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시는 전동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이불과 고기,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김명순 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의용소방대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인권보호를 위해 「폭력예방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폭력예방 매뉴얼」은 2014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 개선에 관한 연구」결과 46.6%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로부터 언어적 폭력, 신체적 폭력, 기물파손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경험했다는 조사에 따라 대전시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복지재단에 연구를 의뢰하여 제작·보급하는 것이다. 매뉴얼은 종사자용과 기관용으로 구분 제작하였으며, 종사자용은 핸드북 형태로 폭력 유형별 사례, 삽화, 대응전략, 관계법령 등으로 구성,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기관용 매뉴얼은 ▲이용자 폭력의 이해 ▲이용자 폭력의 예방 ▲이용자 폭력의 위험사정 ▲이용자 폭력에 대한 대응전략 ▲이용자 폭력의 사후관리 등 5개 분야별로 세분화해 제작하였으며, 이용자 폭력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및 홍보를 위해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시설종사자 교육시 폭력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이 시설 종사자에게는 이용자 폭력에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1월18일부터 2월5일까지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등 4,800여 곳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에는 사전 점검결과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동구 홍도동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71개소에 대해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안전관리 전담팀을 긴급 투입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또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하고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대응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사소한 부주의가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청사 및 지하철, 시내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체험으로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39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하였으며,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33개(대전시 22개, 대덕특구 연구기관 11개)를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를 위해 시 산하 실․국․과장급으로 구성된 강사인력풀 105명을 구성하여 지원한 결과, 61개 중학교에서 7,072명(72.2%)이 참여하였으며,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지난해 말 대전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미디어온) 홍천군은 2016년 농촌여성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홈패션, 천연염색 등 10개 과정에 450명이 접수돼, 연인원 5,112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개강하는 단기과정 오카리나, 퓨전떡, 한지공예, 장&장아찌반, 천연염색 등은 3월 하순까지 추진하며, 특히 홈패션은 새로 신설된 과정으로 여성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30명 모집에 60명이 신청하여 2개반을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는 천연염색 중급·심과과정, 전통식문화 과정도 인기가 많아 작년에 천연염색 기초반을 수료한 여성반이 과정 개설을 요구해올해 중급·심화과정이 신설되었으며, 33명이 중급, 중급 27명이 심과과정으로 편성 접수했고, 전통식문화과정은 개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장류제조자격증반 30명, 오븐떡파이 자격증반 20명, 전통주반 30명으로 모집되어 추진된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댄스 교육이 화촌, 남면, 내촌, 서석면을 중심으로 농업노동으로 약해진 체력보충과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매우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교육 수료 후 건강댄스 시범 공연 등 10과정 수료생들이 작품 발표회를
(미디어온) 홍천군은 안전문화 정착 및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꽃뫼공원에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빙기 안전사고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에 맞추어 군민 스스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주변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군민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생활안전지도 활용 홍보 등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홍천소방서를 비롯해 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꽃뫼공원에서 행사후 거리행진을 통해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대군민 홍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16년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군민 안전문화의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군민 스스로가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대구시 여성회관은 직장인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편성되며, 운영과목은 목공예, 바리스타, 통기타 총3개 과정으로 55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로, 대구시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남녀 누구나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월1만 원)으로 3개월 분을 선납해야 하며,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가족인 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수강료 면제자 및 3공단, 염색공단 근로자는 수강신청 시 우선순위로 등록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구시 여성회관(☎310-0124)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대구시가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생 주거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청년대구 건설에 대학생 주거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 대학생 인턴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생 인턴 4명이 대구소재 대학교를 방문해 직접 대학생들을 만나 설문을 작성하며, 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주거형태 전반에 대하여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주거 형태, 주거비 지출 금액, 세입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대구시에 요청하는 정책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대구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가장 시급한 문제를 찾아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육성하
