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글로브뉴스) 충남 부여군 노인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마을회와 개발위원회(약칭 오수리개발위)는 부여군 해당 공무원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무유기 및 특혜 비리의혹의 내용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관련 내용의 수사 및 관련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접수했다. 오수리개발위는 그동안 부여군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 공사 관련 8차례의 설계 변경, 시공사와의 원활하지 않은 행정처리, 시공현장의 위법 토사반출, 상가부지 분양의혹, 수의계약 등 위법 특혜의혹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위반 등 다수의 관련 의혹이 있다는 주민의 의견과 언론 보도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 차례의 민원제기와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부여군청은 극히 일부분의 답변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유로 자료공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수리개발위는 관련내용을 취합 부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으나 서류미비의 이유로 접수가 반려되자 다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오수리개발위 김모씨는 “공고도 없이 수의 계약을 하고 계약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전개될 한반도 평화번영의 통일시대를 대비해 경기 남부에 비해 수십 년째 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태희 도의원이 맡으며 정희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토론 패널에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회의원, 강철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이 참여한다. 양주시는 2013년에 고려대학교 양주병원 설립 MOU 체결하면서 의료취약지역인 양주시를 비롯 인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의 진행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 이에 양주시는 지난 2월 27일 경기북부 지역의 낙후되고 소외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거점
(글로브뉴스)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제 6차 ‘화살롱’을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 2층 골든블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내가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화살롱’은 잘사는힐링연구소 김임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산 온동네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강화도에 자리한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의 ‘연이야기’와 민요체조강사인 김종선, 강은미, 윤방지, 김소진씨의 공연 등 위로와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미숙 강사의 주제강의가 있었으며, 이선영 협회운영본부장과 홍은숙 협회자문위원이 자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주제와 연결해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윤성호 시낭송가와 가수 김기라씨의 공연으로 위로와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는 “지난해 말 KBS아트홀에서 ‘제4회 화콘서트’를 대규모로 개최하며 단순히 문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없는 것은 문화가 아니라는 소신을 갖게 됐으며, 이러한 소신을 실현하기 위해 삶의 애환을 나눌뿐 아니라 먹고사는 일을 위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인 ‘화살롱’과 ‘하이파이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살롱을 통해
▲포천시 왕방산 방향에서 시가지를 바라 본 모습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미세먼지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강원 영서, 제주 등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주도까지 포함되어 청정한 공기를 자랑하던 제주도까지 비상사태에 들어갔고 수도권, 충청권은 5일, 대전은 4일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3한5미(5일 미세먼지)라는 말까지 우스갯소리로 나오고 있다. 전국이 마치 안개가 짙게 내린 상태와 같은 대기질을 보이면서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했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은 오후 1시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령되었고 오후 2시 기준 당일 평균 먼지 농도는 경기도 152㎍/㎥, 인천 115㎍/㎥, 충북 132㎍/㎥, 충남 115㎍/㎥, 광주 141㎍/㎥로 측정되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당분간 이와 같은 대기질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철회 보도문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유총의 조건없는 개학연기 투쟁 철회를 하면서 4일 하루만에 끝이 났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상처는 하루만에 끝날일이 아닌듯 하다. 교육당국은 공공 이익을 해쳤다는 이유로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고 학부모들은 유아교육법 위반의 명목으로 문을 닫았던 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주말사이 한유총은 개학연기 투쟁에 1500곳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참여에 동참한 유치원은 전국에서 239곳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중 6.2%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투쟁의 동력이 떨어지고 한유총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 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추후 한유총의 최종 입장을 듣고 결정을 내리게 되고 취소로 판결이 나면 한유총은 설립 24년만에 사라지게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 지난 4일‘경로당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사랑의 한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궁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최근 경로당에 확산되고 있는‘한궁’ 10세트(33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기부물품은 관내 모범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한궁 보급 확산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발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박성호 지회장은 후원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사업 극대화를 위해 외부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 경로당에 점차적으로 한궁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한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로서,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영북고등학교(교장 이경섭)는 2019년 3월 4일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을 모시고 제51회 입학식을 거행 했다. 부사관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북고등학교는 올해도 내신과 체력검정,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부사관과 2학급과 경영정보과 1학급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은 박동규 전 교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창수 1기갑여단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내빈들이 직접 모든 신입생들의 교복에 학년장을 달아 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준비된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는 축사를 했고 영북고등학교 산학업무협력기관(MOU) 1기갑 여단 김창수 여단장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능력을 학교생활을 통해 함양하라”는 축사를 했다. 영북고 이경섭 교장은 “희망찬 목표를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환영사를 했다. 지난 2월 28일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임세훈 하사 등의 부사관과, 3기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에 따른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28일 시의회에서 가결된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69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신민철 의장과 모든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자연은 우리 후손들의 것으로 최대한 깨끗하게 보호하고 보존해서 물려줄 책무가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이상 난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시민 모두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저와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들은 의회에서 결정해 주신 조례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하여, 2050년 녹색자족도시 남양주 건설에 시의회와 더불어 힘과 지혜를 모아 매진하겠다.”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일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는 오남호수공원 주변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