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The 건강하게 걷는 양주 걷기대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회암천 산책로 왕복 4㎞ 구간에서 700여명의 사전접수 참가자와 300여명의 현장 참가자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걷기대회의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구강건강 관리 교육, 건강식생활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등 건강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진행된 명랑운동회와 건강상식 OX퀴즈 등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의 걷기실천을 유도하는 등 걷기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오는 10월에는 백석읍 일원에서 제4회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최정규기자) 외부공사가 마무리 된 양주체육복지센터 전경.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 ▲(사진=양주시 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설계안 조감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달 5월 15일 덕정동 소재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72만5,000명이다. 2016년 68만5,000명에서 8개월 새 6%가 늘었다. 치매환자 증가율을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 오는 2024년 100만명을 넘어선 뒤 2050년에는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 △환자 및 가족의 경제부담 완화 △경증 환자 등 관리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사업을 총괄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의 252개 시, 군, 구 보건소에 설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이하 한국예총 양주지회) 주최로 오는 5월 18일(13:00~17:30)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13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문학대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문화원, 난고김삿갓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참가부문은 운문(시, 기조), 산문(수필, 생활문)이며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등단인 제외) 모두가 가능하다. 시제는 현장 발표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총 688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국예총 양주지회 홈페이지(http://www.faco.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ombachta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11:00~12:30) 접수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또다른 만남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고갯길 산모퉁이 그 길을 지나가던 모두들이 겹치는 정겨운 시골풍경을 담아 그린다.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시간,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진다. 작가의 의식이 투영된 작품을 누군가에겐 위안을 얻거나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 그 곳으로 초대합니다. -작가노트 중 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변성자 작가의 ‘또 다른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이치와 삶의 흔적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만남’을 표현한 변성자의 회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변성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 시간 속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을 이야기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글로브뉴스)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인애 작가가 오는 2019년 3월 20일(수) ~ 3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화인(대표 최민경)에서 떨림(Vibration)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인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하고 국내, 외 전시 200회 이상 진행한 실력 있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하늘을 날거나 물위에 떠있는 새의 평화로움을 주변 경관과 함께 몽환적으로 채색 작업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순화한 새 이미지는 구속받지 않는 삶의 연속성을 의미하듯 특징들이 부각되어 있다.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시간을 갖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작품에서 반복은 시간의 축적을 의미한다. 불규칙한 형상들이 화면의 기조로 남아있지만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수많은 붓질이 이를 덮는다. 자연현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꿈꾸는 이상향을 전달하고, 화면의 수많은 붓질로 본인의 모든 상념과 희로애락을 잠재운다. 그리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서울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가 주관하는 “도자회화전”이 오는 2019년 1월 23일(수) ~ 2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루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도자회화, 도자조형,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자예술과 포슬린 페인팅을 결합한 도자융합아트로 새로운 장르를 펼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었고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마 속의 불과함께 녹아내려 살아 숨 쉬는 도자예술이 될 예정이다. 장식예술로 치부되는 기존의 정통 포슬린 페인팅과 포슬린 아트를 다양한 도자예술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장르의 도자회화 포슬린 아트로 발전시키고 한국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걸 목표로 하는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포슬린학과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기 대학원과정이 신설되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생소하지만 장기적으로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예술분야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예술장르가 될 것이다. 흙, 불, 혼의 도자예술과 창의력이 넘치는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많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희망도서관은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찬 교수와 함께하는 사서삼경에 빠지다 ‘중용편’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차시로 진행한다. 강의는 유학의 정통성으로 이름난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한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인간 내면세계의 해석을 통한 철학적 접근’을 부제로 중용강설을 완독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031-8082-7464)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삼경(四書三經)하면 한자로 가득 찬 ‘어려운 책’으로 여기지만 이공찬 교수와 함께하는 중용강설은 글자에 치우치지 않고 경전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가 깨우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문화 강좌 후속편으로 ▲4~5월 박정애 박사의 ‘화가의 사생활과 예술세계’, ▲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월 13일(토) 17시 남양주 사릉에서 ‘사릉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무용가 윤명화(윤명화무용단 대표)와 남양주시립예술단이 함께‘하나의 별이 되어’를 부제로 한국고전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비운의 시대속에서도 님을 향한 절개와 충절의 삶을 보여준 정순왕후의 고귀한 뜻을 기품있는 예술공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한다. 한편 사릉은 조선왕조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으로 남편 단종을 잃고 64년을 단종을 그리워하며 홀로 슬픔의 세월을 살다 82세에 세상을 떠나 왕릉을 사릉(思陵)이라 하였다. 사릉은 그동안 비공개 왕릉이었으나 2013년부터 개방되어 사릉의 아름다운 소나무숲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공연관련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590-2475)로 하면 된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한다.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장욱진의 <팔상도>(1976), 백남준의 <TV부처>(1974(2002))등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 30여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불교 선종의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에 영향을 받아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된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에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부터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역사인물을 주제로 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다산 정약용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해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만 사용 가능하며, 환전소에서 1냥, 2냥, 5냥으로 교환 할 수 있다.