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방문형서비스사업에 내실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 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현재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서비스는 보건소, 읍면 등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는 방문건강관리 및 맞춤형 복지사업과 노인복지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재가장기요양서비스 등이다. 가평군은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방문서비스 연계·협력기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희망복지실, 보건소, 읍면, 유관기관 등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는 지역단위 방문형서비스사업에 대하여 수행인력의 공동방문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공동방문이 어려워 개별방문시에는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서 해당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사업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20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전곡읍 평화로 577)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테러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상황으로는 남북 분단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반북단체의 생물학무기 폭탄 테러 시도를 가상하여 실시하였다. 실제상황에 즉가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절차 숙달, 유관기관별 현장 대응 과정과 연계된 훈련, 복구 및 후속조치를 위한 각 기관 및 개인별 인무 구체화 훈련 등을 훈련 내용으로 지역주민, 경기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 한편 훈련을 참관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하여 테러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민관군경이 합동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작년보다 이른 오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관내 5개 발물놀이터와 4개 분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통해 도심 속 휴게공간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발물놀이터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리근린공원(광사로 131-66), 덕계근린공원(평화로1435번길 56), 봉우근린공원(고암길 306-31), 선돌근린공원(옥정동 578-8), 고읍제1어린이공원(고읍로 25)에 조성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시설 정비를 위해 정기휴장, 우천 시에는 임시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마다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물놀이시설을 통해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양주시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지방선거 결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되며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시대, 엄청난 발전의 기회 속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를 내세우며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 첫째,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북부 행정 역사의 모태이자 수도권의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등 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나갈 것이다. 양주문화재단 설립, 최신식 아트센터 건립, 양주 관아 일대 관광자원화, 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양주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2회 양주예술제는 양주예총 주최, 양주예총 산하 7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양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매.끼.꿈’과 합창페스티벌, 국악협회 정기공연 ‘국악한마당’, 연극 ‘마지막 승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올려 진다. 24일에는 경기소리보전회의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 공연, 양주시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소품전, 배너시화전, 영화포스터전 등 전시와 함께 시민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30일에는 양주음악협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이 주민안전과 차량안전운행을 위해 이달 말까지 2억1천여만 원을 들여 저효율 가로등 300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체구간은 가평읍~북면 9.8km 구간 87등을 비롯해 한석봉 체육관~파란채아파트 구간 33등을 LED 150W로 교체하여 야간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 교통사고 위험구간인 청평면 대성리 일원 메탈힐라이드 60등도 교체해 도로환경개선과 고효율 기자재 사용에 의한 시설유지비를 절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악~청평간 국도 75호선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청평면 고성리~가평읍 달전리 14km 구간 노후가로등 120등도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운 생활민원 팀장은 “야간밝기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범죄예방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가로등 설치를 확대해 지속해서 어두운 곳을 밝혀 나감으로써 주민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가평소방서~계량교 2㎞ 구간 40등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사거리~가평 카센터 1.2㎞ 구간 22등, 가평 군청~프라자 모텔 1㎞ 구간 21등, 가평터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지난 15일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육군 제1633부대)를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이하 6.25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부대 장병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3개의 그룹으로 나눠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마일즈 장비와 생활관 및 군 편의시설 견학, 군장비 및 피복체험, 장갑차 및 전차 체험 등을 순환식 견학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식 후 장갑차 탑승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큰 장갑차가 물 위를 떠다닌다고 해서 놀랐고 장갑차를 직접 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유창 신북면주민자치위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가평군에 종합스포츠타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활체육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에 2016년 개관한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을 비롯해 금년 상반기에는 야구장과 국궁장이 완공되면서 각종 체육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체육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리틀 야구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가평군은 올해 유소년 및 직장인 축구대회, 풋살대회, 리틀야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테니스대회, 마라톤대회, 합기도대회 등 자연과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체류형 전국대회 23개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스포츠타운의 메인격인 가평종합운동장에 1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160m길이의 스탠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현재 가평종합운동장 내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 우레탄 육상트렉 400m 8레인, 배구장 및 농구장, 투포환, 멀리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관장 이종범)은 포천시 독거어르신 및 IT정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세상과 사랑을 잇(IT)는 노리터’ 개소식 및 제막식을 지난 6월 14일(목)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부분관 오카리나 동아리 ‘천상의 하모니’팀의 1부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이종범 관장의 격려사, 사업 참여 대표어르신의 축사, 사업안내 그리고 2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삼성 SD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센터가 지원하는 ‘세상과 사랑을 잇(IT)는 노리터’사업은 IT정보 취약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IT기기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정보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리터 사업은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컴퓨터 기초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자서전 작성, Wii 건강게임, 자조모임을 진행 할 예정이다. 