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라북도가 금융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LH공사 김경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LH공사와의 금융타운 조성부지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57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금융타운 조성부지는 전북혁신도시가 금융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금융기관들의 사무시설 조성 등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한국금융연구원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으로 투자는 최대 5,534억, GRDP는 최대 3,522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도는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주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와 연계하여 대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지역 MICE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연기금은 2015년 반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주식을 8.19% 소유하고 있어 단일기관으로는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북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에도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송하진 도지사가 22일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설득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송 지사가 지난 19일 기재부 2차관, 청와대 방문에 이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제행사의 사전 승인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그리고 정부예산 편성단계를 앞두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설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먼저,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을 방문하여 국내 산업현장에서 인명피해 및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전보호제품 상용화 기술지원이 매우 시급함을 설명하고,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발굴한 22개 전략사업에 대한 준비상황, 사업 추진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 등을 집중 설명했다. 앞으로 미래부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6월말에 예타 대상사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유일호 기재부장관를 방문하여 2023 세계잼버리와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는 7월 후보지 실사에
(미디어온) 강원도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 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끝장대응에 나선다. 강원도는 2월말 예타 점검회의 전까지 강원도의 전 행정력은 물론, 정치권, 민간 등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여 예타 통과에 마지막 사활을 걸고 끝장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지난 15일, 예타 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18일에는 기재부 주관으로 개최한 예타점검 실무회의에서 기존부터 줄곧 주장해 온 국토교통부에서 요구하는 쟁점사항의 반영과 도민들의 고조된 분위기를 강력히 전달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월)에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김강수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여흥구 PM등 연구진 등을, 오는 24일(수)에는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잇따라 만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예타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KDI에는 그간 강원도에서 요구한 주요쟁점 사항을 반영하여 최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재차 요구하는 한편, 기재부장관에게는 지난 30여 년간 선거 때마다 천명해 온 서울~속초 동서고속화 철도건설의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18일 교육부의 ‘교육청 간 교육 및 재정 여건 비교·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시·도교육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정만을 단순 비교했을 뿐 아니라, 2014년도와 2016년도의 재정 여건이 다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아 타당성이 없고 일방적인 억지 주장의 되풀이에 불과하다”고 19일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학생 1인당 및 1교당 예산 규모 등 재정여건이 충남교육청보다 약간 양호하다고 발표하였으나, 학생 1인당 평균지원액 및 1교당 평균지원액 산정 시 실질적으로 학교에 지원되는 학교회계 결산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지 아니하고 교특회계 총 결산액 대비 총 학생 수 및 학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교직원 인건비, 학교신설비 등 경직성경비가 학생 및 교당 지원액에 포함되어 실질적으로 학생 및 학교 평균지원액과는 차이가 발생함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하였다. 아울러, 세출예산 대비 누리과정 예산이 4.0%로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더라도 이로 인한 재정부담은 충남에 비해 낮을 것으로 분석 발표하였으나,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의 경우 자치단체별 지원방법에 따라 교육지원청으로 지원하는 경우 교특회계 예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에 51개 중고등학교에서「책 읽는 입학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입학식’은 2013년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작해 4년 간 지속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37개 중학교, 14개 고등학교 총 51개 중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는 중등학교 279교 중 18%에 해당한다. ‘책 읽는 입학식’은 입학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교장 선생님의 책 읽어주기 △신입생에게 책 선물 꾸러미 전달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독서 주제의 축하 영상 △신입생과 선생님과 학부모 대표자의 ‘아름다운 독서 다짐’ 서약 △담임 선생님의 독서 체험 이야기 △학교도서관 관람 및 책 놀이 등 각 학교별 규모와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입생에게는 책 선물 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도서 정보와 인상 깊은 구절 등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독서수첩 및 독서동아리 활동 안내 리플릿 등이 선물로 전달된다. 특히, 운영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교사 및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교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 김봉규 장학관은 “책
(미디어온) 진주시는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이나 풍해·수해·설해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폐사, 부상(사지골절, 경추골절, 탈골), 난산, 산욕마비로 즉시 도살해야 하는 경우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또한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 도비 및 시비에서 25%를 지원하고 축산농가에서 25%를 자부담하는 것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축산농업인 및 축산업 관련 법인이며 대상가축은 소, 돼지와 가금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6종(말,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이다. 가입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 KB 컨소시엄(현대, 삼성, 동부), 한화손해보험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제한이 완화되고 할인·할증제도, 농가당 지원 한도 금액 등이 개선되었다.”며 “가축재해보험은 재해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2일, 국.과장협의회에서 교육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교직사회의 신뢰도 제고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한 교육정책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2016년에도 4대 비위 관련자 엄중 처벌 및 행위자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서 깨끗하고 청렴한 강원교육 문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직원 4대 비위 신고처리센터 운영 △취약 시기 특별 테마 감찰 실시 △행동강령책임관 교육 △명예감사관 운영 강화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노조·민간단체 등과의 청렴문화 공동 협력체제 운영 등 깨끗한 교육현장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방침을 밝혔다. 