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하동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국내·외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 명문교육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대학입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1634명의 학생에게 6억 1000여만 원의 입학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1회에 한해 지급되기 때문에 기 수혜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학교에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 되지 않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입학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에 비치된 입학금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등록금 납부 영수증과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장학금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에 대한 국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조회한 후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
(미디어온) 하동군이 군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과 자치법규 정비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올들어 폐차장 입고 자동차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의무 규제 완화를 비롯해 여권 유효기간 시점 기준 완화, 농업경영체등록 및 농지원부 업무 통합 등 20건의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자치부와 경남도가 내달 21일까지 함께 추진 중인 행정규제공모제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생활 속 불편 과제 발굴 개선뿐만 아니라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로 지역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해 불합리한 지방규제 59건을 발굴해 55건의 제·개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내달 말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규제지도에서 2015년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S등급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를 상반기 중 개정 완료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자치법규 정비와 더불어 인허
(미디어온) 지난해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향상된 하동군이 내친김에 올해 최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해 공직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인권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청렴도에서 전국 82개 군부 1위를 차지했으나 외부청렴도에서 다소 부진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합친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 도약을 목표로 ‘2016 반부패․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민있어요, 청렴신고함’과 외부평가에 대비한 ‘민원처리 사후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종합청렴도를 반드시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먼저 공무원 누구나 공직 내부의 각종 부조리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군청 별관 1층에 청렴신고함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신고함에는 공직내부의 각종 비리나 부정은 물론 청렴함 공직문화를 저해하는 조직·인사·예산 등 모든 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운영된다. 군은 매주 수요일 신고함을 확인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미디어온) 함양군은 다문화가족의 애로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 가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창호 군수, 함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 임원 및 이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임창호 군수·김석곤 다문화가정연합회회장 인사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책소개,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부터 군이 직영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을 더 알차게 지원하는 내용이 상세히 소개돼 맞춤형 지원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기대감을 높였다. 간담회에 따르면,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센터장으로 팀장 및 팀원, 언어발달지도사, 통번역지원사, 아이돌봄전담인력 등을 갖춘 13명이 기존의 일반 다문화가족중심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취약가족과 맞벌이가정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지원시간도 주간과 주중 중심이던 것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고, 지원 서비스도 지역여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로 제약사 CEO가 참여하는「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는 오전에「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로 나눠 개최된다. 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제약산업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오전 행사는 2016년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수출 지원방안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방안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SK케미칼 컴플렉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먼저 2016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과 `바이오 IT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포치료제 허가 지원 및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미디어온) 홍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중화된 스마트폰과 모바일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19일 함양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국내 최대검색포털회사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로,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의 강점을 십분 홍보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수당 28명씩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9~12시 3시간씩 1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3주간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판매에 관심 있는 숙박업·음식업·레포츠업·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은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비 무료, 선착순 접수.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info.hygn.go.kr) 또는 유선(960-5115)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19일 오전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6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함양소방서·의용소방대·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은 일제히 어깨띠를 두르고 함양읍 보건소에서 동문네거리까지 1km를 가두 행진하며, 만나는 군민들에게 일일이‘2016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와 관련, 군은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군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오는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초래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상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게 중요하고, 안전 위협하는 요소 발견 시엔 즉시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울릉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 진행하는 제9회 장흥달맞이 놀이마당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3층)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는 정무호 울릉군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울릉도 지역 민속문화 및 세시풍습 계승역활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인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의 행사 중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기관별 역할분담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비상연락망 상시 정비·공유로 재난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특히 행사중 순서에 포함되어있는 달 짚 태우기에 대하여 화재 시 대책 및 참관객 대피대책과 행사종료 후 소화 대책까지 매뉴얼화 하여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울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 산림조합, 한국전력 울릉지사 등 재난안전관련 유관기관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무호 울릉군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간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축제 관련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9회 병신년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은 사동리 마을회가 주축이 되며
