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엘가 지역조합원과 입주를 앞두고{ 화합의장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어룡동 소재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에서 입주를 앞두고 지난 14일 조합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5년 5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2020년5월 착공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총 517세대 아파트단지다. 이번에 설립된 건설사는 혜림건설(주)로 브랜드는 ‘모아엘가이며 수도권에서 약간 생소한 브랜드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모아엘가’는 하자가 없는 튼튼한 아파트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있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단지가 될 거라고 포천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벌써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김홍근조합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함께 일구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멋진 명품 아파트단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그동안 많은 마음고생은 했지만 이렇게 멋진 명품 아파트가 지어지니 너무도 기쁘다“며 빨리 입주 하면 좋겠다”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포천 ‘모아엘가’
의정부을지대병원 {고현이 이성우교수연구팀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누웠을 때와 서 있을 때 수축기혈압(최고혈압)의 감소 변화가 클수록 만성콩팥병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기립성 혈압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고현이, 이성우 교수 연구팀은 국내 코호트 연구 참가자 7,039명을 대상으로 누운 상태에서 잰 혈압과 누웠다" 일어나 2분 후 잰 혈압을 각각 측정해 기립성 혈압 변화가 만성콩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코호트 등록 이후 총 8회 측정된 신기능 중 사구체여과율(eGFR) 수치가 만성콩팥병 진단 범위(60mL/min/1.73m2) 아래로 2회 이상 측정된 사람은 949명이었고 이들은 기립성 수축기혈압 저하와 큰 연관성을 보였다. 즉 이들은 기립성 수축기혈압 저하가 있을 때 만성콩팥병 위험도가 평균 1.337배 증가했으며 반면에 기립성 수축기혈압이 1mmHg 높아질 때마다 만성콩팥병 위험도는 0.989배 감소했다. (표1 참조) 이는 누워서 잰 수축기혈압이 130mmHg으로 동일해도 누웠다 일어나
연청군청{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재인폭포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14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탄강 일원에서도 연천 재인폭포는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문헌상으로는 1800년대 발간된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널리 알려진 장소로서 재인폭포에는 그 이름과 유래된 전설도 함께 전해 내려온다. 특히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재인폭포는 용암에 의해 형성된 협곡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여러 형태의 가스 튜브 그리고 폭포의 바닥면에 위치한 포트홀과 하식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이에따른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종 분홍장구채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생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인폭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화적연 일원(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75)에서 지난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외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이 개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 화적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로 굽이굽이 흐르는 한탄강변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바위가 특징으로 국가유산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은 화적연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을 다변화하고, 포천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문호리 리버마켓(대표 안완배)과 콜라보 형식으로 함께 기획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2014년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플리마켓으로 초기에는 약 20여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200여 판매자가 참여할 정도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마켓 공동체이다.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은 포천지역 주민 중 수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켓 공동체 활동 및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추가 셀러(판매자)를 양성했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에는 기
포천시 어룡동 모아엘가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0일 어룡동 모아엘가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포천제1지역주택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모아엘가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13.70㎥에 보육정원 4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을 거쳐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은 모아엘가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정책에 부흥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제3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 (의정부 =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숙빈)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일현홀에서 ‘제3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22일 열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63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일생을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환자의 아픈 마음마저 안아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건강을 지키는 유용한 간호인으로, 또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1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전원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마감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5월 2일까지 대상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 대상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신고기한을 넘기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권장하고 있다.”라며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마감일이 오기 전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인지방소득세는 남양주시청 세정과(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를 방문하거나 팩스(☎031-590-2189), 위택스(www.wetax.go.kr)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오는 5월 3일부터 민원인 편의에 맞춰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기존까지는 매주 목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야간 여권창구를 운영해 왔으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증명서 발급 등 제증명 서비스도 주 2회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0시까지로 제증명 발급은 화·목요일, 여권 업무는 목요일이다. 사전 예약은 포천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종합민원안내란의 야간민원실사전예약제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화(031-538-2136) 예약도 할 수 있다.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 18시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하며 법정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7개소도 운영 중이며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3종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천시청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집중단속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30일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 (사)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평화의 숲이 조성된 재인폭포 일원은 휴전선까지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 접경지역이다. 