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버스정류소와 공원, 도서관, 학교 등에 흡연에 대한 경고와 금연구역의 홍보를 위해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잘 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소 54곳,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 연천도서관, 초․중학교 13개교에 노면 바닥안내판 84개와 가로등 돌출안내판 11개를 설치하여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청소년과 주민들을 흡연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금연구역 확대지정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정비 및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지역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가정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거울 속으로 만나는 감정 여행!(조수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책노리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그림책 전시’, ‘과월호 잡지 배부’ 등 3개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조수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거울 속으로 만나는 감정 여행!’은 그림책 <거울책>을 읽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의 감정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강연이다. 강연을 진행할 강사는 「우진이의 일기」,「달토끼, 거북이, 오징어」의 저자이며, 2016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던 조수진 작가이다. 접수는 오는 5월 8일(화) 9시부터 5월 18일(금) 17시까지 도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농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nyj.go.kr/donong)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농도서관(☏590-2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2016년 경기-강원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서는 금년 8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내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020년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심사 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는 사항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분야의 활동들이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 49개 학교 2,2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 한탄강 지질체험과 야외학습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17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문화복지건강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교육의 중심센터 이면서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가 될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현재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289번지 일원에 오는 9월경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840제곱미터로서 한탄강의 역사, 고고학, 지질, 생태, 문화자원 등을 총체적으로 전시 및 체험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내에 설치되는 지질생태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보는 지질 엘리베이터, 4D 영상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맞아 홍보효과를 높이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국민배우 안성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4월 27일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연천구석기축제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 이미지 제고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안성기 홍보대사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연천군에서는 구석기축제 홈페이지에 안성기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빅스, 몬스타X 등의 응원영상을 축제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하여 구석기축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계최대 구석기 축제인‘제26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대한민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칼, 탄자니아, 인도, 일본, 칠레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구석기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축제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
(성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18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 단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오는, 2018. 7. 25.(수)부터 8. 3.(금)까지 8박10일 동안 베트남 탱화성에서 교육·노력봉사 및 공동체활동·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주요봉사는 학교 및 지역의 방치된 미사용 공간 또는 창고를 개·보수 하여 베트남 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터를 조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해외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모집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5. 11.(금) 18:00 까지(www.youth.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대상은 만15~20세(1998. 1. 1.~ 2003. 12. 31.
(하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폐기물 수거·처리의 슬기로운 대처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18개조 편성)으로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요즘 핫 이슈인 전국적 쓰레기 대란과 관련하여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처리설 등을 모두 지하화 하여 처리하는 시설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러 오는 우수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하남시 관계자는 “대부분 하남시민이기도 한 공직자들이 이번 지하 시설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왔던 인창동 구 중앙선 폐 기차터널을 활용한 체험 및 휴식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중앙선 철도노선변경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왔던 인창동 폐 기차터널인 구릉터널을 리모델링하여 녹색·농촌체험 6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작년 타당성조사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급기야 지난 20일 한국철도시설 관리공단 수도권본부로 부터 폐 터널 점용허가를 득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추경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비 1억여 원을 확보하여 조만간 용역에 착수하고 금년 중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1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인창동 산 2- 195번지 일원에 2,714㎡(약 821평)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진입광장, 유기농 장터, 전시장, 블라인드 카페, 가상영상관의 시설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관광 통합마케팅 정책의 일환이다. ‘2018 봄 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어 줄 여행의 매력을 제시한다. 또한 양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맞춰 평일에서 주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나전칠기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필룩스조명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10% ~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등을 보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비정형화된 각종 산악사고에 대해 구조능력을 향상하고자 신북면에 위치 깊이울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유관기관(포천시 산림녹지과, 포천시 산악연맹, 포천의용소방연합회)과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구조 기본적 구조요령 숙지 ▲관내 산악 여건을 고려한 구조(훈련)방법 모색 ▲산악지역 사고별 구조장비 활용능력 배양 ▲산악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어 포천소방서는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및 로프매듭법 교육 ▲들 것 끌어올리기 및 지지물확보법 ▲암벽등반 시 구조장비 사용법 ▲각종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한편 김희환 구조대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구조기법 등을 숙달하고 각종 장비점검에 만전을 철저히 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가평군이 군(軍)을 주재로 한 대규모 체험공원인 밀리터리 테마공원 (Military Theme Park)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지난 2014년 관광인프라가 전무한 조종면 지역에 밀리터리를 테마로 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려 했으나 행정절차 지연 등의 문제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가평군은 군 관리계획결정 및 개별인가 등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3월 공사를 재개했다. 또한 현재 공정률 25%를 보이고 있는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조종면 현리 산 5번지 일원 85,734㎡면적에 관광사격, 실내 및 시가지 서바이벌, 어드벤치, ATV바이크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체방문객을 위한 체력단련형 다목적 운동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방문객의 체험과 총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동 및 기념관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애따른 사업기간은 오는 2019년 말까지며,사업비는 국비 24억, 군비 29억 등 5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밀리터리 공원이 조성되면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레저관광인프라 구축
(하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하남시장(시장 오수봉)은 지난 20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미시강변도시 주민의 염원인 지하철의 조기 개통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오 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올해만 해도 3번째로 올 초 미사중앙광장을 방문 차 없는 보행자 도로인 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점검을 시작 4월초 망월천 호수공원을 방문 수질개선을 위한 물 순환템에 대한 공사 진척상황 점검 등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시장은 공영사 입구에 도로 변 불법 주차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먼저 방문 불법 주정차에 대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