(미디어온)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광고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1․2호선 41개역 역명부기 및 하차안내방송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명부기 광고는 역세권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역명판, 노선도 등 기존 역명에 부가로 광고기관을 문자로 표기하고 전동차 하차시 광고기관을 방송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광고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동차 내 하차안내방송 외에 역사 출입구 및 승강장 역명판, 대합실 및 전동차 노선도 등 총 7종의 역명부기 광고를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역명부기광고는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업체홍보를 할 수 있어 광고효과가 매우 탁월한 만큼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는 2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온) 김포시가 2016년 공공수역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1만6천여개 중 정화조 6천개와 처리량 2㎥/일 이하의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제외한 8천여개의 개인오수처리시설로 3월말까지 홍보와 계도를 확대 실시하고 4월부터 점검반을 편성해 방류수 채수를 진행한다. 시는 점검대상시설에 대해 사전안내문 발송을 완료했으며,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점검내용 및 관리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반송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호별 방문해 배부하는 등 사전홍보와 계도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정화조는 년1회 이상 청소해야 하며, 개인오수처리시설의 경우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침전 찌꺼기와 부유 물질 제거 등 내부청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점검 하루 전 청소했다 하더라도 방류수질기준 초과시 하수도법에 의거 과태료(5백만 원 이하)가 부과됨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류수질 초과여부를 대략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최종방류수를 채수해 수질이
(미디어온)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중소기업청‘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이하 센터)」가 2015년도 센터 운영 최종 평가결과 A등급을 획득하고 2016년 정부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특화형 센터가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 규모다. 본 센터는 지난해 6월 고양시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내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고양시 지원을 받아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방송영상 및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등 총 14개 입주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식 이후 총 33시간에 걸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브로멕스타워(방송영상 집적단지) 입주기업 및 타 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또한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입주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유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예비창업자 3명이 센터에서 신규
(미디어온) 김포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협요소 신고를 안전신문고 사이트(www.safepeople.go.kr/safepeople)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신문고는 행정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국민 스스로 주변 안전을 돌아보며 자발적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해 총 579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중 473건이 수용돼 경기도 시・군 중 안전신문고 운영이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종류와 상관없이 ‘안전신문고’ 검색을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사용법 또한 간편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31개 시・군은 2016년에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더욱 많은 재난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온) 대구시는 적정한 원가분석을 통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유사사례 재발방지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료로 널리 활용하기 위해 『2015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지난해 계약심사의 주요성과, 공사․용역․물품 등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 심사포인트를 담은 62건의 분야별 주요 심사사례를 수록했고,「대구광역시 일상감사규정」및「대구광역시 계약심사업무처리규칙」과「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행정자치부 예규)」도 부록에 실어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례집은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기관 396개 부서와 행정자치부 및 전국 광역지자체에도 배포하여 적정한 원가분석을 통한 시공 품질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원가분석의 전문성 강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본청,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230억 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했다. 지난해 88개 기관에 대해 진행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실적을 구
(미디어온) 포천시는 지난 11일 관내 권역별 관광지 연계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통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무궁무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지만 관광지가 산재돼 있어 대중교통이 불편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별 관광지를 연계하고자 의정부역과 소요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관광사업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점검을 위해 의정부에서 출발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베이스타운 등을 순환하는 소흘, 일·이동권역 코스와 포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 그리고 신북권역 출발지인 소요산역을 방문해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살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서울보다 큰 면적과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우리 시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와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 하겠다”며 “지자체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조관광 마케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구시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상예찰의 한계와 사각지대 극복을 위해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하며, 이 조사를 토대로 GPS를 활용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의 정확한 지점 좌표를 확보한 후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 14개 시․도 74개 시․군․구까지 확대됐다.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에 제주도,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고사목이 218만 본이 발생했으나, 범정부적인 총력방제로 2014년에는 174만 본이 발생되어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86개 시․군․구에서 91만 본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으며, 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4월까지 피해고사목은 약 110만본 내외로 감소될 전망이다. 대구 지역에는 2005년 4월,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뒷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최초로 발견됐다. 올해 1월 피해고사목을 전수조사하여 집중 방제작업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완전방제를 달성하지 못한 상태이며, 한해 평균 1,500~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되고 있다
