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화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이 과학영농 조기정착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2008년 ‘한약초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 친환경농업과, 농업전문(토마토)과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총 16과정에 563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도 친환경농업과와 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생산비절감과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전문(한우)과'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농업초년생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전반적 내용과 농사 기본원리를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다루는 ‘친환경농업과’ 과정을 개설해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 친환경농업과·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80명)의 ‘제9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미디어온) 신안군은 지난 4일에서 5일 이틀간 임자고등학교와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면파출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졸업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적인 졸업식 뒷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졸업을 맞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졸업을 기념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졸업식 이후에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거리상담 및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화순군 북면은 지난 5일 면장실에서 농기계심의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면은 이날 심의회에서 친환경실천, 고령, 사회적 약자, 보조사업 최근 수혜여부 등 사업지침에 따라 소형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농기계 지원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특히, 과수와 고추 등의 재배농가에 상품성 유지 및 출하조절,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사업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을 결의했다. 북면 관계자는 “매년 지원 신청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가를 배려하고, 가급적 영농기 이전에 지원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구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 신청한 두꺼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많거나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했다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했을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주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진상면 비촌리 비평저수지 일원 22,000㎡에 생태통로와 관찰데크를 설치하고 서식지를 복원하게 된다. 사업비 4억 5천만 원은 전액 국비(기금)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다. 이번 사업 확정은 그동안 매년 반복된 두꺼비 로드 킬(road kill,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어 횡단하다 차량에 치이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지역민과 광양만 녹색연합 등 환경관련 단체들의 절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희 생활환경팀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해 자연마당 조성사업(전액국비 22억 원) 선정에 이은 쾌거"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장성읍 삼가1동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 위생,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2014년 11월부터 사업관련 주민회의 등을 개최해 공모사업을 준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삼가지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장성읍 단광리 삼가1동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고 소방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 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군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 지원사업,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상대적으로 낙후돼 마을공
(미디어온) 화순군은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고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고객감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정부 3.0’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역점을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화민원 응대요령, 고질민원 대응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단축하고,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기관 확대시행,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명품 감동 친절 3s운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 민원업무담당자의 교육과 다짐을 필두로 2016년 정부 3.0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해 첫 출범한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16년 본격적인 활동계획을 밝혔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 14일 379명의 창립인원으로 출발해 고용노동부 설립인가와 사업자등록을 연이어 마쳤다고 전했다. 이후 조합원 투표를 거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을 확정하고 10월 가입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12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열리는 제8대 공노총 전남연맹 임원선거에 참여하는 것으로 노조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는 18일에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열리는 성과연봉제 개정과 퇴출제 실시를 저지하는 1인 시위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교섭 추진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군청 각 부서와 읍면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이르면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 중에는 군과 단체교섭에 돌입할 예정이다. 2월 말에는 노조사무실을 리모델링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노조상조회 용품과 조기를 제작해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신규임용자 축하화분 전달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위장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주택가, 관광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조성해 1,64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단일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국비와 시·구비 약 47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택가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시비 334억 원을 들여 10개 군·구에 공영주차장 16개소를 조성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조성한 것에 비해 4.5배 이상(274억 원) 늘어난 규모다. 부평구 십정동, 남구 용현동·학익동 등 원도심·주택가에는 10개소, 35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과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도 일부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 동화마을(차이나타운)과 화평동 냉면골목 등 주요 관광지·상권을 비롯해 백령도, 덕적도, 강화도 등 도서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특히,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하는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근 동화마을에는 98억 원을 투입해 송월동 일
