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이번주 ‘인생다큐 마이웨이’(TV조선, 3일 수요일 밤 10시)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쓰리랑부부’코너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 선생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조명하게 된다. 11살부터 신영희는 국악인 아버지의 예술성을 물려받아 소리를 시작했으며 14살 때는 무리한 연습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자 “어혈에 좋다는 인분을 먹기도 했는데 이는 헝겊에 싸서 물에 담가두면 아침에 정종색으로 변하며 그걸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는 신영희가 최고의 명창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 16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공부하는 오빠와 동생들을 위해 소리를 하며 생계를 이끌어갔다. 이후 수십 년간 국악인생을 살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며 또한번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파워풀한 판소리와 넘치는 끼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당시 국악계는 국악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며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녀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출연했다. 신영희는 이렇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임한 이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에서 열린‘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입상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과시했다. 10일 연천군에따르면 음성벨로드롬에 6개 부 5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의 권소연, 전미연 선수가 각각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고 연천군이 밝혔다. 이번 권소연 선수는 250m 기록경기 2위, 경륜 3위로 결승선을 통과 전미연 선수는 팀포레이스(7.5㎞) 2위, 개인추발(3㎞)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성 사이클팀을 갖고 있다“며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지 못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다”고 밝혔다 군은 오늘 그 땀방울이 작은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기량 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해 더 좋은 성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라면집과 돈가스집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 두 집 동시 점검을 진행했다. 백종원이 먼저 시식한 음식은 “사진 찍고 싶다”라고 감탄할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물라면이었지만, 실제로는 일 매출 ‘0원’이었던 날이 많았던 식당이었다. 이밖에 백종원은 돈가스집의 돈가스를 보고 경양식인지, 일본식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구성이라 설명했다. 이어 시식까지 나섰는데, 그 평가는 과연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은 양식집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백종원의 방문에 긴장한 사장님은 파스타 재료를 잊어 처음부터 다시 조리를 시작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MC 정인선은 힘겹게 완성된 파스타를 말없이 무한 흡입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요식업만 네 번째 도전이라는 사장님들은 백종원의 평가를 듣던 중 간절함에 눈물까지 보였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위생 상태 최악’으로 시식을 거부당한 꼬치집에 백종원이 재방문했다. 꼬
(글로브뉴스) FC서울이 아이와 함께하는‘FC서울 월드컵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이를 가진 가족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아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아빠,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FC서울 월드컵 투어는 5월 15일(수)부터 티켓몬스터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250가족으로 한정한다. 이번 투어 참가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중 한 경기를 선택하여 아이와 함께 축구경기 관람은 물론, 경기 전 FC서울 락커룸 방문,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선수단 환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박주영, 고요한, 페시치, 알리바에프 등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스킨십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까지 주어진다. 또한 참가 어린이에게는 12만원 상당의 FC서울 어린이용 홈 유니폼 세트(상·하의)가 학부모에게는 고급 선글라스가 제공되어 온 가족에 푸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C서울 월드컵 투어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온 가족이 FC서울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며 아이에게 평생의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C서울 월드컵 투어에 대한 참가문의는 전화로 하
(글로브뉴스) 15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은 야구 영재가 출연한다. 현재 야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해낸 대구의 야구 명문 옥산초등학교. 30여명의 야구 실력자들 가운데 당당히 1번 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는 주인공은 바로 13살 두동현 군이다. 동현 군은 90년대 프로시절, 전설의 4번 타자였던 마해영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마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 명성에 걸맞게 한 시즌 통산 동현 군 타율은 6할 4푼 9리. 이를 두고 양준혁 해설위원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확률이라며 대형 스타감이라고 극찬했다. 야구를 하는 형을 따라 2년 전, 동현 군 역시 야구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는데, 타고난 신체조건에 야구에 대한 감각까지 더해져 지금은 전국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두 형제가 안정적으로 야구 실력을 키워올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남다른 희생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며 밤낮없이 일하면서도 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야구 공부를 하는 아버지, 그리고 하루도 빠짐
