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성한우’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1호로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1999년 7월에 도입되어 2002년 1월 보성 녹차가 최초로 제1호로 등록을 했으며, ‘안성한우’는 지난해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확인,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조선시대 안성우시장으로 기록에 남아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안성한우는 심의과정에서 유명성·역사성·지리적 요인 등에 의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구장, 전주장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으로 알려진 안성장과 함께 안성우시장(연간 약 8천여 마리 거래)이 발전하여 안성한우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안성포도, 안성배, 안성쌀, 인삼 등과 함께 안성지역의 5대 특산물로 그 명성이 널리 퍼지게 됐다. 1950년대 안성한우의 가축등록증, 축우매도증명서 기록으로 남아있는 등 과거부터 안성지역에서 활발하게 한우가 생산돼 왔음을 문서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지역은 대표적인 쌀 주요 생산지로 조사료가 되는 볏짚 등의
(미디어온) 태백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태백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민·관이 함께 깨끗한 도시 태백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을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중점추진 4대 핵심과제로 무질서의 대표사례 근절운동인 3불(불법투기·불법 주정차·불법 광고물 게첨 안하기)운동 전개와 화(花)사한 태백 가꾸기 운동, 동별 질서시범거리 조성,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 운영 활성화로 선정했다. 따라서 시는 4대 핵심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실질적인 준법·문화시민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태백 클린시티와 산소도시 태백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2대 중점 분야의 6대 추진과제도 함께 추진하여 범 시민 의식 개혁 운동도 지속 전개한다. 또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천 행정을 통하여 ‘손톱 및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시민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민생불편 해결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안전점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생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및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식품분야도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노후 불량 간판을 대상으로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오는 3월중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 누리집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주변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총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시달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보전관리·생산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축사 건폐율을 60%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축사용 가설 건축물 벽과 지붕에 합성수지 사용을 허용했다. 또 가설 건축물 범위에 가축분뇨시설과 가축 양육실, 운동장 등을 추가하고, 3년마다 존치기간 연장토록 해 건폐율 초과문제를 완화토록 했다. 육계, 오리 축사의 경우 일정기준 준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해주고,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불법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 40%이내로 경감, 축사차양 및 지붕연결부위에 대한 건축면적 제외 등의 내용이 개선된다. 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침에 따라 무허가 축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통장 및 농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관내 무허가 축사를 제로화하기로 했다. 무허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농식품의 역직구 수출액 규모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까지 580억원 규모의 농식품이 국내 온라인 몰을 통해 해외로 판매됐다.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이 역직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홈쇼핑·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영문·중문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외배송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한 국내 온라인몰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 드라마에 나온 라면·즉석밥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편식품의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선식품·건강식품 등의 구매문의도 많아 다양한 농식품의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2월 15일, 농식품 역직구가 가능한 국내 온라인 몰에 대한 소개회원가입·구매·결제·배송 절차 등을 담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총 8만부를 해외 소비자(중화권·일본·동남아·영어권)들에게 배포할
(미디어온) 동해시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지난해 가을철 연장 운영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까지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 까지로, 더욱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5일 일찍 시작했다. 올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봄철 휴일 장기화 등의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발생 위험요소의 증가로, 산불 발생시에는 가급적 초기부터 총력 대응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현재 산불감시원 91명, 진화대원 35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초록봉 등 관내 주요지점 5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근 강릉, 삼척시와 공동으로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산림청에서도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위험도가 높은 취약시기인 4월초에는 대형산불의 우려가 있는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안전조업 및 해난사고 예방과 어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어선기관 및 장비 설비 지원사업을 추진, 어선의 장비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올해 중·소형 통합관리시스템, 알파레이더, 기상팩스, 어선화재 자동경보 소화기 등 어선의 안전장비를 비롯하여, 기관엔진, 어탐기, 레이다, GPS프로타 등의 고효율어선 유류절감 장비에 총 700백만 원을 투자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채낚기 업계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연근해 채낚기 어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시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570백만 원을 들여 어선 85척에 대하여 어업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0백만 원 증가한 700백만 원의 사업비를투입하여 약 100척 가량의 어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각종 해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어촌 일손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분야 39개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도·농교류형 마을로 육성하고, 농촌건강장수마을 3개소를 생활기반형 마을로 조성하는 등 각 마을이 지닌 고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색깔있는 농촌마을로 조성해나가는 한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농산물저온·건조저장고, 농산물공동브랜드 포장재 공급 등의 사업 및 신소득 작목 시범재배,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각종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 등 12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및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로 농기계 임대소요시간을 단축하였으며, 소형 농기계 구비로 농촌 여성의 편의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하여 문화생활을 권장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영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는 한우고급육생산 장려금 및 한우 번식농가 사료지원, 조사료생산 자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예금자보호법」 개정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변액보험의 예금 보험료 및 특별 기여금 부과기준은 보증 준비금과 최저보증비용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규정해 일반 보험의 부과체계와 일치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부보예금이 없는 투자매매·중개업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곳을 부보 금융회사에서 제외한다. 