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포천시 의회는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에 이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의회는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8,187억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 또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따른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 제설 및 한파 대책,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 등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덧 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