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상 체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0개월 간 실무협의 및 교섭을 통해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호봉간 간격을 조정하고, 정근수당 2회 지급, 특수업무수당 신설, 초임공무직 근로자를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지급 등이다. 김덕현 군수는 “노·사 간의 숙의 끝에 이뤄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해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건강증진센터, 성과 지표 관리 ‘주효’ 검사 정확성, 감염관리 등 123개 항목 모두 충족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와 건강증진센터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한 해인 2021년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검사의 질과 환자 검진 안전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내시경 의료진 자격과 실력 ▲시설 및 장비의 청결성과 적절성 ▲내시경 검사 과정의 정확성 및 안전성 ▲성과 지표의 관리 수준 ▲감염 및 소독 관리 ▲진정(수면) 내시경의 안전한 실행 등 6개 주요 영역에서 123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손병
{포천시청 사진전경} 모든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상해사고 진단금 항목 추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2025년 10월 26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은 포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상 복귀를 돕는 재난 안전 보험이다. 올해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감전으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새롭게 ‘상해사고 진단금(교통상해 제외)’ 담보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상해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진단 시 15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사고로 인한 보장 금액도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고 1,500만 원까지,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6일 이상 입원 시 기존 20만 원에서 추가로 10만 원이 더해진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험은 포천시에 전입한 경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진 설명 : 11월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 (의정부을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11월 1일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병원 2층 일현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 주요 보직 교수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축사, 축도 을지재단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이혜정 팀장 ▲책임완수상 의료기사총괄부 박영주 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신경과 박종무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가 20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김수형 교수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을지가족 모두를 이끌고 을지재단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귀중한
의정부을지대병원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3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87.1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평균인 69.4점, 종합병원 평균인 80.8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기마 방문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장가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따른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 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
승진의결자 명단 지방행정주사 ⇒ 지방행정사무관 --------------------------------- 2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감사팀장) 김정희 지방행정사무관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청렴계약심사팀장) 유학현 지방행정사무관 ◇ 지방시설주사 ⇒ 지방시설사무관 --------------------------------- 3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허가담당관 지방시설주사 (건축허가2팀장) 유권식 지방시설사무관 안전도시국 건축과 지방시설주사 (건축행정팀장) 이계향 지방시설사무관 건설교통국 하수과 지방시설주사 (하수시설팀장) 황동민 지방시설사무관
연천군, “가을 축제 즐기러 연천으로 오세요” 연천군 10월 4일부터 고려인삼축제,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 잇따라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 경기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는 ‘2024 연천국화축제’가 성황리 개최된다.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에 연천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Y형 출렁다리’서 시니어모델 패션쇼 개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패션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 중리 소재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특별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가든페스타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펜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슈퍼띵스(SUPERTHINGS) 브랜드에서 후원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열린다. 패션쇼는 가든페스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쇼다. 광활한 한탄강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의 용암대지의 대경관 위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인 가든페스타는 아름다운 계절 꽃을 배경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남양주시, 화도와 조안을 잇는 ‘시도 8호선’ 완전 개통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슨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시도 8호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화도읍 재재기터널 앞에서 개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당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시도 8호선은 199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1년 실시설계 착수, 2007년 차산리 2.2㎞ 구간, 2011년 삼봉리 2.3킬로미터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시는 화도와 조안을 연결하는 마지막 남은 2.1㎞ 구간을 개통하는 데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한 바 있다. 시도8호선은 지방도387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남양주 동부권 남북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오가는 주민들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국도 45호선과 46호선을 이용하거나, 시우리고개 시도 10호선을 이용해 약 15㎞ 이상을 우회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번 개통으로 조안면에서 화도읍까지 이동시간이 평균 20분
주광덕 남양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양주 주광덕시장은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른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급성기뇌졸중과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9.0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평균인 88.13점, 종합병원 평균인 85.57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치다. 특히, 12개 평가지표 중 ▲조기 재활 평가율 ▲조기 재활 실시율 ▲퇴원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4.5시간 이내)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또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평균 89.7점과 종합병원 평균 91.5점보다 크게 높았다. 이밖에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평가(2
연천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아미천댐 건설 필요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 침수 및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연천군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에도 대규모 폭우가 지역사회를 강타해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 차탄리 외 수많은 가옥과 인프라가 파손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반복되는 수해 문제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뚜렷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진행돼왔으나, 가장 논의되는 해결책 중 하나는 아미천댐 건설이다. 아미천댐은 연천군 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홍수 조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의 집중호우처럼 극한적인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시에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탁 (포천시 농협시지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5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에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덕주 지부장은 “매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의 학생들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는 포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정책과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백혈병 세계 권위자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백혈병 표적항암제 ‘다사티닙’ 복용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 결과, 초기 효과를 얻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이 약물의 선제적 용량 감소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22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 연구는 처음 진단받은 만성기 백혈병 환자가 매일 100㎎의 다사티닙을 복용했을 때의 임상시험 결과를 전향적으로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이 연구는 지난달 27일 혈액종양내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루케미아 리서치(Leukemia Research)’에 게재됐다. 백혈병 세계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가 2001년 만성골수성백혈병 1세대 표적항암제인 이매티닙(글리벡)을 개발한 이후 환자들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일부 환자에서 돌연변이로 인한 약물 내성이 문제가 돼 왔다. 김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닐로티닙·라도티닙·다사티닙(2세대), 포나티닙(3세대), 애시니밉(4세대) 등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임상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그 중 처음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
