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 수사과 지능팀은 송우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지난 20일 강의했다. 23일 포천경찰는 교육내용으로 날로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는 피해예방만이 최선임을 강조 보이스피싱 범죄수법 피해 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해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은 이번 강의로 인해 날로 피해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이 주로 20-30대 초반의 여성 및 사회초년생 상대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의 전화금융사기와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사전에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해예방 홍보 및 검거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재난·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교통정보,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 등 각종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App)‘안전대동여지도’홍보에 나섰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App) 서비스다. 또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등 생활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의정부소방서 홍보담당자는 “내 주변 재난사고를 바로 알 수 있는 안전대동여지도로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소식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