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6일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순성산업의 1억원 후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 김승수 복지문화국장, 유영수 다산행정복지센장, 설한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장, 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등 지역의 민·관 복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희망케어센터의 사업운영 성과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식, 기부차량 전달식, 시설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순성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남양주 2호 기부자이며 ㈜순성산업에서 후원받은 기부금은 다산동 푸드마켓 개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활용할 차량 구입, 취업 취약계층들을 위한 자활사업 기금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는“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복지 전문기관과 파트너로 함께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홍 축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백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올해 천일홍 축제를 양주나리농원과 함께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은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
속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와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 송우2 공공지원 임대주택사업을 놓고 시와 민간 택지개발 업자간 법정분쟁이 예고되면서 지역 토지 지주들과 LH공사가 소흘읍사무소 2층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내 땅을 강탈하려 한다“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날 포천시는 6일 LH공사 주민설명회에 대부분의 토지주들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지구지정 이라는 미명하에 내 땅을 강탈하려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역 주민 이모씨(62,땅지주)는 LH공사는 사업을 취소해라 안 그러면 우리 토지 소유주들이 민간 업자에게 정상적인 가격에 토지를 매도 하겠다“며 포천시는 시민의 삶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라지만 현 소유주들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사업이라며 즉각 사업을 철회하라며 사업을 계속 진행 한다”면 국민청원을 통해서라도 사업을 백지화 시키겠다“며 소유주들의 단체를 결성 집단행동에 까지 돌입하겠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포천시와 시행사 LH등에 따르면 포천시와 LH공사는 지난해 11월경 MOU체결 이후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38만 4천여㎡에 오는 2023년까지 5천40세대를 건축 송우2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윤세구)는 3일 도시근교지역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지정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를 방문하여 농업기계은행과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등 임원부부 8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 및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권진희 농촌지도사가 진행한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부부 파트너십 경영 연찬교육’에 참여했다. 연찬교육은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게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경영 협약’이란 주제로 농업경영주의 역할과 가족 중심 농가경영을 위한 조건에 설명하고 선진국의 가족경영 협약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권순직 소장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인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경기도 농촌지도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지난 3일 오전 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녀 초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서희정 연천군의회부의장 및 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경기지부장 김수현 등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며 “우리의 목표는 장애가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분들의 어려움과 고통의 눈물을 보았다”며 “연천군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구호물품 등 피해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면 지역은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 하나로 유통에서 생수 500병,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우유 900개와 음료 500개 ▲유성CNF에서 빵 500개를 보낸데 이어 광적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후원회 빵과 음료 각 200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우유 5박스,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음료 5박스, ▲양주시이통장연합회 음료 6박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주시협의회 음료 5박스, ▲한국자유총연맹 빵 3박스, 두유 10박스, 음료 5박스, ▲양주기초푸드뱅크 도넛 3박스, 과자 2박스, ▲대한적십자사 쌀 50포, 라면 50봉, ▲송추가마골 우유 400개를 전달했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 송우리 477번지외 일대 약 2만여평에 984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아파트 사업추진이 포천시의 국토부 2017년 6월3일 주택개정법 11조3항에 따른 법을 적용 신고필증 인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어 한울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이 중단돼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3일 포천시와 (가칭)한울지역주택조합 따르면 한올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가장큰 걸림돌인 약 2만여평 토지매입 문제를 95%를 해결했으며 또한 포천시로부터 2016년 8월 설립인가에 따른 사업등록및 제반서류를 갖춰 1차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차 조합원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주)한올주택 사업자에게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고 했으나 당초 한올 주택측은 주택개정법 이전 사업으로 진행 포천시는 이를 거절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발급 해주지 않고 있다. (주)한올주택 사업자는 2015년 경 부터 추진 중인 사업을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 하여 포천시가 소급할 수 없는 현행법을 유지하려고 하는 포천시 행정이 한올 주택사업에 큰 차질을 주고 있어 현행법을 지키라는 포천시의 행정의 문제점이 잊지 않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에서 국민기초수급과 차상위 홀몸노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 박원명 대표는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개인 SNS를 관심 있게 공유하다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경우다. 지난달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매월 60가구에게 가구당 13,000원 상당의 쿠폰 2매씩을 발행하여, 원하는 시간에 포장을 하거나 홀에서 자유롭게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비교적 대규모인 50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신선한 초밥과 회를 대접하였으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손을 보태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금일 참여한 고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생선초밥은 처음 먹어봤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원명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29일 기초생계비를 수급 받고 있는 지역의 박모씨로부터 100만원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박 모 씨(74세,남)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지 오래된 70대 독거노인으로 빠듯한 생활속에서 수급비로 어렵게 모은 100만원 수표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달라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환, 이하 복지넷)는 사가연문화거리발전협의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후원금 100만원에 복지넷 후원금을 더해 기력회복에 좋은 능이버섯 삼계탕과 여름김치, 반찬세트 등을 직접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변정환 복지넷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후원자가 존경스럽다.”며 “그 마음을 배워 우리 복지넷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