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4일 제26회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으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체험’ ‘소방캐릭터 활용한 포토존 및 소방복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전시 및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안내’ 등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구석기 축제장 입구에서 안전점검의 날 및 주택용 소방시설 등 각종 캠페인과 홍보물품(물티슈, 황사마스크)을 배부했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지역축제도 즐기고 안전체험도 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3일 가평군에 따르면 농·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축산농가와 농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연중 공급한다고 밝히고 올해 2천여 농가에 고형미생물 350톤과 액상미생물 15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가 작물재배시 애로사항인 고추 탄저예방균, 살충용미생물 등 6종 6톤과 축산농가 냄새저감에 효과가 있는 질화세균 5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안정적인 양축경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컴퓨터 제어방식의 최첨단 미생물 배양장비(살균·멸균처리)를 활용해 광합성균, 바실러균, 효모균, 유산균, 특수균 등 미생물을 연간 500톤 이상 생산 보급해 45억 이상의 농가지원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개량은 물론 병해충 예방과 작물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분야에서도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효율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1,189.95㎡ 규모로 증축된 군 미생물배양센터는 미생물 배양실을 비롯해 실험실, 저온저장실, 종균배양기, 현미경, 복합가스측정기, 항산화측정기 등 최첨단 기자재와 실험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5월 02일(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행복한 돌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및 카네이션 전달, 감사편지 낭독, 선물전달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이루어졌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낙상방지 및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버이날 선물로 지팡이가 지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식사, 장소 제공(막줄래국시)과 카네이션(광적지역아동센터), 버스 지원(자연유아발트슐레어린이집)이 이루어져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들어 전달된 카네이션과 함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낭독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양주시 남방동에 거주하는 김OO님은 “자녀가 없어 매년 어버이날이 무색하고 외로움만 더 커지는 날이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
◇ 산림청 국립수목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딱정벌레 표본, 생태사진, 살아있는 딱정벌레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 개최. ◇ 지구의 정복자!, 딱정벌레 곤충들이 살아가는 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산림정서곤충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 선정 지질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송우초등학교(교장 백수만)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체험교육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지난1일 체결했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송우초등학교는 1920년 개교해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초등교육의 산실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 주관 체험학습장 선정 공모에 ‘한탄강 지질명소로 떠나는 지질탐사 학습장’이라는 주제로 신청해 지질탐사학습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으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역사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우리나라 7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이에 포천시는 체험교육에 주목해 2014년부터 한탄강 지질체험교실, 한탄강 지질탐험대, 한탄강 자연유산 생생체험 등 한탄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연간 2,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지질체험 박물관인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지질체험교육의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꽃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8일 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 선착순 500분께 무료로 꽃을 제공한다. 남양주시 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의 주최로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카네이션, 페라고늄, 다육식물 및 다양한 허브류를 제공하며, 대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한편 행사장에는 지난 3월부터 각종 다양한 초화류, 분화류, 다육식물, 난 등을 포함한 60여 가지의 화훼류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가 직접 분갈이를 체험 할 수 있어서 호응이 높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남양주시 화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과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유기농 시민텃밭 공개강좌와 야생화전시, 마스터가드너 활동보고, 도시농업 사진전, 꼬마농부 텃밭모종심기, 생활개선회 체험존(천연염색, 컵케이크, 압화체험), 그린대 농부장터, 봄꽃시장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슬로라이프 도농복합도시인 남양주시를 홍보하고 농업․농촌의 가치향상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순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도시민과 농업인이 공감하고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동주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0일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통합지원분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새로 구성된 통합지원분과 위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타 지역의 협의체 운영 및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통해 동두천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벤치마킹 후 실시한 문화 활동으로 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지원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례회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달 28일 관내 초등학생(8세~13세) 총 20명을 대상으로 ‘러닝! 홀스클래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미니스탠드 꾸미기, 모종심기, 트렉터 체험 등의 다채롭고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이색적인 스포츠 활동 및 건강한 여가생활을 선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처음 말을 보고 먹어도 줘보고 직접 타보기도 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18년도 토요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다음 프로그램은 6월에 ‘가자! 직업세계로!’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문의하면 된다.(문의처 ☎538-4037)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27일 은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성우)와 함게 선암리 일대의 식당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 활동에는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이 주류와 담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했으며,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의무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공원 근처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지도하고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로 지정된 노래방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정석순 은현면장은 “이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고 학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