(엽전1냥 = 1,000원) 조선시대 6종류의 대규모 상점인 육의전에서 엽전을 사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책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화폐를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 분장실에서는 사또, 거지, 의녀, 포졸, 산적 등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거리공연으로 진행되는 유생행렬에 함께 참여해 다산의 고향인 마재마을을 거닐 수도 있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공개수배 중인 점박이를 잡아 관아에 있는 사또에게 압송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오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이 지난 7월 21일(토) 13:00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오는 8월 12일(일)까지 전시가 계속 진행된다. 문자추상 작가로 알려진 이민지작가는 성명추상 작품과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먹의 농담과 단순한 채색만으로 문자 고유의 깊은 뜻을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선의 굵기, 선의 휘어짐, 점의 배치에 따라 더 이상 문자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여 오묘한 문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중에 누군가의 숨소리를 통해 하나 둘 모인 씨알들이 아름답게 발아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어느날 누군가' 작품은 모두가 행복하고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선한 심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명 '아리랑'은 사랑하는 임을 그리듯 한민족의 사랑을 기원하며 부르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리랑 음율에 따라 춤추듯 뒤엉킨 문자의 형상은 복합적으로 숨겨진 감성을 풀어내 예술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또한 차 한 모금만으로도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위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양주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2회 양주예술제는 양주예총 주최, 양주예총 산하 7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양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매.끼.꿈’과 합창페스티벌, 국악협회 정기공연 ‘국악한마당’, 연극 ‘마지막 승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올려 진다. 24일에는 경기소리보전회의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 공연, 양주시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소품전, 배너시화전, 영화포스터전 등 전시와 함께 시민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30일에는 양주음악협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6월 매둘토(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공연‘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2017년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은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극단으로, ‘상상하는 연극’, ‘생각하는 연극’, ‘함께하는 연극’ 정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감동양주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는 아동문학가 겸 작곡가인 故 윤극영이 작곡한 동요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동요 반달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동요와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배우와 관객은 동요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 상호 동화된다. 그들은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상황에서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 및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31-828-9732,9724)을 통해 예매 및 공연안내를 받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무용제 제27회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대표 한동엽)가 단체상(은상)을 수상했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포천시 외 8개 시 군이 참여했으며 경연 1일차 포천시는 「남무열전(男舞熱展)」이라는 작품으로 모두 남자로 구성된 출연진으로 참가 한량학무, 살풀이품, 쑥대머리, 소고춤을 공연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이 또한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따른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 지부는 2008년 제17회 전국무용제 본선 무대에서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안무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대회 예선에서 지난 2016년 은상, 2017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포천 무용을 한껏 빛냈다. 이어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 한동엽 지부장은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도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해 “앞으로도 포천의 무용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 관계
◇ 산림청 국립수목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딱정벌레 표본, 생태사진, 살아있는 딱정벌레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 개최. ◇ 지구의 정복자!, 딱정벌레 곤충들이 살아가는 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산림정서곤충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관광 통합마케팅 정책의 일환이다. ‘2018 봄 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어 줄 여행의 매력을 제시한다. 또한 양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맞춰 평일에서 주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나전칠기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필룩스조명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10% ~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등을 보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5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감동 콘서트 孝』송대관&태진아 in 양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감동 콘서트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기획되는 대형 기획 공연으로서 매년 2회 진행될 예정이고 2018년부터는 양주시민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브랜드『감동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양대산맥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 콘서트로 연출이나 구성면에서도 국내 트로트중 완성도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은 콘서트를 보면서 그들의 아슬아슬한 모습에 포복절도 하다가도 어느새 그들의 애절한 사모곡에 감동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가족이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or.kr)를 참조하거나, 공연담당(☎828-97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7일 다산유적지에서‘정약용선생 서세 182주년 추모제향’행사를 개최하고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약용 선생이 돌아가신 음력 기일인 2월 22일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제향은 다산유적지 문도사(다산사당)에서 열리며 제례와 종료제악 등이 진행되는데, 제례상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부가 준비하고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제 종묘제례악보존회가 무희와 함께 연주됐다. 또한, 회혼(결혼한지60년되는해)례 당일 돌아가신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올해 회혼을 맞으신 분들의 회혼례 이벤트도 진행 됐다. 그 외에도, 전통주, 탁본 및 서예 체험과 과학자 정약용(VR체험)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며, 여유당 생가에서 개최되는 도곡 도예가들의 달항아리 전시도 진행됐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은 다산 정약용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를 저술한진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가 있고, 다산 정신을 행정에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며,“앞으로도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 초대전이 지난 3월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회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을 이성근 화백의 원화와 판화, 도자기 작품 등 200여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수화, 탈춤, 학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빼어난 동양미를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정서의 내적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성근 화백은 “그림은 존재의 소산으로 인위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느끼는 대로 그리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예술혼을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솔잎, 어린 아기들의 자연스러움처럼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저지르는 것이 지금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화백은 “꿈을 꿔야 꿈 같은 작품이 나오며 자연스레 발생하는 꿈을 간직하고 표현해 내 세계를 대중과 같이 호흡하고 싶다”며 “예술가는 손의 표현 한계를 뛰어넘어 내 언어와 몸짓, 내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좋은 무대에서 다양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7일부터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전국 최초 어린이 스내그골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스내그 골프 체험은 썰매와 골프를 결합한 놀이형식의 골프체험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대한 경험과 사전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이다. 