향후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은 ‘세상과 사랑을 잇(IT)는 노리터’사업 진행을 통하여 정보화도우미(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여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당선자 안병용입니다. 민선 5기·6기 재선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고생하신 김동근, 천강정 두 분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의정부는 할 일이 많은 만큼 다 같이 힘을 모아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다시 구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분수령이 이번 선거였습니다.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와 절망의 늪으로 회귀하느냐가 결정되는 선거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 안병용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이 전진하도록 하라!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라! 라는 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저 안병용 의정부의 진정한 변화를
존경하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 저를 당선시켜 주신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형덕, 김홍규 후보님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두천시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당해 왔습니다. ‘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 관리법’ 등 각종 규제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현실에 우리 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을 뵈며, 많은 말씀 들었습니다. 팍팍한 삶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저 최용덕,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절규를 알기에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 우리 동두천에는 지금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각종 규제 해결과 상패동 산업단지 개발, 악취 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당면해 있습니다. 저 최용덕! 여당 시장의 강한 힘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평군민여러분!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에 민선 제 7기 가평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민선 제7기 가평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운동기간, 두, 세 갈래로 나뉘었던 가평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이제 가평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미래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 제5,6기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지난 5년 동안, 말보다 실천을 통하여, 가평군 발전을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이번 선거운동도,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진정성을 군민들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동안 6개 읍면, 126개 리, 두루 다니면서, 군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군정을 모두 파악하게 되었으며, 또한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지)가 남양주아트센터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학교폭력 이제 그만!’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9일 열린 점프벼룩시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한 것이며, 지난달 12일 리더십 역량강화 특강 이후 첫발을 내딛은 행보로 그 의미가 크다.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풍선 다트’코너를 운영하고 풍선다트 코너는 풍선에 왕따, 비난, 성추행등 글씨를 새겨넣고 일정거리에서 내가 원하는 학교폭력 관련 글씨가 쓰여져 있는 풍선을 맞춰 터트리면 조그마한 선물을 주는 행사로 참여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지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의 기반을 닦아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화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월 24일에 위촉된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이 참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수 있는는 행사였다. 앞으로 처음 다짐 그대로
[기고] 지진,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작년과 올해 포항과 경주 등 지진에 관한 소식을 심심치 않게 뉴스와 미디어를 통해 접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적 행사라 칭할 만큼 중요한 ‘수능’이 지진으로 인해 연기되기도 하였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지진’ 이란 단어는 옆 나라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지진을 실제로 겪은 사람들만이 지진에 대한 실제적 체감과 고통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이 지진이 우리나라 모두 공포에 떨게하는 국가적 ‘재난’이 될 수 도 있다. 지진은 전문가들조차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지진이 발생할 지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일기예보처럼 앞날에 대한 대략적인 준비조차 어렵다. 더 심각한 것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예측을 해도 이에 대한 마땅한 방비책이 없다는 점이다. 비가 오면 우산을 챙겨가는 것처럼 우리는 자연 현상을 넘어 국가 재난이 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방안이 매우 한정적이다. 기껏해야 학창시절에 잠깐 배우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행동요령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국가적으로도 2016년
