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금) 오후 4시 김삿갓면에 소재한 영월동굴생태관 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의 자연스런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공단의 내외부적 최대 관심사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정해 각 시설 책임자들간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찾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일방향식 시책전달을 탈피하고 관광경영팀 사무실과 각 시설간 양방향 소통창구인 토론절차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업무추진에 있어 획일적인 지침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보다 쉽게 반영해 효과를 높임으로써 정부 3.0의 기본이념인 소통과 협업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연찬회의 실시 배경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 못하는 직원들과 회의시간에 자료분석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회의 내용을 공고하여 꽉막힌 회의실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 시설 책임자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종호 관
(미디어온)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2월부터 사회복지 변화체계에 맞춰서 복지 수요자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연구와 복지서비스 창출을 위한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로 전환되면서 수급자들의 다변화되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당부서의 새로운 의지와 각오를 반영하여 만든 연구학습 시스템이다. 운영방법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일과 후에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담당분야별로 한주간의 선정된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복지수요자의 자격관리 및 조사 기법 등 스킬 학습과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면서 진행되는데, 이러한 복지연구 학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개선방안 발굴 및 복지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함께 놀자, 복지야!」는 지난 2일(화) 오후 6시에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중심의 학습연구를 치열하게 시작했다. 이날 토론주제는 '2016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주요 개선사항'으로써,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위해 개정된 지침의 이해도
(미디어온) 평창군은 지난해 군내 18개 농촌체험마을들이 다양한 농업체험, 휴양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모두 28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의 악재로 위축된 소비경기속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1사1촌 도농교류 유치를 위한 자매결연사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농촌마을 활력 찾기에 앞장서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군내 농촌체험마을별로는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이 5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고,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이 2만7천여명,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마을이 2만1천여명 순이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되었던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규모이벤트 및 축제를 개최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이벤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된 마을이 대상이며 방문객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소규모 이벤트 및 축제 개최계획이 있는 마을은 내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마을 전체가구 절반이상의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하면 되고,
(미디어온) 영월군은 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저주거기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2016년도 농촌형 새뜰마을(공모)사업」에 공모 신청해 영월읍 하송6리 서산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20%이상의 주거취약지역을 새롭게 정비하는 현 정부 역점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영월읍 하송6리 서산마을은 올해부터 3년간(2016~2018년) 총 21억 2,000만 원(국비 14억 2,300만 원, 도비 5,500만 원, 군비 6억 4,200 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산마을은 1972년 대홍수 시 수해주민들이 집단이주한 지역으로 인접주변에 비위생 매립지가 소재하는 등 개발제외 지역이었고, 현재는 주변에 공동주택 1,508세대가 거주하는 주거단지가 형성된 반면 서산마을만 낙후되어 전체 주택의 8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며, 거주자의 7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영월지역의 대표적인 취약지역이다. 영월군은 지난해 하송4리(도라지마을)과 영흥11리(수해주택단지)의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에 이어 금년에도 서산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불량노후 주택개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19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하여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육상에서 양떼를 풀밭에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과 같이 바다에서도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며 다 자란 후 자연스럽게 어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인 것이다. 올해 신규로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및 원북면 등 총 4개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인 생산력을 유지를 위해 2006년부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국 연안에 ‘연안바다목장’ 50개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21개소를 완공했다. 올해는 신규 4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의 연안바다목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역별 맞춤형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어촌계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바다목장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형적 특성에
(미디어온) 제주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도 농어업인회관에서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무리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게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농어촌민박 사업자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제주시는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등에 대한 서비스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법 등 소방안전교육, 식중독 예방 등 식품위생교육 등 각 분야별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지역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총 7회에 걸친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기간과 횟수를 늘리고 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마무리 보충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게 되었다."며 "휴양중심·힐링중심의 관광패턴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관세청은 김낙회 관세청장이 설날인 지난 8일(월) 인천공항을 방문해,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의심물건 설치 장소와 중국인.