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토)에 토요프로그램 “무한상상, 과학여행”라는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기초과학부터 미래과학까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주적 진로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초과학, 천문우주, 생명과 자연, 첨단기술 등 미래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한눈에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11세~13세)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집기간은 4. 8.(월) ~ 15.(월) 총 8일간 온라인신청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9년 토요프로그램은 4월~11월 연중으로 4회차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중점역량 기반의 활동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의 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6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양주시 상공회와 푸드뱅크 등 관내 기업․단체에서 모여들고 있는 담요와 양말 등의 구호물품을 더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도형 감동365 혁신사업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킥오프 및 랩 네트워킹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양부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행복주택 사람들’팀의 청년주거약자 문제해결 과제(복지분야), ▲‘양주도시문화살롱’팀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과제(문화분야), ▲‘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의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안전․환경 분야), ▲‘복지그린빌라’팀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안전․환경 분야), ▲‘소소한 플리마켓’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과제(일자리 분야), ▲‘아뢰양주’팀의 농촌 소외지역의 전문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 영평1리 마을회관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야간사격소음체험행사가 3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평시 야간 사격 훈련이 주변 마을과 주민에게 얼마나 소음 피해를 주는지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태업 미8군 부사령관, 심슨 미8군 인사참모, 이길연 대책위원장, 권대남 사무국장,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측도 소음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헬기사격과 155미리 자주포사격을 중단했음을 강조하고 현재의 사격규모는 훈련을 위한 최소한의 사격이라며 주민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진 실 사격 훈련은 대대급 훈련이 이루어지는 평소와 달리 분대급 소규모 사격만 이루어져 야간 소음 피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고 주민들은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120미리 박격포 등의 사격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평소의 1/10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휘 위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시설 소음피해 보상법안’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 대책과 주민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월1일과 2일 양일간 시범운영를 거쳐 오늘(3일)부터 본격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천사랑상품권은 4월 한달간 발행기념으로 특별할인하여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5,000원권 10만장과 1만원권 10만장 등 총 15억원의 규모이며 향후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수당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 수당은 분기별로 25만원, 산후조리비는 1회 50만원이다. 또한, 지난 3월 상품권가맹점을 적극적으로 가입을 유도, 상품권가맹점을 3,000여곳으로 확대 하였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포천지역 음식점, 미용실, 카페, 전통시장, 택시와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포천사랑상품권 구매는 물론 상가를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직접 경험하여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3S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 추진한다. 업무는 Simple하게, 행정은 Smart하게, 조직은 Soft하게’라는 3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한 ‘양주 3S 프로젝트’는 ‘ 생산적․창의적인 업무프로세스 구축, ICT․빅데이터 기반의 공적업무 수행, 협업과 소통을 통한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업무방식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복지수요, 옥정 회천 신도시 개발, 역세권․테크노밸리 개발,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행정 추진 등 복지, 산업, 환경, 주거, 교통 등 각 분야의 행정수요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은 점차 강조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 공간 등 제한적이고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현실이다. 따라서 양주시는 3대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로 구성한 ‘양주 3S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의 행정 프로세스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이디어와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 메모보고,
▲(사진)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산17-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의장, 양주시의원, 산림조합, 부녀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임야 1ha에 자작나무 3천여 그루를 심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로 미세먼지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복지 확산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우량수목으로 육성하는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상해 연천군은 2018년도 자살예방사업으로 3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이 44.3명에 달하자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아울러 자살 사망자 발생 비율이 높은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하여(보금자리)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2017년부터 진행하고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 하였다. 또한,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5년 내 자살 재 시도율이 37%이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높기 때문에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진) 2019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 활동 행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쓰레기 없는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2019년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서『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정화활동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관내단체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의 애향심으로 지키자!’ 는 신념아래 하천변과 시가지 2개 구간을 활동구역으로 정해 1조는 사릉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조는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인식을 일깨웠다. 한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기를
