 시비4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3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연면적은 2,840㎡,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되었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 및 전시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한탄강 관련지역을 대표해 박윤국 포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했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일본 지질공원 위원회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최정규기자) 각 지역에서 채수한 물로 합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현종 철원군수, 박윤국 포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사진=최정규기자) 각 지역에서 채토한 흙으로 기념식수 한 후 합수한 물을 부어 하나되는 한탄강을 강조한 식수식 (좌측부터 철원군수, 행정2부지사, 포천시장, 철원군수)
▲(사진=최정규기자) 제25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도내 장애인 3500여명(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됐다. 기념식에서 장애인 및 복지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도의회 박덕동 의원,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일류철강 이종신 대표가 장애인의 권익보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축제한마당에서는 휠체어경주(남·여), 좌식배구, 휠체어탁구, 배드민턴, 장기자랑등이 이어졌고 결과 수원시 종합1위, 용인시 2위, 평택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양주시(시장조광한)는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장애인 주간행사가 열려 남양주시 장애인에게 행복감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적장애인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 개소식을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남양주시의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같이 준비
▲(사진=양주시 제공)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통장 김상규) 카네이션하우스는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6명이 참석 사업 성공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는 2010년 ‘그린창조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7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의 모범 마을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이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독거노인은 매년 5만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집이나 소규모 그룹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데 목적이 있고 이는 마을이 경로당이고 마을이 노인복지관이라는 개념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이러한 공동체 기능회복과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기능을 갖춘 노인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령화의 진전과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카네이션하우스라는 노인복지정책은 의미가 있다. ▲(사진=최정규기자) 덕계12통 마을회관 한켠에 마련된 카네이션하
▲(사진=최정규기자) 웅장했던 모습을 간직한 회암사지터(사적 제128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건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이었다. 또한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이자 조선시대 유일한 왕사인 무학대사와 함께 생활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궁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사진=최정규기자) 회암사지터와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진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다. 특히 축제 당일 덕정역(오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토)에 토요프로그램 “무한상상, 과학여행”라는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기초과학부터 미래과학까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주적 진로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초과학, 천문우주, 생명과 자연, 첨단기술 등 미래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한눈에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11세~13세)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집기간은 4. 8.(월) ~ 15.(월) 총 8일간 온라인신청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9년 토요프로그램은 4월~11월 연중으로 4회차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중점역량 기반의 활동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의 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6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양주시 상공회와 푸드뱅크 등 관내 기업․단체에서 모여들고 있는 담요와 양말 등의 구호물품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