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15일 오후5시 의정부시 용현동 송산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협의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업무 공유 및 소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정부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주요 협의내용으로는 통장협의회 소속 동(통)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지원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안내문 및 안전픽토그램 배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 홍보 및 공유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저감시키기 위해서 진행됐다. 한편 최명신 예방교육훈련팀장은 관 위주의 일방적인 안전관리체계에서 벗어나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제천 화재발생 시설과 유사위험시설인 복합건축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일제점검은 제천화재와 관련 유사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법 제도의 사각이나 현존 잠재 위험요인의 발굴 제거 및 개선을 중점으로 관내 50여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을 점검반원으로 선택하여 여탕 및 탈의실 등 여성전용 공간 확인을 위해 배치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일제점검의 중점 내용은 건물 내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여부, 긴급출동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필로티주차장, 가연성 외장재 등 구조적 실체적 문제점 도출 등이며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은석 서장은“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복합건축물 등에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그루터기 센터에서 의형제함창단 소속 보호관찰 청소년 6명과 명예보호관찰관 30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눔 20일 봉사활동을 했다 의정부지원센타는 소외계층 및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합창공연 및 요양원 봉사를 실시중인 보호관찰 청소년과 그들과 결연된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하여 어느 때 보다도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한번도 김장을 해보지 않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 김치속을 만들고 버무리면서 서로 먹여주는 등 색다른 경험에 힘들어도 연신 즐거운 얼굴로 작업을 한 끝에 김장 300kg 담가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과 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이문호 신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와 포천경찰서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신주 미관개선 사업의 일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문구를 부착 했다.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전 지역 스쿨존에 위치한 전신주 200구에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어린이는 빨간 신호등 문구와 반사지를 게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재고 시켰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교통 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지역의 반환 미군기지 개발사업이 올해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전망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반환 미군기지에 추진된 신규 개발사업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기지에 관한 반환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빈터로 남아있는 미군기지는 파주 캠프 에드워드·자이언트·게리오웬·스탠턴, 의정부 캠프 카일, 동두천 짐볼스 훈련장 등 모두 6곳이다. 이에따른 미군 6개 기지는 2004∼2007년 군에 반환돼 환경오염 정화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이에 파주 캠프 에드워드는 전체면적 25만2천㎡ 중 4만4천㎡에 폴리텍대학 조성이 추진되는 것 외에 잔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자본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캠프 자이언트(17만1천㎡), 스탠턴(27만1천㎡), 게리오웬(28만5천㎡) 역시 대학 유치가 무산된 뒤 10년 넘게 개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어 광역행정타운 사업지인 의정부 캠프 카일(14만5천㎡)은 의정부지법과 의정부지검을 유치하려 했으나 법원 행정처가 양주·포천·동두천지역 후보지도 검토에 나서며 이전이 취소된 상태다. 이에대해 1천194만7천㎡ 규모의 동두천 짐볼스 훈련장도 민자를 유치해 체육시설
외교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Agung) 화산이 9.24(일)부터 지진 발생 빈도수 증가, 수증기 분출 등 폭발 개연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9.27(수)부로 아궁화산 주변 발리·롬복섬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은 지난 27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학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윤영달 회장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인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단일기업 기부액 중 최고액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주시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과 피해수습 요령 및 안전조치 등을 담은 '사고대비물질 휴대용 정보집(키인포가이드)'를 9월 19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어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지정한 사고대비물질(유해화학물질) 총 97종의 요약 정보를 담았다. 정보집은 화학사고 대응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 합동방재센터, 소방서, 군, 경찰, 지자체 등 600여 개 유관기관 종사 2,000여 명에게 배포된다. 이 정보집에는 올해 5월 사염화규소, 실란, 브롬 등 사고대비물질로 새롭게 추가된 28종의 정보도 포함됐으며, 사고대비물질 별 주요특성, 대응지침, 위험성, 방제요령, 인체노출 유해성, 응급조치, 대피거리 등 51개 주요 내용을 요약 수록했다.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대응자가 초동조치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포함됐다. 사고대비물질의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주소를 비롯해 국내 화학물질 규제사항, 물질분류 표시, 화학 전문용어 등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설명서를 부록으로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