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3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87회 임시회는 동두천시로부터 2020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회기였다. 한편 이번 회기 중 11월 12일 제8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 여성청소년과 소관의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6개소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시립어린이집 재위탁 관련, 동두천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의견 차이로 본 안건의 ‘철회’ 찬반표결이 이루어졌다. 찬반표결은 출석의원 6명, 찬성의원 6명, 반대의원 0명으로 본 안건은 철회하는 것으로 가결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9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동두천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동두천시에서 제출한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의 일반안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성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업무보고 준비와 조례안 심사·의결 등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의 다문화가족 등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국인의 예의사상, 한지공예, 향토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문화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동두천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민들이 쾌적한 메타세콰이어길의 이용할 수 있도록 목교 및 포토존 등 휴계시설물 설치하고「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은 목교 1개소와 조경석 벤치 50개소, 그네의자 2개소, 암석원 5개소, 포토존의 설치 및 메타세콰이어 4주의 보식작업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부 구간의 보행길이 끊겨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부분을 목교로 이어주고, 조경석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하여 메타세콰이어길의 보행환경 및 휴게기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보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주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0일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통합지원분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새로 구성된 통합지원분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타 지역의 협의체 운영 및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통해 동두천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벤치마킹 후 실시한 문화 활동으로 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지원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례회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9일 안흥 7, 8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요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였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원터 경로당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개별상담을 실시했고 그 자리에서 복지서비스를 접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소요동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맞춤형복지팀에 적극적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소요동이 될 것이고, 위기상황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환경정화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개 봉사단체와 공무원 등 민·관·군 약 2,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전철역 주변 도심공원 일대와 신천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선업교부터 하봉암교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신천변 일대와 전철역 주변 산책로 및 도심공원을 각동별로 집중 책임구간을 정하여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버려진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을 중점 수거하였다. 한편 오세창시장은 청소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함을 표하며,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들을 시민이 솔선하여 청소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격려하였고, 자원봉사를 나온 시민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였다.
(동주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가 총 4,43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2018년 본예산 대비 315억원(7.6%)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3,681억 원, 특별회계는 175억 원이 증가한 749억 원으로 확정된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지방교부세 83억 원, 조정교부금 36억 원, 세외수입 18억 원 등 140억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 순세계잉여금 101억 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46억 원 등 175억 원이 늘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사업과 편성액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50억원, 동원베네스트~일신건영아파트간 도로개설 27억원,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공사 16억원,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13억원,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 8억원,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사업 7억원, 강변도로 교량 보수 보강 5억원, 무단횡단방지휀스 및 중앙분리대 설치 1억원 등이다. 한편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 사업의 착공식이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의 주관으로 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월 22일 14시에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 내에서 개최되었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에서는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또한 두 사업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놀이가 숙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여,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회장 박찬형)는 지난 11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맑은 짬뽕과 빈대떡, 과일 등의 음식으로 중식 봉사를 실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중식봉사는 매 분기마다 지속하고 있는 중심회의 대표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고 이날 행사에는 생연2동 사회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박찬형 중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정석 생연2동장님과 관내 사회단체 및 각 통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정석 생연2동장은 “지속적인 중식봉사를 해주신 중심회 회원 분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생연2동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로 추진해온 횡단보도 LED 조명등 설치사업을 올해 3월과 4월 중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41개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 163개를 설치할 계획으로 그동안 시는 2016년과 2017년에 1억 1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소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 165개를 설치한바 있다. 한편 대한교통학회지에 따르면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을 설치한 이후 평균 24%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나타났으며, 램프식 제품보다 사용기간이 길고, 눈부심도 적으며, 전력효율도 좋은 장점이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LED 조명등이 설치 완료되면 야간 횡단보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지난 21일 동두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관내 견학을 실시하였다. 2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날 교원 동두천시 견학에서는 홍덕문 선행 추모비 및 삼충단 등 주요 문화유적지 6곳, 관내 기업(주식회사 딜리) 1곳,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요시설 7곳 등을 견학하고, 디자인아트빌리지를 방문하여 공방(가죽공예) 체험을 실시하였다. 동두천시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투어를 실시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학습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이번 견학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청을 방문한 교원들에게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주시고,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동두천시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주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14일 오후 2시 큰 시장입구에서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로컬드림봉사회, 동두천지킴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월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사고 예방수칙을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또한 최근 밀양·제천 등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며‘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오세창시장은 “ 근래 대형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1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50만원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이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성환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이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년 3‧1절 건립을 목표로 지난 11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소요산 야구공원이 지난 11일 이행보증증권 및 착공계를 제출하여,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2018년 1월 측량 및 토목 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7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이후, 법정 이행보증금 미 예치로 실시계획 인가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6월 실시계획인가를 재신청 후 8월 실시계획 재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소요산 야구공원 박문창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오랜 시간 동안 야구공원 착공을 기다려준 동두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야구공원을 완공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2013년부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착공하게 되어 향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야구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요산 야구공원측에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 규모로 메인스타디움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2017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시에서 신시가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촌 일대에 홍보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항이다. 홍보물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또한 상습 불법투기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을 제작 게시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을 실시 과태료처분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화·토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배출하고 재활용은 화요일에 배출될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했다. 한편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주간에 배출돼 적치되는 쓰레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단투기 요인을 제공하므로,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인 저녁 7시 이후 꼭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산업체 안전관리자와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제10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11월 30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진수근 교수 외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응급활동의 원칙인 기본인명구조술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4시간동안 진행됬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후부터는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여 10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을 남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위중한 상태를 4분의 골든타임을 이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현재 13%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점차적으로 높여 시민 누구나 방법을 습득하여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총 10차에 걸쳐 법정교육대상자인 의료기관 구급차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공무원, 의무경찰 및 AED설치관리자 267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8년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8일 시민회관에서 8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프로그램 수강생,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1개 팀씩 총 8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실에는 문인화, 서각, 산수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 프로그램 공연 후 심사에 따라 최우수상은 중앙동 벨리댄스팀, 우수상은 송내동 맷돌체조팀과 생연1동 사교댄스팀, 상패동 렛미인댄스팀에서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2018년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이번 행사가 각 동 주민자치센터 간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주민들의 뜻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동두천강원도민회(회장 이갑규)는 송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송내동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000장을 지난 27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당일 송내동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전달됬다. 송내동장(고춘기)은 오늘과 같은 정성어린 기탁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가 이어져 송내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훈훈하게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강원도민회장은 비싼 난방비로 인해 연탄난로에 의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연탄 나눔을 함께한 것이 뿌듯하고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미2사단 주둔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난 66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로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아 추진위는 내년 3․1절 개막식을 목표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추진위원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녀상이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동두천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우는데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인권과 평화의 뜻이 담긴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중앙로➠보산역➠3번국도➠지행역 일대를 지나며 홍보 개시 동두천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경,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길 터주기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위한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등 기존에 진행되던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이 함께 동승하는 소방차 퍼레이드와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의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은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화재를 포함한 모든 재난의 해결책들 중 예방보다 좋은 방안은 없다 라며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에서는 22일 흰 눈이 펄펄 내리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 1,00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궁중떡방 조영인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우 위원장은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뜨거운 온정을 베풀어 준 조영인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박정석 생연2동장은 오늘 연탄을 기부하신 조영인 위원님은 이것을 너무나 쑥스러워 하셨지만, 이렇게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의 훈훈한 미담을 알리고 나눔으로써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생연2동이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장 이인규 씨를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대학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일찍이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해 1989년 신흥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신흥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씨는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학교, 학부모가 추천하는 일등 학교를 지향하며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민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