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LG복지재단을 포함한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유족들은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구 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난해 말 LG복지재단,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등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LG그룹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지만 최근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LG 의인상'은 구 회장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며 2015년 제정했다. 지금까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과 군인, 경찰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 기사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총 97명의 숨은 의인을 찾아냈다. 사실 LG그룹은 'LG의인상'을 제정하기 이전에도 의인을 발굴해 상금을 전달했지만 세금때문에 온전히 상금이 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LG복지재단을 중심으로 'LG의인상'을 운영 중이다. 'LG 의인상'은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정연승 특전사 상
(글로브뉴스) 건국대학교는 심재윤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과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겸 국민일보 사진부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2019 건국언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재윤 편집국장은 1990년 영어신문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정치부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문화부장, 부국장을 역임하고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했다. 이동희 사진부장은 1996년부터 국민일보 사진부 기자로 재직하며 지난 2015년부터 한국사진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진기자 권익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글로브뉴스) 녹색교육센터가 청소년 동아리의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실천적인 녹색시민을 양성하고 주제에 맞는 그린멘토 파견교육으로 녹색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HSBC의 후원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를 진행했고 지난 16일 ‘동아리 활동 공유대회(이하 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초록씨’ 사업에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12개 청소년 동아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안정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주제의 그린멘토를 파견하여 길잡이 교사 역할을 해줌으로써 환경 분야로의 관심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본인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녹색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생태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친 ‘중앙여고 담쟁이덩굴’이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도연 학생은 “꿈꾸는 초록씨 활동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
(글로브뉴스) 우수 소비자금융 기관들의 모임인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을 응원하는 사랑의 쌀, 김치 구입비를 ‘함께하는 사랑밭’에 지원했다. 지난 15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쌀과 김치를 구입하고 인천시 부평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구입된 쌀과 김치는 총 3000kg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은 부평구 내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각 10kg의 쌀과 김치를 지원하여 사각지대 이웃들의 겨우살이를 도왔다. 물품을 전달받은 부평구청 담당자는 이번 지원대상 중 독거노인이나 챙겨주는 이 없는 1인가구가 많다며 명절 전후로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응원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건전한 소비자금융 문화를 창달하여 서민생활의 질을 윤택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작년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생필품 구입비를 후원, 양천구청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KCFA는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밝은 희망과 사랑 전달을 잇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브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2장에 배우 강경준씨가 참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만9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9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2장 행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배우 장신영만 바라보는 공식 사랑꾼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시골경찰4’ 출연, ‘정글의 법칙’까지 촬영을 마친 배우 강경준이 참여했다. 지난 2017년 강경준 배우는 국내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장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등 평소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덧마루 프로젝트도 취약계층의 여행 및 나들이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준 배우와
(글로브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호킹들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강남세브란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침대에 누운 채로 일반·초중학교를 거쳐 외고에 입학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학업에 열정적이었다. 김양은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김양과 같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국내 1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되며 병명을 확진 받은 이후에도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러한 희귀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가 설립되도록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2동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희귀질환자들 가운데 대학에 입학 또는 졸업하는 미래의 한국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제8회, 한국의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윤성현 제10대 문화원장이 취임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기 전임 문화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다”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성현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이티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2002년 공사에서 민영화한 기업으로,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중 하나다. 협약내용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하여,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한다. 또한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변호사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해 취약계층인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구조 및 조력기관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다. 이전에는 법률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법률홈닥터가 회의 개최 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수시로 법률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점점 확대되어 해피누리 노인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어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상속 관련 문제 등 법률 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 주치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는 채권․채무, 임금, 손해배상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
