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광적면 소재 양주골 명품 흑돼지농장에서 ‘광적·백석 체험농가 팜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과 브랜드화를 위해 양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광적·백석 지역의 체험농장 9곳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오감만족 양주로의 체험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비자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이끼소품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과 함께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팜파티를 진행한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행사에서는 1천4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팜파티를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양주의 농촌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리조트 오션월드에서 ‘물 만난 즐거움!! Cool한 워터파티!!’라는 주제로 청소년동반자 2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해주고 필요한 지역서비스 연계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물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물놀이 추억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는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풀렸고 친구와 함께 참여해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후남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신청한 청소년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브뉴스=연천군)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8년 제3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2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10년 경과된 노후소화기 수거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홍보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게 됨을 안내방송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주민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독서,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삼아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지기 쉬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전할 책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홉 살 마음 사전’과 ▲버스 운전석 안에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자기성찰로 가슴을 울리는 버스기사의 에세이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책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가평=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가평군명지계곡에서지난 7월 29일 물놀이도중다이빙을 하던 한시민이 돌에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났지만 물놀이 왔다 이를 지켜본 한 의인으로인해 구조가돼 화재가 일고있다. 이 의인은 양윤호(포천시 새마을 지도자협회 회장)씨로 물놀이 도중 다이빙 하다 돌에받쳐 물속에서허리목이마비가되어숨도못쉬는상태인 환자를 지인과 구조했다. 사고직후 환자는 머리는크게찢어져피가 흐르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으며 양씨는환자를 우선 진정시키고 다른 한분은찢어진부위를지혈했다. 구급차를 부르긴 했지만 휴가철이라꽉막힌1차선국도로응급차가오기에는시간이많이지체되어환자의 마음이급했졌고 호흡도 불규칙해짐을 느낀 양씨와 한지인은 침착하게 환자의 친구들에게짐을챙기라 하고응급실함께 동행할친구등역활분담을해주면서양씨는 동시에 환자를다독여주었다. 환자는 다행히목은근육만놀랐고이마부위는초기응급처치로인해과다출혈을막고꿰멤으로써잘마무리되어 환자 친구는 감사의 뜻을전하기 위해연락처를 메모해두었다. 한편 환자는 전화로 양윤호포천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그리고함께도와주신아저씨! 감사드립니다“며제가꼭완치후찾아뵙고인사드리 겠다고 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들의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에서는 8.10(금) 포천시 소흘읍 소재 이슬람 성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본국(외국)과 한국의 법률적 차이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데이트 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및 피해 대처방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제도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범죄 피해자가 안심하고 경찰관과 상담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평소 궁금해 했던 법률적 고충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범죄예방교실에 함께 참여한 이슬람 신도 모하메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신도들이 한국의 법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상당히 만족해 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관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포천에는 약 2만명의 체류 외국인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8일 발생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폭발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10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조용춘 의장과 임종훈, 송상국, 박혜옥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에게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 및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하였고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중랑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함께누리고함께발전하는적극적동반자로서상생발판을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며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양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주민 입장료 할인 등이다. 양주시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 회복과 함께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