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사격장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길연)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전철연장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고 서주석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포천시 전철연장 사업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시 전철연장 사업을 위한 서명운동은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개했으며 인근 양주, 철원에서도 적극 지원하는 등 포천시 인구의 두배가 넘는 354,483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한편 이길연 대책위원장은 “포천시민들은 65년 이상을 접경지역과 군 사격장 등으로 인해 피해만 받아왔다. 포천시에는 군산에 위치한 직도사격장의 427배에 달하는 사격장에서 매일 같이 사격훈련이 실시되고 있지만 정부지원이 전혀 없어 점점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제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포천시를 균형발전에서 제외해서는 안되며, 국방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야 한다”고 국방부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서주석 차관은 “포천시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국방부에서도 포천시 전철연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김선정)는 지난 9일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문화 기행 사업을 진행했다. 11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관내 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양주시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암사지 박물관과 양주관아지, 필룩스 조명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차차(캄보디아)씨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처음에는 참가를 망설였는데 막상 비슷한 상황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서 반가웠다”며 “양주시의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정 회장은 “양주시 관내 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전통 양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것 또한 민간 외교의 역할”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지난 5월22일 소각연기로 인한 대기상태> <최근 소각연기를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상태의 대기상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화도읍 마석가구공단(이하 마석공단)의 고질적인 불법소각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초 마석공단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마석공단 내 20개소에 ‘이웃생명 위협하는 불법소각 이제 그만’이라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자원순환과장을 총괄로 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마석공단 사업부 및 경기동부기업인회와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450여개 입주업체가 소각로를 자진 철거하고 유류 및 펠릿난로 등으로 교체토록 했다. 이신제 폐기물관리팀장은 “지역의 고질민원인 마석가구공단 내 집단불법 소각만을 막기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엄정한 지도 단속을 통해 현재 사업장내 불법소각행위는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하는 마석가구공단은 추위에 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추운 날만 되면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018~2022) 반영을 통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면제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과 포천시에 전철연장 계획과 연계한 제3기 신도시 선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도 경기북부 지역에 전철연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전철연장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임종성 국회의원을 면담해 동일한 내용을 건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포천시민들은 정전 이후 65년 이상을 접경지역과 군 사격장 등으로 인해 피해만 받아왔다. 포천시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직도사격장의 427배에 달하는 사격장에서 매일 같이 사격훈련이 실시되고 있지만 군산시 및 성주군과 같은 정부지원이 전혀 없다”며, “이제는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집중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 3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 소재 산업용가스 제조․공급업체인 (주)선도산업(대표 이성철)의 연탄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이어 29일에는 진건읍 기초생활수급 노인가정과 와부읍 조손가정을 방문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난방용품 및 방한의류 등을 전달하고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세심히 살피고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움직여 면이 되는 것처럼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우리 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를 표했고 “연말에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위 소외계층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는 잔잔한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1월초 동절기 취약계층 한파대비 수요와 개인 및 단체의 이웃돕기 물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취약계층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했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사장 백호현)이 다음달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30여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25대)이 전곡시내 바이클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는 전시마당을 운영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꺼리를 마련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10시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에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장흥면 사회혁신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나희남)는 오는 11월 3일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2018 우이령 길 범시민 건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손꼽히는 비경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우이령 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염원인 우이령 길 자율개방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우이령 길을 함께 걷기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40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2개 코스로 진행한다. 행사 1코스는 출발지에서부터 석굴암 입구, 우이령 정상까지 약 3㎞ 구간이 이어지며 우이령 정상에서 개회식을 갖고 석굴암 입구로 이동, 주민화합행사를 진행 후 폐회하며, 2코스는 희망자에 한해 출발지에서부터 우이령 정상을 지나 우이동까지 약 6.8㎞ 구간을 이동 후 자율적으로 귀가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단, 복귀차량은 운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의정부 가능역 앞에서 34번 버스를,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서 704번 버스를 이용해 우이령 입구에서 내리면 되며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KT&G 포천지점(지점장 최혁봉)에서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65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G 포천지점은 소외계층 생활지원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상상펀드&기부청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서 기금이 조성되는 것으로 포천지점의 경우 연 800여만 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기부청원제는 기부할 수혜처를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추천 댓글수가 200개 이상이면 상상펀드 기금에서 사연을 채택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국군장병들을 중심으로 집행했으나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포천시와 연계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KT&G 포천지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서)는 지난 25일 다산2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명절에도 돌볼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무연고 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자율방재단,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 등을 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희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봉사에 나서 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공동묘지를 찾아가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잡목제거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용호 다산2동장은“아름다운 협동심과 이웃사랑의 미덕이 다산2동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결의 및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감동365추진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 지난 1년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들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의 감동365 운동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정신적 로드맵이자 감동적인 공동체 사회로 이끄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해 365일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등 정부혁신과 뜻을 같이한다. 참여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등한 기회제공으로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 통합에 앞장서 함께 잘사는 양주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어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에는 11개 읍면동 감동365추진협의체와 양주시 2개 부서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했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오는 19일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하고 경쟁력을 높여 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2018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조병연)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에는 주품종인 ‘신고배’ 25점이 출품되고, 이 중 5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또한, 우리품종배 14점, 외국배 5점과 배가공품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왕실에 진상하던 남양주먹골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센터는 우리품종배인 ‘만풍’, ‘화산’, ‘황금배’시식을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향과 맛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절 제수용 배·선물용 배가 아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과일로 조명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가정용 신고배 중·소과도 1봉지 5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박창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품평회 후 전시용 배는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하여 남양주먹골배를 맛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031-590-8409)으로 문의하면 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손영수)은 지난 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양주시 덕계동에 소재한 협동조합으로 양주시의 가로변 청소대행과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의 권익증진,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복지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온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손영수 조합장, 조합 회원,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양주시는 기부 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손영수 조합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 일동파출소(경감 최한영)에서는 관내 노인대학(학장 양삼윤)에 방문하여 일동 · 이동 · 화현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에 대한 홍보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기범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3년 연속 강도 · 절도 검거 1위 및 낮은 강력범죄 발생률과 높은 검거율의 안전지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안심시켜드리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 물티슈를 전달했다. 