포천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천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포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심성의(正心誠意) 새 희망인 ‘한반도 평화 씨앗’이 움트고 싹이 자라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0여 년 반목과 적대의 세월을 지나 한반도의 가장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지금까지 남북분단의 상처와 소외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왔습니다. 숙명 같았던 분단의 상처와 소외의 포천은 이제 평화의 길로 가는 데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으로 바뀔 것입니다. 냉전시대의 유산인 과도한 국방·안보 비용을 그대로 짊어지고는 4차 산업혁명과 복지국가 실현은 벅찹니다. 인구절벽, 소비절벽, 일자리절벽으로 막혀있는 경제에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경기 북부지역, 북방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한반도 경제에선 지리적, 공간적으로 포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저 김광철과 자유한국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연천군민의 탁월하신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변화의 중심! 새로운 연천 김광철 시대! 지금부터 군민여러분과 함께 연천군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또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반갑게 손잡고 들려 주시던 군민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기억하며 군민의 바램은 반드시 실현하는 군수, 연천경제를 확실히 책임지는 군수, 살맛나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민관 군수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어진 모든 권한을 오직 군민을 위해 공정하게 실천하는 새로운 연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경동대학교와 함께 양주시 신중년의 즐겁고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신중년 뉴 스타트(New-Start)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13일 양주시에 다르면 ‘신중년 뉴 스타트(New-Start) 아카데미’는 양주시에서 기획하고 경동대학교에 운영을 위탁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가 건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여가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건강(약초아카데미), 생활과 즐거움(업-싸이클링아카데미), 감성(합창아카데미), 4차산업․시대변화(드론아카데미) 등 총 4개 과정이 약 15회(주1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드론아카데미의 경우 드론 구입은 교육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선착순 마감시까지로 아카데미 교육을 원하는 40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신중년 뉴 스타트 아카데미는 지난해 시민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운영했던 ‘5060 인생설계 아카데미’의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교육자와 학습자간 쌍방향 소통 중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에 위치한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원장 안효순)의 귀여운 아이들이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여 지난주 실시한 시장놀이 프로그램으로 모여진 수익금 675,000원을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산희망케어센터는 아동들에게 희망케어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아동들이 모은 후원금이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기후변화사업(폭염,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사업)을 위한 선풍기, 제습제, 살충제 등의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것임을 설명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안효순 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신영미 다산희망케어센터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후원금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위와 병충해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일에 우리 아이들의 귀한 후원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모기 및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관내 군부대인 5사단 의무대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군 합동방역 수행과 실적, 군부대 내에서의 말라리아 환자수, 환자발생부대 등 자료를 공유하고, 방역약품 및 방역장비(휴대용, 차량용 방역기 등)지원 등 적극적인 방역사업을 펼쳐 부대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부대내 방역취약지역 및 DMZ 초소에는 유문등을 지원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방제방법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군 장병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하였다. 한편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 합동 방역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방역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5일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식을 다지고 생활화하고자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관내 환경단체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별도의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생략하는 등 간소한 행사로 추진했으며, 환경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둘기낭 및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김영길 경제복지국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의 날 행사에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자 참석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지구지킴이가 되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앞장서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살리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 전 공직자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여성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하여 빅데이터를 활용 관내 對여성범죄 취약지 및 예상도주로를 파악해 시설보완에 나섰다. 7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1차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곡읍 영도사거리 여성안심귀갓길에 연천군청과 협업하여 CCTV를 4개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연천읍 재래시장 일대에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로고젝터의 밝기 등 위치를 재정비하여 주변 가시거리를 확보하여 안심거리를 확보하였다. 이외에도 연천군에 있는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추가설치가 필요한 개소를 조사하여 연천군청과 협업하여 추가설치를 계획하여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군에 여성상대 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 및 장마대비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지 안전점검을 5월31일부터 6월 8일까지 7일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지 32개소 33ha로 허가 부지 내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재난위험요소 점검, 낙석방지시설, 우수배출시설, 사면보호시설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 여·부, 허가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연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진명두)는 최근 장마의 성격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사업장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집중호우 시 인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져 이번 점검을 통해 인위적재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회 점검에서 지적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산지관리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1일 신북면 심곡3리에서 진행된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신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서는 신북면 각 리를 발로 뛰며 현장 조사하여 심곡3리 마을회관 앞 담벼락을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봉사에 신청하였고, 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신청 대상지 중 심곡3리를 최종 선정하여 벽화그리기 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봉사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그림 봉사자들이 밑그림과 기본 채색을 맡았으며, 신북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채색을 맡아 삭막한 담벼락에 그림을 완성시켰다. 