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인터넷접수(50%)는 2월 23일~24일, 방문접수(50%)는 2월 25일~26일간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개 강좌로 학생대상 8강좌, 지역주민 대상 15강좌가 개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강좌로는 유아강좌로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밸리댄스 등’,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한 학생강좌로는 ‘호기심 과학실험, 신나는 역사탐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한 ‘오카리나, 밸리댄스, 생활소품 뜨게교실 등’, 학부모를 위하여 ‘우리자녀 맞춤형 의류만들기, 학부모 건강요가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기계발 및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북아트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배추, 무,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류를 이용한 “월동채소류 발효식품 가공공장 설치 지원사업” 및 마늘의 안정적인 수급 조절을 위해 “수출용 마늘 가공공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구비하여 제주시 농정과(728-3322), 서귀포시 감귤농정과(760-2882)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은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로서 총출자금이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자본금이 사업비의 자부담금 이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인 법인으로서 조합원 5인이 농업인임이 확인되어야 하며,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 출자지분이 1/10이상인 법인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월동채소류 발효식품 산업화사업”에 622백만 원(국비 311, 지방비 124, 자부담 187), “수출용마늘 가공공장 설치사업”에 800백만 원(국비 400, 지방비 160, 자부담 240) 으로 각각 1개 업체를 선정하여 가공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사
(미디어온) 울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소속 6급 이하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리적, 설득적 말하기를 통한 토론능력 향상 및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피치이론과 실습, 자세‧제스처‧시선 교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을 통하여 운영된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 진행,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 등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 언론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말하기, 상황에 맞는 진행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범죄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초등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에 이어 중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장기결석 학생은 유예와 정원 외 관리 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11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가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게 된다.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는 3월 23일까지 총 6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거주지가 불분명할 경우에는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 또는 수사의뢰하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학식이 집중되는 3월 이후에는 초등학교 미취학, 중학교 미진학 학생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취학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수원시는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대상자 1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명예퇴직, 조직개편, 공로연수, 장기교육, 명예퇴직, 휴직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 요인에 따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3급 승진은 이상윤 장안구청장, 박흥식 팔달구청장, 김주호 영통구청장으로 결정됐다. 4급 승진은 김창범 사회복지과장, 이상훈 행정지원과장, 기술서기관으로 신태호 도로과장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으며, 3급 승진이 유력시 됐던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수원 비행장이전, 농진청 및 산하기관 이전부지 개발 등 지역현안 해소 차원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후보자 교육대상 23명 선발을 포함해 6급 20명, 7급 39명, 8급 18명 등이 승진할 예정이며 구청 승진인사(47명 : 7급 10명, 8급 37명)도 함께 단행할 예정이다. 승진 대상자는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을 감안해 결정됐으며, 일부 승진 직렬은 다면평가를 통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가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배
(미디어온)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토)~4월 5일(토)(8주간, 매주 토요일) 학업의 기회를 놓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 5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 푸른 꿈 아카데미’(이하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는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사업으로, 관내 수석교사와 중등교사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에게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 수업자료를 준비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책임지도를 한다.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학업에 열정이 있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5년도에는 수강 인원 31명 중 25명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또는 부분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2014년부터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를 지원해 온 신유식 대진고 수석교사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이 일주일 근무를 마치고 쉬는 토요일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지원해 주고 싶고, 큰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지난해 청렴도 최하위권의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밝은 도청 만들기 추진본부’를 운영하는 등 5개 분야 23개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도지사 공약인 ‘함께 하는 청렴도정 실현’을 위해 그동안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청렴도 대책을 분석한데 이어 신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올해는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대책을 위한 총괄 특별기구를 설치해 운영키로 하는 등 실효성 있고 강도 높은 처방책을 내놓았다. 우선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밝은 도청 만들기 추진본부’를 구성해 실질적인 종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키로 했다. 또 전문기관의 ‘청렴 컨설팅’을 실시해 6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의 문제점과 원인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설문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실과 방문 청렴업무 토론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청렴도 취약
(미디어온)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6 신입생 비전캠프’를 3박 4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 정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차세대 전지분야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경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기숙사 1박 체험을 실시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태안의 만리포 수련원에서 ‘두려움을 잊고 나를 이긴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올바른 윤리관 형성’, ‘리더십과 팔로우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에서 영-마이스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견 교장은 “신입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기 위한 셀프리더십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의 적극적 취업 지원을 위한 전담 직업 상담원을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직업 상담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및 결혼 이민여성 인턴제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은 기초 상담 및 진단, 집단상담 프로그램(WIND), 취업 연계,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로 결혼이민여성이 취업 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복 마음 워밍업, 나의 소중한 꿈과 목표 찾기, 이미지 메이킹, 직장인 매너,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강의실습으로 이뤄진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가 취업을 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알선에 나서는 등 원스톱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취업 후 직장매너와 장기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 제주해녀의 건강보호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리 제주해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개분야․25개사업에 1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비 지원에 50억 원, 물질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유색 해녀복지원 5억 원,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지원 등 복지관련 사업에 약 56억 원이 지원되고, 소라가격안정지원, 패류 및 해조류 서식지 제공을 위한 투석사업과 전복, 홍해삼, 오분자기 등 수산종묘방류, 해녀 양성 저변확대 등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소득향상에 65억 원을, 해녀탈의장 시설개선 및 운영지원, 어장진입로 정비 등 작업환경개선 사업에도 20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제주해녀어업이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고,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록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제주해녀어업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해녀 자원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도 제2차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