(글로브뉴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인 ‘10년을 함께, 미래를 함께 2008-2018’을 지난 2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이루어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조공학 관련 태스크포스팀이 그 출발인 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16일 서울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로 개소하게 되면서 서울시 첫 보조기기센터가 되었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를 거쳐 현재의 이름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는 추가로 보조기기센터 3곳의 문을 더 열었으며 현재 동남·동북·서남·서북보조기기센터 총 4개 기관이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센터 10년을 조망하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기념 영상의 특징은 센터의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람 중심의 인터뷰로 담았다는 점이다. 당시 센터 직원, 복지관장, 서울시 실무자, 현직 직원 그리고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그 시작과 현재를 ‘영상으로 기록화’ 했고 기념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센터는 복지관이 1982년 개관 초기 보장구 전시실을 별도 운영하는
(글로브뉴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NGO 등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방 최초로 리모델링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주거환경 개선과 현지 건축기술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프렌드아시아와 비영리단체 협업, 현대제철과 K-water 등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지정기탁 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활동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토교통부 및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우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
(글로브뉴스)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키워드로 ‘보더리스’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 강화, 순환경제를 통한
(글로브뉴스) 국립재활원은 지난 11일 1개 병동 46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지난 18일 통합병동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그동안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장애 중증도가 높고 장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등 입원환자 90% 이상이 1:1 간병을 받고 있는 국립재활원의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간호인력 등을 배치하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간호요구에 즉각 대응을 위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간병 부담 완화는 물론 빠른 사회복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재활의료기관에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에 있어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02월 17일(일)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체육관을 방문하여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2019 도드람 V-리그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단 “비움, 그리고 채움”의 도움으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센터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배구경기를 관람하였다. 참여한 아동들은 서서히 경기에 몰입하면서 응원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느끼면서 동화되어가는 멋진 체험을 하였다. 경기 관람 후에는 KB손해보험스타즈 응원단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으며 배구 스타들의 싸인이 모두 들어간 싸인볼을 선물로 받아 너무나도 행복한 오후가 되었고 다음에도 이와 같은 체험을 또 하고 싶다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양주시저소득취약계층아이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좀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성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의 한 고등학생 어머니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사연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우리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다음날 가해자의 아버지는 “이 세상 둘도 없는 악마와 같은 나쁜 가족으로 찍혀버린 가해학생의 아빠입니다” 라는 반박 청원글을 올렸고 진실공방이 진행중이다. 중요한 것은 가해자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생사의 기로에서 상당한 수술을 받고 겨우 살아났으며 지금은 극심한 공황장애를 격고 있고 평생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어머니에 의하면 현재 피해자인 아들은 학교 폭력으로 췌장을 90% 이상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서 겨우 살아났으며 지금은 극심한 공황장애를 격고 있다. 그런데 가해 학생은 이후에도 반성은커녕 계속해서 폭력을 행사했고 피해자가 요청한 분리신청 또한 가해자가 거부하는 행정소송으로 맞서는 등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 되었다고 한다. 이후 폭력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재판결과 가해자는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건은 지난해 초 가해자가 고등학교 1학년
(글로브뉴스)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위탁지정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17일 18개국 이민자 대표를 선출해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이민자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통·번역이 가능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선출했으며 선출된 대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한국사회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산동부경찰서 외사계 김태진 팀장은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히 달려가 고충을 처리하겠으며, 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나라 이민자 대표를 임명한 김세영 센터장은 “대표로 선출된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각지대에 이민자들을 도울뿐만 아니라 각 나라 대표자를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3만여명의 이민자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중심 거점기관으로 이민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탁지정된 기관이다.
(글로브뉴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수산자원조사를 확대·강화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새로 건조한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2호’가 본격 투입됨에 따라 우리나라 동·서·남해, 3개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조사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수과원이 보유하고 있는 800톤급 이상인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 20호, 탐구 21호, 탐구 22호 등 3척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수과원은 우리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의 산란정보 및 자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국 경계해역을 포함한 해역별 난자치어 조사, 특정해역의 자원조사, 중점 대상어종의 유생조사, 근해 자원분포밀도 조사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은 수산자원 정보의 신뢰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00여개 조사정점을 400여개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주요 어종의 시기별, 서식해역별 집중 조사를 수행한다. 이번 2월 조사에서는 탐구22호에 탑재한 다중개폐식네트를 이용해 명태의 산란시기에는 8개의 특정 수심대로 구분해 시험조사하고 해양환경과 수심대별 분포특성 간의 관계를
(글로브뉴스) 코리아텍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월 18일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 ‘2019 충청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본선에서 코리아텍 2팀이 우수상을, 1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코리아텍 박민식·정재학·지창규 학생팀이 발표한 스프레드-아동용 스마트 프로그래밍 교육로봇과 이주용·신호곤·윤준호 학생팀이 발표한 Multi Channel Network다. 대상은 스토리 연재, 판매 플랫폼을 발표한 대전대학교 정민규 학생에게, 최우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물류 플랫폼를 발표한 충북대 홍성원·박성덕 학생팀에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은 극동대 장수민·김근희·이지수 학생팀과 코리아텍 이나현·이근호·김초희 학생팀이 차지했다. 대학생의 창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익대·순천향대·충북대·극동대·대전대·한국교통대·코리아텍 등에서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펼쳤다.
