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1~2년간 유망 창업·벤처기업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2016년 창업인턴(Venture For Korea)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5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채용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창업인턴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50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매칭과정 등을 통해 10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할 예정인데,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선배 기업에서 1년간 현장근무와 함께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인턴근무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인턴의 경우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이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의 미취업자이고,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
(미디어온) 지난해 추석 명절에 비해 방문객이 20% 이상 급증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연휴기간(2월 6~1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2,119명(1일 평균 423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명절 연휴기간의 1일 평균 방문객(323명)보다 100명(23%)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일 평균(평상시) 방문객(256명)보다는 39%(167명) 늘었다. 이처럼 행복도시에 관람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지난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올해부터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행복도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밀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세종시 세종리)을 평소처럼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설 당일 오후 2시~오후 6시)했다. 이에 따라 대전, 공주, 천안 등 행복
(미디어온) 예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5,400만 원을 들여 보조 60%, 자부담 40%로 비율로 농가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는 전기울타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예방 지원 시설은 전기 또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충격식 울타리와 철조망 등의 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멧돼지, 까치 등의 유해동물의 포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한 관내 경작중인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보상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도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말까지 설치지원 신청서에 신청사유서, 시설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내역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적합업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해당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자,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지원내용 등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규모는 총 23억원으로 과제당 개발기간 최대 1년, 1.5억원까지 지원되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총 108개 업종(품목)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년의 경우 적합업종 지정해제가 예정된 77개 품목(2017년 종료품목 : 적합업종 49개, 시장감시 7개, 상생협약 21개)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기술전문가의 밀착지원(R&D 및 사업화기획 등)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경험이 부족한 적합업종 기업의 우수과제 발굴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적합업종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他 적합업종 분야 기업에 대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동 사업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금형, 관상어 등 15개 품목 및 21개 기업에 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대기업에 비해 시장경쟁력 및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적합업종 영위기
(미디어온)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시 개통한 이마트~강변도로구간을 올해 3월 준공해 옥동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위해 용상교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도로가 마무리될 경우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완전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착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공사와 안기~안막간 도로개설공사를 예정 공정에 맞춰 추진해 오는 2017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9개 노선(L=1,741m)에 대해 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해소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도로) 확충을 위해 시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 관내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시민편익 증대와 지
(미디어온) 대학생은 성인이 되면서 예금, 카드사용, 학자금대출 등 각종 금융거래를 하고 있으나, 올바른 금융지식 등이 부족하여 과도한 대출 및 금융사기 등에 노출되어 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청년층의 금융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 신청건수도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 및 장학금 등을 미끼로 한 대출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중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22개 대학 20,570명의 새내기에게 금융특강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안양대, 창원대 등 금융특강을 실시하는 6개 대학의 경우, 금감원 강사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립대, 중앙대, 부산대, 영남대, 제주대 등 책자배포를 희망한 16개 대학은 금감원이 마련한 금융교육 책자를 무료 배포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대학생 금융사기 예방법, 학자금대출, 올바른 금융거래, 개인 신용관리 등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시청(읍․면)에서, 전입신고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혼인신고 후 전입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다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처리절차는 시청 종합민원실 혼인․전입신고서 접수 → 주소지 기관으로 전입신고서 이송 → 주소지 기관 전입신고 전산처리 → 처리결과 확인 →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순이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먼저 안동시청에서 민원시책으로 시범 실시하고, 성과여부에 따라서 읍․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연간 