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완도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 논’의 가치를 전하고 지속적인 경작을 응원하기 위한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모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며, 청산도 구들장논 홈페이지(www.gudeuljangnon.co.kr)에 회원가입 후 구들장 논 퀴즈의 정답과 응원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구들장 논 오너제” 참여혜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완도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구들장 논 보전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구들장 논 오너제’는 구좌의 기금으로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오너제(1구좌당 3만 원)에 가입한 소비자들에게 보내주는 제도다. 소비자는 집에서 청산도의 천혜의 자연환경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이 키워낸 쌀, 콩, 된장 등을 받을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구들장 논 홈페이지 오픈으로 농업유산의 가치보전에 대한 인식과 구들장 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계획 위원회 및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검토 수용하고 지난 2009년 영암군 재정비수립 이후 서남해안관광레져도시, 영암특화농공단지 등 주요사업에 대한 토지 이용계획을 반영 지역여건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0년 영암군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자문 의결 했다. 또한 군 계획시설 변경 결정 안 심의에서 도시계획 시설 결정 후 예산부족과 개발여건이 어려운 사유로 10년이상 추진이 미루어 졌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군 관리계획 심의·자문과 용도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사항 8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영암군의 발전 방향과 국토종합계획 및 도시계획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반영하여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 하여 지역균형발전으로 지역민의 정주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은 항공학과에 드론과목을 신설하고 드론조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시설과 장비, 강사를 지원한다. 사업투자와 연구과제 발굴, 드론지역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분양가능 면적이 약 6만평이 남아있고 관세혜택이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표준형 임대공장이 건립되어 있어 조종면허학원 뿐 아니라 드론제조공장건립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영암군에 있는 신한에어에서 경비행기 항공 산업이 운영되고 있고 이 외에도 특정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경비행기 활주로조성과 기숙사건립계획이 추진중에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군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드론제조와 경비행기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성장시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행정자치부의 '2015년 전국지자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민선 6기 동안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현장행정, 소통행정, 군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9개 세부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영암군은 자체적으로 지방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영암군에 맞는 3.0 세부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영암군이 정부 3.0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은 대표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강진․장흥 3개군의 군수가 지난해 7월에 구성한 “3개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 사업이다. 이미 3개 군은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와 3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종사무소 공동운영과 농산물 공동마케팅, 서울시와의 MOU체결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간 칸막
(미디어온) 장흥군4-H본부는 지난 1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실적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디지털 농업혁명의 주역인 4-H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는 평이다. 정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본부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4-H회원들이 차세대 농촌 리더가 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4-H 정신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의 모토를 생활화하면서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한 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한편, 장흥군4-H본부 17대 임원으로는 정양수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남인현, 차석부회장 이재영, 사무국장 김성용, 재무 김석주, 사무간사 김용열, 감사 정종열, 임용하씨가 선임됐다.
(미디어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남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 청년세대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 2016년 본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두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북한 미사일 발사와 도발과는 다르게 이번 4차 미사일 발사는 사전 징후나 통보나 예고도 없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한의 예측 불가능과 즉흥성으로 야기 될 수 있는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통일의 대표자로서 책임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통일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통일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국주도의 통일준비를 위하여 북한의 제4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에 따른 국민적 통일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합의를 도출하여 우리 사회의 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통일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일을 이끌어 갈 청년세대들이 통일을 위해 지역과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통일방안에 따른 제안을 제시했으며, 2
(미디어온)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는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상담과 사업체 알선을 지원한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 권은성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억하시기 좋게 장날, 그리고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이동상담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안과 장수군 취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상담과 홍보, 상담 권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무주군의 노인일자리는 1,272자리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서는 노노케어와 강사파견,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112자리가 추진된다.