베트남인이 밀입국한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테러(terror) 등 위해물품 반입과 외국인 밀입국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방문하여, 연휴기간에도 기업들의 수출입 물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명절에 고향을 찾거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수출입 화물 통관과 밀수단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이런 노력들이 관세청이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고 여기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평창군은 오는 12일 오후2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특구 도시경관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총괄계획가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백진 교수를 비롯,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진행된 가로경관 조성 및 노후불량시설물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상호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특구 내 타 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후유지관리, 시설물과 연계한 기획, 연출, 운영방향 등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받아들여 올림픽 개최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관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자문을 듣고자 마련된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군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 2015년 8월 출범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단속 빛 제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시민감시단은 온.오프라인상 이루어지는 불법 대부광고, 개인정보 불법유통 등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왔다. 시민감시단은 출범후 5개월동안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총 56,444건의 불법금융행위를 제보하고 이중 4,458건을 수사기관 등에 수사 참고자료로 통보했다. 시민감시단이 5개월간 제보한 건수는 기존 감시단의 총 활동 기간 동안 적발한 수치보다 31.6% 증가한 수준으로 시민감시단의 구성인원증가, 전국적으로 고른 지역적 분포 등으로 제보활동이 활발해져 월평균 적발건수도 지난 2015년 상반기에 367%상승했다. 유형별 제보로는 불법대부광고가 53,652건으로 제보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 대비 8,220건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불법대부광고가 주로 전단지 등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비교적 제보가 용이한 데 기인한것으로 나타났다. 불법금융행위가 많이 적발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의 순으로 서울 및 부산지역이 대부분을 차지 했다. 제보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범부처 사회보장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복지 백과사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이하 복지가이드북)’가 발간된다고 밝혔다. 복지가이드북은 어떤 사회보장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라 중앙부처 약 360개 사회보장사업의 개요,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 등의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여, 2014년 7월 초판이 발간된 바 있다. 초판 발간 후 전면 개정된 금번 가이드북에는, 박근혜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추진에 따른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굵직굵직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홍보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모바일 e-book 개발’, ‘정책대상(노인 등)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지사 등 공공기관에 복지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
(미디어온) 남해군은 농산업 인력 기반 확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6년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분야에 우수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모집인원은 2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신청일 기준 만 18세에서 만 39세까지이며, 군내 거주하고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이어야 한다. 여성도 참여 가능하며, 영농경력이 없거나 영농에 종사한 지 3년 이하이어야 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를 선정, 준비단계를 포함한 창업기간 동안 최대 2년간 월 80만원을 월별 또는 분기별로 지급한다. 창업 준비단계에는 영농창업계획 이행을 위해 영농창업인턴십 또는 연수프로그램 이수(의무교육 80시간) 시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창업단계에는 창업 소재지로의 주거 이전과 농업 경영체 등록 등 요건 확인 후 농가당 창업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업정책팀을 방문, 사업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이번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5-860-3907)로 문의하
(미디어온)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연석회의가 지난 4일 남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군 새마을협의회 임원과 김정숙 군의원, 박윤범 남해읍장을 비롯,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 배지를 수여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제2새마을운동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석회의에 이어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불우이웃 5가구를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읍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조만수 협의회장과 김정애 부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나눔․봉사․배려에 앞장서는 남해읍새마을회가 되자"고 말했다. 박윤범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상 최일선에서 봉사정신을 갖고 활동하는 새마을회원 덕분에 남해읍이 한층 더 따뜻해 질 수 있다"며 "더욱 단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 청소년을 돕는 '2016년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 서비스로, 청소년 동반자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각종 상담과 정서적지지, 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청소년은 학업 중단, 교우관계, 학교 폭력 피해, 인터넷 중독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또래관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복합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청소년 동반자 사업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관내 청소년들은 청소년전화(☎1388)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님, 교육청, 학교, 경찰, 지역사회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년을 의뢰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청소년동반자가 상담과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기관에 연결하고, 청소년의 가정․사회 환경을 평가, 변화를 시도하는 역할 등을 실시한다. 주위에 위기나 그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게 되면, 남해군청소년
