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이석우)는 매주 화요일 진접휴먼시아 24단지 아파트에서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자 1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도자교실 밴드스트레칭 교실을 신설했다. 9일 남양주에 따르면 사할린 동포들은 지난 2010년 영주 귀국 남양주시를 제2의 고향으로 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는 체육복지 사각지대일 수 있는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밴드스트레칭교실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터하고 있다. 특히 사할린 동포회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들은 우리 동포들을 위해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신 남양주시체육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도자교실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체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교실 개설에 힘써 시민 누구나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경찰서와 지난 5일 치매 노인실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남양주보건소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시와 남양주경찰서간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치매노인들에 대한 실종예방을 위해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만 하던 사전 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 보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 대해 치매진단과 더불어 지문과 사진등록까지 한 번에 실시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편의성 제고와 함께 실종 시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을 하는 사업도 추진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7일 다산유적지에서‘정약용선생 서세 182주년 추모제향’행사를 개최하고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약용 선생이 돌아가신 음력 기일인 2월 22일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제향은 다산유적지 문도사(다산사당)에서 열리며 제례와 종료제악 등이 진행되는데, 제례상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부가 준비하고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제 종묘제례악보존회가 무희와 함께 연주됐다. 또한, 회혼(결혼한지60년되는해)례 당일 돌아가신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올해 회혼을 맞으신 분들의 회혼례 이벤트도 진행 됐다. 그 외에도, 전통주, 탁본 및 서예 체험과 과학자 정약용(VR체험)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며, 여유당 생가에서 개최되는 도곡 도예가들의 달항아리 전시도 진행됐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은 다산 정약용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를 저술한진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가 있고, 다산 정신을 행정에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며,“앞으로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일부터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창조적 경영 및 자기개발을 위한 산‧관‧학 협력 기업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남양주시의 기업인을 위한 대표적 교육인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경희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하여 모두 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과정별로는 지난 3일에 CEO 아카데미 1년차 과정인 경영전략과정에 55명을 신규 모집하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고, CEO 아카데미 3년차 과정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하여 지난 5일 열린 CEO 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을 끝으로 2018년 산‧관‧학 협력 기업스쿨의 문을 모두 열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일생에 배움을 놓지 않고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잊지 말고 산‧관‧학 기업스쿨 교육과정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인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 산‧관‧학 협력 기업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기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환경정화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개 봉사단체와 공무원 등 민·관·군 약 2,00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전철역 주변 도심공원 일대와 신천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선업교부터 하봉암교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신천변 일대와 전철역 주변 산책로 및 도심공원을 각동별로 집중 책임구간을 정하여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버려진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을 중점 수거하였다. 한편 오세창시장은 청소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함을 표하며,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들을 시민이 솔선하여 청소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격려하였고, 자원봉사를 나온 시민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였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양주 1동은 지난 5일 양주항교에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처음으로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예절교육 첫 시간에 참여자들은 향교에 대한 해설을 들은 후 조선시대 선비 의상을 입고 절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예절과 다도 및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삶에 담긴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시간으로 가졌다. 한편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 향교의 공식적인 첫 단체체험 기회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여러 단체가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협업으로 진행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교육 강좌 1기가 지난 3일 종강됐다. 6일 포천시에 따르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강좌가 지난해부터 시작돼 총 17개 업체가 수강 지난 3월부터 시작 2018년도 1기가 주1회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강의는 경기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와 수출을 확대, 이익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 코트라 신규 수출기업화 지원 사업 소개와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소개,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무역에 입문하기 위한 기초내용과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종강이후에 수강업체에 대해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이 배정돼 무료로 1년간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수출업무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강했던 기업체 중 하나인 후니콘(대표 이충희)이 올해부터 수출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강의를 통해 2018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강좌 수강 및 1년간 지속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내수기업의 해외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재완)는 지난 4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봉사자 5명에 대해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봉사자들은 조끼와 명찰을 전달받고 환경지킴이 봉사자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갖고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가장 심각한 지역 5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해당 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단속과 감시, 적발, 계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봉사자가 적발한 건이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확정되었을 시에는 신고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의 활동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선단동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쓰레기 문제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마을을 스스로 가꿔 나가려는 주인정신을 주민 개개인에게 심어주는 일”이라며,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이 계도활동을 통해 이러한 시민의식을 이웃에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박창숙)는 옥정신도시 한길프라자 5층에 자리 잡았으며 전용면적 943.34㎡ 규모에 여성창업 보육실과 교육장, 소회의실, 휴게실, 전시홍보공간 등을 마련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여성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부 10억원, 경기도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7번째로 양주시에 설치됐다. 당 센터는 1명의 전문인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권 여성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13개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 기업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창숙 센터장은 “세계 선도를 위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창업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날로 늘어나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 3일 포천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된 체납액은 약 195억원으로 시는 성실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포천시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조회 등을 파악해 압류 및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진행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자료 제공, 가택수색 및 형사고발 등 더욱 더 강력하고 다각적인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29%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고 연중 주·야간 집중 영치 단속을 확대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영진 세정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는 성실납세자의 의욕을 꺾고 시정발전을 저해하므로 행정력을 총 동원 반드시 징수할 것이며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할납부 유도로 경제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애도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3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로에 목줄이 풀린 개가 돌아다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산소방서 김신형(29·여) 소방교와 현장실습 중이던 김은영(30·여)·문새미(23·여) 교육생이 구조현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에 소방서는 4월 정기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시작하기 전 안타깝게 순직한 3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애도묵념에 이어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위험한 환경속에서 꽃다운 나이의 소방공무원들이 순직을 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순직 소방관 애도를 위한 조기 게양과 함께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