(미디어온) 울릉군은 읍·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고자 2016년 새해 읍·면 연두순시를 지난 16(화)∼17일(수) 2일간 실시했다고 전했다. 16일(화) 오전 10시 북면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3개 읍·면과 파출소·우체국·보건지소 등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각 지역의 주요 산업현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현장에서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번 연두순시에는 각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는 읍·면 연두순시 중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위문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 유입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 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오는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수요가 급증하면 호명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민원, 복지, 세무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 출장소도 개청할 계획이며 행정자치부와 이에 대한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도청은 자체 식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도청 직원과 입주민들의 식사 불편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의 부흥을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군은 음식점명과 전화번호, 대표메뉴와 수용인원, 차량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예천 음식점 가이드북’ 을 제작해 도청 직원은 각 실국별로, 이주민은 전입신고 시와 개별 방문을 통해 예천의 저렴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 주어 지역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5억 원을 투입해 퇴비살포기 등 312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농민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매하지 않고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7,185농가에서 124종 8,046대의 장비를 임대하는 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하게 농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잔가지파쇄기 등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 영농기에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 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휴무일에도 쉼 없이 임대사업소를 정상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방문, 전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가능하고 기종별 사용시간은 1회 2일을 원칙으로 하며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단가에 따라 5천 원에서 9만 원까지이고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해공제 또는 일반상해보험에 가입해야만 가능하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농용굴삭기 활용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사용자 현장실습교육을 실
(미디어온) 영양군이장협의회는 지난 18일(목) 오전 11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남천희경상북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2년간 이장협의회의 단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이동호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새로 취임하는 우일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8대 우일정 회장(55세, 영양읍 화천리)은 취임사에서 “다년간의 이장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 이장협의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이장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영양군이장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간온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가식 시기를 맞이하여 고추육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고추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고추 육묘상은 적정 온도(낮 25~28℃, 밤 15~18℃ 정도)를 유지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량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 알맞은 온·습도와 충분한 모종 간격 유지를 통해 야간의 저온과 과습으로 인한 잘록병, 잿빛곰팡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웃자라서 묘가 약해지고 조기에 비료 부족현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의 양은 저녁에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로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묘하우스 내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에 따라 자리 옮김을 해주어야 고른 육묘를 유도 할 수 있다.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로 1일 정도 차광망으로 햇빛을 차단해 주고, 요소 0.3%(물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2개소와 생태놀이터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도심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소공원은 지난해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운흥소공원 또한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보상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돼 용상 제2어린이공원과 안기 제2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도심지 내 공원 조성 추진으로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금씩 늘려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겸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는 모두 8억 2백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모금목표인 5억 9천만 원보다 36%가 초과 달성됐고, 지난해 모금액보다도 무려 8천만 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이재업, 권동기)를 포함한 고액기부자도 있었지만, 병원, 종교인, 기업, 소상공인, 기관·단체, 개인 등 소액 기부자가 많이 늘어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안동시민들의 정신이 반짝이고 있다. 자신도 어려운 처지임에도 남을 돕는 마음은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한다. 안동시 옥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엄 모씨는 백혈병으로 떠난
(미디어온) 장수군은 가뭄 대비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한해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은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읍면사무소에서 보관중인 양수기, 송수호스의 보관 상태 및 성능점검을 실시해 가뭄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뭄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에서 작동요령 및 고장진단 사전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엔진형 52대, 탑재형 68대, 전기모터형 25대 총145개의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온)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관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도 장려금 지급대상자 신청접수를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장수군에 두고 선발요강에 의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고교생, 대학신입생 및 저소득 주민자녀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 또는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1-2657, 350-2230), 대학 재학생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관내 중학교 출신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성적에 따라 최고 9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원되며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은 성적에 따라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관내고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1,000만 원, 연세대‧고려대는 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올해 장려금 선발요강을 개정하고 저소득주민 자녀(중․고등학생)에 대한 특별장려금 지급기준을 마련, 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미디어온) 경주시가 협오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 주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경주시 천군마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가 17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환경부 관계자, 주민협의체, 한국환경공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각장 전력생산 후 발생되는 폐열을 재활용 하여 온실, 오토캠핑장, 친환경사랑방 조성과 문화․관광 연계분야인 환경개선사업(진입도로 및 부지 내 환경개선) 및 전기자통차 이용 견학코스(환경기초시설견학, 체험, 친환경 교육)를 구성․운영 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6월경에 착수하여 2017년까지 완공한다. 