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 방문상담 및 현장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에 대해 군수와 소통창구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도모 및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군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2째주 화요일에 각 읍면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원상담을 신청한 미산면지역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었고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 된 것 같아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민원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연천군수의 직접 상담함으로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 및 편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글로브뉴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해식물이란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식물들이 살지 못하도록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로 생태계에 큰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을 일컬으며, 대표적으로 가시박이 악명 높은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가시박은 한줄기에서만 씨앗 2500여 개가 맺히는 등 질긴 생명력과 무더위에 강하고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 황소개구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등 5종을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 하고 있다. 한강공원 11곳 일대의 초지 320만㎡ 중 약 70만㎡에 위해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수준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분포 면적이 넓어 그 성과가 미비하며, 인력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연인원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한강
(글로브뉴스) 1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시락집을 찾은 백종원은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번 솔루션을 위해 백종원은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백종원이 개발한 새로운 김밥의 재료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님은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사장님과 빠르게 친해졌고, 제작진과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후 카메라를 충무김밥집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조보아의 도움으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거제 거주민 시식단 방문 당시 코다리찜에서 쓴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은 사장님은 백종원과 쓴맛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 색출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마치 취조실에 온 듯
(글로브뉴스) 그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승리의 성접대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이 일부 밝혀졌다. 오늘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동안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카톡 대화방 내용이 일부 공개됬다. 제보를 접한 방정훈 변호사는 제보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이메일을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제보 문의를 해왔고 방 변호사가 이에 동의하면서 특정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이후 방변호사는 이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을 보면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의 카톡 단체채팅방 내용이고 이중에는 고위직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도 상당 수 있고 이때문에 제보자가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것을 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중에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한 문제 처리를 고위직 경찰에 부탁하고 무마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마약이나 탈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유착 내용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알려진 것은 최초 제보자가 제보내용을 방변호사와 SBS 강기자에게 보냈고 강기자를 통해서
(글로브뉴스) 오늘(1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나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에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나대표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등 문제인정부는 반미 종북에 심취했던 이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한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 이라는" "촛불청구서에 뚫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 등의 표현을 썼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본 회의장이 술렁거리고 소란이 커졌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외신보도 내용이라며 일부 해명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이해찬 대표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항의했다. 이에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듣기 싫으면 나가" 라며 거친말도 이어졌다. 연설이 끝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고 엄지를 들어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 지지를 표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본 회의장을 나올때 한껀 했다는듯 두손을 들어 주먹을 불끈 쥐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15년만에 가장 늦게 열린 국회는 말폭탄이 터지면서 아수라장 국회가 됬다. 한편
(글로브뉴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맞춰 3월부터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피라미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 탓에 불법 피라미드 조직의 타겟이 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관련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불법 피라미드 조직은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와 가입을 유도하거나 강제로 고가의 물건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겨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남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기관은 캠페인을 위해 불법 피라미드 피해 사례와 신고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 7000부, 리플렛 16만부를 제작해 전국 340개 대학, 소비자단체, 공정위 지방사무소, 한국소비자원 등에 배포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해 만든 ‘대학생 울리는 불법 피라미드 예방법’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 두 기관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3월 한 달 간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와 인천, 광주 지하철 내 객차 안에 각각 모서리형 부착물 광고와 20
(글로브뉴스) 고양시 가좌지구 주민들로 구성된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유치 비상 대책위원회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가좌지구내 가좌근린공원에서 ‘3호선 가좌마을 연장 및 가좌마을역 확정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좌지구 주민들의 3호선 연장 요구는 가좌지구 분양 초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내년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등 지역 SOC 공공투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비대위 김준모 회장은 “GTX노선과 3호선 연장 노선이 교차하는 가좌마을역을 GTX환승역으로 건설하여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소통에 획기적인 개선효과와 차후 건설될 JDS지구의 교통망 확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3호선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추가 면제로 가좌지구의 3호선 연장과 가좌마을역 조기신설, GTX 환승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해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들은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신설을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 해줄 것을 요구하며, GTX 환승역으로 건설 해줄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좌지구 개발 초
(글로브뉴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브뉴스) 작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쓰레기가 불법 수출된 사건이 보도된 후, 필리핀 국민들로부터 낯뜨거운 항의를 받아야했던 대한민국. 그러나 취재 결과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또 다른 쓰레기가 발견되었다. 대한민국 쓰레기 수출의 실태를 최초 고발한다! 지난 2월 3일 평택항으로 1,200톤의 쓰레기가 들어왔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쓰레기였다. 2018년 7월 평택항에서 필리핀 민다나오로 플라스틱을 수출했는데 민다나오에 도착 후 확인된 컨테이너 속 쓰레기의 실태는 충격적이었다. 그건 플라스틱이 아니라 전혀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 더미였다. 필리핀에서는 해당 쓰레기를 한국으로 다시 반송하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환경부는 조속히 반입하겠다며 조치를 취했다. 2월에 들어온 1,200톤 외에 아직도 필리핀 민다나오에는 5,100톤이 더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작년 11월 필리핀 현지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떠넘기는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대한민국은 어쩌다 ‘쓰레기 수출국’이 된 것일까? 되돌아온 51개 컨테이너 외에 아직도 5,10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는 필리핀 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