연천군과 동아ST, (사)평화의숲은 지난해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평화의 숲 조성을 추진했다. 재인폭포 일원에 마련된 평화의 숲은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고 한반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화나무,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히어리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 3000그루로 조성됐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민영 대표이사, 김재현 대표이사는 기념식수로 산수유나무와 히어리를 심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준비된 11종류의 나무를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돌봄이 필요하거나 돌봄을 제공하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키트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 6만 8천여 명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에는 임신부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과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14일부터는 임신부 지원 분량 중 1차 물량인 1만 7,600개가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포됐으며, 관내 임신부는 오는 4월 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 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시에는 임신 확인서나 임산부 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수령이 가능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이 대리 수령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은 4월 초에 키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개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 김두석 포천파크골프협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에 약 79,000㎡(23,8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 파크골프장 36홀, 그라운드 골프장 8홀, 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파크골프장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유치 및 주변 관광지인 보도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계획으로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말로 인구 고령화 및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는 지난 11일 지정 예고됐으며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두루미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는 1만1000여 마리(두루미 3400마리·재두루미 8000마리)로 국내에는 약 6000마리(두루미 1400마리·재두루미 4500마리)가 월동하는데 그 중 약 1500여 마리가 연천 임진강의 자갈과 여울, 주변 농경지에 도래한다. 전 세계 생존개체수의 10% 이상이 연천 임진강변 약 6만 평에 도래하여 단위 면적당 개체 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는 지정 가치를 평가받았다. 두루미는 예로부터 오래 사는 동물인 십장생 동물로 수많은 동양화, 조각품, 수예품, 장식품 등에 그려졌다. 또한 조선시대 당상관들이 착용하는 관복의 흉배에도 두루미의 수를 놓아 출세를 상징하는 등 역사 문화적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서비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항목별 작성요령과 내용 구성을 코칭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실전 화상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화상 면접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각각 2회씩 총 4회로 구직자들이 이를 통해 취업 성공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의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031-590-26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컨설팅 참여자들은 본인이 작성한 입사지원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화상 면접 컨설팅 또한 취업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CEO 40여 명이 입학제1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의정부을지대학=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022년 3월부터 제1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에 각계각층의 CEO 40여 명이 입학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영혁신 전략을 개발하고 건강한 문화 여가 생활 창조, 효율적 조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제1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이어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이 ‘좋은 병원과 더 나은 세상’의 주제로 첫 강좌가 진행됐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3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6회 강좌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과정은 ▲국내 보건의료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조직의 발전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건강한 문화 여가 생활 창조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독서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저녁 8시 5분 KBS 1TV를 통해 형제들 뒤에서 묵묵히 독립 자금을 지원했던 이석영의 자취와 그가 이끈 6형제의 독립 투쟁을 특집 역사 다큐멘터리로 조명한다"고 밝혔다. 오로지‘독립’이라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고난의 투쟁을 이어간 이석영 6형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들의 이야기는 [독립 전쟁에 투자하다 이석영] 이란 제목으로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우리 형제가 당당한 호족의 명문으로서 왜적을 부숴 멸망시키고 조국을 다시 찾으면 이것이 대한민족된 신분이요, 이항복 선생의 후손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6형제의 결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남양주에서부터 서울 흥인지문까지 남의 땅을 밟지 않고도 왕래할 수 있어 남양주의 부호라 불린 귤산 이유원의 양자로 입적해 대궐 같은 집과 드넓은 임야를 갖게 된 이석영의 막대한 재산은 물론 서울 남산 아래(명동성당 부근) 볕 좋은 땅이 이석영과 6형제의 몫이었다는 내용을 당시 작성된 토지대장, 매매기록 등 현존하는 문서들과 생생한 증언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독립자금
포천시 시時스루through’전시를 개막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8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등 포천과 청주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한국공예관 소장품 나들이 전 시時스루through’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공예관 21년 역사상 최초의 소장품 전시로, 지난달 두 재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자 ‘때 시(時)’와 꿰뚫다, 관통하다의 뜻을 가진 영단어 ‘through’를 결합한 이번 전시 제목은 인류의 삶과 미적 가치의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공예의 가치를 2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한 한국공예관의 소장품을 통해 꿰뚫어 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소장 작품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까지 총 60여 점이 포천으로 나들이를 왔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와 ‘공예의 확장’ 이라는 두가지 섹션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로
의정부 을지대병원 뇌사기증자 {업무협약식}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이 3월 8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김병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의 상호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뇌사추정자 발생 시 타지역으로 이송하지 않고 효율적인 관리 및 기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식 병원장은 “의료취약지로 꼽히던 경기북부에 자리잡은 을지대병원의 설립이념과 같이, 이번 협약으로 소중한 생명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다”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 농촌 여성들이 힘을 모았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재능과 특기 계발 기회가 늘어났다. 이웃과의 나눔이 더 빈번해졌고 노인 돌봄에도 적극적이다. 마을 곳곳 화단이 생기고 길가와 도로가 깨끗해졌다. 포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천병순)는 ‘5-S운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후배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농촌 여성의 모임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이름 그대로, ‘생활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농촌 여성학습단체다. 1994년에 ‘사단법인 포천군 생활개선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Service), 노인 자살 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활동 등 ‘5-S운동’을 실천하며 지역 농촌 발전과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나눔’을 위한 배움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천연염색지도사, 떡제조기능사, 약선요리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과정과 일반교육과정을 마련해 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천병순 회장(62)은 “배움의 궁극적
