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문산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 5층 위대한꿈에서 MOU 업무협약식을 13일 진행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 복지증진과 파주시 치매예방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 및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연계, 문산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 사업,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간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또한 문산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원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상호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글로브뉴스)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에 대해 많은 제조사들이 상상만 했던, 공중에 떠있는 듯한 TV 화면을 아름답게 구현했다며 뛰어난 마감처리는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IDEA’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거머쥔 제품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롤러블 올레드 TV’, ‘8K 올레드 TV’, ‘LG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4종도 본상을 수상했다. ‘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병원의 경영난, 근무환경 문제 등 여러 이유로 분만 산부인과가 계속 사라지고 있는 요즘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은 경기 북부의 분만이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이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영채 과장(64)은 저출산이 사회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 ‘신의 손’이라 불리는 의료인이다. 제주도 출신의 고영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포천시 신북면 맹호부대에 군의관으로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포천과 연을 맺었고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지키며 포천 및 경기 북부지역 아기의 탄생 순간을 함께해 왔다. 80년대 말 신생아실도 없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그는 분만 파트를 꾸려 산부인과의 전체적인 체계를 바꾸시 시작했고 이러한 노력 덕에 포천병원이 전국 지방 의료원 중 자연 분만율이 가장 높아 지난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영채 과장이 지금까지 받은 신생아 수는 약 1만 7천 명에 이르고 분만이 많을 때는 월 100명 이상의 아이를 받기도 했다. 포천 엄마들 사이에서는 포천 아이 중 절반은 고 선생님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관내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도모할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위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겸 연천군수 김광철)과 업무협약(MOU)를 19일 체결했다. 이날 서면으로 이루어진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함께 모색할 예정이며연천 관내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 학부모, 교원의 진로교육 연수 운영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 했다. 이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진로체험기관 발굴 및 관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지원 ▲ 꿈길 사이트 관리 ▲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전담 직원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따른 향후 연천교육지원청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지원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센터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또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 지역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정약용선생 서세 18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정약용 유적지 문도사에서『서세 183주년 기념 정약용선생 추모제향』이 거행된다. 추모제향 행사는 다산선생의 서거 183년의 서거일(음력 2월 22일)에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文度祠)에서 잔을 올리는 기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추모제 및 추모공연을 거행함으로써 정약용선생의 사상을 기리고 남양주가 정약용의 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추모제향은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시 조안면 슬로시티 협의회가 주관하고 남양주문화원이 후원한다. 추모행사로는 1836년 4월 7일 회혼례 당일 영면하신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회혼을 맞은 시민이『여유당』뜨락에서 재현하며 추모공연으로 극락무, 가야금명창, 퓨전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추모제향을 계기로 우리시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문화유산과 정약용팀(031-590-4928)으로 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딸이 보증을 잘못 서 납치됐다"는 전화에 속아 수천만원을 잃을뻔한 피해자가 은행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께 포천시 영중면에 사는 A(60)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딸이 친구 보증을 섰는데, 그 친구가 5천만원 빚을 안 갚고 도망가 당신 딸이 대신 갚아야 한다"는 위협적인 전화 목소리 뒤로 여성의 비명도 들렸다. 또한 A씨는 바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어쩌다 그렇게 됐냐, 큰일 났다"고 말했다. 영문을 모르고 놀란 딸이 더 통화를 하려 했지만, 이미 거짓말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A씨는 바로 전화를 끊고 다시 보이스피싱 범죄자와 통화에 몰두했다. 딸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주거지 근처에서 돈을 인출할 만한 은행은 2곳밖에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바로 경찰관을 급파했다. 그 시간, A씨는 집 근처 은행 창구에서 범죄자에게 보낼 돈 2천만원을 인출하고 있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일단 돈이 넘어가면 다시 찾기 힘든 상황이었다. 다행히 상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한 은행원 B(30·여)씨가 "보이스피싱 같으니 잠깐만 더 기다려 보자"며 A씨를 안심시키고 시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휴일 휴식을 반납한 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16일 오전,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대회가 열리는 구국도 6호선 구간인 팔당에서 마재 마을까지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약용선생 7대 종손과 종부를 비롯, 시민, 공무원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고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잠깐의 식전행사 후, 조 시장과 참석자들은 7km정도 되는 구간을 1시간 이상 함께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점검은 오는 4.20~21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정약용문화제 행사의 사전점검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할 만한 행사로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이 같은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정약용문화제 행사를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정약용 선생님은 남양주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스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인 인물이지만, 남양주인이라는 브랜드를 못 살리고 있기에 가슴 아프다”고 말하면서, “정약용문화제는 봄과 가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민중봉사단 울타리회(단장 차상룡)는 의정부 부용천과 제일시장, 행복로 등에서 회원 40명과 주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16일 실시했다. 함께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한 환경정화활동은 오전 7시 송산역 부근을 시작으로 부용천, 제일시장까지 이동 하천정화와 거리청소를 진행하였고, 제일시장과 행복로 주변을 구석구석 돌며 청소하는 것으로 오후 2시 마무리 되었다. 민중봉사단 울타리회는 건설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난 11월에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경제적으로 어렵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정부시가 밝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살아가기 위해 재능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차상룡 민중봉사단 울타리회 단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땀을 흘려 기분이 좋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연 민중봉사단 울타리회 명예고문은 “이번 활동을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은 새롭게 출범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통일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김 의원은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청년소통특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거치고 최근 조직부총장을 역임 당의 재건과 혁신에 1등 공신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20대 국회 전반기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현재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북관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1호 법안으로 ‘통일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통일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적임자로 낙점 되었다.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하는 통일 관련 당내 최고 상설위원회다. 최근 성과 없이 끝난 제2차 미북정상회담과 미북간에 강대강 대치 국면에 접어들면서 가장 중요한 위원회인 당 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것은 어느 지도부 체제에서나 김 의원이 당내 1순위 일꾼으로 손꼽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김 의원은 “비상한 시기에 통
▲(사진)우리동네 수호천사가맹점 모집 및 현장교육을 실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 풍양보건소(정태식보건소장)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health 4U project)을 운영한다. ‘health 4U project’는 3월에 시작 11월까지 주 1회 사업장을 방문 약 200명 근로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초부터 시작 2주차에 접어든 건강상담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소속 간호사, 영양사, 근로자복지센터 운동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측정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근로자맞춤 1:1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 행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장 한 근로자는“일이 바쁘다보니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검사를 하고 상담을 해주니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이 가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회사에서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줘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보건소장은 “신규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기대가 컸는데 호응이 좋아 다행이다.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