송용규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계남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규철 심곡3리장은 “삭막했던 마을회관 앞 담벼락에 활기를 불어 넣어 동네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다.”며, “벽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1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신북면 계류리, 일동면 기산리, 영북면 자일리 일원의 사과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적합한 시기에 적과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야 우수한 과실을 수확할 수 있기에 한창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전 부서 약 80여명의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3개 농가 8.5ha 면적에 적과와 제초작업 등 농작업을 실시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심을 나눴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간식은 물론 장갑 등 작업도구도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성실히 작업하고, 숙련이 요구되는 농작업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지도하는 등 행사성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조학수 부시장은 “부족하지만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이고 직원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농업 현장에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동장 방의문)은 지난 1일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개최한 작은 바자회에서 73사단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기증한 물품과 73사단 남양주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품앗이 그룹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된장, 식용유 등 저장 가능한 식재료과 샴푸, 세제 등 생활필수품들이다. 방의문 양정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구입처가 멀어 무거운 생필품 구입이 쉽지 않은 양정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게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2018년 제1차 중앙 슈퍼비전 day' 활동을 펼쳤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전문가의 의견을 받는 슈퍼비전을 통해 복잡한 위기상황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최선의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계 공무원과 무한돌봄센터 희망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바이저인 한국사례관리연구소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민은희 슈퍼바이저와 함께 가정 내 폭력과 지역주민의 성폭력, 당사자의 장애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통해 문제의 원인분석과 사례관리의 전반적 진행, 개입방법 등 체계적인 자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으나 무한돌봄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슈퍼비전을 통해 고난도 위기가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슈퍼비전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무한돌봄센터 희망네트워크팀에서 사례관리를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6월 매둘토(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공연‘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2017년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은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극단으로, ‘상상하는 연극’, ‘생각하는 연극’, ‘함께하는 연극’ 정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감동양주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는 아동문학가 겸 작곡가인 故 윤극영이 작곡한 동요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동요 반달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동요와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배우와 관객은 동요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 상호 동화된다. 그들은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상황에서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 및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31-828-9732,9724)을 통해 예매 및 공연안내를 받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5일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영미)가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 충일어린이집과 함께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바자회에는 70여명이 참여하여 73사단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기증한 문구류, 의류, 장난감, 도서 등과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그룹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천연비누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각종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해 양정동주민센터에 전달되며 바자회 참여한 한시민은 “우리 동네만의 축제가 된 것 같아 좋고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는 2015년부터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지원 및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체험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교육용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이동체험차량 활용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든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운영하였고, 체험교육 후 학생들에게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 착용, 방수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길을 지나다 쓰러진 70대 어르신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군부대 간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25사단 포병연대 217대대 소속 허원영 중사로 허 중사는 지난 5월 3일 12시 30분경 신산리 장마당 부근을 지나던 중 길을 걷다 갑자기 쓰러진 임○○(79세) 어르신을 목격했다. 임 어르신은 남면 한산리에 거주 중으로 이날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다 갑자기 쓰러진 상황이었고 허원영 중사는 지체 없이 119에 연락을 취해 구조를 요청하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임 어르신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이후 응급조치 덕분에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고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무사히 후송되었으며 뇌출혈 판정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실시, 현재는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임 어르신의 자녀는 “어머님이 쓰러지셨을 때 바로 119대원에게 신고하고, 지속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해 주신 덕분에 어머니께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며 “허원영 중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재빠른 신고와 지속적인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