(미디어온)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참여 장애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2016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말 사업수행이 가능한 18세 이상 지체·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15명과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27명 등 42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1년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중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1개 읍·면사무소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1명씩 배치돼 하루 8시간 주 5일 장애인 복지행정 관련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복지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13개 읍·면사무소의 규모에 따라 적게는 1~3명, 많게는 4~5명씩 배치돼 주 14시간 해당 지역 관공서 안팎의 환경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일정금액의 보수와 함께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복지 일자리사업자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도 글로벌 파트너링사업(Global Partnering 사업, 이하 GP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중소 소재‧부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GP사업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외국 유수의 기업들의 수요를 발굴해 우리 소재·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해외기업의 요구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술력 향상과 품질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13년~2015년) 1,800여개 해외기업과 3,400여개의 국내 소재‧부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74회의 GP 수출상담회가 개최되었으며 약 220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 GP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 자동차부품업체 A사는 일본 완성차업체 B사 등의 수요를 발굴한 후, B사의 요구수준에 맞는 품질관리 기법을 전수받고 2015년 4백만 달러를 수주했다. 올해 GP사업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소재‧부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품목, 시장, 지원방식을 대폭 보강했으며, 이를 통해 금년도 10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지원 한다. GP 사업예산을 작년
(미디어온) 하동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3개 읍·면의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마을배수로 및 세천 정비, 농업용 용배수로 및 농로포장 등 총 200건으로, 47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를 위해 본청 건설교통과 담당주사 3명과 13개 읍·면의 시설직 공무원 등 16명으로 설계 및 지도·지원반을 편성해 전체 200건 중 18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6건은 용역 발주했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설 연휴가 끝난 1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4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불편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조기집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 200건 중 90%가 넘는 184건을 자체 설계 지원함으로써 2억 6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농경지 용·배수로와 농로포장 공사
(미디어온) 함양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5500만 원을 늘린 33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군 전체 예산 3502억 원의 10.5%에 해당하며, 군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생활지원실 예산의 절반을 넘는(54%) 규모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노인복지예산은 군이 전체 4만여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비율이 전체의 29.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인데다 장수의 고장이라는 함양 이미지에 걸맞은 복지수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노인복지예산은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노인건강증진과 여가활동지원, 노인여가시설 지원, 경로효친사상과 복지시설 운영 지원이라는 4가지 큰 틀에 따라 지원된다. 먼저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이들을 돌보는 부양가족의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에 기초연금 236억 원을 비롯해 저소득 노인 돌보기사업에 1억 2300만 원, 노인안전지킴이 사업 9000만 원 등 총 238억 1300여 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에 관계없이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소비세 인하종료(2015년 12월) 계획에 따른 전년 선구매의 영향과 대(對)신흥시장 수출 감소 등으로 생산, 국내판매, 수출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7.6%, 6.8%, 18.8%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와 수출 동반 감소와 기아차의 부분파업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한 347,375대를 생산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2015년 12월) 계획에 따른 전년 선구매의 영향으로 국내․수입차 모두 전월보다 급감(-38.5%)하며,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한 123,379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전년동월대비 14.7%, 전월대비 38.8% 감소한 18,401대를 판매했다. 원유ㆍ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ㆍ중남미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대수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18.8% 감소한 201,967대 수출했다. 1월 수출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22.1%)이후 전년동월대비 최대 감소폭(-18.8%)을 기록했다. 경차, 소형다목적차량(SUV) 수출 비중 증가, 세계적인 업체와 경쟁심화 등으로 수출단가가 하락하며, 금액기준으로는 전년동월대비 21.5% 감소한 30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월 1일~4월 29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의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6년도 통합신청서를 전국 각 시군의 읍면동 공동접수센터와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직불제는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은 농관원시기별로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2015년부터 직불제와 경영체정보를 통합하여 농관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한번 신청으로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그동안 신청서식이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이 쉽도록 중복유사항목의 통합 및 연계 정보를 확대하여 신청서식을 대폭 간소화 하였다. 접수방식은 2015년과 동일하게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농관원 조사원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영체등록정보직불제 신청 내역을 검토보완하여 접수하므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집중조사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가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지자체 또는 주소지 농관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관원에서는 2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농업경영체등
(미디어온) 예천군은 오는 2018년까지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의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난방온수관(이상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여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36억여 원(국비 60%)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10㎢에 대해 총 사업량 358km(도로 116, 상수도 154, 하수도 88)를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DB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1차년도인 2016년에는 2억 5천만 원(국비 1억 5000, 군비 1억)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에 도로, 상․하수도 25km에 대한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게 되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예방, 중복투자방지 등의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은 신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확산과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권을 구성한 지자체의 님비(NIMBY)해소,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송군이 주관하고 영양, 의성군이 함께 참여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영양‧청송‧의성 생활권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장거리 구직 인력을 위하여 합숙소를 지원하고, 구인구직 관련 D/B 구축 등으로 적기 인력수급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업 분야에 우수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농산업 인력 육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귀농실태조사를 보면, 신규 창농인들은 초기 창업자금, 소득부족, 농지, 영농기술 부족 등 복합적인 창업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은 영농역량과 의지는 갖추고 있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하여 영농창업을 망설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청년들은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원, 최대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6개월, 3개월 선택가능) 동안 본인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본인의 영농활동 시군에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계획에 따른 이행실적을 제출하게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창업자금 수급기간의 2배(4년) 기간동안 영농종사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또한 지원기간 동안 연간 일정시간(창업준비과정 800시간,
