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최정규기자) 철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송문숙)와 춘천철원축협(지점장 한석붕)에서 희망2018 나눔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과 철원오대쌀 50포를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각각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송문숙 회장은 의경어머니회에서는 지난 10월 제35회 태봉제 및 군민 한마음대회기간동안 불우이웃돕기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철원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춘천철원축협 한석붕 지점장은 지난 11월 나눔축산 연말맞이 정 나눔행사에서 축하 화분 명목으로 들어온 철원오대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조합원 모두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2월 8일 13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신철원전통시장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철원 일일순회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9월까지 291백만원을 모금하고 배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였으며
(양주시=최정규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염일열)는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양주시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감동UP워크숍을 11월 29일 ~ 3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시설장과 관련 기관장,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UP + 감동UP 토크콘서트와 함께 천문대 체험,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과 관련 기관장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 배우고 발전하는 귀중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소방서는 사단법인 국제 재난구조복지회(본부장 고영신)와 상호 응원협정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사고 대응 및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호 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협약에 두 기관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상호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간 구조대원 및 구조봉사단지원, 재난 대응훈련 및 시범 구조훈련 시 인원지원, 소방안전체험시설 및 교육장소 상호지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정상권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응원 협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포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영중면 양문2리 소재 기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교량 및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준공해 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에 따른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민가 인근에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으로 차량이 수십 년 된 콘크리트 포장 도로와 비좁고 낡은 교량을 아슬아슬하게 통행하고 있어 주민들과 기업체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포천시의 교량신설 공사는 작년에 교량확장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 후 신설해달라는 마을주민들과 기업인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2017년 기업불편(SOS)해소사업에 7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교량 폭을 기존 4m에서 8.6m로 확장 신설하고 파손이 심한 배후 연결 도로를 확포장 하는 등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을주민들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사업이 완료됐다. 한편 개통식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불편한 점을 한 번에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사업이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을과 입주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어 기쁘고, 개
(양주=최정규기자) 농협양주시지부(지부장 임순혁)는 양주시 7개농협 직원과 (사)농가주부모임 연합회원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불우이웃에게 기증하는 함께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임순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양주시 관내 농협인이 뜻을 함께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나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양주시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농협인 한마음상생행사 일환으로 (사)양주시농가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700여만원 상당의 고추장을 만들어 양주시 불우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양주시에 사랑의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지난 30일 기증했다.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은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15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지난1일 개최했다. 남면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에 307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스포츠댄스, 플루트 연주 등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주예총 러브러브팀의 뮤지컬 공연과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벨리댄스, 감악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김영권 위원장은 주민들이 만족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0년 9월 14일 구성되어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감악문화축제, 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걷기행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불우이웃돕기, 장학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불조심 작품공모전 입선작 20점을 이마트(포천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포천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 105점 중 20점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2월 8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정상권 서장은 매년 불조심 우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 각 학교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매년 그림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화재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잘 이해하여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인면 중리보건진료소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경기도 최초) 오픈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포천시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7년 3단계 확산사업 추진에 따라 시에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추진 방식은 정보통신기술(컴퓨터, 화상통신 등)을 활용해 중리보건진료소의 전담공무원(간호사)이 원격지(포천시보건소) 의사로부터 전문지식 및 소견을 제공받아 환자를 진료하거나 필요 시 원격지 의사가 환자를 진단처방하게 된다. 이에대해 중리보건지료소장은 우선 진료소 관할 지역 거주 만성질환자 49명중 원격진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경증 만성질환자가 거의 없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또한 오픈식에 참석한 중3리 이장은 시범사업의 추진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보건소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경우 보건진료소에서 투약하는 약품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확대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시범사업의 효과를 체감
(의정부=김승곤기자) 의정부지법은 아들이 숨지고 며칠 뒤부터 1년 9개월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지난 3일 선고했다. 이 남성은 며느리가 임신하자 낙태까지도 서슴치 않아 재판부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저버린 인면수심(人面獸心) 범행"이라며 분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노태선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7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등록하도록 명령했다. 의정부법원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에서 시부모와 함께 살던 중 2015년 남편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숨지자 슬픔에 잠겼다. 이어 며느리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시부모까지 모셔야 하는 처지를 막막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에 며느리는 남편이 세상을 뜬지 며칠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 이씨에게 성폭행당 할 뻔했으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기가 막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씨의 인면수심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강간미수를 시작으로 강간, 강제추
철원군은 김화읍과 지역부대 18연대가 연계해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극기 마을(부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중심으로 마을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사업의 연속성과 주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군장병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화읍 청양4리 마을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2015년 새농어촌 건설운동 우수마을에 대한 올해 2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포천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 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경미한 피해로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30일 오전 일동면 사당말길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주택에서 집안일을 하던 이○○(여, 70대)씨가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확인해보니 상기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보일러실 가득 쌓여있는 장작더미에 옮겨 붙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백만원상당의 가재도구를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됬다. 오병준 현장대응단장은 자칫하면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