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기본권 침해로 헌법소원을 청구한 조안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회부에 따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안면 지역주민 청구대리인 이명웅 변호사는“전원재판부의 본안 심리 결정의 의미는 청구 내용이 적법하고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며“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정책과는‘상수원 보호구역을 떠나는 사람들...그리고’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본안재판부의 의견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팔당 상수원 관계 지자체, NGO 단체 등과 협력하여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추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헌법소원 최종판결까지 현재와 같은 노력으로 임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11월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퇴계원읍 신청사는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신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동절기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물을 배부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상수도관리 주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한파 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등을 사전 조사 보수하는 등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지역별 동파 취약 수용 가구를 사전에 조사 노후 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를 교체하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신속한 교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5권역으로 구분 생활민원업체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대열 수도과장은 “한파 특보 시에는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헌옷, 인조솜 등)로 채우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해 “계량기 동파 시 신속히 신고하여 주기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 지난 31일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해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정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참석했다 이어 협의회 참석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지원을 위해 3기 신도시 추진에 적극 동참·협조하고,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 정책관을 초청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 및 지자체와 지방공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면한 문제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기, 2기 신도시가 베드타운화 되어 사람과 함께 공존하지 못하고 도시 활력을 잃어가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따른 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살아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주거, 상업, 업무, 일자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365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마련
남양주시가 총기포획 대폭 강화를 통해 야생 멧돼지 포획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남양주시 포획단은 멧돼지 총기 포획을 보다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월요일을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의 날’로 지정해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일제 포획 주간으로 지정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계지역 8개 시·군이 대대적인 합동 포획에 나선다. 또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 파악의 일환으로 헬기를 이용한 예찰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획단을 비롯한 산불진압대 10개팀 43명, 산림병해충방제단 10명 등 총 53명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총기포획에 따른 등산객 안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현재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 558마리로 집계됐다.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조안면 송촌리 789-1번지 외 9필지 5,254㎡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소송에 관계된 토지 10필지는 현재 공시지가로 약 19억원에 상당하며 1913년 송촌리 명의로 사정이 이루어졌으나 1962년 양주군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로 됐다 남양주시는 이후 행정구역 변경으로 1981년에 권리승계를 원인으로 소유권이 남양주 군으로 이전 등기되어 관리 해오던 토지로 현재 연세중학교 운동장 일부와 송촌2리 노인정 및 도로 등 대부분 공공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송촌1리에서 시 소유의 토지를 마을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토지사정 당시 송촌리로 등재되어 있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했지만, 송촌리가 1리와 2리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 송촌1리 주민 일부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회를 거쳐 소를 제기했다 이에따른 원고의 대표성과 공통규약 상의 적법한 총회 결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소의 부 적법성을 찾아서 재판부에 적극적인 변론 결정적인 요인으로 시가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유지 소유권과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오는 15일 광역버스 파업 예고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대표 버스업체인 KD운송그룹과 적극 협의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3일 집무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 KD운송그룹 관계자 및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버스 파업 예고 및 출‧퇴근 시 시민들의 버스이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버스 파업 예고에 대한 대책 등과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고 버스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광역버스 파업 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여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출퇴근 해소를 위해 2층 버스 확대 운영이 필요하며, 기존 광역버스의 일부 노선 변경을 통해서라도 효율적인 버스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신도시, 별내 신도시 등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신설노선의 조기 운행 등을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상준 사장은
▲(사진) 2019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 활동 행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쓰레기 없는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2019년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서『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정화활동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관내단체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의 애향심으로 지키자!’ 는 신념아래 하천변과 시가지 2개 구간을 활동구역으로 정해 1조는 사릉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조는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인식을 일깨웠다. 한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기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광한 시장은 “정부의 신도시개발 정책은 ‘선교통 후입주’ 이나 현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 면서, “남양주 시민들은 불투명한 정부의 정책에 신도시 개발의 청사진 보다 다가올 교통지옥 현실을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3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의 중심은 GTX-B노선이며,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대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의중앙선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결국, GTX-B 노선의 조기 유치가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하여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성호 위원장은 “경기동북부 발전과 당면한 신도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 착공이 필요에 공감한다.” 고 전언하면서 “관계기관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주요 국도 진출입로, 시장주변, 번화한 네거리 등 차량 통행과 인구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그동안 센터에서는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였으나 성과가 미흡하고 일부 에서는 특히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된 현수막 구조물의 전면에 불법 현수막을 거치하여 시야를 가리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접수 됬다. 또한 고속국도 주변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앞으로 적극적 계도에 나서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로 불법 현수막 근절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행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총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 화도읍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2018년 활동보고,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현 청소년자치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청소년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캠페인활동 및 지역축제 참여 활동을 했다. 