전문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채권매매·중개 전문회사와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는 보호해야 할 예금등이 없으므로 부보금융회사에서 제외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비보호 예금자에게는 설명의무를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설명·확인 방법으로 전자서명, 전자우편 등 전자적 방식, 전화자동응답 등 객관적 증거력이 있는 방식을 추가했다. 이해 관계인의 부실 책임과 관련한 조사 거부·방해에 따른 과태료 부과기준을 상향조정하고, 설명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했다. 부보금융회사가 예금보험료를 과·오납했을 경우 국세환급가산금의 이자율(1월 현재 연 2.5%)에 의한 이자를 더해 환급
(미디어온) 동해시는 동해항 항만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이 매우 심각하여, 도로보수비용 일정부분을 화주 및 운송업체에 분담시키는 방안을 마련, 관련업체들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문기관인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동해항 주변 도로파손 원인분석 및 원인자 부담 보수비용 산정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16일(화) 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용부담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동해항을 이용하고 있는 화물트럭은 하루에 약 600여대가 3,000회정도 운행함으로 인하여 비산먼지와 도로파손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보수에 해마다 7~8억 원을 투자하여 절삭 후 덧씌우기 등의 임시방편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 피로감과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근본적인 보수를 추진하려면, 매년 18억 원이 소요되어 열악한 재정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수비용 분담을 위해 화물운송관련 업체에서도 어느 정도 사회적책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보수
(미디어온) 원주시는 지난 1월 29일 원주천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됨에 따라 사업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촌리 주민과 관설동 주민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상설명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신촌리 마을회관과 26일(금) 오후 2시 관설동 마을회관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설명, 보상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상 관련 민원 해결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20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충청북도 변혜정 여성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지난 2015년 충청북도 영양사회에 도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임신기·소아청소년기·노년기)맞춤형 쿠킹클래스 교육,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유기농 영양식단 홍보부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는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전 국민이 ‘맞춤형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이 감사패는 저 혼자만의 공로가 아닌 여성정책관실 직원과 충북도민들에게 전달되는 감사패”라며 앞으로 유기농을 활용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3월 11일(금)까지 월드클래스융합 최고전략과정(WCCP) 제8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융기원 WCCP는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융합최고전략과정 (WCCP: 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이다. 이 과정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개설했다. 지금까지 참여기업 중 총11개 기업이 WCCP의 협력과 코칭으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술정책기관 등의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CEO 및 CTO, 기업임원, 연구책임자, 경영 2세, 벤처기업인 등이다. 과정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이해와 적용사례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활동 ▲기업현장코칭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
(미디어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201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입춘대길 - 경기도 평생교육의 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가 소통하고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군 특성화 사업 공유 및 네트워킹 ▲‘창직을 통해 바라본 평생교육의 미래’ 특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는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창직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강의한다. 전략사업기획실 박선경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경기도와 시·군, 진흥원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되어 앞서가는 평생교육, 열린 평생교육, 특화된 평생교육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기조 아래, 31개 시·군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
(미디어온) 수도권 장거리 통행을 위한 광역버스에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광역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이 유일한데 경기도 다수의 시군은 역세권에 포함되지 않아 결국 특별교통수단이나 승용차 이외에는 대안이 없어 통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연구원은 22일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광역통행 대안을 제안했다. 2016년 1월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시내버스는 2,094개 노선에 총 10,555대이며, 이 중 광역급행형과 직행좌석형 버스는 176개 노선 2,421대로 전체 시내버스 대수의 23%를 차지한다. 저상버스는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에 따라 도입되었으나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실제 도입률은 저조하다. 특별시와 광역시는 운행하려는 버스 대수의 1/2을, 시군은 1/3을 저상버스로 운행해야 하나 2014년 말 기준, 전국의 저상버스는 총 6,076대로 전국 인허가 시내버스 32,552대의 18.7%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러한 저상버스가 시내버스에만 도입되어 수도권 광역통행이
(미디어온) 경기도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음식문화 특화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2억2,800만 원 등 총 5억7,1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안산시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흥, 광명, 광주, 남양주시에서는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기,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 부천, 평택, 광명, 고양시에서는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의 음식점 홍보책자 및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표시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한다. 부천, 오산, 남양주, 연천에서는 저염 건강 식단과 소형 국그릇을 지원하며, 어린이 저염 실천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건강음식점과 급식소도 지정해 운