을지대학교 교원임명장 {수여식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4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박성일 교수 등 총 35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26명), 재임용(8명)을 명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을지가족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인 양성과 의료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진임용 △내과학교실 이성우 부교수 ◆신규임용 △영상의학교실 박성일 교수 △내과학교실 원기범 부교수 △내과학교실 김대영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정나영 부교수 △내과학교실 윤지영 조교수 △내과학교실 문인태 조교수 △내과학교실 강효재 조교수 △내과학교실 이수진 조교수 △내과학교실 남소혜 조교수 △내과학교실 손효주 조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준희 조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윤별희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강민경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윤지은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김형지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장영훈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이형래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종
포천시문화재단 청주시문화산업 진흥재단 {업무협약식}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각 도시 간 문화예술 상생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식이 향후 포천문화재단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전시<시時스루through>전을 개최하며, 3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역대 수상작과 한국공예관 소장작품 약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들은 20여 년만에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대)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우선 상반기 승용차 700대와 화물차 300대 등 총 1천대가 보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 충전 시설과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왕숙신도시에도 수소 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장 공석에 따라 행정 공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지난 2월 21일 변경 확정됨에 따라 연초에 사업
일일 명예시장 {(차의과학대 권수민)·부시장(서강대 차기욱)·자치행정국장(명지대 한민재)으로 위촉}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 학생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일일 명예시장(차의과학대 권수민)·부시장(서강대 차기욱)·자치행정국장(명지대 한민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일일 명예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은 포천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과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행정·시정업무를 하루동안 체험했다. 일일 명예시장 등은 지방행정체험 학생 중 희망자로 선발하였으며, 23일 지방행정체험 간담회에서 일일 명예시장 소감 발표 할 예정이다. 권수민 학생은 “지난 1기 학생들이 일일 명예시장 등을 경험한 것을 보고 매우 관심이 있었다. 이렇게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위촉된 만큼 하루동안 공직자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 대상 51만 건에 대해 부과액 1,656억 원 중 1,632억 원을 징수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98.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성실 납세 의식에 세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세 납부 기간 중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손에남양주, 아파트 단지 게시판, 도로 전광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재산세 납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유선상으로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 미송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체납자 거주지로 출장해 분납 등의 방법으로 재산세를 징수하며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세정과장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시장 권한대행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정책과제들을 {공백 없이 추진}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조광한 시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권한대행은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부시장 직무대리는 이인애 복지국장이 맡게 됐다. 박부영 시장권한대행은 17일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시민 불편 사항이나 행정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직원 모두가 동요 없이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비롯해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대선·지방선거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차질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권한대행은 “엄중한 시기에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공직자가 하나 돼 그간 우리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을 공백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경기 연천군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행정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및 관리전략을 말한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는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요소의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행정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인천 10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협의회의 법률 및 행·재정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실질적 의사결정의 주체로 발전키 위한 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제안한
연천군청 {청사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개소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난해까지 각 읍면을 통해 경로당별 보험에 가입했으나 사고 발생 시 회원의 인식 부족과 복잡한 지급 절차로 인해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천군은 올해부터 연천군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및 화재, 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숙 사회복지 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환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의원 일동은 지난 15일 제267회 임시회‘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제안설명한 박충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며 유실지뢰로 국민들은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위협받고 있다.”밝혔다 연천군 의회에 따르면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지뢰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결의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뢰피해 민간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법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지뢰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9개 시·군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