(미디어온)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1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는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형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사업추진은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28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35억 원(국비 17억, 도비 5억, 시비 13)이 투입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
(미디어온) 안동시에서는 유효 규산함량이 낮고 산성화된 농경지에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 신청을 2월부터 오는 4월말까지 3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고 토양개량제가 필요한 농지나 농업경영체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토양개량제의 살포효과는 약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지역 내 14개 읍면과 6개 농촌 동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 받는 토양개량제는 2017~2019년에 공급하게 되며 규산질은 유효 규산함량 157ppm미만의 논에 공급하고,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화된 밭과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월 현재 공급하고 있는 토양개량제는 지난 주기(2014~2016년) 3년 전에 신청한 물량으로 7억 7천 5백만 원의 사업비로 4,700농가에 5,667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석회고토는 2월말까지, 규산질과 패화석은 3월 중으로, 올해 공급예정지역인 임동, 예안, 도산, 녹전 4개면과
(미디어온) 경주시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전부터 최 시장은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주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에 못간 심정을 달래주며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시내․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을 격려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
(미디어온) 신안군은, 신뢰받는 군정운영을 위하여 행정 A/S 제도인 민원해피콜(Happy-Call)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원해피콜은 민원인의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시정개선하고 그 결과를 다시 민원인에 통보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민원처리 사후관리 서비스다. 대상업무는 인허가, 고충민원, 공사관리 분야를 선정하여 우선 시행하고 향후 업무전반으로 만족도 조사를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감사부서에서 민원인의 고충을 적접 청취하여 불편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한 '행정 불편사항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해피콜 결과는, 행정 불편사항 제거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공직자의 업무역량 평가자료로 활용될 예정에 있어, 본 제도의 시행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기존 민원접수․처리․결과통보의 단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불편사항을 수시 확인하고 제거해 주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참여활동을 통한 소득보충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노인건강증진과 노인문제예방의 효과를 높이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국․도비포함 총 17억 3천 5백만 원 투자해 올해 철원군내 65세이상 어르신 804명에 대해 사업종류별 취약노인돌봄지원활동 등 17개사업을 시행하며, 2015년 활동지원 656명에 비해 148명을 증가시켰으며, 신청 접수는 2016년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어 12개월과 9개월로 추진되며, 65세이상 기초연급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2~3회 월30시간을 활동 참여해, 활동비로 2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온) 정부는 농업분야의 비과세·감면사항을 포함한 소득세법 시행령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국무회의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농어촌특별세법, 주세법, 농림특례규정 등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공포‧시행되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개정된 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세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었다. 개정된 세법 중 농업분야에 관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소규모주류 제조면허 신설로 음식점에서도 다양한 하우스막걸리‧약주‧청주의 제조‧판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제조장의 담금‧저장용기가 탁·약주는 5kl 이상, 청주는 12.2kl 이상인 경우만 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kl 이상 5kl 미만의 저장용기를 보유한 경우 소규모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다. 소규모주류를 제조하면 본인의 음식점에서 판매하거나 병에 담아 외부로 판매가 가능하다. 과세표준 또한 신설되었다. ② 귀농활성화를 위해 귀농 시 1세대 1주택으로 보고 일반주택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귀농주택 요건을 조정하였다. 기존에는 연고지에 있는 귀농주택의 경우만 인정되었으나
(미디어온)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장흥군청에서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 군수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사회복지 특수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차량가액 2천 3백만 원 상당의 냉동탑차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받은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은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에 활용된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대한 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경로급식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석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후원식료품 지원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일 장흥읍 건산리에서 장흥군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노인복지관은 대지 2천631㎡, 건축총면적 1천84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높이로 들어선다. 장기·바둑 등 여가프로그램실, 야외 미니게이트볼장, 경로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 인구는 2015년 12월 말 기준 43,513명으로, 그중 65세 이상의 노인은 12,641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장흥군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른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노후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등 향후 노인복지의 중심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지난 2012년 8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부지매입, 2015년 10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본격적인 추진을 맞게 됐다. 김성 군수는 "우리군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