(미디어온) 지난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는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 내 신규 창업 사업체 수는 113,141개로 도 전체 사업체 수 810,260개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 773,216개와 비교하면 전체 사업체 수는 37,044개(4.8%)가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역시 2013년 4,259,215명에서 2014년 4,471,773명으로 212,558명(5.0%)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32,073개(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개(19.6%), 제조업 11,080개(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40,453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8,157명(24.9%), 30대 28,066명(24.8%), 20대 8,
(미디어온)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관련기관과 함께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북부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북부지역 아동보호 관련기관 12곳과 함께 ‘제1회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부지역 내 아동학대 건수는 2014년 630건에서 지난해 657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나 형사처벌 등 사후 대처 외엔 아동보호의 사전 예방적 정책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도 복지여성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 ▲북부지역 유관기관 간 아동보호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인성교육 등 근본적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 ▲아동보호 체계에 대한 기관 간 업무협력 및 아동복지 자원 공유 ▲아동보호·복지 관련 현안 및 사회적 이슈 대응방안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
(미디어온) 경기도가 농산촌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내 농촌체험마을에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12월까지 ‘잣향기푸른숲 목공체험관’에서 가평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사무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잣향기푸른숲에서 운영 중인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보급함으로써, 가평군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의 프로그램 콘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우선 오는 24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목공전문가 양성교육 사업 설명 ▲목공방 및 목공체험 시설 탐방 ▲나눔 목공방 사업 설명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서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는 총 8회에 걸쳐 목공이론교육과 목공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목재와 공구의 이해 ▲가구 설계의 이해 ▲목재 재단의 이해 ▲서랍장 만들기 등 생활가구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도내 따복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는 목수다’ 프로그램의 운영경험 노하우
(미디어온) 경기도가 북부지역 청년층의 환경 관련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북부지역 환경전공 대학생 및 특성화 고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도는 ▲환경취업포털 운영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 ▲우수 환경기업 설명회 개최 ▲미래직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우선,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etc.or.kr)내에 마련된 환경취업포털을 통해 환경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물론, 우수 환경기업 정보, 국내외 취업 관련 행사 안내, 취업 준비요령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환경전문가와 취업전문 컨설턴트, 기업 임직원 등을 초빙한 취업 특강도 마련했다. 이 특강에서는 적성검사, 진로지도, 면접요령 등 취업컨설팅은 물론, 환경 직업군 및 자격을 소개하는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하반기에는 환경학과 소재 대학을 기업이 찾아가 채용정보 제공과 우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하는 ‘우수 환경기업 설명회’도 개최하며, 참가자들에게 직장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미디어온) “자식이 생일선물로 사준 스마트폰인데..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무용지물이에요...” 의왕시 내손동에 거주하는 박순자(가명, 72세) 할머니는 최근 딸이 바꿔 준 최신 스마트폰을 난감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사용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의왕시가 이러한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이영준 단장,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김희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스쿨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정보화 시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운영은 최근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4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며, 내달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 경로당별로는 각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업은 협약을 맺은 ㈜KT 소속 IT서포터즈 전
(미디어온) 경기 의왕시가 도내 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됐다.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가 열렸다. 총 8건의 안건이 상정된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공동결의문 채택’의 건이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의왕시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회의에서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언급하면서 “의왕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현대로템기술연구소, 의왕ICD 등 세계적 수준의 철도관련 핵심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철도의 도시로 현재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어 있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부에 후보지로 추천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철도특구의 상징성과 잘 갖추어진 철도인프라 기반 위에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되면 인근 수원 화성행궁, 용인 에버랜드, 민속촌, 광명동굴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경기도 관광경쟁력 제고에도 높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문에는