특히, 성폭력과 금품수수 사안은 중징계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성적 조작, 학교폭력 사안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관련 업무 배제로 의식 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4대 비위행위자는 모두 6명(성폭력 2명, 금품수수 1명, 횡령 1명, 성추행 1명, 학생 체벌 1명)으로 이들은 모두 해임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온)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되는 사업은 ①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②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으로, 2016년중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170개사를 신규 선정해 R&D, 해외마케팅, 해외진출전략 및 애로사항 컨설팅 등 집중 지원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기청과 산업부는 50개사 내외의 신규 기업들을 공동 선정하고, 선정기업은 미래전략 및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5년간 75억원(연간 15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년간 5억원(연간 1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과 중소·중견기업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분야(지식재산권, 국제조세, 물류, 해외수주)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은
(미디어온) 진주시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진주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용역의 내부 검토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산단재생 자문위원회에 용역(안)을 제출해 각계 전문가인 위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번 산단재생 자문위원회에서는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였으며 일부 지역의 공장용지를 업무 용도, 상업 용도 등이 가능한 복합용지로 전환하는 데 대한 타당성 검토와 첨단산업 유치 용지 지정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진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약하여 재생사업 용역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업인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3~4월중에 개최하고 경남도와 국토교통부의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재생사업지구로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산단의 도심위치 특성상 도심기능 복원 접근 기능 부여, 융통성 있는 토지이용 계획 수립, 복합시설용지 배치의 논리적 근거, 산단 주변 연결도로의 확포장, 산단 입주자 입장에서의 재생계획 장단점 제시를 요구했다. 또한, 혁신산단 지정 추진에 따른 구조고도화 사업 반영 필요성과 복합용지 추가 배치에 따른 도로확장,
(미디어온)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국과장협의회를 통해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 대청소와 급식 안전 점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식사는 교육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대청소와 학교급식 안전 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매 학기 시작 전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교실을 중심으로 학교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대청소(용역)를 진행해 줄 것을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16일 각급학교에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진주시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의 성행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사전 조사한 결과 크고 작은 달집이 27개 읍.면.동 270개소에서 2만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산불방지인력을 현지에 배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근무시간을 탄력 조정해 오후 10시까지 144명의 야간 산불감시대를 운영한다. 또한 읍·면·농촌동 및 진주시 실·과·소 직원 410명을 정월대보름 산불감시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오후 3시부터 현지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달집태우기 불씨가 완전 소멸 후 산불비상을 해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산불 취약지, 무속행위, 어린이 불장난 등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민족의 세시풍속과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정월대보름날 시민모두의 무사안녕과 행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개성공단 폐쇄에 따라 교복 납품이 일부 지연되는 학교가 강원사대부고, 원주공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척여고, 태백기계공고 등 5곳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업체와 계약한 도내학교는 모두 15곳이다. 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 김은숙 장학관은 “2월에 교복을 지급한 학교들은 일부 지연된 품목과 지급 시기를 이미 안내하였고, 교복이 지급될 때까지는 자유복을 착용하도록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학생이 만드는 쉼표형 꿈의학교’ 나눔발표회가 오늘 2월 22일(월)부터 2월 23일(화)까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발표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쉼표형 꿈의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했던 학생 운영자와 길잡이 교사와 함께 꿈의학교 운영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과 함께 올해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가 총 25개 운영되었다. 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장이 되어 학교 운영계획서를 만들고, 학생을 모집하여 꿈의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나눔발표회에서 다양한 쉼표형 꿈의학교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각 꿈의학교의 운영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쉼표형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학생운영자는 겨울방학 동안 꿈의학교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운영자들의 향후 역할 및 2016 꿈의학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학생들의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었던 길잡이 교사들은 꿈의학교 길잡이 교사 역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미디어온) 진주시는 전북 구제역 발생에 이어 충남지역에서 추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소 3,978두와 돼지 4천두에 대해 구제역 수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수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제역 예방 백신 농가 실명제 담당공무원이 예방접종 대상 농가에 대하여 백신접종 사전예고를 위해 문자발송, 전화, 농장방문을 통해 예방접종 홍보를 지난 18일부터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시 접종은 소 사육농가에 대하여 공수의 8명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돼지 사육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며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고시에 따라 의무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시는 축산진흥연구소와 연계하여 구제역 혈청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소는 항체형성률 80%미만, 돼지는 항체형성율 30%미만인 경우와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하는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하여 천만원 이하(200만/400만/1000만)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접종 농가는 구제역 발생 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2016년에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집단상담 활동을 진행할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과 집단상담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상담 