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부터 3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대학부 선수단 태권도 91개팀 1,000여명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와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강원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는 제3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8회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가 열려 선수단 2,000여명이 철원을 방문했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간 2000여명의 레슬링선수들이 다녀간 후 또다시 태권도대회를 통하여 철원군이 스포츠마케팅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은)는 지난 22일 백석읍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6개교 학교장과 씨실엔날실 교육공동체 임원, 청소년 지도위원, 기타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청소년 복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이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신청에서 탈락한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대상 학생 모집과 관련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씨실엔날실 교육공동체 임원과 청소년 지도위원들 역시 저소득층 아이들의 지도와 관련,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이정주 백석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의 협력과 연계를 통한 청소년 복지문제 해결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21일 포천경찰서(여성청소년년과) 오원식 수사관과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청소년안전지킴이 1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루어져 공익활동 참여자로서의 기강확립, 비위발생사항(품위손상, 음주활동, 올바른 수신호 등)숙지, 활동복 착용법 등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포천경찰서 오원식 수사관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과 올바른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포천시의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공익활동 참여자가 되길 기원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고 단정하고 세련된 품행으로 친절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봉사하는 포천시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건강이 허락된다"면 지역의 손주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등굣길 안전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아름답고 값진 노후가 어디있겠냐”며 청소년안전지킴이로서의 참여활동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 사업의 착공식이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의 주관으로 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월 22일 14시에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 내에서 개최되었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에서는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또한 두 사업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놀이가 숙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여,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3월 21일(수) 저소득‧위기가정에 대한 외식 지원사업으로 ‘맛있는 감동, 행복한 오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부양가족의 부재, 우울감 등으로 인하여 외출이 어렵거나 외식활동에 제약을 받는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외식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소외감 감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저소득 외식지원사업 중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에서 대상자들의 식사 지원을 하였고, 몸이 불편하시거나 앉기 힘든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리를 배려해주는 등 도움을 제공하였다. 또한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후원업체에서 만두를 지원하였고, 각 가정의 귀가 길에 선물로 지원하여 사업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외식지원 사업에 도움을 준 ‘착한가게’ 업체의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을 해야 하는 업체로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지원하였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흥면 석OO님(68세/여)은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8 신중년 취업박람회’에 6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만전식품㈜, 광릉레져개발㈜, 쿠팡 등 관내 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255개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510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으며, 149명이 채용이 결정되거나 2차 면접이 확정됐다. 특히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 대거 박람회에 참여해, 작년 11월 개최된 박람회 대비 두배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제창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채용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하여도 추가알선과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전 계층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구직자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생활개선 철원군 근남면회(회장 박순희)가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재)철원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이성호 시장)는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실천과제’선정,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정 운영 방향인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동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는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30여 일간의 공모전과 토론을 거쳐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 과제로 시민이 감동 행정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11대 과제,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치는 정부혁신 89대 과제를 선정했다. 100대 과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제와 현장에 기반을 둔 행정서비스, 시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회혁신 과제는 각 읍면동별 특색에 맞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하게 될 ‘희망지킴이 우체통 사업’ 등 복지분야 3건, ‘도락산 등산로 정비’ 등 환경분야 3건, ‘시민이 만드는 보행안전길’ 등 안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경기도청 세원관리과와 공조하여,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동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실시했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납세의식 결여, 납세 회피, 고의적 재산 은닉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7명(진접읍2, 별내동3, 와부읍1, 화도읍1)에 대한 긴급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와 동산을 압류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체납자 거주지를 사전 출장조사 후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한 후 3일 동안 가택 수색을 통해 체납액 8백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고, 장롱에 숨겨진 금고에서 현금 1천만 원, 수표 1억 1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과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고급카메라 및 양주 등 89점을 압수하고 또한 고급 오디오, TV, 에어컨, 냉장고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동산도 압류했다. 이번에 압류한 동산은 향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 매각을 통해 환가하여 체납세를 충당할 방침이다. 한편 지명관 징수과장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서 호화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 초대전이 지난 3월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회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을 이성근 화백의 원화와 판화, 도자기 작품 등 200여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수화, 탈춤, 학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빼어난 동양미를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정서의 내적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성근 화백은 “그림은 존재의 소산으로 인위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느끼는 대로 그리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예술혼을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솔잎, 어린 아기들의 자연스러움처럼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저지르는 것이 지금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화백은 “꿈을 꿔야 꿈 같은 작품이 나오며 자연스레 발생하는 꿈을 간직하고 표현해 내 세계를 대중과 같이 호흡하고 싶다”며 “예술가는 손의 표현 한계를 뛰어넘어 내 언어와 몸짓, 내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좋은 무대에서 다양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은현면 감동365협의체(위원장 신홍섭)는 지난 16일 ‘2018 은현면 안전수호천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행복한 안전 은현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안전수호천사단은 은현면의 재난 안전사고를 개인이 아닌 지역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마을별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설했다. 은현면의 12개 마을별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장비소유자, 남녀의용소방대, 산업발전회가 주축이 되었으며 소통밴드 개설을 통해 보다 신속한 신고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평상시에는 계절별 안전테마(화재, 호우, 대설 등)에 따른 안전점검과 사전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유사시에는 피해현장 보고와 복구지원(농로 및 도로 복구, 제설작업) 등을 진행해 은현면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한편 신홍섭 위원장은 “향후 1년 동안 재난안전 피해신고 종류별 데이터를 구축해 피해 예상 지역을 선정하고 사전 조치를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