(미디어온) 대구시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에 대하여 할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부족 등 시민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참여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하여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3개년(2016~2018년)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할랄인증을 통한 지역 생산품의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공모사업 선정결과가 발표된 2월 4일(목) 직후부터 IS 테러 우려 등의 사유로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반대여론이 지속․확산되고 있어, 할랄사업이 국가 관심 추진사업이지만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갈등 우려와 사업실익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 사업추진이 곤란할 것으로 판단하여, 설 연휴 기간 중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의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해 ‘사업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철회 결정과 관련하여 대구시는 지역발전위원회
(미디어온) 대구시는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해 대구시, 구․군, 교육청 등의 공공부문은 물론, 시민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일제점검하는「대구안전大진단」을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안전大진단」은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대구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시행하며, 자체점검은 시설물 관리 주체가 직접 점검하거나 위탁점검을 실시하고, 민관합동점검은 위험시설물(C․D․E등급)과 시민이 제보한 주요 안전신고에 대해 공공분야 직원, 전문가, 안전 관련 단체가 시설․전기․소방․가스 분야 등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안전대진단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진단방법의 효율화, 시민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쪽방촌, 고시원, 캠핑장, 유해물질 취급시설 등 법적 의무대상 외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법규 및 기준 마련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진단방법의 효율화를 위해 중복 점검을 지양하고 위험시설물은 전수를 대상으로, 일반시설물은 표본을 선정해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할
(미디어온) 양평군은 2016년도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생태계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의 반환사업 대상지는 양서면 용담리 325번지 일원(9,950㎡)으로, 경전철에 의해 훼손된 지역을 청개구리 서식처와 어리연꽃 서식처, 물길(물소리)놀이터, 야생화 정원, 생태탐방로 등 국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습지생태계 복원과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시행자는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으로 오는 3월 환경부의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착공에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평군 환경관리과장은 “반환사업으로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주민과 탐방객의 생태학습장 및 휴식처를 제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희망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물소리길 시작점에 위치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두물머리, 세미원, 물소리길 등 종합적인 생태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양평군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국가통계로 승인(2015년 9월 30일)된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하여 결과를 공표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8월, 통계조사의 신뢰도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고, 기상산업 분류체계를 재정의하여 ‘기상산업 실태조사’로 국가승인통계로 최종 승인받아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523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4년 기상산업 매출액은 총 3,693억 원이며, 부분별 매출액은 △기상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이 1,764억 원(47.8%) △기상 관련 손해보험업 등 기타 기상 관련 서비스업 1,096억 원(29.7%)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산업 부문 종사자는 총 2,286명이고, 기상 관련 수출액은 119억 원, 수입액은 413억 원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의 약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실태조사 결과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행정과정책 > 날씨경영도우미’ 또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누리집(www.kmipa.or.kr) ‘알림마당 > 자료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CCTV) 시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는 남양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약 25만대(지난 1월 기준)에 이르고, 매월 1,200대의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민원과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도 상대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오는 15일부터 시 홈페이지, 자동차관리과,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상습·반복적으로 주·정차 위반되어 CCTV에 단속된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의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재건축, 재개발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 지원은 그간의 정비사업이 주민분담금을 추정하지 않고 진행되면서 야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존 방식은 주민분담금을 추정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다 과다한 분담금으로 인해 주민반대로 조합이 해산되고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했었다. 이에 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 초기에 기본설계 및 감정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신의 분담금을 미리 알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노후도가 충족된 정비사업 추진(예정)지역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곳은 추진위원회 회의 또는 총회 의결로 신청이 가능하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곳도 건축물 소유자의 3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성 분석은 건축사 및 전문감정평가업체 등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주민설문서에서 조사된 선호평형, 주차 등 기본설계를 실시한 후 공사비와 분양가를 추정하여 분석한다. 개인별 분담금은 공사비와 분양가 변화에 따라 변동되는 금액을 제공하게 되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 추진여부
(미디어온) 이천시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숲 조성, 옥상녹화 등을 조성하고 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 녹색 공간 조성사업, 숲 체험 교육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에는 전액 국비가 지원되며, 이천시는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늦어도 5월이면 모든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올해 이 사업의 혜택을 받는 곳은 대월면 소재 ‘한나 요양원’이다. 시는 요양원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뜻을 담아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녹지 안에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과실수와 꽃나무를 식재하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한나그린힐 요양원에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입소자들과 요양원 직원들의
(미디어온) 군포시가 군포로 151번길 일원(군포1동 당정마을삼거리↔LG자이2차아파트 입구)의 상가 간판을 특색있는 간판으로 아름답게 정비한다고 전했다. 약 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당정초등학교와 군포1동 주거지역 인근의 31개 상가 건물에 난립한 간판을 올해 안에 정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시는 사업지구 내 200개 점포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낡고 번잡한 간판 등 340여개를 철거하고, 친환경적인 LED 조명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 등이 적용된 간판을 업소당 2개 이내로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고, 관련 절차를 밟아 3월 초 사업수행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연석 건축과장은 “군포1동 상업지역의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상가 방문객들에게 찾고 싶은 거리를 선보이려 한다”며 “간판 정비로 사람이 많이 찾는 거리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 의견을