(미디어온) 무주군이 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2% 고정금리)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그리고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소재해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4등급) 등으로, 무주군은 종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4대 보험 기준)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영식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꼭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1백여 가구로, 무주군은 시공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 가구에 파견해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을 조사하고 의견을 청취해 거주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5천 2백만 원이 투입(가구 당 4백만 원 한도 내)될 예정이며, 무주군은 지붕 개량과 벽체 보수 및 보강, 부엌 개조(입식), 수세식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를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김한수 건축담당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편하고 안전한 삶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김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조사하는 것으로서, 김제시는 100점 만점으로 매겨지는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95점 이상), 우수(85∼95점 미만), 보통, 미흡, 부진 전체 다섯 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는 전년도‘보통’에서 한 계단 상승된 결과로서, 민원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해결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이는 김제시가 그간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정비해온 성과라고 생각되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부담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충북교육통계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1부에서는 OECD등 국제지표를 활용한 충북 및 한국의 교육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부에서는 전국 및 충북의 교육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3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교, 학습환경 및 여건 등 주요 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4부는 교육지원청별로 주요 지표를 다뤘다. 자료집은 매년 작성되는 유·초·중등교육통계 데이터를 기초하였고, 그 외에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 국제지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특히, 1965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통계를 수록하여 수십 년에 걸친 충북교육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부록에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생산되는 충북교육통계 자료를 연도별 추이에 따라 학제별 지역별로 모아 비교해본다면 충북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집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서도 다운받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9일(금) ‘학생이 찾아가는 2016 경기꿈의학교’공모에 442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선정은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 1월 29일(금) 경기꿈의학교 사업 공고를 하였다. 경기남부와 북부를 대상으로 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사업 유형은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 심화형 경기꿈의학교,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로 세 가지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심화형 경기꿈의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으로 경기 남·북부에 각 1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지역사회, 기업체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
(미디어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월) 인천공항 국경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폭발물 설치 사건으로 국경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여 출입국심사장 및 환승구역 보안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은 출입국관리공무원과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보안요원으로 구성하여 불법입국 방지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로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가 한층 더 강화되어 불법입국 등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9일(금)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감사로 배인준(전 동아일보 주필)씨를 정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1조에 의거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BS 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미디어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 농협, 산업, 기업, 수출입, 한국씨티, 수협 등 7개 은행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은행의 외화유동성도 양호한 외화차입 여건,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 등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나 향후 대내외 리스크의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외화유동성 관리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은행장들은 금년에도 바젤 Ⅲ에 의한 자기자본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핀테크의 확산 등으로 금융권간 및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자금흐름의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대출자산의 리스크 관리와 내실경영에 힘쓰는 한편 자체 혁신 노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시키는 데 긴요하고 특히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회생가능 기업에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2015년성과관리 운영 우수부서(기관)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기관)로는 본청은 과학직업교육과, 직속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청은 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공립학교는 보은삼산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양청고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학교 행정실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평가단위로 본청 13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 10개, 공립학교(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 438교 등 총 473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과평가 방법은 부서(기관) 및 개인평가로 구분해 온라인 방식인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부서(기관)평가는 부서 주요성과지표와 부서공통지표인 전화친절도, 지식마일리지, 시‧도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업무협력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업무경감 만족도, 대외 포상실적, 기관 청렴도, 정부 3.0 추진실적, 온라인 정책토론 실적, 공문서 모니터링 결과를 평가했다. 또한, 개인평가는 개인공통평가, 개인역량평가에