(글로브뉴스) LG전자는 배우 최불암 씨가 50년 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이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 씨는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현 LG전자)의 ‘백조세탁기’ 광고모델이었다. LG전자는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세탁’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광고를 지난 10일 시작했다. 잔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최불암 씨가 ‘백조세탁소’라는 이름의 오래된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1969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 세탁기인 백조세탁기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당시 세탁소들이 가게 이름을 백조세탁소라고 짓는 경우가 많았다. 최 씨는 세탁소 주인인 노부부와 함께 본인이 모델을 맡았던 백조세탁기를 추억한다. 또 최 씨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 역사관에 보관되어 있는 백조세탁기를 보면서 세탁기가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되었음을 회상한다. 60년대 금성사는 경제발전에 따라 국민의 생활 수준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전기보급도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가사의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가전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냉장고, 에어컨 등에 이어 1969년 5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탁기 ‘WP-181’를 선보였다. 백조
(글로브뉴스)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들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이번 주는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으로 진행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기자들이 '기레기'로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5년 전 우리 언론의 보도행태를 돌아본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유예은 양의 아버지 유경근 씨와 참사 당시 각각 채널A와 KBS에서 세월호 보도를 담당했던 이명선ㆍ강나루 기자가 출연해 세월호 보도 참사의 원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망가진 저널리즘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언론은 일제히 '전원 구조' 오보를 내놨고, 구조에 투입된 인력을 부풀려 보도했다. 특히 KBS는 참사 다음날, 수십 명의 아이들을 구조했던 고 김홍경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경의 구조가 원활하지 않은 정황을 파악하고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까지 구조가 잘 되고 있다고 했던 정부 발표와 보도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라며 "정부를 보호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언론은
(글로브뉴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농구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민현식, 이금현 선수가 농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출전했다. 민현식 선수는 “다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팀 내 선수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4년 뒤 독일에서 진행하는 스페셜올림픽에서는 부상선수 없이 다함께 경기에 참석하고, 금메달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현 선수는 “이렇게 큰 경기에 출전해서 기뻤다. 다음 스페셜올림픽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농구국가대표팀은 예선성적 3승 0패로 본선라운드 종합 1위의 성적으로 1그룹에 진출했다. 이후 순위결정전에서 에스토니아 국가대표팀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지난 3월 14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190개국의 75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고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글로브뉴스) 임산부를 위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뜻깊은 행보가 서울시를 온기로 가득 채운다. 지난 23일 첫 방송 직후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이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임산부를 위한 캠페인에 뜻을 모은다. 이 캠페인은 지하철 내 임산부에게 좌석을 양보하도록 배려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세젤예’의 지난 23일 첫 방송을 기점으로 약 한 달 간 메트로 9호선 LCD 동영상 및 승강장 안전문에 ‘세젤예’ 배우들이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임산부에게 먼저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해숙을 비롯한 유선, 김소연, 김하경까지 4인방의 햇살처럼 빛나는 미소가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세젤예’만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와 임산부에게 세심한 배려를 권하는 캠페인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져 있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에 ‘세젤예’ 제작진은 “임산부를 위하는 좋은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첫 방송과 함께 캠페인
(글로브뉴스) 오늘 22일 첫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 1998년 당대를 사로잡았던 명곡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날 방송의 ‘1위 가수’로는 명실상부 가요계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출연하여 차트를 다시 써본다. 1988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1집부터 연달아 4개 연속 앨범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조성모가 데뷔 첫 해이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1988년으로 돌아가 ‘To Heaven’으로 또 다시 1위 경쟁을 한다. ‘1위 가수’ 조성모에게 도전할 ‘지금 보컬’로는 유성은, 박보람, 수란, 펜타곤의 후이&진호, 임팩트 제업이 등장해 막강한 실력을 여과 없이 공개한다. 특히, 탈아이돌급 가창력을 지닌 임팩트의 제업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사이다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지금 보컬’들을 본 조성모는 “괜히 나왔다. 이런 후배들을 어떻게 섭외했냐.”며 연신 헛웃음만 지으며 영혼이 가출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금 보컬’의 짝꿍으로 어마무시한 ‘도전 가수’들의 정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과연 98년도에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은 누구일지 궁금