(미디어온) 영암군이 장흥군, 강진군과 공동으로 제출한“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남 중남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장흥․강진이 제출한“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4억여 원의 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도비 18억 9천 6백만 원(최종 컨설팅 후 조정될 수 있음)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4년 7월 18일 3개군 군수의 제안으로 구성된“상생협력 정책협의회”의 사업들 중 그 동안 순수 군비로만 시행해 오던 사업들에 앞으로 국도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3개군의 상생협력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상생협력정책협의회의 8개 사업들 중에서 가장 군비 투자가 많은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에 12억 원이 투자된다. 시티투어를 위한 버스 임차료와 관광홍보물 공동제작, 안내판 설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덕분에 올해 이미 편성된 군비들을 절약하면서도 더욱 많은 사업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직업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강당(지하 1층)에서 매월 1회씩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승무원, 육군간부, 연예인(가수) 및 방송인(PD), 판사 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9일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이종민 관광경영학회 이사를 시작으로 4월 6일에는 현 육군 모집홍보관인 이은하 부사관, 5월 11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현재 군악대 복무 중인 이성민 군과 현 프로듀서인 윤상현 PD, 6월 8일에는 수원지방법원 김영주 판사가 강사로 초빙된다. 직업군 특강은 미추홀도서관이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변호사, 방송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아나운서, 프로듀서, 수의사, 호텔리어 등 수 십여 종의 직업군 종사자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 특강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온) 함평군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82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512명, 취·창업 활동 70명으로,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 주 2~3일 업무를 하며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군은 이달 중으로 참여자를 확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전에서 효과가 큰 만큼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장성군이 올해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숲속의 전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속의 전남」은 전남 곳곳에 매력 있는 경관숲과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득숲을 조성하고, 주민과 민간단체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나무심기 및 관리를 통해 산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6기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 심의를 거처 동화전자농공단지 부지 내 공원 등 총 5개소의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특히, 장성댐 둑 높이기 사업으로 조성된 덕재리 이주단지를 대상으로 옐로우시티와 연계된 마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과 마을환경 개선 의지가 높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완료 후 단체와 숲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군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성 황룡면청년회에서 고속철도 잔여부지와 봉덕마을 공한지에 마을 숲을 만들어 마을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미디어온) 영암군이 지난 23부터 25일까지 영암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 폭설로 인한 피해규모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 총 123건에 133천㎡로 피해액이 약 20억 원정도 잠정 집계되었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4일까지 관계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재난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을 마무리하고 피해농가에 재난관리기금이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해 나가고 있다. 또, 폭설피해를 입은 농업용 시설물 123건 중 시급성이 있는 피해시설물 중 비닐하우스 12동, 축사 2동, 버섯재배 하우스 2동에 대해서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2일 군청산하 공무원과 해군3함대 장병 등 300여명이 현장에 동원돼 복구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피해시설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더 나은 영암군 재난관리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 추가하고 기상관측을 통해 사전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네트워크의 구축해 자연재해
(미디어온) 광양시는 설 연휴에 발생한 산불현장 상황을 SNS로 실시간 전달하며 주민불안 해소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광양읍 덕례리 서산에서 불이 나자 시 공식 SNS를 통해 시청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되어 진화작업에 나서는 등의 현장상황과 산불진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또 산불진화가 끝난 후에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산불관련 질의에 친절히 답변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도심 인근 산불방화 등 큰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비공식적인 채널들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들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이다"며 "실시간 소통채널인 광양시 SNS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현장대처 상황을 빠르게 알려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엄격한 표시제도 운영으로 건강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도 축산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에는 도축장 3개소를 비롯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 3,735개의 축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알, 식육 등) 인증업체도 4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축산식품 700건을 수거해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검사, 미생물·잔류물질검사, 축산물의 표시기준, 이화학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적합한 축산식품이 있는지를 연중 감시하고, 문제가 있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추적·회수해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히 냉장 축산물의 냉동 전환 관리, 계란 및 알 가공품의 유통관리, 훈제제품의 안전관리, 자체위생관리 준수여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를 중점 감시 방향으로 설정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단체 회원 등 축산