(미디어온) 우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6일(화) 나주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치료센터, 화순 와우상담심리연구소, 화순 휴 예술심리치유센터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상담·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하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Wee센터는 위기학생을 돕는 지역사회 상담센터로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법률지원, 상담지원, 문화지원, 의료지원, 복지지원, 학업지원이 가능한 33개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연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봉수 교육장은 인사말로 “사회는 날로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을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협약기관의 한 기관장은 “비단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의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번 심리치료연계기관 협약을 통해 우리청 Wee센터와 연계기관 상호간의 역할 인식 제고는 물론, 업무를 공유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통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9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관은 전주시 전주 주부 평생학교, 익산시 익산 행복학교와 우리배움터 한글교실, 군산시 늘푸른학교(나운 1, 2, 3동)와 시민교육센타, 우리배움터 한글학교,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무 학력 비 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 과정을 모두 3년 동안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문자해득교육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기초 생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성인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받은 기관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가 학력인정을 신청하면 도교육청 문해
(미디어온) 경남도는 축산분야 주요사업 및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시군과 축산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7일 서부청사에서 축산발전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구축을 통해 “2020년 축산농가 연간소득 1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는 6개 분야 84개 단위사업에 총 2,0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책설명회는 도내 18개 시군 축산담당과장과 한우․낙농․한돈․양계․양봉 등 주요 축종별 생산자단체 대표와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 경남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지부 등 축산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가 참석하여 축산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17일 개청된 서부청사가 서부경남지역의 중추적 행정기관으로서 빠르게 정착해 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구제역․AI 등 가축방역을 위해 축산인 모두가 합심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
(미디어온) 2015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광역지자체’에 선정된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에이에스티지 등 5개사로부터 사천ㆍ하동 등 서부경남 지역에 총 2,234억 원, 고용 754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7일 오전 11시, 서부경남시대의 중심인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에이에스티지 김희원 대표이사, ㈜송월테크놀로지 박병대 대표이사, 한국표면처리㈜ 송광호 대표이사, ㈜카프마이크로 이인권 대표이사, ㈜에이치디디 정제훈 대표이사, 송도근 사천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기업인 ㈜에이에스티지는 항공기 동체생산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15,702㎡(3만5천평)에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자하며 향후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송월테크놀로지㈜는 사천시 노룡동 부지 16,589㎡(5천평)에 26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용 복합재 전용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11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미디어온) 건강도시 울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만든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2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건강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고유한 이미지 확보를 위해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자인 로고 부문으로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적인 건강도시 울산”이 지향하는 이상과 가치를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7일(수)부터 3월 17일(목)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단을 구성해 1, 2차에 걸쳐 실시한다. 당선작은 4월 16일(토)에 개최하는 ‘건강도시 선포식 및 보건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며,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작 1편에 200만 원, 우수작 2편에 각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BI 상표를 출원하여 등록하는 한편, 울산시의 건강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홍보 판을 제작하여 시청사 내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건강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경남도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서민정책이 결합한 경남만의 특색 있는 정부3.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표적 서민정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 확대 ▲아파트 등 공공주택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선제적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이 큰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정부3.0의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책과 홍준표 지사의 서민정책이 가장 잘 조화된 사례로 이번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미디어온) 충청남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 참여 희망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도의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마을공동체 단위 법인을 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 선정 마을에는 사업비와 인건비, 경영컨설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참여 가능한 마을기업은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갖춘 곳으로, 대상 사업은 지역 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부문 위탁 사업, 쓰레기·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 활용 등 녹색 에너지 실천 사업, 기술기반형 사업 등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어 사업화가 곤란하거나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미풍양속을 저해하고, 창업 후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 봉사단체로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이 어려운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마을기업이 위치한 시·군에 사업계획서와 실적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하
(미디어온) 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이 일러 조생종 벼를 일찍 심는 농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전 추수가 가능한 햅쌀용 4개 품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5년 벼 품종별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밥쌀용으로 재배된 조생종 품종 중에 가장 많았던 품종은 운광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 4813㏊ 중 약 80%인 3,759㏊를 점유했다. 