(미디어온) 공주시가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인상돼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초연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초연금 수급 가능 여부를 예측해 주는 제도로 만 65세가 된 후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 희망자에게 향후 5년간 이력조사를 실시,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해 드리는 제도다. 시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 기초연금제도를 잘 몰라서 지급받지 못하거나 선정 기준액이 변경된 경우에도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력관리를 희망하시는 기초연금 미수급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시는 이력관리 신청자에 대한 조사를 매년 실시해 선정기준 적합으로 수급권이 발생하면 그 달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력관리제를 통해 기초연금 수급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대상에서 누락되지 않고 혜택을 받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보장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공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공근로사업은 DB구축사업,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사업 등의 분야에 총 100명을 선발해 오는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가능하며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산이 2억 원 이상인 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금 수혜자,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 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공근로의 참여자는 ▲만29세 이하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만30세부터 만64세까지는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2016년 최저 임금 수준인 시간당 6,030원이고 부대비 3,000원을 출근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
(미디어온) 공주시 농업술센터가 중소규모 가족농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16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소농’이란 주요 농업 경쟁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우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센터는 지난 2011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지금까지 57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올해에도 새로이 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6시간, 심화교육 14시간, 후속교육 8회, 모바일 마케팅 등 e-비지니스 역량강화교육 20회, 자율학습 모임체 육성 현장컨설팅 8회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 등의 분야를 세분화해 매월 실천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실행보고서를 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점검을 받으며 농가 경영혁신을 달성하게 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이수 후 우수 강소농 경영체를 선정, 백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식량작물(두류)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그리고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공동컨설팅은 식량작물 수출 확대 및 품목별 공통 현장 애로사항 중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1대 1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컨설팅으로 농가의 문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처방하는 즉석 문제해결 지원 서비스이다. 현장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채취 후 현업부서에 정밀진단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한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윤홍규 소장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및 우수기관 마크, 깃발을 수여받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3.0 4대 분야(서비스정부, 유능한정부, 투명한정부, 추진역량강화)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243개 지자체 중 60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괴산군은 충북 우수사례로 선정된 스마트 이장넷을 정부3.0 박람회(삼성 코엑스)에서 홍보하여 좋은 호평을 얻었고 국민디자인단을 출범해 진정한 민・관소통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며, 기존의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일하는 방식의 개선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한편, 군은 그 외에도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및 공공데이터 포털
(미디어온) 인천광역시의 경관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인천경관포럼’ 다섯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19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경관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인천경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경관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제선 교수와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박사의 특강으로 경관사업을 통해 구도심 도시재생을 이뤄낸 우수사례를 접했다. 경관사업은 지역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경관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관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가로환경의 정비 및 개선, 녹화, 야간경관의 형성 및 정비, 지역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사업, 농산어촌의 자연경관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해당한다. 연세대학교 김제선 교수는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례를 통해 가로경관의 의미와 도시재생의 주요수단으로서 경관사업 추진 방향, 그리고 통합적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국토도시지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박사는 수원 화성(華城) 일대의 구도심지역 경관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9일부터 구제역 발생지역의 돼지에 대한 반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구제역의 인천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 및 천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다. 1월 14일 전북 고창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전국적으로 이동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상태에서 이번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3월 23일에 강화군 화도면 양돈농장 2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3,318마리를 살처분해 FRP통을 사용한 친환경적 방법으로 매몰조치한 바 있다. 이번 구제역 재발에 따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충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의 반출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혹여나 해당 지역의 돼지가 인천 소재 도축장으로 들어오거나 농가에 입식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돈협회 및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이용해 반입 금지 사항을 신속히 알리는 한편,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선제적 방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자체 방역을
(미디어온)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29일까지(40일간) 휴대폰 관련 위조제품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8건의 지재권 위반 사범을 적발해 41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휴대폰 관련제품(보조배터리, 케이스, 충전기, 액정 등)의 위조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민 생활주변에 위조품이 정상품으로 둔갑‧유통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제작‧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가짜 제품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국민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말연시 수요집중기를 틈탄 우범화물 반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위조 상표 휴대폰 케이스가 22건(적발수량 42,307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조 배터리가 4건(적발수량 6,777점), USB케이블 4건(적발수량 4,485점), 이어폰 3건(적발수량 13,263점), 충전기 1건(적발수량 10,606점), 기타 4건(9,550점) 등 총 38건(적발수량 86,988점)으로 정품가격으로는 22억원 상당이었다. 구입 및 반입 경로를 보면 적출국은 중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