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최정규기자) 연천소방서에서는 1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김광철 도의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APP 설치 홍보, 안전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등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김광철 도의원이 직접 소방차량에 동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에 동참했다. 연천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기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소요산 야구공원이 지난 11일 이행보증증권 및 착공계를 제출하여,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2018년 1월 측량 및 토목 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7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이후, 법정 이행보증금 미 예치로 실시계획 인가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6월 실시계획인가를 재신청 후 8월 실시계획 재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소요산 야구공원 박문창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오랜 시간 동안 야구공원 착공을 기다려준 동두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야구공원을 완공하여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2013년부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착공하게 되어 향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야구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요산 야구공원측에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 규모로 메인스타디움
(양주=최정규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지난12일 면담을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 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덕정 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
(철원=김승곤기자)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물윗길이 열렸다.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적 겨울 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을 한달여 앞으로 남기고 미리 한탄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물윗길을 일부 개방했고,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고석정에서 순담 계곡의 2km 구간 중 고석정에서 대교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 일부 개통됐다. 이번 한탄강 화산절경 물윗길 부교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4억1,300만원이 투입되고,현재 고석정에서 양합소까지의 440m 구간과, 양합소에서 순담계곡까지의 460m 중 380m가 시공 완료됐으며, 잔여구간 완공은 이번주내 이뤄진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평소 가볼 수 없는 매력적인 장소라며 가족과 함께 진정한 철원의 겨울을 미리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지난 8일 가졌다. 동두천시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경기도는 그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동두천시에 경의를 표하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북경필이라고 불릴 정도로,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에 애정을 쏟으신 남경필 지사님의 도정철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응답했다. 또한 간담회는 사회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55분간 진행되었으며, 캠프 호비 진입로 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논의하였다.
(포천=최정규기자) 포천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는 공단 직원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11일 체결하였다.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수검진을 인허가 받은 검진센터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포천시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 체육시설 등 12개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 이범식 센터장은 경기북부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맞춤형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다양한 검진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하였다. 한편 포천시시설관리공단 함중식 이사장도 대한산업보건협회와의 협업 활동 강화를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난11일 선정됐다. 양주시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의 선도 모범적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광적면, 장흥면, 회천1동, 회천4동 등 4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신설하며 백석읍, 양주2동, 회천2동, 회천3동을 포함한 총 8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읍면동주민센터에 사회복지 전담인력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 복지중복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복지관련 교육, 언론매체 홍보, 활발한 회의와 워크숍 개최 등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내 복지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2018년도에는 은현면, 남면, 양주1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시민의 도로이용 편의성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평가이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자재 구매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종합관찰제 운영, 설해 준비대책, 도로 시설물 신속 복구, 관내 우수제품 활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포상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편 심태식 건설과장은 도로공사 및 민원처리, 비상근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연말에 성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2018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에 서과석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지난8일 심의했다. 예결위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4%)이 증가한 5,346억 원으로, 조정교부금과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또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주택사업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농기계임대사업특별회계에서 증액되어 2017년도 본예산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88억 원으로 12.9% 증액 편성되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2017년도 본예산보다 76억 원이 증가한 420억 원으로 22.2% 증액 편성되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조류 AI 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 11월 23일자로 야생조류 긴급 조치계획을 수립해 야생조류 AI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 조치계획에 따라 철새류가 서식하는 하천, 저수지 등 관내 서식지 4개소를 선정해 환경관리과 직원 19명을 4개반으로 구성하는 긴급예찰반을 편성운영하고 있고 주요 서식지에는 자연보호중앙회 포천시협의회와 협력해 야생조류 서식지 접근 자제 및 방문객 준수사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중이다. 또한 관내 야생조류 사육 전시시설(동물원)을 대상으로 AI 방역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해 시설 내 AI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고 환경관리과에서 수거한 AI 의심 개체 및 폐사체는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저수지 및 하천 등에서 야생조류 무리 중 날지 못하거나 걷지 못하는 등 다른 정상 개체와 비교해 이상행동을 보여 AI가 의심되거나 서식지 주변 폐사체를 발견 시 접근하거나 접촉하지 말고, 즉시 환경관리과(☎ 538-225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댐 홍수터 개발에 따른 관련부서 회의를 지난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탄강댐 건설로 발생하는 홍수터 부지 개발의 전반을 종합관리 할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는데 목적이 있고 미래성장사업단장을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장으로 하는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이 구성됐다. 한탄강 개발사업 추진단은 총괄반, 체육시설반, 기타잡목반 등 3개반 총9명으로 구성됐고 모든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추진 시 추진단의 사전협의 이행 및 각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모든 사업의 총괄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체계적인 한탄강댐 홍수터개발이 이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