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12월 기준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2016년 6월 대비 22% 상승한 66%로 순조로운 분양 행보를 보인다고 전했다. 포천시 군내면에 조성된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포천시내와 2㎞ 이내 위치하고 있어 주거, 교육, 의료 등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산업단지 500m 인근에 포천IC가 개통해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탁월한 입지에 위치하면서도 산업용지 분양가는 1㎡당 360,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해 교통, 입지 및 산업경제 측면에서 수도권 제일의 산업단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용정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지원·주거·공공시설용지가 모두 분양 완료되었고 산업시설용지의 잔여부지 26필지 241,852㎡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현재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아이팩과 세제 제조업체인 ㈜한국미라클피플사 등 18개의 기업이 가동 중에 있고, 내년에는 분양계약을 체결한 3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의료 업종의 입주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과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양악단 김지훈 지휘자의 지휘, 시립합창단 이요섭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백재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양인준, 베이스 전승현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수작’, ‘꿈꾸는 사람’ 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한다. 또한 양주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출현해 강강술래, 즐거운 학교, 싱싱싱, 쿰바야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무대가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김승곤기자) 연천소방서는 각종 화재 재난과 안전사고 로부터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App)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연천소방서에서 홍보하는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한 생활정보 및 불편정보 알림, 위험지역 및 안전시설 정보 제공, 119신고 서비스 고도화(소방차·구급차 위치확인 등),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내 주변 일자리 찾기 등이 제공된다. 이 앱은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를 검색하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설치이용 가능하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App)을 통해 국민들이 각종 재난 위험 및 안전사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연천군민들이 안전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2018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 전반 사항을 다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류재빈)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사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제 개정 조례안 및 기타안을 심의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원(20.8%)이 증가한 5,346억 원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이원석 의원의 장자산단과 석탄발전소 현안 관련 집행부의 의지, 한탄강
(포천=최정규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에서 2년마다 시행되며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발전 지원노력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009년 개관해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 올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전국 우수기관 선정,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공모전 최우수(대상)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및 안전한 활동 거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1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50만원을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성환)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이 소녀상 건립운동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성환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두천시청 공무원들이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는 내년 3‧1절 건립을 목표로 지난 11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14일 양주시는 이날 평가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을 비롯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 올 한해 양주실버인력뱅크를 통해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되돌아보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사회활동 영상 시청, 사업 성과보고, 축사에 이어 가온누리 봉사단의 핸드벨 공연과 윤명옥 강사의 웃음과 소통으로 통하는 인생 2모작 레크레이션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양주시는 올해 총 22억의 예산을 들여 22개 사업을 발굴 1,066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그 중 양주실버인력뱅크를 통해 15개 사업에 690여명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 양주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은 7개 공익형 사업과 8개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거리환경개선사업단 143명 꿈나무봉사단(도서관 보조업무) 27명, 무지개봉사단(지역아동센터 배식보조) 13명, 디딤돌강사(유치원 보조 업무,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 운영) 40명, 공공 및 복지시설봉사단(공공시설 환경
(철원=김승곤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김화읍새마을회(회장 이청일)에서 지역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기부한 연탄 1,000장은 김화읍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13일에 5가구(가구당 200장씩)모두 전달했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농사 및 사업 등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열일 제쳐두고 봉사에 참여해준 덕분에 지원한 모든 가구들이 겨울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천=김승곤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 150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군간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포천시는 5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포천시는 이번평가에서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목표관리제 시행, 부서 컨설팅을 통해 지표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평가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장은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 하도록 촉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