혼인신고 신청건수가 720여 건으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불편 해소 및 민원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국가정책 및 지역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올해 확보액 8,358억 원 보다 1,045억 원이 증가한 9,403억 원을 목표로 이중 일반 국비사업은 57건에 8,594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43건에 809억 원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문무대왕 해양 역사문화관 건립(10억), 국립음성서 국악원 조성(20억), 경주 역사도시 문화관 건립(7억), 신라역사관(56왕6부전) 건립(40억), 불국사숙박단지 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14억), 형산강 유림대교 가설(70억) 등 신규사업이 41건에 505억 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인 신라왕궁 복원(280억),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140억), 신라왕경중심구역 방 발굴․복원(129억), 원전 현장인력 양성원 설립(3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2,000억)
(미디어온) 우리 제조 기업의 인도 진출길이 한층 넓어졌다. KOTRA는 지난 13일(토) 인도 뭄바이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위크’ 전시회 한국관을 찾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해외 기업들의 제조 공장을 인도에 유치해 제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모디 총리의 경제개발 정책이다. ‘14년 9월 발표 이후 인도 정부 차원에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대대적 홍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는 2.13(토)~18(목) 6일간 인도 뭄바이 반드라 쿠를라(Bandra-Kurla)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야외전시장을 포함하여 총 20,000㎡ 규모이다. 한국관에는 토탈엔지니어링, 우심시스템 등 5개 중소기업과 3개 대기업을 포함 총 8개사가 참가한다. 한국관이 위치한 제7홀에는 매출액이나 비중 면에서 1,2위를 다투는 인도 대표 기업 타타(TATA), 릴라이언스(Reliance) 그룹의 전시관과 한국관만 들어와 있어 프리미엄관으로도 불리운다. KOTRA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미디어온) 관세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업하여, 15일부터 공익관세사 105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전국 34개 세관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이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울․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배치된 105명의 공익관세사는 주 1~2회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 준다. 해당 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관세인하율 등을 주로 상담해 주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올해 집중 지원대상은 최근 발효된 한중 FTA 관세 혜택이 큰 품목인 기계류·철강·의류 관련 기업이다. 작년에 활동한 95명의 공익관세사들은 352개의 기업현장을 찾아가, 업체 지원과 함께 애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도 발굴한 바 있다. B관세사의 경우 기존에 물김이 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3~5종의 서류가 필요하던 것을, 수협이 발행한 물김 수매확인서 1장으로 대폭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관세
(미디어온) 봄바디어(Bombardier), 트라이엄프(Triumph), 노르담(Nordam) 등 북미 대형 항공기업들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항공 산업의 수출활로를 넓히기 위해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 협회와 공동으로 2.11(목)~12(금) 양일간 경남 사천에서 ‘KORUS Aero Partnering 2016’을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우리 항공부품 수출 평균 증가율은 17% 내외로, 연간 4~5% 수준의 세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신흥 시장의 수요 급증 및 우리 기업의 높아진 경쟁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의 주요 항공 기업들은 생산비용 절감, 위험 분산 등을 위해 전 세계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소싱). 이러한 시기에 맞춘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들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도 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북미 항공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세계적 항공기 제조기업인 캐나다 봄바디어(연매출 200억 달러)는 부품 및 기체 분야 신규 공급선 발굴을 목적으로 상담에 참가했다. 조립용, A/S
(미디어온) K-water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개성공단 폐쇄 상황 등과 관련하여 댐, 정수장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과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K-water는 그동안 댐, 정수장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하여 경영진 주관 하에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일(금)에는 사장이 주최하는 전국 주요간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댐과 정수장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13일(토)에는 사장이 북한과의 인접지역인 군남홍수조절지와 문산 정수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 점검하였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불시 모의훈련 등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 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외에도 수산물 도매시장, 공공청사 등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해(1,104개소)에 비해 약 150% 증가한 약 2,766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9월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를 계기로 13인 이상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에 대하여 해수부의 ‘낚시어선 지도·감독 매뉴얼’에 따라 민관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자체 가용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조치한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제도와 관행, 안전관리시스템 운용과 같은 소프트웨어도 함께 진단하여 안전관리 취약분야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반국민들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와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국내 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우리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의 위험부담을 줄이고자 작년부터 해수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 해상에서의 운영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진출이 미흡한 분야이다. 해수부는 동 사업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대상사업 당 최대 1억원의 범위에서 타당성조사 비용의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프로젝트로 해외 유망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 이에 해당되며,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은 해양수산부