(미디어온) 서울시는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15명이 오늘(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시는 12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 1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의 일환으로 ▴2012년엔 424명 활동(1,159건 신고) ▴2013년엔 646명 활동(18,490건 신고) ▴2014년엔 654명 활동(24,256건 신고) ▴2015년엔 710명이 활동(56,130건 신고)했다. 특히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도 거리모니터링단에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이들의 불편사항은 향후 보행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점자블록 및 보도블록 턱 낮춤 시공 매뉴얼 등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요령은 거리 모니터링 요원이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미디어온) 광양시는 미래 발전방향 정립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100년 대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07년에 수립한 2025년(2007~2025년)광양시 종합발전계획의 실행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진단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정부정책 기조와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관내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국제도시 수준의 이상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광양시 발전방향 정립을 통한 도시 정체성 확립 ▲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등 분야별 발전계획 및 전략 마련 ▲동지역 중심 도심권, 광양읍권, 농촌권역 등 권역별 발전계획 및 전략마련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전략 등으로, 국비확보로 이어지는 실행전략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07년 이후 9년 만에 이루어지는 용역인 만큼 용역기관에만 맡겨두지 않고 공무원과 분야별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계획수립지원단을 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용역 방향 설정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
(미디어온) 서울시청은 박원순 시장이 오늘(금) 13시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4회 한국지방분권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 ‘지방분권화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고 밝혔다. ‘제24회 한국지방분권포럼’은 지방분권 관련 현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지방분권 과제에 대한 논의 및 실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분권-자치-상생으로 중앙-지역, 서울-지역이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패널 지정토론과 참가자 전체 대화가 1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은 13일(토) 14시 30분, 부산의 대표적 도시재생 사업지로서 예술가마을로 활성화 된 ‘흰여울문화마을(부산 영도구 영선동 소재)’과 문화예술인 355명이 활동 중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공간인 ‘또따또가(부산 중구 중앙동, 동광동 소재)를 방문, 우수정책 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16시부터는 ‘또따또가’ 내 백년어서원에서 열리는 청년단체 초청 간담회에 참석, 청년들이 펼치고 있는 우수 활동사례를 공
(미디어온) 포항시는 출산으로 인한 가구의 양육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신청 소득기준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와 보험료 납부내역으로 가구원 4인기준 직장가입자 51,325원, 지역가입자는 33,125원이하 납부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부모이며, 기저귀 지원은 현금지원방식이 아닌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포인트 지급으로 매월 64,000원을 지원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지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산정 지급하고, 소급 적용은 되지 않으므로 자격이 될 경우 관할보건소로 즉시 신청해야 한다. 조제분유 지원의 경우는 모유수유를 권장 정책에 따라 산모의 사망,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한 경우에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기저귀에 동일하고 지원 금액은 월 86,000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어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5, 북구 270-4254)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달체계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12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7월에 서비스 수요가 큰 취약계층 아동 밀집지역인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중마동 4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이번 읍면동 전 지역 확대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사업실시 2년 이상 경과 시기보다 앞당겨 추진하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두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복지‧건강‧보육(교육) 서비스를 지원,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하는 예방적 사업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3월부터 확대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가족)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이 필요한 발달 영역과 욕구를 파악한 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민간재원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자원 발굴이 어려운 경우에는 드림스타트 예산으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적 서비스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순 서비스 연계 대상자 보다 집중 개입이 필요한
(미디어온)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진로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진로지원단이 단순한 보조교사 역할이 아닌 진로 설계 조력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 체험처를 지원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꿈길이야기 프로그램을 학부모진로지원단들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꿈길이야기는 마인드 맵,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진로 체험처와 연관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처 직업 이해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학부모진로코칭 자격이수 전문교육과 선진 체험지원센터 견학,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진로 체험 지원 활성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진로체험지원세터는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순창군 풍산면과 ㈜한보요업이 ‘이웃사랑 꿈나무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한명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한보요업에서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체결은 풍산제2농공단지에 2015년 입주한 ㈜한보요업에 풍산면장이 제안하여 성사됐다. 풍산면과 한보요업은 1호 꿈나무상 수상자로 80회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권건영군을 선정하고 지난 5일 개최된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보요업 허기동 전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런 좋은 제안을 해준 풍산면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보요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용기 총동문회장은 “한보요업이라는 회사가 풍산면에 들어서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의 위험요인「난폭운전」처벌 신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등에 양보하지 않는 경우 범칙금 등 상향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
