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새로 구성돼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공식 선언한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을 한다고 전했다. 출범식에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20여 명씩 위촉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나평운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장(수내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한다. 부회장은 전철원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신흥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방극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임한다. 지난 1년간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3대 황금석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준다. 4대 출범을 계기로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가 되고, 마을의 터전이 되며, 주민생활이 자치가 되는 구심체 역할 실천을 결의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돌기 사업을 펴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과 공동체 사업을 발굴한다. '1주민자치센터 1특색·특화 사업' 발굴과 시행, 주민자치 우수지역 견학도 추진한다. 나평운
(미디어온) 성남시는 올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고,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는 낭비를 사전 차단하는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 내용을 포함하는 '2016년 감사 운영 4대 방침'을 내놨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 무관용, 예산 낭비 차단, 대형공사현장 안전성 밀착 감사, 업무수행 컨설팅 감사가 주 내용이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부패 연루자에 관한 무관용 감사는 그 강도가 세다. 공금 횡령이나 유용, 성범죄 관련자는 파면, 해임 등 중징계한다. 직속상관도 연대 책임을 물어 징계 처분을 한다. 금품·향응수수, 업무상 배임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해 공직에서 퇴출한다. 소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부당한 업무 처리나 불편을 주는 공직자는 직무태만으로 중징계 처분한다. 성남시는 또,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을 정밀 감사한다. 발주 후에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클린 감사를 한다. 부정부패 안 하고, 예산 낭비 안 하고, 탈세 막아 그 돈으로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업에 투입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미디어온)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4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장에 김규생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위을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이부섭 전 위원장 이임식에 이어 새롭게 선출된 김규생 위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기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남자위원 20명, 여자위원 8명 등 총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산서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규생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미디어온)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5일 장수고등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고등학생 기숙형 '장수학당'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겨울방학기간인 지난 1월 4일부터 관내 예비고등학생과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학당'을 운영했다. 특히 관내 우수교사진과 수도권의 유명학원 강사진을 초빙해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과목을 집중교육하고 전공연계 디딤돌 과정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장수학당' 참여 학생 중 모범 성실한 학생 김대윤(장수고 2), 박신철(산서고 2), 양윤정(장수고 2), 태경호(장수고 1), 주다슬(장계중3), 정보름(산서중 3), 박혜정(장계중 3)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장수학당이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마을 만들기를 준비하거나 추진했던 마을들이 모여서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취지에서 구성한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과 회칙승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박희축 씨가 회장으로 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축 위원장은 "마을이 살아 숨 쉬어야 지역도 발전을 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도 생기는 것"이라며 "마을 만들기의 경험과 의지가 확실한 마을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마음과 역량을 모아 마을을 키우고 주민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보자"고 말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마을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 ·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사업, △주민 교육 및 컨설팅사업,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마을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사업 추진에 주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9일 16시 30분~17시 20분(뉴욕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여,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 감행 관련 유엔차원의 대응과 기타 주요 유엔 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반 총장이 북한의 1월 6일 핵실험 및 2월 7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개탄하는 성명을 조속히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면서 유엔의 권능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안보리가 단합하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결의 채택을 통해 북한이 태도를 바꿀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0년간 4개의 안보리 결의에도 불구 4차례의 핵실험을 하고 6번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한바, 이번 결의가 마지막 안보리 결의(terminating resolution)이라는 엄중한 각오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북한의 핵 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현재 안보리에서 협의 중인 새로운 대북 안
(미디어온) 태안군이 지역 농가에 2015년도 쌀 변동직불금 84억 7500만 원과 경영안정 직불금 15억 9700만 원 등 총 100억 7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변동직불금의 50%와 경영안전 직불금 전액을 설 연휴 전까지 농가에 지급했으며 변동직불금 잔액은 내달 중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이 변동직불금 발동 기준 가격보다 낮을 경우 지급되는 것으로, 2013년까지는 쌀값이 높아 지급되지 않다가 지난해 4년 만에 관내 농가에 총 22억 6500만 원의 쌀 변동직불금이 지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수확기 쌀값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지급액이 4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다. 군은 2015년산 쌀의 수확기 전국 평균 가격이 80kg당 15만 659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ha당 99만 9621원의 변동직불금이 지급된다고 밝혔으며, 통상 3월에 지급돼왔으나 농업인의 어려운 소득여건 등을 감안, 집행에 필요한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직불금의 50%를 설 명절 전까지 사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안정 직불금은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쌀농사의 경영안정 유지와 영농 의욕 고취를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향상 지원을 위해 동두천시와 ㈜대교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협약을 시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20명과 ㈜대교에서 전액 예산이 지원되는 2명을 포함한 22명에게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또래들과 같은 학습수준으로 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경기도 및 동두천시 다문화지원정책소개와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서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본 협약을 체결한 ㈜대교 권태순 동두천지점장은 "동두천시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한국어 학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미디어온) 태안군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ironmental Health Center)와 '유류오염 건강영향조사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류유출로 인한 건강 분석 및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됐다. 태안 센터는 2007년 발생한 태안군 유류유출사고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장기 연구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학회 회의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극복국가 간 연대를 맺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적으로 유류오염에 기인한 중장기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은 태안 센터와 미국의