(글로브뉴스)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에서는 모모랜드가 그토록 염원하던 소고기에 대한 한을 푼다. 지난 방송에서 모모랜드의 연우는 "뿜뿜"으로 1위 달성 후, 회식 메뉴가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바뀌었지만 아직 먹지는 못했다고 말해 선배 뮤지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이에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우리가 사주겠다”며 나설 정도였는데, 모모랜드의 소고기 사랑은 매시업 파트너 채연의 통 큰 후배사랑으로 마침내 이루어졌다. 매시업에 앞서 채연에게 시종일관 러브콜을 보내준 모모랜드에게 한턱 제대로 쐈다는 채연. 육즙을 가득 머금고 곱게 구워진 소고기 앞에서 국민 흥 아이돌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고기로 대동단결한 채연X모모랜드, ‘채모랜드’는 채연의 섹시 컨셉과 모모랜드의 귀염발랄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모랜드 속에 있어도 전혀 위화감 없는 채연의 동안미모가 돋보인다. 이날 모모랜드는 채연에게 “위험한 연출”의 섹시 웨이브와 표정 등을 적극적으로 배우며,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섹시 컨셉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이를 지켜본 모모랜드의 스승 2AM 창민은 “이제 귀여움을 넘어
(글로브뉴스) 22대 별밤지기인 가수 윤하가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50주년을 축하하며 “역사 깊은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억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별밤’은 5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국내 라디오 역사상 최초로 전국을 순회하는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를 진행 중이다. DJ 산들과 제작진은 MBC라디오의 이동식 스튜디오인 ‘알라딘’을 타고 전국의 청취자를 직접 찾아가며, 그 이동 거리는 총 1320km에 달한다. 대전 카이스트, 전주 한옥마을, 대구 동성로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장소에서 강타, 이휘재, 박경림, 이문세 등 지난 별밤지기들을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 한다. 윤하는 오늘 21일 부산 동아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생방송에 출연해 BIA4 공찬과 함께 ‘별밤 뽐내기’의 심사를 맡는다. 윤하는 이날 방송에 앞서 ‘별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별밤’의 50년 장수 비결도 함께 꼽았다. 다음은 윤하의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별밤지기로서 ‘별밤’의 50주년을 지켜보는 소감은? A. 역사 깊은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억될 수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임은수 선수가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입어 연습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는 머라이어 벨의 다분한 고의성이 의심된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2번째 순번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이때 우측 링크사이드에 붙어서 천천히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순번으로 곡을 맞추던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부터 스케이트날 토 부분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공식연습을 곧바로 중단, 링크 밖으로 나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후상처를 입은 왼쪽 종아리에서통증이 느껴지고상처 주변이부어올라 급히 조치를 취하고 공식호텔로 이동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트레이너로부터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위 통증에도6시간후에 있을 쇼트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여서 주위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에서 벨이 임은수를 스케이트 날로 가격하는 순간을 목격한 올댓
(글로브뉴스) 용인시청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과 짚라인코리아(주)는 지난 9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사랑 나눔,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해든솔(장애인복지시설) 식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신나는 레포츠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은 해든솔 장애우와 봉사자 30여명을 초대하여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 숲길 걷기, 바베큐 파티, 짚라인 체험 등 평상시 쉽게 경험하기 힘든 활동 위주로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짚라인은 나무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스릴과 함께 자연을 느낄수 있는 레포츠이며, 특히 이번 체험은 짚라인코리아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장애우는 TV에서 보던 짚라인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후원해준 짚라인 관계자와 함께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글로브뉴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의 첫 번째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해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지난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지금 1위는?’은 과거 가요차트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도전 가수’들이 요즘 가장 핫한 ‘지금 보컬’들과 함께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지금 보컬’들은 ‘도전 가수’의 명곡을 2019년 감성으로 재해석, ‘도전 가수’를 대신해 1위 가수와 맞붙게 된다. 정규 편성 후 첫 회 ‘1위 가수’로 조성모가 출연을 예고해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8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조성모는 데뷔 앨범 ‘To Heaven’으로 150만장을 돌파, 이어 나온 4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조성모는 그가 데뷔한 해이자 인기 돌풍을 일으켰던 1998년으로 돌아가 ‘To Heaven’으로 ‘도전 가수’들과 또 다시 1위를 두고 경쟁한다. 조성모는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전자들을 긴장시
