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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공사 본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록사장은 공사의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 이번 회의는 공사의 비전인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달성을 위한 2024년도 사업계획을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4년 도시개발사업으로 내촌면 내리 도시개발, 고모리에 그린컴플렉스 조성, 산정호수 상동지구 정비·개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 건설대행 사업으로 신북면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립,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 관인1+센터 증축, 내촌 공설자연장지 증설, 포천 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포천 돌봄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양·체육·공공·교통 등 위수탁 사업 관리운영에 있어서 정기적 시설·안전관리 실시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서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사업소별 이용고객 간담회, 주민협의회 구성·운영 등 소통을 확대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홀수영장 방학시즌 초등학교 강습 등 프로그램 확대, 소흘체육공원 클라이밍 학생 및 군부대 대상 프로그램 확대, 촌자연장지 안치번호 안내서비스 제공, 여성회관 사회적약자 이벤트 개최 및 공공생리대 지원 사업, 임산부 및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 활성화, 장애인 세상나들이 사업 등 운영 활성화와 공공성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록 사장은 시민행복과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20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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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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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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