(미디어온) 무주군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의 주역이 될 강소농 농업경영체 선정 계획을 밝혔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선정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율, 자립 역량과 소득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중소규모 가족농가 중심의 농업경영체와 가공사업장, 농촌체험 농장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가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자원경영팀과 농업인상담소에 하면 되며 무주군은 신청서를 제출한 후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 중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에게는 경영개선교육과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 지원, 우수경영체 사례발표 등이 지원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대상 선정에서부터 지원까지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진단과 분석을 통한 농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통일부는 지난 10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삶을 외면한 채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는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그동안의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최근 도발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변화 없이 간다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됨으로써 파국적인 재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그대로 놔둘 경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보 지형에 근본적인 불균형과 위협이 초래되고, 이 지역 국가들은 각자의 생존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핵도미노 현상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북한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대응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변화할 수밖에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가 일상화되었지만 아직도 정보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를 높여 정보화 수준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교육은 '컴퓨터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 활용',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한글기초, 인터넷 검색)',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등 4개 과정을 연간 5회에 걸쳐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55세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농‧어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넷(http://nyj.go.kr)의 '모집공고', 다산서당(http://www.dasanedu.org)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교육은 컴퓨터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활용 2개 과정으로 11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니 정보통신과(☎590-4211)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농·식품가공 농가의 산업재산권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난립을 막고 지역맞춤형 고품질 가공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2016년 신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등록 농가에 건당 1백만 원씩을 지원(보조 100%, 1농가 당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농산물 가공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전문화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농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재산권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산업상 이용가치를 갖는 것에 대한 권리로, 무주군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을 알리고 등록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화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제품의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
(미디어온) 충주시가 지난해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억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내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시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창의캠프에 12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양 프로그램을 14주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한 결과, 창의과학교실 11회 880명, 열린과학교실 11회 5,720명, 특별프로그램에 1,260명이 참여했다. 또한 3D프린팅기술개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 및 기술을 지원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3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18명 선발하여 24명의 신규고용과 13억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5개 창업동아리를 발굴 육성했고, 창업아이템 전시회, 창업성공 CEO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밤의 고기능 제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밤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섰다. 웰바이오텍과 대하식품 등 2개 업체를 지원해
(미디어온) 태안군이 올해 시설채소 무인방제사업 등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2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 △귀농인 모델농가 육성사업 △시설채소 무인방제 시범사업 △과수생력화 시범사업 △포트트랩 이용 노린재 포획 시범사업 △틈새작목 안전생산시범사업 △화훼류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가축안전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농업기술 시범사업 및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이날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는 2016년도 시범사업을 이같이 결정하고 올 한해 각종 사업의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군은 해당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센터 내 각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영농설계와 기술지도에 나서는 등 올 한해 농가들의 사업 추진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군 농업기
(미디어온) 충주시가 올해 내수면 어업분야에 4억 8천만 원을 투자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업 경쟁력을 높인다고 전했다. 충북 내수면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기후변화 및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해 1억 7천만 원,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에 3천만 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한다. 또한 U-IT 신기술로 양식장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및 노지 양식장 수질개선 지원 등 신규사업에 1억 2천만 원, 수산약품 및 양식장비, 정전대비 전기시설 정비사업에 6천만 원을 투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높인다. 아울러, 자립기반이 약한 영세 어업인을 위해 노후어선 교체, 어망구입 지원, 수산정보지 지원, 낚시터 환경정비 등 1억을 투자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충주는 충주호를 비롯한 남한강과 달천강이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로 물고기를 잡는 어업인이 55명이 있다. 주로 쏘가리, 붕어, 뱀장어, 다슬기가 어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며, 연간 100톤의 어획량과 12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내수면양식장에서는 주로 송어, 뱀장어, 메기를 양
(미디어온) 태백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태백을 위하여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을 미리 시민에게 알려 수립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수렴 및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제6기 2차년도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공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건의료 요구에 기초해 지난해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금년 1년 동안의 보건의료시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기획팀을 구성하고 태백시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팀 회의 등을 거쳐 '틈새없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모두 행복한 태백'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 이에 위 비전을 바탕으로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첫째,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둘째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와 활성화, 셋째 지역보건