(글로브뉴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12일 녹화를 마쳤다. 믿고 듣는 음원강자 마마무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신곡 ‘고고베베’를 부르며 등장한 마마무는 MR 제거가 무의미할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마마무는 “스케치북 덕에 MR 제거 영상으로 화제에 올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자판기처럼 자동으로 화음을 뽑아내는 마마무는 한때 팀 내에 창궐한 일명 ‘화음병’에 대해 언급하며 마마무표 화음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열창, 귀가 달달해지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마마무는 연습생 기간을 포함해 9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점과 미안한 점을 터놓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드는 마마무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무대를 공개했다. 그동안 늘 꿈꿔온 특수 분장에 도전한 것. 5년 전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씨스타가 선보인 유인원 분장을 감명 깊게 봤다는 마마무는 “분장에 대한 욕망이 있다”며 제작진을 설득, 강한 의지와 요청으로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2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 끝에 완벽한 강아지의
(글로브뉴스) 1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시락집을 찾은 백종원은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번 솔루션을 위해 백종원은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백종원이 개발한 새로운 김밥의 재료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님은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사장님과 빠르게 친해졌고, 제작진과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후 카메라를 충무김밥집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조보아의 도움으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거제 거주민 시식단 방문 당시 코다리찜에서 쓴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은 사장님은 백종원과 쓴맛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 색출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마치 취조실에 온 듯
(글로브뉴스) 그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승리의 성접대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이 일부 밝혀졌다. 오늘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동안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카톡 대화방 내용이 일부 공개됬다. 제보를 접한 방정훈 변호사는 제보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이메일을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제보 문의를 해왔고 방 변호사가 이에 동의하면서 특정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이후 방변호사는 이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을 보면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의 카톡 단체채팅방 내용이고 이중에는 고위직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도 상당 수 있고 이때문에 제보자가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것을 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중에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한 문제 처리를 고위직 경찰에 부탁하고 무마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마약이나 탈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유착 내용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알려진 것은 최초 제보자가 제보내용을 방변호사와 SBS 강기자에게 보냈고 강기자를 통해서
(글로브뉴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브뉴스) 7일 MBC 표준FM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찾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북한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지목했다.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전망한다고 밝힌 짐 로저스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일본, 미국 군부 외에 러시아, 중국, 한국, 북한 모두 찬성하는 상황”이라며 “비핵화와 개방협상은 결렬되어도 다시 계속되어야 한다. 비핵화 프로세스가 연기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연기’일 뿐이다. 이 상황만 해소된다면 경제투자적인 관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또 수 년 안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것이 오히려 한반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이미 가격이 바닥 수준이다. 더 나빠질 수가 없다. 좋아질 일만 남은 셈이다. 이런 점이 한반도에는 좋은 상황이 될 수 있다.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둔화된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 속도에서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굉장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짚었다. 짐 로저스는 “끊겨
(글로브뉴스) 3월 5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다룬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처음에는 직원과 고객, 경찰 사이의 폭행과 유착 논란이었지만, 이젠 ‘조직적 마약 유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클럽 관계자와 손님만 10여명. 경찰은 이번 수사와 별개로 전국 유흥업소를 상대로 마약 집중 단속도 시작했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마약 유통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국은 마약범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에서 UN이 정한 ‘마약청정국’ 지위를 가졌지만, 지금은 옛말이다. 특히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는 국회의원과 형사정책 전문가 외에도, 마약 수사를 했거나 마약퇴치 운동에 참여해온 법조인들이 함께 해, 현행 마약 감시체계의 문제점과 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집중 토론한다.