실습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에서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15년 1,600명이 학교에 배치되어 활동하였으며 학생상담은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과 활발한 의사표현,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으며, 경기지역 학교에서 확대 요청이 많은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새학기부터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을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월 22일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2016학년도 고3부장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3부장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하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교원들의 진학상담 고충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16 진로지원 정책 방향과 사업 설명, 2017 대학입학전형 안내, 달라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대비 방안,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은 2016 ‘수시합격사례집’과 ‘면접후기자료집’을 학교별로 제공하고 진로진학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대학과 연계한 입시컨설팅도 진행하여 학교 간·지역 간 대입정보 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활동하는 김용진 대표 강사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 70%, 정시 30%의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는 진학지도 방법과 한국사 필수과목 지정, 국어 인문·자연 계열 구분 폐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 개편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고3(진학) 부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대입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3월 1일부터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는 2016년 1월 27일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의거해 새로 신설된 휴직 제도로, 휴직기간은 1년으로 하되 재직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재직기간이 10년 이상(공무원 연금법 제23조에 따름)인 교육공무원이 자기개발을 위하여 학습ㆍ연구 등을 하게 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원 자율연수휴직은 본인이 희망하고 소속기관장이 추천하여 임용권자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안정적인 학교운영,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학기단위로 기간을 정하여 실시한다. 자율연수휴직의 허가는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을 고려하여 단위학교 교원인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학교장이 휴직 대상자를 결정하여 관할 교육지원청에 추천하며, 필요한 경우 별도의 심사를 통해 휴직여부의 허가를 결정할 수 있다. 휴직기간은 재직경력으로 인정은 하지 않으며, 호봉승급에서도 제외 된다. 또한, 보수(봉급, 수당)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전화 초등 031-249-0155, 중등 031-249-0229)로
(미디어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신풍홀에서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재정확대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경기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최창식 전교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0년 이후 교부금 비율이 개정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9.6%, 이명박 정부에서는 6% 이상 교부금이 늘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0.3%만 증가했다”며, “교육경비가 오히려 퇴보한 것으로 현재와 같은 교부금법으로는 지방교육, 자치교육을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부금은 학교 교육을 위해 쓰여 져야 한다”며, “도민대책위와 교육청이 함께 정보 공유 등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재정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 했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2016년 상반기 중소기업 해외홍보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자사제품에 대한 외국어 카탈로그 및 누리집 제작과 국내외 유명 광고 매체에 회사 및 자사제품의 광고를 게재할 경우, 제작비용 및 광고 게재 비용의 80%까지, 최고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항으로 △ 카탈로그 제작 지원의 경우, 해외마케팅용 외국어 카탈로그, 브로슈어, 동영상 CD, e-카탈로그 제작 등이며 △ 누리집 제작 지원은 기존 한국어 또는 외국어 누리집이 있는 업체도 다른 외국어 버전으로 추가제작 및 업데이트 비용 등이 포함된다. 유명매체 광고지원은 국내·외의 매체 및 일간지, 수출전문잡지 및 품목별 전문잡지, 유명 포털, 해외 신문·라디오 등 대중매체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서 온라인으로 3월 4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증빙서류를 토대로 선정 평가 작업을 거쳐 3월 14일(
(미디어온)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원수원(우면관)에서 ‘2015학년도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이하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556명이 참여하는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2,260명이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5회 졸업식에서는 36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이수한 초등 485명, 중학 71명 등 총 556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6.7%, 70대 44.5% 등 50~80대의 장.노년층이 99%이다. 또한, 축제 분위기의 졸업식을 위해 △마포평생학습관의 졸업생과 재학생 14명이 난타를 공연하고, △시흥5동 주민센터의 졸업생과 재학생 15명이 율동을 준비했으며, △‘푸른사람들’의 졸업생 최선희 학생이 자작시를 낭송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학업 성취가 높은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은 79세(1938년생)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에 적극 참여한 양원주부교실의 김광자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받는다. 김광자 학생은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2011년 진행한
(미디어온)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울산시는 지역전략산업인 3D프린팅이 기업 제조현장에 확산되는 속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2016년 3D프린팅 수요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3D프린터 등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역설계, 모델링, 표면처리 등 3D프린팅의 전·후처리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수행되며 총 사업비 2억 원,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http://www.kitech.re.kr)에서 내려받아 방문·우편·e-mail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에 대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제당 1,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전화 (052-980-6611)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이며, 이번 수요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이 3D프린팅 산업의 응용분야 확대와 상용화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미디어온) 울산시가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축물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는 단순 도장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5년이 경과된(2010년 12월 31일 이전 준공)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울산시 도시창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장조사 후 입주자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2 ~ 3개 안을 지원하고, 도장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색채를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도시색채에 대한 안목도 높아졌다.”라며 “울산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공동주택의 색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시경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시행,