(미디어온)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인천 남동공단 수출기업인 「세일전자(주)」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다과를 함께하며 설 연휴에도 근무중인 임직원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부총리는 세일전자의 최근 10년간 급속한 성장이 글로벌 시장을 목표에 두고 기술개발을 지속한 때문으로 평가하고, 정부도 수출과 R&D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수출 확대 수출 감소세가 지속(2015년 △8.0%, 2016년 1월 △18.5%)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수출여건이 신흥국 경제불안 확대, 유가하락 등으로 빠른시일내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수출시장․품목을 다변화하고 중국내륙․이란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 수출지원기관들의 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하여 수출활력 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R&D 투자 정부는 "기업들은 적극적인 R&D로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사례에서 보듯이 R&D 축적만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삼척시는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모두가 이번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사에서 삼척시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기관운영 전반과 시설의 종합안전 점검평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2년 전에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1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사업활성화를 위해 근덕청소년문화의집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포상제,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지원활동 등 지역의 많은 청소년 단체 및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수) 오전 10시 30분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4차 핵실험후(1월 6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2월 7일)하고, 2월 8일에는 경비정이 NLL을 침범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동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대내외 금융, 실물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고, 연휴 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실물경제 모니터링 결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유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 확대 등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되면서 국가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물 CDS 프리미엄은 상승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물경제도 수출입, 외국인 투자, 생필품 수급 등에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북한 리스크는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산림인접 지역 내 연통으로부터 불씨가 비산하여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은 취약지에 대해 올해 시범적으로 연통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인접지역 내 펜션과 농가의 화목보일러 등에서 비산한 불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위험성이 높은 천곡 등 6개동 조사 대상지를 대상으로 우선 대상지 100여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티가 비산하지 못하도록 일자형과 T자형 연통입구에 철망을 추가 설치한 T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산불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연통에서 발생되는 불티에 의한 산불발생 억제를 통해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금액 및 진화비용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과 긴급 재난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과 기술을 요하는 사항 등은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적극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1일까지 재난관리부서에서는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온상승 및 강우 등 기상파악 후 위험요인 증가시 상황전파 및 예방활동 등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기업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애로) 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 등의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기업의 규제와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인생활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는 생애 주기별 규제개선 과제와 교통․자동차·주정차·상․하수도·의료․복지·소음·생활민원·생활체육 등의 시민 생활환경 불편과제를 비롯하여, 창업 활성화·공중위생·소상공인 기업규제 등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가 주요 신고 대상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배너광장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http://www.osmb.go.kr/) 배너를 클릭하면 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 사이트로 연결되며, 동해시청 홈페이지 "막힌규제 확 풀어드립니다"에서도 할 수 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수질보전을 위해 2월부터 4개 월 간을 「갈수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해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활실을 설치・운영하고 3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폐기물 등 장기간 보관 및 방치하는 사업장,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등 사업장 자체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요 하천인 원주천, 서곡천, 장양천 등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하천환경감시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께서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폐수 및 유류 유출 737-3053), 생활자원과(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 737-3104,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
(미디어온) 경기연구원은 2011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및 핵심전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방향을 도출한 연구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2010년 수립된 '국가건축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2011년 6월 도 건축정책의 중장기비전인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광역건축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건축정책의 중기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집행방안을 제시하며 경관, 디자인, 기술, 산업, 문화 등 건축・도시경관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통합하는 경기도 건축의 종합계획이다. 2011년에 경기연구원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작성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에서는 매력적인 생활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공간 구현, 지역성을 살린 문화공간 창조라는 세 가지 항목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13개 실천과제 및 27개 실행사업과 6가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여 경기도내 건축디자인 품질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도시의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연이 제안한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은 '안전한 건축, 참여하는 건축, 살리는 건축
(미디어온)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2016년 중소기업 R&D기획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제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SPG:Special Purpose Group)은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도는 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45개 과제(소그룹)를 선정, 1그룹 당 4백만원 이내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3개 과제는 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해 과제당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그룹들은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소그룹 활동은 지금까지 86개 기업에 기술개발(R&D)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해 R&D사업 43건(R&D자금 255억) 유치, 고용 72명, 특허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올
(미디어온) 경기도가 금융소외계층에게 1%대 초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굿모닝론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도는 올해 저소득, 저신용자를 비롯해 금융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72억 원보다 16억 원 늘어난 8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실히 상환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이용한 사람이 대출 전액을 상환하면 그간 부담한 정상 이자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출까지 20일 걸리던 기간도 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경기도 굿모닝론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 희망지가 경기도이며 만 20세 이상인 저소득・저신용(최저생계비 170% 이하이면서 신용6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 또는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이다. 사회적약자 범위에는 실직 또는 은퇴한 50대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북한이탈주민, 기
(미디어온) 동해시는 우리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의 가치 증진으로 행복동해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부터 통합운영 시범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최된 201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행정력 낭비 예방을 위해, 유사 복지기관 통·폐합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통합 시범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하여 통합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동해지부를 통해 2008년부터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10년부터 동해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개소해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시청 제1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 6월11일 도내 최초로 개소되어 다양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복지를 실천하고자, 위기 가족의 돌봄나눔사업, 교육사업, 문화사업, 아이돌봄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리모델링과 교육장 증축 등을 거쳐 별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