(글로브뉴스) 건국대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100명의 재학생들은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으며,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다수의 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에 합격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 아동이며, 서양음악전공, 국악전공, 미래영재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음악인지검사,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해 음악 인지검사와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관련
(글로브뉴스)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성장단계로 진입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Social Enterprise Bridging Project’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이 후원하는 ‘Social Enterprise Bridging Project’는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교육과 멘토링, 판로 및 자금연계에 이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브랜드 전문 컨설턴시 ‘메타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리빌딩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30개 기업 및 JP모간, 열매나눔재단, 메타브랜딩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60여명이 참여했고 최종 선발된 30개 기업은 문화/예술, 제조/유통, 교육/사회복지, 환경/지역개발서비스, 미디어/IT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최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소통 회복을 위한 ‘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Family Day’에는 궂은 날씨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등 10가구가 참여해 스크린스포츠와 피자외식을 하며 가족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한 부모는 “VR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어색했지만 신기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웃음 띈 얼굴로 이야기했다. 변정환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지역의 좋은 복지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분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의 소통과 공감이 자녀들과 부모를 이어주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8일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월 12일 ㈜꽃샘식품을 시작으로 기업애로 청취를 위하여 총 15개 기업을 방문하였고,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기업 소재지 읍·면·동장, 지역개발팀장, 환경지도팀장 등 담당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 중 농림지역 해제 요청은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 추진계획 시달시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토록 추진하고, 기업환경(기반시설 등) 개선 요청은 경기도에 기업 애로사항으로 건의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자금지원 등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포천시 협약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미이엔씨 안두혁 대표는 교통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용정산업단지 내 ㈜한미이엔씨를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 대상으로 인생2막의 성공적 재도약 기회를 마련코자 「2019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은 1차(필기)준비 과정 3.11(월)부터 4.1(수)까지이며 2차(실기)준비 과정은 4.17(수)부터 5.17(금)까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필기 및 실기 준비과정을 20일간 총120시간 운영하여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 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신중년 경력활용 지원서비스 일자리 사업(연천 Green 일자리 사업)과 매칭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취창업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확대 한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은 2.25(월)부터 2.28(목)까지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1층, ☎839-2979)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글로브뉴스) 2018년 말 KBS아트홀에서 제4차 ‘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러낸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이번에는 ‘살롱’이라는 형식으로 전국을 순회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협회는 19일 평택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제주 등을 돌며 공감과 나눔의 자리인 ‘화 살롱’을 개최한다. 화 살롱은 한국여성언론협회가 기획해 진행해온 여성을 위한 ‘화 콘서트’와 맥락을 같이하며 매주 화요일에, 차를 마시며,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 모임이다. 이는 세대와 지역과 단체 간에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며, 소외된 계층과 그늘진 삶에 긍정과 인정의 바이러스를 나누어 밝은 사회 만들기와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정식 전국순회를 앞두고 1월부터 4차례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화 살롱을 시연하며 준비를 마쳤다. 협회 소속 8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협회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겸한 화 살롱을 진행하고 전국순회를 위한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박영숙 총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화 콘서트’가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반응도 좋았다”며 “1년에 한 번 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공감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
(글로브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 사학연금 이중흔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직원공제회와 사학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 협조와 복지관련 사업 공동 시행 등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 시에 양 기관의 시설을 상호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회원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전국 교육가족의 평생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브뉴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 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경찰청과
(경기=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13일 경기권 청소년수련시설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고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청소년활동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불법촬영 탐지장비는 여성가족부에서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서 신청된 기관을 대상으로 배부된 것으로 경기권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탐지장비의 수령이 가능했다. 이 탐지장비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도청기의 특징 및 종류를 알아보고 탐지장비관리 교육과 운용교육 등 다양한 실습도구를 활용하여 점검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에서는 경기권에 있는 청소년이 활동하는 장소 어디든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니 대여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숫자 마케팅을 활용한 연천 홍보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인근에서 평화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H I 러브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과 남북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천이라는 지명에서 연 1,000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1,000개의 연(鳶)을 만들어 띄움으로서 평화를 기원하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평화기원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로 남북 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 제3현충원이 연천지역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념하여 연천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연천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는 제3현충원을 환영하는 연천군민의 행사가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