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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당신이 교육의 희망입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포천반월아트홀소극장 및 국립수목원에서 ‘2018년도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14일 실시했다

16일 포천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교사 유입이 많은 포천 지역 초, 중등 신규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에 교육청은 총 15시간 중 10시간은 선배교사 멘토링, 경기혁신교육 이해, 학생성장중심 평가 및 행정업무 처리요령, 독서 구성등 5시간은 국립수목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 특색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과 자연감수성을 계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포천 교육을 책임 질 신규교사들에게 경기혁신교육의 이해와 포천미래교육도시비전을 공유의 시간을 편성 우리지역이 지향 할 교육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수용 교육장은 인사말에 포천지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들이 학교현장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포천에 애착을 갖도록 성장지원 직무연수와 공동사택 확대 등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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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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