(미디어온) 경찰청은 12일 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운전 중에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을 가하는, 일명 ‘보복운전’만 형사처벌 대상이었으나, 개정안 시행에 따라 보복운전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키는 ‘난폭운전’도 형사처벌이 되고 면허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난폭운전으로 처벌되는 구체적인 유형은 ① 신호위반 ② 중앙선침범 ③ 과속 ④ 횡단․유턴․후진 위반 ⑤ 진로변경 위반 ⑥ 급제동 ⑦ 앞지르기 위반 ⑧ 안전거리미확보 ⑨ 정당한 사유 없이 경음기 등 소음발생 등으로 두 가지 이상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위반행위를 지속․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킨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 또한 난폭운전으로 형사입건 시 벌점 40점이 부과되어 최소 40일 이상의 면허정지 처분이 부과되고, 구속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경찰은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112, 스
(미디어온)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영효 위원장이 제3기에 이어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박홍민, 총무에 하송주씨가 각각 선출됐다. 장수읍 주민자치위는 총 25명으로(고문포함)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새로운 임원진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영효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인호 장수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미디어온) 순창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원스톱 귀농 멘토링제를 운영해 귀농인들의 정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군은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이 지역을 찾았을 때 거주할 주택, 농경지 안내, 영농상담 등을 진행할 귀농인 멘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멘토는 순창지역으로 귀농한 선배 귀농인 중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귀농인 유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을 선발해 운영하며 읍면 지역에 8명의 멘토를 운영하게 된다. 군은 멘토링 사업이 예비 귀농인들이 농경지 정보 등 실질적 귀농정보를 보다 쉽고 빨리 접할 수 있어 순창으로의 귀농유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초보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한다.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들이 초창기 힘들어 하는 작물재배기술 등 을 현장의 경험 있는 농부 멘토들이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초보 귀농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작목과 선도농가를 지정하고 선도농가에서 3개월부터 많게는 7개월 까지 농작업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다. 군은 지역에서 작물별로 대표적으로 성공한 농가에게서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배울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미디어온) 검찰청은 대구지방검찰청이 지난 11일,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청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검찰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본선보다 공천 경쟁과 당내 경선이 치열한 곳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과열된 선거 분위기로 인해 선거가 혼탁해질 염려가 있어 ‘금품선거 사범’, ‘흑색선전 사범’, ‘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을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들의 특정 후보자 지지 등 선거개입 행위에 대하여도 엄단할 방침임을 밝혔다. 대구지검은 13일(선거일 전 60일)부터 기편성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반장 공안부장)」의 특별근무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수사 초기부터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범죄 신고자 포상제도 홍보를 통해 자발적 신고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신고 내용에 대한 가명조서 작성, 형의 임의적 감면 등을 통해 신고자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미디어온) 전북 김제시는 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주거급여 이전 집수리사업은 각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여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제도 개편 이후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 원을 지원하여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제시는 2016년 기초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으로 총 348세대(경보수 291세대, 중보수 26세대, 대보수 31세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7억 4820만 원을 확보해 수선유지급여 업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 시행 위탁계약을 2월 중 체결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이하(2인 가구, 119만 원/월)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자가주택 소유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 주민 주택의 구조적 안전 설비와 마감상태 등 안전조사 및 주택 실측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쌀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쌀 직불금은 오는 4월 29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고, 논이모작은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식량·사료작물에 이용된 논에 해당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2005년부터 2008년 기간 중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단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5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 원 이상인 자,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하여 등록신청 제한 기간 중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16년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자격과 지급대상 기준을 확인하고 등록
(미디어온) 김제시는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 대학에서는 개교 18주년을 맞이하여 법인 및 캠퍼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을 선정했고, 이날 김주성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이 김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성 학장은 "한국폴리텍 대학이 오늘날 국립대학보다 더 건실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준 김제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나 본 대학의 전신인 전북 기능대학이 백학동에 자리 잡기까지 산파 역할을 해왔던 이건식 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학장은 이어 "1996년 대학유치 당시 두 번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목발 차림으로 노동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성사시킨 이시장의 목발투혼의 무용담은 대학의 역사와 더불어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면서, "그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백학동산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김제시는 지난 18년 동안“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아래 상생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 김제시는 한국폴리텍 대학 부지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