(미디어온)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 마을리더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년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설명회”를 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에 대한 (주)어메니티 강석보 대표의 강의와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의 전국 마을만들기 우수 및 실패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을리더에게 마을만들기 기본개념과 리더의 역할을 주지시키고 전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필요한 마을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지원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마을사업 추진을 통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온) 고성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다양하고 생생한 공룡나라 소식을 전할 2016년도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성군 알리고 군민과 네티즌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5기 기자단으로서 4월 1일에 열리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고성군의 주요 행사, 시책, 문화관광, 농·수·특산물, 맛집 등 고성군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네티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고성을 사랑하고, 책임과 열정을 가진 출향인, 직장인, 학생 중 현장취재가 가능하고 사진촬영 편집이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룡나라 SNS 기자단이 되면 고성군 주요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우수활동기자에 대해서는 기관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SNS기자단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고성군 행정과(055-670-2131, hasj@korea.kr)로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미디어온) 제주시 건축행정과는 2016년도에도 시민에게 직접“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담서비스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건축과 관련된 상담을 총괄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응을 얻었고 농한기에는 상담 서비스를 위한 방문 횟수를 늘려달라는 의견과 도서지역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 읍·면사무소 및 마을에서 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는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건축행정과에서는 2016년 시민에게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홍보를 위해 각 마을단위로 상담을 원하는 일정을 신청 받아 2016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7개 읍·면 8개리를 찾아간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과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는 민원 편의시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회원 16명이 함께 참여한다. 한림읍 한림3리, 애월읍 봉성리, 납읍리, 구좌읍 송당리, 조천읍 교래리, 추자면 신양1리, 우도면 천진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미디어온) 고성군 당항만이 역사와 생태를 연계한 명품 녹색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서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생태 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3일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성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당항만 일원의 ‘슬로 파크’ 조성 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생태 공간 조성사업’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의 해안순환도로와 연계한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텔링과 마암면 삼락리 일원 간사지 갈대 군락지를 중심으로 역사․생태․경관 공간을 활용한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 당항만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2차례에 걸쳐 대승을 거둔 당항포 대첩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불려지고 있는 핏골, 잡안개, 도망개, 군징이, 망대끝 등의 지명을 재조명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간사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정화습지 탐방로, 습지 체험장, 조류 관찰장, 지층 및
(미디어온) 고성군은 정부공모사업인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영현면 대법리 법촌마을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으로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옹벽․석축 등 재해방지시설, CCTV․가로등 방범시설, 화장실․상하수도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영현면 법촌마을과 대가면 신전리 일부 마을이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새마을운동 이후 개발 사업이 전무한 마을로 당시 지었던 노후 주택과 소하천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상ㆍ하수도 시설이 없으며 마을회관 노후되는 등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당 마을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도까지 3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소하천 정비 등을 통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평호
(미디어온)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국립공원의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등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주왕산, 월악산, 소백산, 변산반도에서,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에서 각각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9개(길이 1,898㎞)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등 106개(길이 481㎞) 탐방로다. 지리산 요령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8㎞)은 부분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공원별로 과거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과 탐방객 출입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이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을 입산 전에 보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관내 산림지역 2,000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항공예찰조사에는 경남도 임차헬기를 이용해 산림보호담당 공무원과 예찰조사인력이 헬기에 탑승해 군의 경계지역과 피해미발생지를 중심으로 상공에서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피해 고사목의 위치를 확인하고, 감염 의심목을 탐색했다. 군은 이번 항공정밀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철저한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목(고사목) 1,000여 본에 대하여는 오는 2월 말까지 전량제거 조치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완전 봉쇄한다. 또 외곽지역으로의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주사 등 집중방제를 통해 올해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낮추는 등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이삼희 부군수가 산인면 지내 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방제사업장의 관리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