▲(사진=최정규기자) 포천시-전주시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서명(사진. 왼쪽부터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와 전주시는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전주시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이 계기가 되어 체결되었다. 아울러 전국 및 해외문화교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평화시대를 맞이하여 두 도시가 협력해서 남과 북의 지방도시와 문화 예술 교류 사업을 선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데 있다. 그동안 포천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전주시 ‘한국의 소리 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협연을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가졌고 이에 두 도시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컨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문화복지 관련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협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세입․징수분야 ‘2019년 종합평가(2018년 실적)’결과, 세무조사,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의 세입․징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의미가 있다. 양주시는 ▲세무조사부문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입․징수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기관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도 수여받는다. 세무조사 분야는 조사인력 대비 조사 법인수, 세무조사 추징액, 추징세액 신장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조사해 7억 4,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는 주야를 불문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추심금 청구 소송, 면탈 은닉 행위 형사고발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억여원의 이월 체납액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 정리 분야에서는 약 94.5%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 센터 교육실에서 가족과 함께 봄 정원 만들기를 지난 20일 진행했다. 행사는 꽃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 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만드는 동안 떠올린 사람에게 조그맣게 편지를 써보며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참여하는 시간 동안 고민, 걱정 없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더 많이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대비 7.05%(544억원) 증가한 8,2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일반회계가 376억원이 늘어난 6,79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57억원이 증가한 1,04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이 늘어난 426억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0억원, 세외수입 4억원, 지방교부세 297억원, 조정교부금 29억원, 국도비보조금 36억원이 증가하였다. 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편성사업은 국토및지역개발분야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감악산 자락아래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문화및관광분야로 VR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다. 보건분야로 서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회복지분야로 아동수당 급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수송및교통분야로 회천교 상판 재가설 공사,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공사, 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장흥 진흥관 부근 교량정비 공사,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설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유지관리, 저류지공영주차장 조성등이다. 환경보호분야로는 하패리 축사악취 개
▲상공의날을 기념하여 축하 인사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제46회 상공의날 기념식이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일 개최되었다. 상공의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이고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0월 31일 최초로 ‘상공인의 날’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후 1973년 각종 기념일 통폐합방침에 따라 발명의 날·중소기업의 날·계량의 날·전기의 날·상공인의 날을 ‘상공의 날’로 통합하면서 날짜도 10월 31일로 정하였다. 이후 ‘상공의 날’은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은 전곡읍 소재 효사랑병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청과 연천소방서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 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진행됬다. 연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상황과 메시지 처리능력, 출동대원별 임무분담 숙지를 통한 다양한 대응체계와 연천군의 대응·수습 지원을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기에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유형별, 계절별 특성을 고려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을 2019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핵심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마을별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월 자금동 통장단협의회, 2월 가능동 통장단협의회, 3월 경기도 효인성교육협회까지 해당 동 주민들뿐 아니라 다른 기관이나 개인단체까지 매달 1차례씩 진행했다. 오는 4월 교육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방향, 의정부1동 도시재생뉴딜 활용방안, 시민이 주인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 및 현황, 주거지 및 상권 활성화 사례 등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마을(주민)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제2기 도시재생대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정약용선생 서세 18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 유적지 문도사에서『서세 183주년 기념 정약용선생 추모제향』이 거행된다. 추모제향 행사는 다산선생의 서거 183년의 서거일(음력 2월 22일)에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文度祠)에서 잔을 올리는 기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추모제 및 추모공연을 거행함으로써 정약용선생의 사상을 기리고 남양주가 정약용의 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추모제향은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시 조안면 슬로시티 협의회가 주관하고 남양주문화원이 후원한다. 추모행사로는 1836년 4월 7일 회혼례 당일 영면하신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회혼을 맞은 시민이『여유당』뜨락에서 재현하며 추모공연으로 극락무, 가야금명창, 퓨전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추모제향을 계기로 우리시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문화유산과 정약용팀(031-590-4928)으로 하면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휴일 휴식을 반납한 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16일 오전,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대회가 열리는 구국도 6호선 구간인 팔당에서 마재 마을까지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약용선생 7대 종손과 종부를 비롯, 시민, 공무원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고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잠깐의 식전행사 후, 조 시장과 참석자들은 7km정도 되는 구간을 1시간 이상 함께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점검은 오는 4.20~21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정약용문화제 행사의 사전점검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할 만한 행사로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이 같은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정약용문화제 행사를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정약용 선생님은 남양주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스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인 인물이지만, 남양주인이라는 브랜드를 못 살리고 있기에 가슴 아프다”고 말하면서, “정약용문화제는 봄과 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 풍양보건소(정태식보건소장)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health 4U project)을 운영한다. ‘health 4U project’는 3월에 시작 11월까지 주 1회 사업장을 방문 약 200명 근로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초부터 시작 2주차에 접어든 건강상담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소속 간호사, 영양사, 근로자복지센터 운동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측정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근로자맞춤 1:1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 행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장 한 근로자는“일이 바쁘다보니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검사를 하고 상담을 해주니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이 가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회사에서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줘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보건소장은 “신규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기대가 컸는데 호응이 좋아 다행이다.