(미디어온) 김제시가 2016년 1학기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용대상은 김제시 관내 농어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에서 집까지 2km이상이고, 시내버스 운행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승강장에서 1km이상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학생이며, 도시지역(동)에서 농어촌지역(읍면)으로 통학하는 경우,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학택시 이용희망자는 중고등학교(재학생 오는 24일, 신입생 3월 11일까지)에 신청해야 되며, 김제시에서 최종 이용대상자를 확정한다. 운임은 택시미터기에 의한 요금을 적용, 이용학생은 각자 이용횟수마다 1,000원을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통학택시는 전라북도에서 지난해부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15년에 통학택시를 총 1,272회 운행하였으며, 28명이 학생이 이용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경제교통과(☎ 540-380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모 기르는 기간이 길고 모기르기 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므로 육묘기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이하여 고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한 고추 육묘 재배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추의 우량묘는 뿌리 활력이 좋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고추는 고온 요구도가 높고 과습에 약하므로 모 기르는 단계별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며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 하여야 한다. 또한 육묘기간 중 잘록병,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역병 등 병해충이 발생 될 경우 정식 후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므로 병충해의 피해를 받지 않고 품종 고유특성을 가지고 균일도가 높도록 관리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고추는 육묘 관리 정도에 다라 묘 소질이 좌우되므로 묘의 생육이 고르고 건실하게 되도록 재
(미디어온)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에서는 19일(금) 오전 11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30여명의 회원과 관계기관, 내빈,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강동원 국회의원, 이상구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도지부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초청인사가 참석하여 대회를 함께 축하하였으며 열성적으로 지회활동을 펼쳐온 대강면 분회, 수지면 분회, 송동면 분회가 모범분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국가안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국가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2000년 11월 16일 설립되어 산하에 23개 분회를 두고 있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사
(미디어온) 남원시는 2016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상승에 따른 기존 수급권자 권리구제, 다각도의 복지대상자 자격정비를 통하여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사각지대 일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새로 바뀌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8%였던 작년과 비교하여 기준중위소득 29%(4인 가족 기준 1,273,516원)로 상승하였다. 또한 의료급여 기준 역시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작년과 비교하여 1.04% 상승함에 비례하여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수급권자 범위 내에서 급여 기준 상승에 따라 의료 및 주거급여 수급자 중 상위 급여 책정이 가능한 수급권자에 대해 권리 구제를 실시하였고, 기존 수급자 중 71가구 152명을 생계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는 한편 13가구 25명을 의료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여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농산업에 종사하는 수급권자에 대해 농가소득 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 등의 사유로 인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정비를 실시하였다.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는 농지법에 따른 농지를 1ha미만 소유한 자에 대하여 쌀․밭직불금을 공제하는 한
(미디어온)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지원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 마련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남원』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권인 동충동, 죽항동 일원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60억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 시행 대상지역은 과거 남원역, 시청, 남원의료원 등이 위치하여, 문화․행정․경제 중심지로서 번성한 지역이었으나, 주요시설 이전 이후, 인구 감소, 노후건축물 증가 등 쇠퇴와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구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매력있는 시설과 접근루트 개발, 장기적으로는 남원구도심을 하나의 관광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구상하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4가지 목표를 뒷심 좋은 주민 공동체, 살만한 동네, 돌아온 관광객, 회복되는 근린상권, 예술인과 함께 가는 재생길로 설정하였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핵심거점공간으로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배움나무(주민학교) 운영, 사랑나눔(집수리 지원), 춘향이 시집가는
(미디어온)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중림동 약현성당과 명동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명동성당을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며 공간을 이해해보고, 영화와 책 속에 그려진 명동과 이태원의 모습과 그 의미를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용산 후암동 협소주택과 같이 특색 있는 건축물을 통해 건축의 기본을 배우는 등 강의실 안팎에서 서울의 도시건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서울 마실’의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시가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 기본 이론 수업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는「2016 서울도시건축 아카데미」를 오는 3월 15일(화)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초급 과정인 ‘서울 시민 건축 아카데미’의 1학기 수강생 100명을 2월 22일(월) ~3월 4일(금)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학기당 3만원이며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6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015년 ‘시민 건축학교’가 500여 명의 수강생이 몰릴 정도로
(미디어온) 서울시는 설날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한우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거나 한우 2등급을 1+등급으로 허위표시한 업소 등 39개 업소(44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시내 124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 해당 자치구에 「축산물위생관리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또는행정처분(영업정지 및 과태료)을 의뢰했다고 19일(금) 밝혔다. 124개소는 ▴마장동 등 축산물 밀집지역(25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15개) ▴골목상권(38개) ▴전통시장 내 정육점(46개) 등으로, 시‧자치구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24개 반 74명)을 꾸려 원산지, 품종, 부위명, 등급, 유통기한 변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원산지, 품종, 부위명, 등급, 이력 등을 ‘허위표시’한 경우 11건 및 미표시 제품 판매한 경우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3건 ▴국내산 육우