(미디어온) 합천군은 지난해 비소 수질기준 초과 마을상수도 5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 비소 제거장치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조치를 완료한 후, 마을상수도 총 447개소를 대상으로 비소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수조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으나, 21개소에서 기준치 이내의 비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히면서 수질기준에는 적합하나 비소가 검출된 것에 대해 군에서는 또다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비소 기준치에 근접한 6개소와 초등학교 급수시설 1개소에 대해 비소 제거장치를 우선적으로 설치 완료하였으며, 3개소에 대해서는 지방상수도 조기공급을 완료했다. 그리고 비소 수치가 현저히 낮은 나머지 11개소는 분기별 수질검사 등 이력관리를 통해 비소검출여부를 수시로 확인키로 했다. 또한, 마을상수도 총 44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염소투입기, 여과시설의 가동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작동 불능, 미설치 지역 등 98개소에 우선적으로 염소투입기를 설치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수질 관리가 취약한 마을상수도 시설에 설치된 염소투입기, 정수시설 등이 정상적으
(미디어온) 남해군은 공유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내년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중 공유토지를 소유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토지 소유자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마련됐다. 건물이 있고 2인 이상이 공동으로 등기된 토지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등에서 규정하는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으로 인해 분할이 제한된 토지를 간편한 절차를 통해 분할 정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당초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지난해 5월 22일까지 3년간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5월 22일까지 2년 더 연장,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유토지 분할 신청 대상은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자 1년 이상 지분 등기된 토지다.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특례법 대상 토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공유토지 소유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과
(미디어온) 남해군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올 상반기 강좌가 22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4개월여 간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7개의 자격증 취득과 창업교육, 9개의 취미과정 교육 등 총 16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헤어미용사, 조리기능사, 밸리댄스 등 기존 프로그램을 비롯, 기타와 비슷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강좌, 봄을 맞아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피크닉 도시락 강좌가 새롭게 열려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자격증 이수자들과 창업자들을 배출하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강좌에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 수강생 추가 모집을 비롯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860-8923~8926)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건조한 날씨와 한파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 내 전통시장 520여개 점포에 대해 22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사)화재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장 내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조명등 및 소화시설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의 상징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 민속문화 의 중요유산인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 오방색을 입혀 생동감 있게 표현한 엠블럼과 주제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어 60건, 엠블럼 76건이 접수됐으며, 주제어는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최우수 작품을 결정했다. 엠블럼은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3개에 대하여 2차 시민 선호도 결과(약 2,200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주제어는 송종헌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가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류정현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주제어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이, 엠블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올 한 해 동안 시 행정문서 및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세종시민의
(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이 군청 민원봉사과 내 각종 편의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시설 고장을 손쉽게 호출할 수 있는 고객 도움 콜 서비스인 ‘도움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민원 편의시설에 대한 사용 미숙으로 인해 이용 불편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민원실 출입구, 팩스, 복사기,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등 민원실 주요 고객 편의시설 10개소에 ‘도움벨’을 설치,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 처리할 수 있는 1:1 맞춤형 원스톱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민원인이 시설 이용을 위해 도움벨을 눌러 호출하면 해당 책임 담당자가 신속히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침 친절 구호 다짐과 민원실 내 클래식 음악 등 친절 민원 행정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도움벨 설치도 고객 감동의 민원서비스 실천의 하나로,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 20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늘리기를 위한“영광군 주소갖기운동”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 신입생 60여명 중 관외에서 온 학생 및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간단한 전입신고 절차 및 전입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했다. 영광군은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학비지원금을 즉시 지원하고, 인재육성기금을 통하여 원어민강사 영어교육,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육성과 함께 인구늘리기를 위한 시책발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학생들의 송학중, 성지고의 입학을 축하하며, 관내중고교 로 진학한 외부 신입생의 지속적인 전입을 통해 인구감소추세를 완화하고 인구늘리기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에 있어 중국, 동남아 등 한류 확산지역에서의 짝퉁 브랜드 근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촉진이 정부의 주요 수출전략이 됨에 따라 특히 한류 확산국가에서의 우리 브랜드 보호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중국에서 “ㅇㅇ한우”, “△△바게트” 등의 상표를 현지 브로커가 무단으로 선점하고 양도 협상을 요구하여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또한, 중소 패션 가방·의류 업체인 갤러리에이엠은 한류와 함께 중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지난해 중국 온라인 오픈마켓에 게시된 판매목록의 70% 이상이 위조상품인 것을 발견하고 특허청의 도움으로 18,000여 판매 사이트 링크를 삭제한 바 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해외 온라인 위조품 거래를 신고 받아 증거수집 후 해당 서버 운영기관과 협의하여 사이트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11개 도시 KOTRA 사무소에 설치된 해외 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현지 상표권 취득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상표브로커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업체가 신속 대응토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