일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중 차대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일동파출소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무단횡단금지’ 형광조끼와 형광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범죄(보이스 피싱)의 사례를 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주민, 남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와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주민협의체와 에너지 자립마을 설립과정 등을 알아보고,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장위동 주민공간인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방문하고 가꿈주택사업 등을 알아보면서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 12월에 선정된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아이디어 공모전,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통하여 2022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28일 지역안보대세의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군사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등 각 분야별 2018년 주요 사업추진실적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고 지역안보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연천군에서는 홍보 및 협조사항으로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요사항한 호박세상,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9회 연천 고려문화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로 “평화의 시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튼튼한 안보는 평화를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다.”고 강조하였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2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급속하게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치매환자는 2015년에는 65만2천여 명, 2050년에는 271만7천여 명으로 치매환자는 4배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에 걸리면 요양기관 입소보다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살아오던 환경을 유지해 치매악화를 늦추며 살아가야 하며, 치매는 내 가정, 내 이웃의 문제로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주택가에 위치한 선단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설치되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치매걱정 없는 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과 교육·홍보 활동 등 치매예방프로그램 다양화로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기념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강성준, 부녀회 회장 강순복)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송편 포장을 했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강복순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장은 “항상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골고루 다 챙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더 많이 쉼없이 뛰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쉼 없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움을 토로하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께 인사를 나누고자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았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 전체를 돌며 이용 어르신들을 만나 한가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관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대표, 관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자리에서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일자리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많은 약속을 드린바 있고, 긴 추석연휴 혹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으신지 항상 마음 쓰고 있다.”며 “지회장님 및 회원대표님들께서도 혹시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들께서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고향을 찾을 방문객 및 연휴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꼼꼼히 살피었다. 한편 연천군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떡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기부하였다.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북부에 상호 인접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3개시가 연합해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특구는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고, 이로 인해 청년창업이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갖게 된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수립되었다. 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 전략,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탈리아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5년간 총 1,057억원을 투자한다. 특구에서는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DMZ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패션박람회 개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18일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복+「2018 연천군민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했으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 LG 생활건강, 동원바이오(대표 김동철), 또순이네식당(대표 박옥순) 연천군휴계모임(대표 김정숙), 5일장 상인회(대표 이명우)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 LG 생활건강이 4,000만원상당의 의류·주방세제를 후원했으며, 동원바이오는 100만원 농산물 상품권을 또순이식당은 백미10kg 80포, 연천군 휴계모임에서는 김48박스, 5일장 상인회에서는 백미10kg 60포 지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준 기업체, 기관, 단체에게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자세’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교육으로 다시 한 번 청렴에 대해 상기시키고 3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프라이드를 가지고 부끄러움 없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고 말했다. 반부패 전문가인 김덕만 원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연천군 공직자 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국민들의 공직윤리 기대수준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직무관련자와 간소한 음료 한잔을 나눌 때도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인을 통한 인사 평가 예산 등의 부정청탁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의거 처벌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덕만 원장은 또 “청탁금지법이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온정연고주의 부패 카르텔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법을 잘 준수한다면 현대 100점 만점에 60점이 채 안 되는 국가청렴도 점수가 4~5년 내에 경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제8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지난 7일 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서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은 1부에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이어서 2부 복지박람회는 ‘따듯한 복지,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관내 기관·시설 등이 마련한 30 여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의 봉사와 헌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시스템이 구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군민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홍 축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백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올해 천일홍 축제를 양주나리농원과 함께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은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윤세구)는 3일 도시근교지역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지정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를 방문하여 농업기계은행과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등 임원부부 8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 및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권진희 농촌지도사가 진행한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부부 파트너십 경영 연찬교육’에 참여했다. 연찬교육은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게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경영 협약’이란 주제로 농업경영주의 역할과 가족 중심 농가경영을 위한 조건에 설명하고 선진국의 가족경영 협약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권순직 소장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인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경기도 농촌지도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지난 3일 오전 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녀 초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서희정 연천군의회부의장 및 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경기지부장 김수현 등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며 “우리의 목표는 장애가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분들의 어려움과 고통의 눈물을 보았다”며 “연천군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구호물품 등 피해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면 지역은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 하나로 유통에서 생수 500병,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우유 900개와 음료 500개 ▲유성CNF에서 빵 500개를 보낸데 이어 광적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후원회 빵과 음료 각 200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우유 5박스,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음료 5박스, ▲양주시이통장연합회 음료 6박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주시협의회 음료 5박스, ▲한국자유총연맹 빵 3박스, 두유 10박스, 음료 5박스, ▲양주기초푸드뱅크 도넛 3박스, 과자 2박스, ▲대한적십자사 쌀 50포, 라면 50봉, ▲송추가마골 우유 400개를 전달했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