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지앤이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와 지난 13일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시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포털인 엔젠아이엠을 기반으로 에스지앤이 통합계정권한관리 엔진 부분을 개발하여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양사에 따르면 시스템 접근제어와 패스워드 관리 분야에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에스지앤과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및 구축에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엔시큐어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기존의 계정관리 제품과는 차별화된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완성되면 기존 에스지앤의 접근제어 및 패스워드 관리 시스템을 사용 중인 고객들에게 기존 제품과의 통합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서도 공동 영업, 마케팅 활동 등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에스지앤의 강현모 대표이사는 “엔시큐어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에스지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양사의 기술과
(글로브뉴스) 컨티넘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를 지난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들이 단순히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따라하는 수동형인 반면, 컨티넘의 12PT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의 횟수를 알려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2PT의 공식 출시 버전에 지원하는 운동은 총 10개로 점핑잭, 스쿼트, 런지, 푸시업, 점프 스쿼트,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스탠딩 크로스 크런치, 굿모닝, 핑거팁 투 토우 잭, 하이니 등이다. 12PT는 운동의 강도를 ‘이지, 노멀, 하드’로 구성한 루틴을 기본으로 추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의 횟수와 순서도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의 횟수와 종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컨티넘은 사람의 움직임을 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가 운동 모습을 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12PT에 적용했다. 12PT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와 NVIDIA의 cuDN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사람의
(글로브뉴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20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기획/운영, 글로벌, 상품기획, 디자인, 경영기획, 인사, 회계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20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웹케시글로벌, 웹케시벡터,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1월 25일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사지원팀 신정호 팀장은 “웹케시그룹은 올해 상장에 이어 해외 진출 등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번 공채는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는 만큼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2월 14일(목) 오후 자유센터 젝시가든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환 현 총재를 제18대 총재로 선임했다. 박종환 총재는 자총 관계자와 외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정돼 총회 대의원 추대를 통해 제18대 총재로 선출됐고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박 총재는 정기총회 직후 가진 취임식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자총이 새롭게 정립한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널리 전파해 우리 사회에 퍼져있던 사회적 반목과 갈등을 치유할 것”이라 강조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민간교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자총의 역할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본부 및 지방조직 대의원 422명 중 309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부총재•이사•감사 등 임원 선출 및 제18대 총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취임식에는 함세웅 신부, 명진스님, 김진명 소설가, 박항서 감독 등 내빈이 참석했다. 박종환 총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경영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자난 2월 12일 ㈜꽃샘식품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5개 기업을 방문한다.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보다 가까이에서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기업 건의사항(애로사항) 토론, 기업 생산품 생산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일자리 및 자금 지원 등을 위해 법무규제개혁팀장과 일자리센터팀장이 함께 하며 기업 소재지 읍·면·동장과 건의사항 관련 팀장이 배석하여 원스톱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상갑 ㈜꽃샘식품 대표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시의 관심에 기업은 힘을 얻는다. 좋은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국내외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이로써 포천시 발전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 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가칭)포천도시공사 설립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부시장 및 국․ 과장급 관련공무원,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포천도시공사의 설립 타당성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포천시는 기존 관리기능 중심의 시설관리공단을 조직변경 절차를 통해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의견 검토했다. 용역결과 보고에 따르면 관련법령과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타시군 사례, 지역발전 파급효과, 주민설문조사 분석 등이 설립타당성 근거로 제시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오는7월을 목표로 조직변경안 수립, 출자예산 검토, 조례제정 등 설립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의 타당성을 바탕으로 개발기회와 지역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공기업으로 계획도시정비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연천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 화재안전 저해 3대 불법행위 단속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