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주성은 의정부을지대병원 분만신생아실 주임간호사가 지난 2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출산 교육을 제공하며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산 준비 교실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출산 전 준비 사항부터 산후 관리까지 임신·출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주성은 분만 신생 아실 주임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임신 준비 과정,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시 주의 사항, 산후 관리, 신생아 건강 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분만 취약지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출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현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생명과
연천군, 북한이탈주민 간담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28일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공식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천군 차원의 지원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첫 논의의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주거, 취업,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소속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군정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바람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승진의결자 명단 승진의결일 : 2025. 6. 25.】 1 4급 승진 - 2명 ◇ 지방공업사무관 ⇒ 지방과학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영중면 지방공업사무관 (영중면장) 조대룡 지방과학기술서기관 지방시설사무관 ⇒ 지방과학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과장) 임승일 지방과학기술서기관 5급 승진 - 1명 지방시설주사 ⇒ 지방시설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경제환경국 산림공원과 지방시설주사 (공원조성팀장) 이상엽 지방시설사무관
청렴은 신뢰의 시작”…남양주시, 지방세 고지서로 청렴 메시지 전달 -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의식 확산과 투명한 행정 구현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홍민석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오른쪽)가 의료진과 함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정신병동 입원환자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이상행동을 비롯해 자해, 폭력, 낙상 등 병동 내 안전사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의료진이 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정신병동 입원환자가 블루투스 기능의 스마트 워치를 손목에 차고 병원 내를 이동할 경우 신호를 인식하는 BLE(Bluetooth Low Energy·저전력 블루투스 기술)를 통해 모니터에 환자의 위치, 활동, 생체신호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특히, 격리 또는 강박 처치 중인 고위험 환자에게 비접촉 방식의 활력징후 모니터링을 적용, 의료 개입의 적시성을 확보하면서도 환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홍민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정신병동의 인권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웨어러
포천시,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토론회(포럼)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대중과 함께하는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토론회 국제 세미나, 체험교육 박람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탄강 생태
안양교도소,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마약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양교도소가 앞장서겠습니다 (안양=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 안양교도소는 마약퇴치의 날(6. 26.)*을 기념하여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마약퇴치의 날 : 1987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번 캠페인 행사는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우리 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해 참여하는 직원들은 마약류 근절내용의 어깨띠를 활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안양교도소는 마약류 수용자 재활을 위해 단계적으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마약류 사범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윤 소장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범죄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마약없는 깨끗
포천문화관광재단,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포천시립극단 정기 공연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민의 큰 호응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독수리유격대」의 확장 판이다"며 유격대 창설, 373고지전, 억울한 희생 등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무대는 무명의 청년들이 전장의 한복판에서 겪은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공연은 ‘끝나지 않은 전쟁,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은 우리’라는 메시지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환기하며, 6.25 전쟁 발발 75주기를 추모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음악과 감동적인 배우들의 연기로 독수리유격대의 결의와 아픔, 나라를 위한 단단한 마음을 선보인다. 올해 역시 강신일 배우의 깊은 목소리와 노래, 다양한 감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공연 문의는 시립극단(☎031-535-6938)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태순 조연출은
연천군,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5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20억1천만원) 중 약 20%인 4억 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부서 및 읍·면 협력을 통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체납고지서 발송, 문자(SMS) 및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 및 미압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전수조사를 통한 부동산·차량·급여 등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군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Healing Gratitude 특별 콘서트 개최 성악 특유의 울림과 부드러운 선율 감동 선사 [사진설명] 허명행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왼쪽 두번째)가 의정부을지대병원 일현홀에서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지난 12일 오후 병원 일현홀에서 ‘ Healing Gratitud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기존의 을지 미니 콘서트와 달리 인생의 모든 인연과 순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테마로 열렸으며,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는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나는 마을의 만능일꾼) ▲Habanera(아바나의 춤) ▲Widmung(헌정) ▲O mio babbino caro(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La ci darem la mano(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Deh, vieni alla finestra(그대여 창가로 나오라) ▲Quanto e bella quanto e cara(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Una f
포천경찰서, 112신고 공로자 감사장·포상금 수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112신고 공로자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지난 19일 수여했다. 이번 공로자는 영북농협 은행원으로 지난 4월 29일에 고령의 고객이 약 2억원 상당의 예금을 인출 시도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112 신고로 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제정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과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12신고 공로자에게 적절한 포상 또는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시행되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통해 경찰과 함께 범죄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 보호에 기여한 신고자들을 적극적으로 포상할 방침이다.
