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제70기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인기 장수프로그램인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2개월~7개월 영아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촉진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2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출생한 2개월~7개월 영아와 부모로 오는 3월 5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거나 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즐거운 오감놀이를 엄마와 함께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방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콩알봉사단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 『깔끄미 정리해드림(DREAM)』을 실시했다 이날 콩알봉사단 및 담당자 총12명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방과 거실 및 부엌 각 장소마다 버릴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한 물건들은 종류별로 분류하고 사용하기 편리한곳에 정리하는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집 정리를 받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아이들이 개학하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 콩알봉사단 회원들게 배운 정리수납 방법으로 집을 깨끗이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인애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 『깔끄미 정리해드림(DREAM)』과 같이 대상자에게 직접만족감을 줄 수 있는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콩알봉사단은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수납전문가들의 직업의식을 높이고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만든 정리수납 전문가 봉사단으로, 남양주지회는 지난 2017년 8월 창단하였고 현재 남양주지회에는 총 20명의 콩알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격월마다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이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직접 브리핑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여 남양주시가 국도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공모사업 2차 현장평가에서 이석우 시장이 직접 사업계획을 설명 하는 등 필요성을 강조하여 실사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교통·방범·재난·환경 등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112, 119 등의 기관 간 연계서비스(교통·CCTV영상 등)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안전처 연계협약을 통해 지자체에 확대·보급 추진 중인 공모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남양주시에 적용되면 다양한 분야(교통·도로·자동차관리·방재·환경)의 도시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의미 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5대 국민 안전 서비스(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 지원, 1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육군75사단의 협력으로 무연고로 홀로 생활하시다가 지난해 12월 25일 별세하신 이모(남, 78세)어르신의 주거지 외부청소를 하며 어르신의 마지막을 정리해드렸다고 27일 밝혔다. 지인의 땅에서 무료로 거주하던 어르신이 돌아가신 후 어르신이 지내던 공간을 지난 24일 육군75사단 장병 22명이 손수 울타리를 제거하고 닭장과 개장을 정리했으며 나온 폐기물에서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분류하여 다른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모 어르신은 진접읍 팔야리에서 가족 없이 홀로 닭과 개를 키우며 생활하다 지난해 12월 지병인 위암이 악화되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하셨다. 육국75사단 장병들은 희망케어센터의 연계로 생전 어르신과 인연이 닿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말벗을 하며 친 손자처럼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75사단은 장병들의 자발적 참여로 몇 년 전부터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3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3월 매둘토 문화공연』‘부뚜막 콘서트 ’를 진행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매월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부뚜막 콘서트” 는 지역 전통 문화의 발전과 양주시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트로트 여왕 홍진영, 양주전통예술인 양주들노래 보존회, 양주시국악단 해경이 무대에 올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양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부뚜막 콘서트 공연 관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간부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가 주도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시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와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역사적인 인물 고찰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강사인 (주)비즈러닝 강관수 소장은 ‘역사로 배우는 청렴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영화와 드라마의 사례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고위직 청렴 리더십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구축, 청렴 비전 선포 등 청렴사회 만들기 범국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이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했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2018평창.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연장 승부치기에서 캐나다를 3:2로 제치고 20년만에 우승 기뻐하고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소방서에서는 신북의용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하여 지난 21일 하루 동안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피해 가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지난 18일 아침 불의의 화재로 인해 졸지에 이재민이 된 신북면 신평리 노모씨 가옥 피해현장을 찾아 당장이라도 겨울나기에 시급한 임시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소실된 집안 내부 도배, 장판복구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주저없이 불행한 이웃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포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정도에 따라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시청과 연계하여 생활자립금을 지원하는 등 화재로 인해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는 공공복리 증진의 일환이다. 한편 김상일 신북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인의 희생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의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발행 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란 타 지자체로의 유출 없이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로 해당 지역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 유통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수당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재원에 대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과 각종 축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내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 지방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치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는 알뜰 벼룩시장이‘자원의 순환과 나눔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구리YMCA와 함께 오는 3월 10일(토)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민 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는 것이다. 구리시민 알뜰 벼룩시장은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누군가에게는 사용가능한 다양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의 참여 속에 정겹고 따뜻한 인심과 더불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행사이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들간 소통마당으로 친숙해진 알뜰 벼룩시장은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의미와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개최장소를 나뉘어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갈매중앙공원에서도 개장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가는 갈매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웃을 알아가고 정을 나누며 공동체형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학생들과 어린이에게 환경 교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별내동 복지넷), 별내희망케어센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민․관 합동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별빛도서관과 인근 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를 나눠주며,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보에는 별내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참여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민․관 합동 게릴라 홍보를 분기마다 계획하고 있으며, 복지넷 위원, 희망복지지원단, 별내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별내동 지역에 사회복지서비스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홍보가 필요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