(미디어온)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방문하여 양국 경찰총수와 회담을 갖고 치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UAE 내무부는, 지난해 5월 내무부 차관(사이프 압둘라 알사파)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파견하여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한국 경찰시스템을 시찰한 후 선진화된 한국 경찰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경찰청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이프’ 내무부 차관 방한 이후 경찰 전 분야의 교육협력과 치안정보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논의되어 왔으며 이번 방문기간 중 체결이 성사될 계획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방문기간 중 UAE 내무부와 아부다비 경찰청 기동본부, 경찰대학 등을 방문하여 UAE 경찰시스템을 시찰하고 한국경찰에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에 앞서, UAE 내무부는 2015년도에 집회시위와 폭발물 처리·수사에 대한 전문가 파견 교육을 요청한 바 있고, 금년 1월에는 추가로 공항 위기관리, 시시티브(CCTV) 활용 수사, 대테러 전술, 경호, 호신술 등에 대한 전문가 파견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ㆍ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인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2016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륙간 허브도시로 무역의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다음으로 큰 규모로 중동시장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120여개국, 4,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41개업체가 52개부스로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유자차, 단감, 팽이버섯과 건강식품인 홍삼, 흑마늘 및 스낵류, 차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참가한다. 또한, 한식요리 시연시식 및 시청각 컨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바이어 원스톱 관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업체 출품제품을 일괄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 및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가 역량을 집중하여 UAE 할랄인증을 획득한 6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특별식문화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의 시험연구소는 201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거한 제조 및 유통단계의 사료를 대상으로 사료검정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국내 사료검정의 94% 이상을 수행하는 핵심 국가기관으로 사료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관한 검정 업무를 1999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전국 1,900여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료검정은 전년대비 8% 확대된 4,398점으로 성분 수는 25,528건에 달한다. 사료종류별 비율은 배합사료 49%, 단미사료 37%, 보조사료 14% 순 이었다. 검정성분별 비율은 품질성분 20%, 안전성 성분 80%이며. 주요 품질성분으로는 수분,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아미노산, 칼슘, 인 등이며, 안전성(유해물질) 성분으로는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곰팡이독소, 동물성유래단백질(BSE관련), 말라카이트그린 등으로 안전성 성분의 검정건수는 전년보다 20.1% 증가하였다. 2015년 사료검정 결과 허용기준에 맞지 않는 부적합 점수는 17점으로 검정점수 대비 낮은 수준(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합 성분은
(미디어온) 정부는 19일(금) 8시 30분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영업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 지난 2월 15일 발표한 추가 지원조치중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외국인력 지원과 국내 대체공장 공급을 위한 대한 세부 추진계획, 기업전담지원팀(중기청 주관)이 개별 기업을 방문하여 파악한 추가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지원조치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개성공단의 영업기업(세탁소, 편의점, 주유소 등)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정부의 협력사업승인을 거쳐 사업을 하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간 발표한 정부 지원 대책중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더하여 영업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하여 기납부한 공단내 사무실 임차보증금을 조속히 반환하기로 하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된 2016년 외국인력 도입 쿼터 외에 추가수요로 인정하고, 통상의 기업별 고용허가제 기준 대비 40%까지 증원할 수 있도록 특례지원하며, 고용허용 한도까지 외국인 신규 고용이 즉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황교안 국무총리는 2월 17일-19일간 방한중인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과 2월 18일(목) 공관에서 만찬협의를 갖고, 한-팔레스타인간 교류증진과 경제ㆍ개발협력 발전방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총리실의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2014년 8월 우리측 주팔레스타인 대표의 라말라(팔레스타인 임시행정 수도) 상주 근무 개시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무소 개소 이후, 고위인사방문ㆍ협력 및 민간분야 교류 등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측간 교류협력이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황 총리는 우리 정부는 팔레스타인의 재건과 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협력 지원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팔레스타인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압바스 수반은 한국의 모범적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개발협력과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황 총리는 매년 2만-3만명의 우리 국민들이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등지를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압바스 수반은 계속 관심을 갖고 유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양측은 이스라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홍보능력 향상을 통한 소득향상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3개 과정 기초반, 기본반, 심화반 각 23회차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SNS기초 및 활용, 컴퓨터 활용 전자상거래 기초 및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다. 기본반은 블로그 제작활용, 사진촬영과 사진관리 방법, 블로그 마케팅 교육, 심화반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스토어 팜 이용 쇼핑몰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익산시 농업인 중 자가 생산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 희망하는 기본적 워드작업이 가능하고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진선섭 소장은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려는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