[사진설명]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로봇 수술 센터 의료진이 로봇 수술 1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가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병원 3층 일현홀에서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송현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의 고난도 로봇수술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돼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진성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이 로봇수술 1000례 달성에 이르는 경과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참석자 대상으로 다빈치Xi 수술 로봇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첨단 술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 센터장을 비롯해 산부인과 강준혁, 간담췌외과 변윤형, 위장관외과 서정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비뇨 기암, 부인 종양 질환, 담낭 질환 수술 사례 및 암 환자 건강 식습관 가이드 등 다양한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송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다양한 고난도 로봇 수술을 통해
포천시, 일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과 국제교류 업무 협약 체결 한탄강-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교류 업무 협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질 공원과 학생 교류 합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지난 18일 일본 이토이가와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와 학생 교류를 위한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한 지질공원 간 첫번째 국제협약으로, 양 지방자치단체장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질공원 체험 및 교육, 학술 연구, 박물관 전시 등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천시와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총회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개관식 참석, 학생 교류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 양 지질공원의 교류 확대와 구체적인 협약을 위해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 등 방문단 일행이 포천시를 찾아 협약의 기초를 마련했고, 올해 2월 백영현 포천시장과 방문단이 이토이가와시를 답방하며 협약서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 지질공원
포천시, “행정 신뢰·시민 만족 두 마리 토끼 잡는다”…자치행정국 정례브리핑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자치행정국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5년 시정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22일 알렸다. 브리핑에서는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인사 운영계획을 비롯해 구내식당 직영 운영, 지능형 도시(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체납액 징수 특수 시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우선, 시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운영계획을 새롭게 정비했다. 저성과자와 조직 분위기 저해자에 근무성적평정 ‘가’ 등급을 부여하고, 2회 이상 가 등급을 부여받을 때 직위해제 또는 직권면직을 검토한다. 시보공무원은 임용 기간 내 2회의 평가를 거쳐 엄정하게 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6급 팀장급 공직자가 갑질, 음주 운전, 성 비위 등 중대한 비위행위로 불문 경고 이상의 처분을 받을 경우, 보직을 해임하는 등 고위직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는다. 반면, 자녀 출산 및 양육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선 승진 검토, 희망 보직 우선 배정 등 실질적인 지
포천 찾은 이주호 부총리…다문화 교육현장 살피고, 포천형 자기주도 학습센터 관련 논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포천을 방문해 다문화 교육 현장을 살피고,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관련 현안을 지난 21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포천 정교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 학급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의 핵심 현안인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 공공학습센터) 설립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선 백영현 시장의 환영사,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현황 발표, 교육부의 자기주도학습센터 추진 방안 설명,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한국장학재단의 운영 방안 제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포천시 학부모 대표가 참여해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질의하며, 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학부모 대표는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EBS공공학습센터)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탑 점등식’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열려...산불 피해자 위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인 호산 스님, 시의원, 신도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불자 동아리 지원금 전달 △발원문 낭독 △전법선언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점등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연합회장인 호산 스님은 “시청 앞 설치한 연등과 점등탑의 빛이 남양주시의 발전에 상상 더 이상으로 더욱 찬란한 빛깔을 입히기를 기원한다”라며 “봉축법요식 등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고 절감된 비용은 산불 피해 성금으로 보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 여러
{사진설명) 박진성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가운데)과 로봇수술 관련 의료진이 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 경기 동북부 로봇수술 거점병원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운영 중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고난도 질환으로 수술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23년 6월 500례의 달성에 이어 지난 4월 17일 1000례 돌파란 성과를 올렸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간담췌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총 1000례 중 780례가 암을 비롯한 중증 수술이었으며, 암 종 별로는 전립선 암 262례, 갑상선 암 174례, 부인 암(자궁암, 난소암 등) 78례, 신장 암 81례, 폐암 23례, 위암 17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수술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식도 암을 비롯해 흉터 최소화와 여성성 보존이 중요한 유방암, 주변 혈관이 많아 수술 자체가 어려운 담도 담낭 암, 희귀 암으로 분류되는 바터팽대부 암 등
연천군,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중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의 추진방향과 부서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총 38건의 주요 사업(한국형 은퇴자 공동마을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주변지역기반시설 확충사업,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국비 1145억3100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환경부·국토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확보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포천시, 인구성장국 ‘정례브리핑’...관광·교통·교육 등 각 분야 시정 운영 방향 밝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인구성장국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11건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8일 알렸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민생 안정, 시민 생활 편의 확충, 청소년 및 아동 돌봄 체계 구축, 한탄강 관광개발 등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으로 다뤘다. 우선, 포천시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피해 주민의 회복을 위해 4월 15일까지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인 100만 원)’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1인 50만 원)’을 신청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접수는 이동면 권역 5개소에서 진행되며, 4월 8일 이후는 이동작은도서관에서 총괄해 받는다.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도 소개되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 일대에 다목적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보행로,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약 182억 원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의 철도 역사를 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