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각종 생활 SOC시설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는 SOC시설 관련 부서장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SOC시설 추진 점검 회의 양주시의 올해 주요 역점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문화체육기반시설 건립, 양주청년센터 건립, 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공영주차장 조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착공, 대중교통확대 운영 추진, 한강 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 추진,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양주시는 생활 복지 기반 관련 시설에 대해 우선 진행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양주체육복지센터, 회천노인복지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곰두리어린이집 등의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사진)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에 참여한 주민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는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14일 개최했다.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각장애체험에 참여하면서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에는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장애체험에 도움을 주었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도 휠체어와 안대를 착용 몸소 체험을 실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이 발전함에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 포천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7호선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고소득 작물인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열대성 작물로 인식되던 ‘멜론’을 신규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등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멜론재배지의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상태별 재배관리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등 영농단계 전반에 걸친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멜론 재배 농가의 고품질 멜론 생산을 기대한다”며 ”농업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멜론은 6월초 정식하고 9월 중순까지 재배하는 작형으로 지난해 시험재배를 통해 500㎡시설하우스에서 2톤을 수확,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한 바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공원 개발로 최근 기부채납 완료된 직동근린공원 내 공원시설물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등 전반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땅 약 80%(호원동․의정부동 일원 368,375㎡)를 2014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공원시설로 조성하여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정도를 공동주택으로 조성 진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공원에는 피크닉 정원, 힐빙 정원, 청파원, 칸타빌라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야외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 공간, 피크닉 공간, 휴게 공간,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또한 이번 공원 조성으로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공원 내 유지관리는 인력을 충원하여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입해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1천300억 원을 절약하여 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의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 방문상담 및 현장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에 대해 군수와 소통창구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도모 및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군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2째주 화요일에 각 읍면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원상담을 신청한 미산면지역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었고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 된 것 같아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민원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연천군수의 직접 상담함으로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 및 편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 신입생 및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의 일환으로 포천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문을 환영한다고 운을 띤 후 그 동안 소외되었던 포천시에 전절7호선이 유치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 생태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 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구대 신입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작성된 토지조사부 및 세부측량원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해 집단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신읍동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 1월 신규 임용 공무원의 경험담을 통해 새내기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재산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9학년도 ‘제14기 양주시BIO농업대학’, ‘제9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개설하고 오는 3월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BIO농업대학은 생활농업과, 소득작물과 2개 과정, BIO농업대학원은 농업경영과 등 총 3개 과정이고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총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며 과정 당 매주 1회, 총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이론과 텃밭관리, 생활원예 실습을 병행하는 농업입문과정이다. 소득작물과는 기초농업과 원예, 과수, 산채, 양봉 등 지역 특화작물 재배기술, 수경재배, 농업미생물 및 클로렐라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기술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BIO농업대학원 농업경영과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CEO를 중점 육성 6차산업 프로그램 개발, 경영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농업경영 심화과정으로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와 변화된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미래농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전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6일 개최됐다. 양주시와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체와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은 즉석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김대순 양주부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박윤국 포천시장(왼쪽부터) 협약서 서명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6일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환경보전계획 중기목표기간(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네이코스 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하며 우리시에 적합한 환경보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환경시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8개 부분, 17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의 관련 계획과 관계법규 등을 검토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상하수도, 폐기물 등 우리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그에 따른 중‧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