(글로브뉴스)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
(글로브뉴스) 3월 3일 ‘SBS 스페셜’에서는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쿨하게 패싱한 포토라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봤다. #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지난 2019년 1월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만큼이나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은 ‘포토라인’. 영장 심사가 있기 2주 전 검찰에 소환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검찰청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쿨하게 패싱’했다. 역대 대통령들조차 포토라인에 꼼짝없이 멈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양 전 대법원장의 행동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비난 여론에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법원에 마련된 두 번째 포토라인 역시 그대로 지나쳤다. ‘선’을 넘은 전직 사법부 수장의 전례 없는 행동에 때아닌 ‘포토라인 논쟁’이 시작됐다. # ‘사이다’ 혹은 ‘현대판 단두대’ ‘포토라인 스톱’에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피의자는 얼마든지 포토라인 스톱과 패싱 사이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포토라인 패싱을 계기로 이 사실이 알려지며 포토라인을 강제했던 그간의 관행을 비판하는 목
박성현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73타(69-71-69-64) 15언더파로 2019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박성현은 시즌 첫승과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됬다. 최종라운드에는 선두 에리야 주타누깐에 4타 뒤져 출반한 박성현은 초반 7홀에서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거침없이 치고 올라갔다. 에리야 주타누깐이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무너지고 나자 이민지(호주, 23)와의 2파전 양상에 들어갔다. 최종 합계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를 기록하는 플레이를 펼친 박성현은 이민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만에 우승을 찾지했다. 박성현은 우승 소감에서 “오늘 정말 한 샷 한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모든 샷이나 퍼팅이 생각대로 잘 따랐다”며 “하루 정도는 몰아치는 날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마지막 날 나와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고 이날 경기에 만족을 표했다. 한국은 올해 LPGA 5개 대회중 지은희와 양희영에 이어 박성현까지 한국선수들이 3승을 올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고진영 공동3위(11
(글로브뉴스) 2019년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이 선정되었다.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은 강다니엘이 54주 연속 차지하게 되었는데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지금까지도 엄청난 화력과 인기를 증명하며 최다 선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이 2위에서 5위까지 차트를 휩쓸며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보여줬다. 부동의 2위 3위는 지민과 뷔가, 4위에는 정국, 5위에는 진이 안착했으며 현재 랭킹은 전주 대비 변화 없이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6위는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몇 주간 7위 자리를 놓고 벌인 치열한 다툼 끝에 드디어 박우진이 7위 자리로 한 계단 오르게 되었다. 뜨거웠던 7위 자리는 박우진이 차지하였으며 8위에는 배진영이 안착했다. 9위에는 제이홉이 올라왔는데 지난주 투표보다 4계단이나 오르며 오랜만에 TOP 10으로 등장하여 다음 주 행보가 기대된다. 마지막 영광의 10위는 김재환이 안착하며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 남자 아이돌 부문 차트가 마감되었다. 베스트아이돌 여자아이돌 부문에는 19주 연속 미야와키사쿠라가 차지하면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 2월 마지막 주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20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글로브뉴스) 지난 25일 방송된 MBC 3.1절 100주년 특집 다큐드라마 ‘마지막 무관생도들 – 1부 기억하라, 요코하마여!’가 실험적인 형식과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 연출로 차별화된 이야기를 선보였다. 대한제국 마지막 무관생도들의 삶을 배우들의 연기로 재연하며 시작한 방송은 진지하지만 어렵지 않게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어 성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석이 100년 전 경성 사람 구보 씨가 되어 광화문에 나타났다. 프리젠터로서 다큐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그는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 지식인 구보 씨의 시선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울감과 아픔을 생생히 전했다. 더불어 영화 ‘도그빌’을 연상케 하는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세트는 다양한 상황과 인물들의 복합적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이어 3.1절 당일인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는 ‘마지막 무관생도들 – 2부 죽어도 몸이 썩지 않는다!’가 방송되며 감동을 이어간다. 1부에서 피의 맹세를 했던 김경천과 지청천, 홍사익, 이응준 등 4명은 1919년 3·1운동이 전개되는 것을 기점으로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김경천과 지청천은 요코하마 맹세에 따라 서간도로 탈출하여 항일 무장 투쟁으로, 홍사익과 이응준은 맹세