(미디어온)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장수군청 간부회의실에서 2016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도 교육지원사업 결산 승인 건과 2016년 교육지원사업계획 및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건 등을 심도 있는 논의한 후 일괄 가결했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해 우수학생 장려금 지원 및 장수학당 운영 등 16개 분야에 7억 7천만 원을 지원, 지역학생들의 학구열과 면학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괄목할만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계속사업인 장려금 지원 사업, 중·고등학교 학당운영 등 13개 사업과 신규 사업인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지원 1개 사업 운영에 11억 4천 4백만 원을 지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려금 선발요강을 개정해 저소득주민 자녀(중․고등학생)에게도 장려금 지원을 확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가 연계되는 지역인재육성 우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육성해 장수군이 유능한 인재가 찾아드는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
(미디어온) 장수군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 재해위험시설물정비, 하천, 소하천정비사업 등 7개 분야에 15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조기에 마무리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에 기여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공주시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고,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사항증명서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4년 210건, 2015년 222건 등 매년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대장의 지번변경, 표시변경, 말소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주를 대신해 행정관서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그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등록세와 법원 등기 수수료의 부담만으로 건물 등기부등본의 변경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돼 민원인에게는 법무사 대행수수료 절감 등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토지와는 다르게 건축물대장 변경 후 1개월 이내 등기사항증명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법원으로부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가과 관계자는 “등기촉탁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부담까지 줄여 민원인에게 행복을 줄
(미디어온) 무주군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단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주군은 우선 식량, 시설 및 노지채소, 과수, 화훼 등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 중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고 참여 농업인 수가 10명 내외로 실천의지가 있는 단체를 신청받은 상태며, 2월 중 대상 단체를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방제기와 동력분무기, 충전식 분무기 등의 안전장비, 벨트커버와 전기·가스·온도·환경 안전장치 등의 보조장치, 그리고 농약방제복과 안전화, 안전모, 농약보관함 등의 보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국비와 군비로 추진하는 100% 보조사업으로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군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농업현장의 안
(미디어온) 환경부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558곳을 선정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 환경분야 6,558곳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34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2곳, 국립공원 4,427곳, 폐기물매립지 5곳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팀장을 과장급으로 구성한 '안전진단 추진단'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민간합동점검 방식으로 500곳 전부를 점검한다. 상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한 후 '안전진단 추진단'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과 방법은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안전진단 대상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했는지 등을
(미디어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생동물 중 7종의 신종(후보)과 3종의 미기록종, 2종의 국내 고유종 등 총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12종의 아메바류 중 7종의 신종은 아메바문 2종, 조개아메바과 2종, 자유아메바속 3종이다. 3종의 미기록종은 가시아메바속 2종과 가닥아메바과 1종이다. 2종의 국내 고유종은 가시아메바와 횡불룩아메바다. 가시아메바는 호흡기, 눈 또는 피부의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어 병변을 일으키는 의학적으로 관찰이 요구되는 아메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낙동강 수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원생동물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이 지역 수계가 담수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큰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아메바류 신종(후보)과 미기록 종이 발견된 원생동물 분야는 아직까지 국내 미개척 분류군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원생동물에 대해 향후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검증과정을 거
(미디어온) 공주시 사곡면이 지난달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7세대 10명과 주민 10여명 등을 초청,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혼김융은 “TV에서만 보던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35세대 132명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는 사곡면은 추후 지속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미국행 환적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검색 면제조치를 영구히 인정하는 합의서를 상호 체결하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0월, 한·미(교통보안청, TSA)간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의 항공화물 보안이 자국이 요구하는 보안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후의 후속조치 사항이다. 한․미는 지난 2013년 2월 상대국행 환적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면제하는 ‘한미 항공화물보안 상호인정’을 3년의 유효기간을 정하여 체결하면서 3년마다 상대국 공항에 대한 실사를 거쳐 이러한 상호인정에 대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이번에 아국의 보안수준을 인정하여 ‘3년의 유효기간’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TSA 평가단이 지난해 10월 방한하여 우리나라 항공 보안시스템을 점검하여 상호인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러한 양자간 ‘항공화물보안 인정’은 미국이 항공화물 보안수준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업무로서 지금까지 미국이 인정한 국가는 EU, 호주, 스위스,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등 40개국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치로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미국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대한 보안