제1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끝나지만, 2기 모집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1년 동안 청소년자치위원을 이끌어준 청소년자치분과위원께 감사하며, 잘 따라온 청소년위원들께도 고맙다.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는 3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퇴계원면 읍(邑)승격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원학)는 퇴계원면 소재 다목적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읍 승격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원 퇴계원 면장은 “퇴계원이 1989년 면으로 승격된 지 약 30년이 지났고, 서울경계와 약3.5킬로 이내에 위치해 있는 철도와 도로의 요충지로 퇴계원면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와 퇴계원 IC에서 하남IC까지 확장이 이루어져 교통발달로 인한 인구유입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의 왕숙천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첨단도시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계원 ‘읍’ 승격에 대한 승인요건, 절차, 행정사항 등의 자문역할을 함으로서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승인 및 개청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읍 승격 추진위원회는 그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전체주민 모두가 열망하는 읍 승격에 대해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전체주민 3만1천명중 1만1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퇴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삼패동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일제 정비에 앞서 지역 상가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경고 스티커 부착을 통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미 철거된 입간판은 강제 철거를 실시한다. 신고 대상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신고를 유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이영재 센터장은 “그동안 계도 위주 정비에서 탈피하여 지역 상가와 면담을 통한 자진철거 유도 및 미 이행된 광고물 강제철거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차량 통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삼패동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불법 입간판 등으로 인해 차량 주행에 위협이 되고 자연 경관을 저해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어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 및 도로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기간 : 2019년 1월 23일~ 25일(3일간)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4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CATI) •표본구성 : 남양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의 압도적인 다수는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매우 찬성한다는 환영 입장은 35%로, 매우 반대(5%)의 7배에 달했다. 최근 남양주시 3기 신도시 조성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34.5%, 찬성하는 편 49.4%) 응답이 83.9%로, 남양주 시민의 압도적인 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매우 반대 5.4%. 반대하는 편 9.5%) 응답은 14.9%에 그쳤다. 3기 신도시 조성의 지역발전 및 국가 주택정책의 효과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상회했는데, 남양주시 지역발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73.7%(‘효과 없을 것’ 23.8%), 국가 주택정책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55.9%(‘효과 없을 것’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 퇴계원면이 읍(邑)승격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원학)는 사회단체 및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 승인요건, 절차, 행정사항 등 성공적인 ‘읍’ 승격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24일 남양주시는 국회의원, 시·도 의원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 29명이 참석 지난 23일 퇴계원면 사무소에 모여 승인신청을 위한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구축 읍 승격에 관련 사전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위원은 “퇴계원면이 남양주시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면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갖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도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읍’ 승격을 추진한다” 고 했다. 이에대해 세부추진 계획은 이장회의 및 주민자치회의 등 28개 사회단체 회의에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반상회 등을 통해 대대적인 지역주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퇴계원 역 및 마트 등지에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실시 2월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 전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한편 윤은원 퇴계원면장은 “향후 읍으로 승격되면 공무원 증가 및 예산확충은 물론 주민행정 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부터 여행사를 통해 단체로 가는 관광형태 해외연수를 불허할 계획이다. 이에 남양주시는 공무국외연수를 Concept(분명한 연수목적), Self guided tour(4인 이내 소그룹 자유연수), Refresh(재충전)의 3가지 ‘CSR’를 원칙으로 하는 Action PLAN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또한 Action PLAN이란 분명한 연수목적과 콘셉트가 있어야 하며, 최대 4인 이내의 소그룹으로 직원들이 셀프 연수계획을 설계하고, 자유연수를 통해 업무연장이라는 부담감을 완화해 비로소 자유로움 속에 많은 것을 담아 올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어 시정 과제 연구중심의 정책연수 Action PLAN은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그동안 공무원 해외연수가 혈세를 낭비한다"는 여론의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양주시는 일반직원에 대해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시정 중점과제와 연관된 내용으로 연수계획을 수립 진행 부서별 조기집행, 시 군 평가 우수, 모범공무원 등 기 선정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주제로 진행 재충전 기회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부터‘한 번의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이하 장애인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및 수령을 위해 해당 읍면동을 2회 방문하던 절차를 배송서비스를 통해 1회 방문으로 간소화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편의를 개선하게 됐다. 한편 장애인등록증 개별 우편배송 서비스는 남양주시가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하여 희망하는 주소지에서 수령할 수 있는 개별 우편배송으로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시민통합 복지비전 수립’이라는 주제로제19차 강한 남양주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각 실국소장 및 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김설 통합복지 TF 팀장이 ‘시민통합 복지비전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이군희 복지국장과 김승수 문화교육국장, 추성운 산업경제국장, 윤경택 보건소장, 조성기 평생교육원장이 분야별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을 중점대상으로 돌봄복지, 일자리복지, 스마트복지라는 3대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1월까지 남양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비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에는 시민통합복지비전 계획을 수립하며 3월에는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청춘 야학당 운영, 청년
▲ 해결 후 주차장 전경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에서는 2019년 01월 01일부터 기존 청사 주차정기권 등록·이용 중인 상주인원(공무원, 자치센터 임직원, 읍대 군무원 등)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마석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성욱제)와 협의를 통해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완료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 동안 청사 상주인원 및 방문객 이용량에 비해 주차면(147면)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차난 관련 지속적인 민원제기 및 이중주차에 따른 접촉사고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고심하며 단기방안 및 장기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2018년 12월 1일 부터는 주차장 유료시간 조정(08:00~20:00 → 09:00~18:00)을 통해 청사 운영시간 외에는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활용하여 주변 주차밀집구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영수 센터장은 “추후 지속적인 협의 및 문제점 해결 등 주차난 해소를 통해 청사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 공공청사는 상주인원의 종일 주차장 이용으로 많은 곳에서 문제점을 안고 있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18년 두 차례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 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과 편의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한 해 동안 총 9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했으며, 문간방사업을 통한 문화 소외지역 문화 활동 기회 제공, 결혼이주여성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한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융합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조안면 물의정원, 한강시민공원 등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점프벼룩시장 운영 지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안전사고 제로’라는 부수적인 성과도 있었다. 