이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클럽, 런처, 롤러 등의 다양한 골프 교구와 장애물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코스는 아이들의 창의력 신장과 골프에 대한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스내그 골프 체험은 봄시즌 6월말까지 가을시즌은 9월에서 11월에 운영하며,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단체 및 개인도 참여가능하며 전문지도자가 골프의 기본동작, 규칙, 미니홀 게임 등을 지도 회당 40여분이 소요된다. 이어 단체는 사전 예약제로, 개인은 당일 현장 예약접수 사계절 썰매장 입장권을 예매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비전센터는 체험, 놀이, 교육이 융합된 어린이 감성체험시설로서. 자연․예술․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실과 야외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지난 2015년 7월 개관이래 연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이현이 만다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양주 문협 회원으로, ‘F303’展, ‘제4세대’展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해온 이현이 작가의 만다라를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작가 이현이는 ‘네 개의 초록 눈’, ‘신을 초대하기 위해 동그라미를 그렸다’등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만다라 작품이 주는 내적 균형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감동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양주시청 3층에 개관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주제와 작가의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제70기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인기 장수프로그램인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2개월~7개월 영아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촉진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2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출생한 2개월~7개월 영아와 부모로 오는 3월 5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거나 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즐거운 오감놀이를 엄마와 함께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방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3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3월 매둘토 문화공연』‘부뚜막 콘서트 ’를 진행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매월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부뚜막 콘서트” 는 지역 전통 문화의 발전과 양주시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트로트 여왕 홍진영, 양주전통예술인 양주들노래 보존회, 양주시국악단 해경이 무대에 올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양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부뚜막 콘서트 공연 관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무술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2월 17일(토)부터 18일(일) 양일간 어린이비전센터에서 ‘新나게~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실과 사계절썰매장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17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복(福)만두 빚기’체험을 준비하여 직접 만두를 빚고, 오색 떡국떡도 설날선물로 증정한다. 이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40가족을 접수받아 2회 운영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이다. 2월 18일에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썰매참가자 중 가장 늦게 내려오는 사람이 우승하는 ‘느림보 썰매타기 대회’를 개최하여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무술년을 상징하는 강아지 ‘비전이’를 낡은 장난감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해가는 ‘나도 오브제 작가’와 ‘비전센터’사행시 현장투표, 우리 가족 제기왕 뽑기,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 (http://www.ncuc.or.kr/children)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건강한 가족육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수)에 위탁 운영중에 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2007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했으며, 2017년에는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로 두 센터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주민의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가족친화, 가족관계형성, 자녀양육지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회성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계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지원, 가족상담과 가족 및 부부갈등 해결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가족관계향상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가족돌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속닥속닥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일 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사망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특성상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어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특히 고령화, 서구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등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을 각각 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무료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실습∙영양∙운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이거나 예방∙관리에 관심이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지난 11월 선정되어 축제 컨설팅 지원비(30,000천원)과 사업비(70,000천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사업비는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다산 유배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고, 정약용선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코자 신설된 ‘정약용팀’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4월), 정약용 과거시험 재현 ‘응답하라 1789!(5월)’,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공동 순회전(7월), 여유당 예문학교(8월), 해배길 이어 걷기(9월)등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보긍)는 다양한 남양주다산문화제(9월)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휴양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8일 ‘2018 경기관광축제 최종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의 새로운 명칭
(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수도권에 인접한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북한강을 끼며 천혜의 자연을 겸비하고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유기농산업단지로 조성된 조안면 일대의 딸기 농장들이 어느 때 보다 바쁜 겨울을 나고 있는 바로 딸기 체험객 때문이다. 특히 딸기 고설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체험수확이 가능한 시설하우스 딸기는 도시민들에게 휴양(recreation)과 농촌 체험에 대한 신선함을 함께 선사한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각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따른 친환경 유기농딸기생산 특화지역으로 조성된 조안면의 딸기 농가에 방문하면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체험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이에대해 일부 농가는 고설(High-bed)재배를 실시하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 쉽게 수확이 가능 관행 토경재배 농가에서는 직접 토양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으며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또한 방문객의 선택에 따라 수확한 딸기로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