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 신입생 및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의 일환으로 포천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문을 환영한다고 운을 띤 후 그 동안 소외되었던 포천시에 전절7호선이 유치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 생태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 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구대 신입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작성된 토지조사부 및 세부측량원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해 집단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신읍동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 1월 신규 임용 공무원의 경험담을 통해 새내기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재산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9학년도 ‘제14기 양주시BIO농업대학’, ‘제9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개설하고 오는 3월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BIO농업대학은 생활농업과, 소득작물과 2개 과정, BIO농업대학원은 농업경영과 등 총 3개 과정이고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총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며 과정 당 매주 1회, 총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이론과 텃밭관리, 생활원예 실습을 병행하는 농업입문과정이다. 소득작물과는 기초농업과 원예, 과수, 산채, 양봉 등 지역 특화작물 재배기술, 수경재배, 농업미생물 및 클로렐라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기술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BIO농업대학원 농업경영과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CEO를 중점 육성 6차산업 프로그램 개발, 경영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농업경영 심화과정으로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와 변화된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미래농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전문
(글로브뉴스)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인애 작가가 오는 2019년 3월 20일(수) ~ 3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화인(대표 최민경)에서 떨림(Vibration)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인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하고 국내, 외 전시 200회 이상 진행한 실력 있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하늘을 날거나 물위에 떠있는 새의 평화로움을 주변 경관과 함께 몽환적으로 채색 작업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순화한 새 이미지는 구속받지 않는 삶의 연속성을 의미하듯 특징들이 부각되어 있다.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시간을 갖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작품에서 반복은 시간의 축적을 의미한다. 불규칙한 형상들이 화면의 기조로 남아있지만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수많은 붓질이 이를 덮는다. 자연현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꿈꾸는 이상향을 전달하고, 화면의 수많은 붓질로 본인의 모든 상념과 희로애락을 잠재운다. 그리
(글로브뉴스) 오늘 오전 9시경 전북 군산시 한 폐기물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가 진화에 나서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조기에 진화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독물질이 타면서 검은 매연이 발생하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작업중 용접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의정부시에 거주한는 50대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피의자로 지목되는 아들은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의정부시의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아들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의 아들은 흉기로 자해하고 세제를 마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사건 담당 관계자는 “사건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현재까지는 A씨의 아들의 범행이 유력하지만, 의식불명 상태라 추후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6일 개최됐다. 양주시와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체와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은 즉석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김대순 양주부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박윤국 포천시장(왼쪽부터) 협약서 서명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6일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환경보전계획 중기목표기간(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네이코스 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하며 우리시에 적합한 환경보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환경시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8개 부분, 17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의 관련 계획과 관계법규 등을 검토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상하수도, 폐기물 등 우리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그에 따른 중‧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글로브뉴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국민 참여위원단을 모집 중에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항공교통관제란 비행기 이착륙은 물론 비행 항로 전 구간에서 조종사와 교신하며 모든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국가 업무이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국내 항공교통량은 급증하였음에도 정부의 항공교통관제 인력 보강은 매년 제자리걸음이었다. 항공교통관제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일반 국민 참여를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국민참여위원은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참여가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높아진 일반 시민의 국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관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역시 이번 국민참여위원단의 종합적인 판단 결과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에 있다. 이번 국민참여위원단 모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신청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하
(글로브뉴스) 7일 MBC 표준FM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찾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북한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지목했다.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전망한다고 밝힌 짐 로저스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일본, 미국 군부 외에 러시아, 중국, 한국, 북한 모두 찬성하는 상황”이라며 “비핵화와 개방협상은 결렬되어도 다시 계속되어야 한다. 비핵화 프로세스가 연기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연기’일 뿐이다. 이 상황만 해소된다면 경제투자적인 관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또 수 년 안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것이 오히려 한반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이미 가격이 바닥 수준이다. 더 나빠질 수가 없다. 좋아질 일만 남은 셈이다. 이런 점이 한반도에는 좋은 상황이 될 수 있다.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둔화된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 속도에서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굉장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짚었다. 짐 로저스는 “끊겨
▲살수차량 운행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가용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저감되었지만 그동안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일주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됬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기존 추진 대책보다 확대 강화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목표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6개사업, 11억),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5개사업, 53억),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5개사업, 2억)’ 등 3개 분야 16개 주요 사업에 총 6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족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습 배출원 신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 지역 내 불법 미세먼지 배출 근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과 휴대용 측정 장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