사진 설명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혈관조영실에서 환자 홍 모씨에게 10년 동안 네 번의 뇌경색 발병 원인이 된 ‘폐 동정맥 기형’의 색전술을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10년 동안 뇌경색이 네 번이나 재발했으나 뚜렷한 유발 요인이 없었던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되찾았아 심뇌혈관질환 관련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진 덕분이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환자 홍 모 씨(62세,여)는 최근 잠을 자던 중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 다음날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고, 뇌경색이 발견됐다. 병원은 MRI상 뇌경색 상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씨를 인근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전원 조치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이동환 교수가 급성 뇌경색을 확진했다. 그러나 이동환 교수는 진료 과정에서 홍씨로부터 이번 뇌경색이 네 번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14년에 처음으로 뇌경색이 발병한 후 지난해 5월과 8월 그리고 올해 6월까지 1년 사이 세 번이나 뇌경색이 재발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동환 교수는 “뇌경색은 대부분 원인이 존재하기 때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미래비전 2030’을 개최했다. 연천 미래비전 2030’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군정성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고하고 연천 미래비전 2030 발표로 연천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반기 주요 성과로 △경기북부소방훈련센터 및 도민 훈련센터 유치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수도권 1호선 전철 개통 △국도3호선 우회도로 개통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전조사용역 반영 등의 4대 군정방침 실현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제3국립현충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 에듀헬스케어타운 조성을 통한 평생복지, 그린바이오특화지구 · 교육발전특구 지정 · 은통역 신설을 통한 산업융합, 구석기EXPO · 임진강국가정원 · 임진강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실시 - 4·8호선 연계 버스노선 신설 등 접근성 최적화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별내역, 다산역)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 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인 만큼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환승 편의 제공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전철 연계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는 중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는 8
포천 한탄강 비경 즐긴다...「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운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1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 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
남양주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협약대출’134억 지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중소기업의 수시 경영 자금 공급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은행이 총 한도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지원하고 시가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협약대출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상기업을 신청·접수하여 총 52개 기업에 융자규모 약 1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1건(69억원) △비제조업 19건(53억원) △지식기반산업 6건(12억원)이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보증상담과 여신상담을 진행한 후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시행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 수시 경영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타 시중은행들도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
-실사구시·공렴·위민’을 바탕으로! - 남양주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은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정호영 정약용 선생 7대 종손, 정약용브랜드민관합동TF 위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비전 선포식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정약용 어린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 △정약용의 생애와 이야기를 담아 개발한 보드게임 체험 △다산 차(茶) 시음 행사 △어린이 플리마켓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공렴’, ‘위민’ 정신을 바
김덕현 연천군수,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공사 현장방문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이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둔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 도로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연장 6.34km, 폭 20m(4차로)로 도로확포장이 이뤄졌다. 특히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천 백학산단과 파주 적성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6년 4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해 온 경기도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조 간선도로 개통으로 백학산업단지 및 연천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빅드림 강미소 대표, 윤병우 을지대의료원장,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팀 서형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 2의 새로운 엔젤병원(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은둔환자 의료지원 사업단인 KMI한국 의학 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빅드림 강미소 대표와 유병준 사무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서형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환자들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나선다.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은둔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엔젤병원이 되겠다”고
포천시의회, 제1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지난10일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
말라리아 위험지역 서울 등 확대, 모기 조심하세요~ 고열과 발한 48시간 간격 반복 시 말라리아 의심 말라리아 예방 백신 없어, “모기에 안 물리는 것이 최선”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기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도 너무 뜨거운 지역에선 못 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좀 더 서늘한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 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저서를 집필해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Jeff Goodell)이 2023년 출간한 ‘폭염 살인’의 일부 내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0명으로, 1~4월에 34명이었지만, 5월 한 달에만 1~4월 2배 수준이 66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의 잦은 비와 기온 상승으로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올해 서울시 13개 자치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의회가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86회 연천군
연천군,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축구협회, 연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 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오전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이용한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모니터에 용종이 연두색 원으로 자동 표시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인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으로 전향적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 및 형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 발견과 관련, 전문의의 육안과 경험에만 의존했다"면 AI가 의료진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대장내시경에 활용할 경우 상대적 선종 발견율을 40%
포천시,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약 50명을 대상으로 인 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민원 친절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청렴 및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강조 사항, 허가 담당관과 교육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외부 체감도 향상 방안, 장연주 친절전문 강사의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및 화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에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할 때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통해 최상의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패 취약 분야의 인허가와 관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렴한 인허가 업무를 위해 총 6회의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허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