(글로브뉴스) “해보자는 것인가. 진짜 전쟁을”, “이제 노론은 흔들리고 분열할 것입니다” 수세에 몰린 ‘노론의 수장’ 이경영과 왕권을 향해 전면 공격에 나선 ‘청년 영조’ 정일우가 이 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를 반영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치’는 수도권 시청률 6.8%,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지상파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졌고 ‘민진헌’ 이경영과 ‘밀풍군’ 정문성을 뒤흔들며 노론의 붕괴를 다짐한 정일우의 엔딩 장면은 9.8%까지 치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1회, 12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이 민진헌, 밀풍군 이탄을 붕괴시킬 빅픽처를 공개, 충격 반전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소름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론의 분열에서 종친부 비리 사건, 박문수가 격쟁에 나선 과거 부정 폭로까지 이 모든 게 연잉군의 ‘일타삼피 작전’이었던 것. 연잉군이 민진헌에게 “왕자 하나 필요하지 않냐”며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 두 사람의 빅딜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사이 민진헌이 차기 왕으로 세우려던 안계군의 비리가 사헌부에 의해 속속들이 터지고 있었다. 이는
(글로브뉴스)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100년 전 3·1운동 재현에 참여하며 특별한 기록을 이어간다.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은 1부에서는 3·1운동의 중심 역할을 했던 독립운동가 ‘의암 손병희’를, 2부에서는 3.1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평범한 사람들’을 기록한다.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하기 위해 연기자와 대학연합 합창단 수십 명이 수백 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100년 전 3.1운동을 재현한 플래시몹에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감동적인 만세 혁명을 재현했다. 손준호‧김소현 부부와 함께 노래 부른 대학연합 합창단 김민정 회장은 “만세를 부른 선조들의 절박한 감정에 고스란히 스며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를 부르게 되어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 3분 다큐 ‘1919-2019, 기억․록’은 매주 화,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토요일 밤 8시 50분 방송하며, 이외 시간에도 수시로
(글로브뉴스) 배우 전석호가 MBC 라디오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3부작 ‘님 찾아 가는 길’의 메인 내레이션을 맡아 100년의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님 찾아 가는 길’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MBC 표준 FM을 통해 방송되는 ‘라디오 다큐드라마’로, 백년의 길 위에서 이름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조명한다. 분야와 방식은 달랐지만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삶과 열정을 바친 안경신, 오광심, 정정화 등 3인의 삶을 다룬다. 전석호는 3편을 관통하는 메인 내레이터로, 각 부의 주인공인 안경신 (정경미 분), 오광심 (정선희 분), 정정화 (양희은 분)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과 처지를 서술한다. 때로는 주인공들과, 때로는 청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극의 흐름에서 가장 유연하고도 강렬한 중심축이 되어 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님 찾아 가는 길’의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준 전석호에 100% 신뢰를 표하며, 그가 배우의 풍부한 감성과 연극 무대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정감 있는 음성으로 ‘드라마 다큐’라는 참신한 시도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님 찾아 가는 길’ 내레이션 제안에 전석호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지나쳐온
(글로브뉴스) 한국도시가스협회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2장에 배우 강경준씨가 참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만9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9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2장 행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배우 장신영만 바라보는 공식 사랑꾼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시골경찰4’ 출연, ‘정글의 법칙’까지 촬영을 마친 배우 강경준이 참여했다. 지난 2017년 강경준 배우는 국내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장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등 평소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덧마루 프로젝트도 취약계층의 여행 및 나들이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준 배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