단계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그늘 제공 및 휴식시간 연장 등 주도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다. 한편 임홍식 일자리정책과장은 “2019년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발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왕숙지구가 19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서 경제중심도시와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이 확정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8명의 지자체장이 배석했다.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을 보면 남양주 진접, 진건읍과 양정동 일원 1,134만㎡면적에 6만6천호 주택을 공급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향 등 개발구상을 제시했다. 발표된 개발구상에 진접, 진건읍지역인 왕숙 1 지구는 주택 5만3천호외에 GTX-B 역 중심으로 자족용지 약 140만㎡ 조성(판교제1테크노 2배)하여 도시첨단산단 29만㎡과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경제중심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입지하는 기업들은 지방세인 취득세 50%, 재산세 35%(5년간) 감면 등 세제혜택이 제공되고, 저렴한 임대공간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 17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 대상자는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일반분야)의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18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1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3년간 종합·특정·일상감사 과정에서 업무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유발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건의하고,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건의,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바람직한 공공감사란 우리가 변화시키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고 예방감사를 실시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청렴시민감사관 모두가 우리사회의 청렴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값진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사업 관련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등 총 8개 부문에 54개의 지자체가 수상했다. 그중 남양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이 한 공간에서 합동근무하고 있어 복지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업무적 효율성 또한 높였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구축과 읍면동별 민·관 협력 체계로 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지난 5월22일 소각연기로 인한 대기상태> <최근 소각연기를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상태의 대기상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화도읍 마석가구공단(이하 마석공단)의 고질적인 불법소각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초 마석공단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마석공단 내 20개소에 ‘이웃생명 위협하는 불법소각 이제 그만’이라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자원순환과장을 총괄로 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마석공단 사업부 및 경기동부기업인회와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450여개 입주업체가 소각로를 자진 철거하고 유류 및 펠릿난로 등으로 교체토록 했다. 이신제 폐기물관리팀장은 “지역의 고질민원인 마석가구공단 내 집단불법 소각만을 막기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엄정한 지도 단속을 통해 현재 사업장내 불법소각행위는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하는 마석가구공단은 추위에 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추운 날만 되면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집중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 3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 소재 산업용가스 제조․공급업체인 (주)선도산업(대표 이성철)의 연탄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이어 29일에는 진건읍 기초생활수급 노인가정과 와부읍 조손가정을 방문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난방용품 및 방한의류 등을 전달하고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세심히 살피고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움직여 면이 되는 것처럼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우리 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를 표했고 “연말에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위 소외계층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는 잔잔한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1월초 동절기 취약계층 한파대비 수요와 개인 및 단체의 이웃돕기 물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취약계층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했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서)는 지난 25일 다산2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명절에도 돌볼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무연고 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자율방재단,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 등을 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희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봉사에 나서 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공동묘지를 찾아가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잡목제거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용호 다산2동장은“아름다운 협동심과 이웃사랑의 미덕이 다산2동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오는 19일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하고 경쟁력을 높여 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2018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조병연)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에는 주품종인 ‘신고배’ 25점이 출품되고, 이 중 5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또한, 우리품종배 14점, 외국배 5점과 배가공품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왕실에 진상하던 남양주먹골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센터는 우리품종배인 ‘만풍’, ‘화산’, ‘황금배’시식을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향과 맛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절 제수용 배·선물용 배가 아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과일로 조명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가정용 신고배 중·소과도 1봉지 5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박창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품평회 후 전시용 배는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하여 남양주먹골배를 맛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031-590-8409)으로 문의하면 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주민, 남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와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주민협의체와 에너지 자립마을 설립과정 등을 알아보고,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장위동 주민공간인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방문하고 가꿈주택사업 등을 알아보면서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 12월에 선정된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아이디어 공모전,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통하여 2022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강성준, 부녀회 회장 강순복)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송편 포장을 했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강복순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장은 “항상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골고루 다 챙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더 많이 쉼없이 뛰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쉼 없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움을 토로하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