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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익산 따뜻한 복지공동체 함께 만들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리더 복지아카데미


(미디어온) 익산시·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리더 복지아카데미를 19일 오후 2시 부송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 및 위원, 읍면동장 등 핵심리더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구성되어 현재 307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자원봉사자, 복지시설관계자, 교육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각 위원들은 소외계층의 조기 발굴과 지원, 지역의 인·물적 자원발굴과 연계 등의 역할을 통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노수현 강사의 “희망디딤 복지공동체 만들기” 강연 및 희망복지지원단의 긴급복지제도 홍보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됐다.

교육을 공동 주관한 이해석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전개하는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평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시가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공동체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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