다만 운광벼를 이른 시기에 이앙할 경우 벼 알의 전분축적이 충실치 않아 쌀알 중심이나 외곽에 하얗게 보이는 심복백미가 급격히 증가하며 단백질함량도 높아져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의 품종 전시포에 재배된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해 완전미율, 단백질함량, 밥의 윤기 및 밥맛까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화왕’, ‘조아미’, ‘설레미’, ‘해담쌀’ 등 4개 품종을 추천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철 답작연구팀장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일러 밥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햅쌀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햅쌀 품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권 최대의 안전체험 학습장인 충남도안전체험관이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손을 잡고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16일 태조산수련관 회의실에서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과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확대, 안전, 개발, 교육, 봉사 부분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도민에 전달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련관과의 체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도 내 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충남하나센터)은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 규모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그간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道 내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제 양극화 현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충남도 처음으로 추진됐다. 1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련 전문기관에서 대상자를 충남신보에 추천하면, 재단에서는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감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신용보증하고, 충남도에서는 해당 업체에게 최대 3년간 2.5%이자를 지원하여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업체는 매우 저렴한 금리로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나 행복 충남구현 이라는 도정 방침에 따라 충남 최초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디어온)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201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8일(목)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42개 사업 500여억 원)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문의처 등 상세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중소기업청 등 20여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에서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600여명의 기업인과 100여명의 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폭 넓은 정보의 공유와 기업지원정책의 의견 수렴으로 기업경영과 기업지원기관의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유치하는 등 경제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기반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성, 공동체성 그리고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2월 22일 14시~18시) ▲기본과정(2월 23일~24일 13시~18시) ▲심화과정(2월 25일 ~26일 13시~18시) 등 총 24시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문과정은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모듬별 찾아가는 현장교육(2월 23일~26일)으로 꾸며진다. 특히 2번째 지원 신청하는 마을기업은 5인 이상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2월2
(미디어온) 울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은 컨설팅 경험이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맡았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을 보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 전 과정에 대한 업소별 현장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도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구․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에 식중독 전문가를 선정,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5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누리길 및 경관조성, 생활 공원조성,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축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및 도시주변 환경 보전을 위하여 1971년부터 지정해 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 316개소에 총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등을 확충하고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개소에 총 58억 원을 투입하여 누리길 3개소와 가로수 경관조성 1개소,농로 개설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16개소에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김해 용지봉 누리길 조성사업, 양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문화사업으로 준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
(미디어온) 울산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2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노후가로등 교체사업’을 2월 착공, 7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북부순환로, 학성교, 봉수로, 아산로, 덕신로 등 5개 노선 연장 14.9㎞이다. 교체 가로등은 노후가로등 240본, 고효율조명기기 287개이다. 한편, 에너지절약과 연계하여 고효율조명기기는 우선 설치하고 추후 노후가로등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신삼호교 등 5개 구간에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노후가로등 319본, 고효율조명기기 309개를 교체했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오는 18일(목)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투자유치분야 도-시군-유관기관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 유치 목표인 국내 50개기업, 외투 3.2억불 등을 달성하기 위하여 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투자유치분야 시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 해도 대내외적인 투자환경 악화가 예상되나 도,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강원경제 백년을 이끌어갈 미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자본유치를 통한 성장모멘텀 확대를 위해 먼저, 효율적인 투자지원시스템을 확립해 비교우위 산업분야에 대한 과감한 지원방안을 마련, 파급효과가 큰 중대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투자환경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지원조례 개정 등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액, 고용인원 위주의 질 위주의 투자유치로 전환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간 효율적인 분업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지역경제를 견인할 국내 우량기업의 중점 유치를 위해 시군별 유치대상 타깃업종을 선정해 중견·대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리베라호텔에서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라는 주제로‘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남녀 30쌍(60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등 자연스런 만남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에 참석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는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http://daejeon.ppf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행사개최 전 개인별 연락을 통하여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노인보육과(T.270-4756), 인구보건복지협회(T.712-1327), 배추와열무(T.716-1021)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김종절 노인보육과장은“자영업, 중소기업, 간호사, 연구원,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미혼남녀들의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합동 점검하는 그린패트롤(Green Patrol)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패트롤에는 산업단지 및 인근 공업지역의 주변에 거주하고 관할 구청장이 추천한 주민 10명(송강·봉산동 3, 관평동 3, 대화동 2, 목상동 2)이 참여한다. 합동점검은 11월까지 매월 2∼3회씩 총 25회에 걸쳐 주·야간 운영하며, 산업단지 내 주요 오염물질(악취) 배출사업장을 임의 선정해 환경관리 실태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기업체에 반영토록 하여 민·관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상호협력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전광역시 임재현 기후대기과장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기업체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목) 오전 11시 시청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그린패트롤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경기도가 2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첫 번째, 피해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1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운전자금은 업체당 5억 원 이내(1년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15억 원(3년거치 5년 균분상황)이다. 취급은행은 농협과 우리, 하나, 신한, SC은행이며 도는 입주기업이 은행에 내야하는 이자가운데 1.5%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료는 0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 전통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지원을 위해 「2016년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전통산업첨단화지원사업은‘15년까지 1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전지역 제조업 기반의 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16년에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전통·뿌리기업의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정개선,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강화, 전통기업 기술융합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전통산업으로서 지역경제 총생산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규모로는 총 43개사(기술개발 6, 기술사업화 11, 공정개선 8,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강화 8, 전통기업 기술융합지원 10)이며,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이 어려운 신청기업은 간이사업신청서를 2월 26일까지 제출하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전통산업의 첨단화 및 사업화지원, 전통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