(미디어온) 김제시는 다음 달 3월부터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향후 김제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의 후계인력을 육성하여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귀농인에게 선도농가와 1:1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정보 및 농업기술부터 농업경영, 창업까지 일관화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시는 선도농가(이하 멘토) 7명을 선발하고, 멘티는 선도농가를 선택하여 3월부터 5개월간 800시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서 귀농인과 선도농가의 1대 1멘토링 교육과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게 되며, 교육을 정상적인 이수한 자에게는 멘토에게는 월 40만 원 및 멘티는 월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멘토는 관내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강사 및 관내 신지식인 농업인, 선도농가 양성교육 과정 이수자등 관내에 영농기술에 선도농가로 구성되며, 교육생인 귀농인은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관내 40세 미만 청장년층중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 귀농연수생에게 안전공제 의무를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월 1회 타 사업장 벤치마킹과 모든 교육사항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2,36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1.4%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5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2015년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7.9만건)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분석된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30.9% 감소하였으나, 연립․다세대는 2.1%, 단독․다가구 주택은 5.3% 각각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아파트는 5.3%, 연립‧다세대는 44.9%, 단독‧다가구는 56.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
(미디어온)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127명의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시장형 60세이상)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9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인근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시장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454-318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16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27개 강좌에 43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1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고 전했다. 일부 인기강좌의 경우 추운날씨에도 불구, 이른 새벽부터 수강생들이 몰려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시민누구에게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종이접기자격증 등 9개, 펜화&수채화(파스텔) 생활도예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9개, 힐링 기체조 국선도, 우쿨렐레 초,중급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9개로 구성했으며 특히, 정리수납1,2급 통합과정, 토탈공예지도사, 아쉬탕가빈야사(파워요가)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으로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배움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과목을 폐강 또는 축소, 변경 편성했다.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24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미디어온) 공주시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사실 불일치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되므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정담당관실(☏041-840-2043)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주 시정팀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미디어온) 서천군은 시초면이 행정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주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15개 마을 회관에 행정 알림판을 보급해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 접근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업 게시물이 아닌 군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나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고문을 매일 집처럼 드나드는 마을회관 안에 설치하여 위민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나눔 행복을 추진한 김중겸 시초면장은 “군정·면정 홍보사항을 알리고 15개 마을, 주민 1,300여 명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은 명절이면 칼갈이 봉사, 어려운 가정에 후원품 배부 등 모두가 행복한 시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초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5개 분야 47개 공약 중 10개를 완료했고, 35개는 정상, 나머지 2개는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군민참여 공직비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10개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작은 영화관 건립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영동학사 확보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 34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용화면 월전~남악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산악 지형으로 인해 과다한 사업비와 인허가
(미디어온) 태안군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2일 세계수산대학 유치와 관련, 오는 17일 실시되는 현장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충남도와 힘을 모아 태안군이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수산대학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산하 국제 수산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현재 태안군과 제주, 부산 등이 후보지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태안군은 중부권 최대의 황금어장이자 대 중국 교류의 요충지로 손꼽히는 천혜의 입지여건과 함께 군의 우수한 수산양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충남도 및 한서대와 협력해 한서대 태안캠퍼스 내 3600㎡ 면적에 지상 4층 연면적 960㎡ 규모의 대학 건물을 신축하고 연구 및 실습시설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천혜의 입지조건과 수산 인프라 등을 갖고 있는 우리군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충남도 및 한서대와 적극 협력하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