이병원 자원순환과장은 “혐오시설의 님비현상 극복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친환경단지 조성사업으로, 소각장 주변지역의 고용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소각장이라는 혐오시설의 인식 전환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하는 획기적인 수익창출 사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해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3.1절 기념식을 오전 10시에 시청 여민실(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세종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와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사이언스 콘서트, 연 만들기, 마술체험, 민족대표 33인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태안군이 추진 중인 태안기업도시 내에 한국타이어(주) 첨단연구시설이 들어선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첨단연구시설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연구시설 입주를 위한 기업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추진 안건을 상정, 최종 통과됨에 따라 태안기업도시 내 한국타이어(주) 첨단연구시설 유치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해당 연구시설 건립에 필요한 토지의 추가 확보 및 용도변경이 어려워 그동안 첨단연구시설 투자 유치가 난항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기업도시 밖 농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첨단산업 용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첨단연구시설 등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말 현대도시개발(주)와 한국타이어(주) 간 실무협의를 마치고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사전 업무협의에 나서며 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약 152만㎡(46만평) 면적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입산길목 등에 산불 현수막을 내걸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미디어온)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금일 정무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중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한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였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기․반기․사업보고서등에 연 4회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기준 의원등 더민주당 의원들은 등기․미등기 여부나 임원․직원여부를 불문하고 연봉 5억원 이상인 자 중에서 무조건 상위 5인은 개별보수를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반면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연봉공개라는 취지에 맞게 연 4회 공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공개회수는 연 1회 사업보고서에만 기재토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주요국에서도 모두 연 1회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야의 개정안을 통합하여 금일 정무위에서는 공개대상을 임직원을 포함한 상위 5인으로 확대하고, 공개회수는 연 2회로 축소하여 반기와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타협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 개인연봉공개는 개인정보의 공개로 사생활 비밀 침해의 우려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임직원
(미디어온)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에 참여할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2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생활공예반, 생활원예반, 꼬마파브르반, 꼬마장금이반 등 4개 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예·원예·곤충·요리분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생활공예반은 사과 거울 만들기·내가 꾸민 채소과일 자, 생활원예반은 첨벙첨벙 수생식물 만나기·파릇파릇 다육식물 심기, 꼬마파브르반은 신기한 곤충나라·누에야 우리 친구하자, 꼬마장금이반은 칙칙폭폭 바게트 채소기차·알록달록 식빵 수채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1,830명의 어린이가 공예·원예·곤충체험 3개 분야와 전통놀이체험 등을 경험했다. 올해는 요리실습분야가 추가됐고, 관내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한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체험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모집인원 최대 40명으로 기관별 1회 신청이 가능하며, 강사료와 재료비 등의 체험비는
(미디어온) 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뿌리산업 기술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억 2,600만 원 규모(▲뿌리산업경쟁력 강화지원 1억 원, ▲뿌리첨단화 기술지원 2억 2,600만 원)이며 분야는 시제품제작 지원, 생산 공정 고도화 및 공정개선 지원이다. 1차 신청기한은 2월 29일 까지 이며, 지원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및 생기원 누리집(http://www.kitech.re.kr)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지원 사업과 뿌리기업 첨단화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국제세미나 2건, 뿌리기술 경진대회 5건, 기술지도․시제품 지원 117건, 기술교류회 21건 등을 수행하여 지역 뿌리기업 기초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
(미디어온)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농간, 산업간 심화되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취약계층인 농업인과 소비자의 농업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업인 및 소비자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 둥 10개 과정, 과정별 20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한글 및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이미지 편집 및 제작 ▲블로그 기초·활용 등을 포함한 10개 과정이다. 이달 22일부터 일자별 계획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한 인터넷신청과 전화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8기 블로그 활용 홍보 마케팅 교육(7월 11일~7월 13일)은 블로그 기초 강의 이수자만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는 공휴일은 불가하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담당(☎229-529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날씨가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월동 사료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며 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월동 사료작물의 새 뿌리가 2~3개 돋아나는 시기를 말하며, 청보리, 호맥은 10a당 요소 10kg,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10a당 요소 20kg을 2월 하순까지 웃거름을 하면 된다. 생육부진포장이나 웃자란 포장은 생육 재생기 직후에 1차로 요소 5~6kg을 뿌린 후 20일경 다시 2차로 요소 5~6kg을 추가 시비해야 한다. 웃거름을 적기에 뿌려주면 사료작물의 뿌리 생육이 왕성해져 초기 생육이 좋아지며 생육 후기까지 비료를 준 효과가 지속되어 등숙율이 좋아진다. 또한, 잡초 발생도 억제되어 생산량 증가는 물론 사료작물의 질도 좋아진다. 한편, 봄철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를 확인하고 배수가 안 된 포장에서는 배수로 정비작업도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운 날이 지속되어 월동 사료작물의 생육이 부진해 생육 재생기인 2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웃거름을 적기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229-5454)으로
(미디어온) 충주 출신 아나운서 최현정(37세)씨와 방송인 조영구(49세)씨가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를 전국에 알린다. 충주시는 지난 17일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들을 충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최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충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정씨는 지난 2002년 원주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5월부터는 MBC 본사 보도국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동했고, 2005년 말 아나운서로 재입사해 그동안 여행스케치, 가요큰잔치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현재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진행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영구씨는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으며, 한밤의 TV연예,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MC 및 음반활동(신곡 사랑벌) 등 여러 분야에서 끼를 발산하며 활동 하고 있다. 최현정씨와 조영구씨는 “충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2~3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다가 다시 얼어붙는 융해와 동결 현상이 반복돼 각종 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민관(마을이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요대상은 △도로교통시설 파손(포트홀 등) △위험구간(커브길·경사길 등) 결빙·적설 △절개지 붕괴 및 낙석 △옹벽·축대·노후건물 균열 등이다.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별도로 안내해 준다. 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심상철 북면장은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북면사무소 (041-521-4731)나 119등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기숙사 광양학사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기숙사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8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건립됐다. 기숙사에는 총 193호실에 2인/1실 원룸 형태로 구분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광양학사’는 30실로 총 60명(남 30명, 여 30명)의 입사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정기모집 입사생 44명을 제외한 16명(남 14명, 여 2명)을 추가 모집한다. 입사 자격 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이나 경인권에 소재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12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수시 운영되며, 원서는 광양시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공지사
(미디어온) 화성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2016 화성시 청소년 참여자치회’가 구성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유앤아이센터와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통합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리더십 특강, 공동체미션활동, 자치회별 계획 수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4개 분야별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화성시 청소년자치회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의 운영방향, 사업계획 심의․평가 등 시설운영 전반에 청소년들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사업과 행사에 또래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자치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자아정체성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활약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