전국 산불 위기 심각 단계…포천시, 산불 대응태세 현장 ‘점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 산불대응대기실과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고조되자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산불대응대기실을 찾아 진화 장비와 출동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산불 대응력을 한층 더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일동면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CCTV) 설치를 추진하는 등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 첫 도입‘...의정부을지대병원, 치매 늦추는 ’레켐비‘ 치료 본격화 ’알츠하이머병 초기 50대 여성 환자에 안정적 1차 투여‘ ’체계적 부작용 감시 시스템 구축...치료 환경 패러다임 변화 주도‘ (의정부 을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신약 레켐비 처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를 늦추는 신약을 정식으로 처방하는 것은 의정부에서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김형지 교수팀은 지난 19일 알츠하이머병 초기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레켐비 1차 투여를 마쳤다. 이 환자는 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자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증상이 점차 진행하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장애 단계까지 접어들었다. 이에 의료진은 새로운 치료제 사용을 위한 상담과 함께 6개월 이상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해 투약에 필요한 치료 계획을 세웠다. 특히, 1박 2일간 입원 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과 동시에 부작용 모니터링을 마친 끝에 이 환자를 퇴원 조치했다. 의료진은 앞으로 이 환자에게 2주 간격으로 총 18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교수는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 그 이유가 단순한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유전자에 숨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의정부 을지대 병원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테라젠헬스 홍경원 본부장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 남성 4364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대상자를 비흡연자 1326명, 과거 흡연자 1684명, 현재 흡연자 1354명으로 분류했다. 이어 니코틴 대사 관련 12개 유전자에서 총 1644개 단일염기다형성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와 금연 성공률 간 연관성을 세밀하게 살폈다.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 유전자 염기 서열에서 한 개의 염기가 다른 염기로 바뀌며 발생하는 유전적 변이를 의미한다. 그 결과, 6개 단일염기다형성(rs2431412, rs45625338, rs41297431, rs1180633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2025년 환자경험리더 발대식 개최 수준 높은 환자 중심 문화 실현 앞장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환자경험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주요부서 담당자 34명에게 환자경험리더 임명장을 수여했다. 환자경험리더는 앞으로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예약부터 방문, 접수대기, 진료, 검사, 수납, 입원, 수술, 퇴원 후 일상 복귀에 이르기까지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또, 환자 관점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객 응대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 제안, 병원 내 협업 및 소통 촉진 등 모든 영역에서 수준 높은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환자 경험은 최근 들어 의료 질 평가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이다. 단순히 치료가 잘 이뤄졌는지에 대한 평가를 넘어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았는지,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병원을 추천할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농업 현장 본격 투입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과 26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년째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탑성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5일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농가대면식에 앞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 등을 받았다. 연천군은 올 1월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 총 38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 중 354명은 개별농가에, 30명은 전곡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투입된다. 연천군은 농가에게는 근로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입·출국, 한국어 교육, 건강검진비 50%를 지원한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르우 티화, 쩐 티 옥 아이 주무관이 참석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과 군의원, NH농협 연천군지부 한창기 지부장, 연천농협 임학선 경제본부장,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남양주시, ‘농업 경쟁력 UP’…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6년도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총 72개 사업에 171억 원을 상정해 일반농업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이날 의결한 2026년 사업 예산에 대해 오는 3월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게 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 대상’ 수상 (연천군 의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이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2018년 제8대 연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제9대 연천군의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다. 김 의장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연천군의 문제 해결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전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군민 복지 증진과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연천군 두루미 먹이주기 행사…“철새 도래지 청정 환경 보존”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24일 중면 횡산리 필승교여울 먹이터에서 열린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두루미 먹이주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심정택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은 율무 520kg, 볍씨 650kg를 먹이터에 뿌리며 겨울철 연천군을 찾은 두루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겨울 추위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년 필승교여울, 장군여울, 빙애여울 먹이터에 주1회~3회 먹이주기 활동을 하여 주민과 두루미가 공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주로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확인된다. 매년 연천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이 되면 번식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지로 이동한다. 최근 연천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는 2010년대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말 기준 약 2,200마리로 확인됐다. 김덕현 군수는 “두루미 뿐만 아니라 호사비오리 등 매년 연천군을 찾는 멸종 위기종 겨울철새에 지자체 구성원들이 지속
연천군의회,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참석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윤재구 의원)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20일 참석했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승진의결일 : 2025. 2. 21.
4급 승진 - 1명 지방행정사무관 ⇒ 지방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감사담당관) 최종기 지방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