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순창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사용건수가 16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월 평균 5건씩의 장례를 치른 것으로 장례식장 숫자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직영방식으로 운영해 장례비용을 대폭 낮췄다. 군은 조문객 100인(식사)을 기준으로 했을 때 330만 원 정도의 장례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민간장례식장 대비 30%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는 걸로 군측은 밝히고 있다. 군은 1일 사용료(지역민 20만 원, 관외인 25만 원)만 군에 지불하고 장례식장과장례업체는 군과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에 상주측이 선택하는 등 주민들의 자율 선택상항을 대폭 늘리고 표준화된 비용을 사용해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하나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장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 했다는 점이다. 일회용 컵은 물론 수저와 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때보다는 휠씬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난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많다. 군은 직영 장례식장 운영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주
(미디어온) 예산군이 1억 7000만 원을 투입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성지로 개발하고 있는 대흥 봉수산 성지에 십자가의 길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대흥 봉수산 성지는 2014년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 복자로 시복된 김정득 베드로와 김광욱 안드레아의 신앙과 성덕을 현양하기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지난해부터 성지로 개발하고 있다. 군은 ‘대흥 봉수산 성지 십자가의 길 조형물 설치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을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인 십자가의 길(14처 조각)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3번 넘어짐을 의미하는 쉼터 3개를 조성한다. 신청방법은 조달청 ‘나라장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고한 후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협상 적격자는 응모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결정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성이 높고 가정의 소중함과 화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성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설치할 방침으로 조성이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
(미디어온) 예산군은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초소 확대 운영 등 발 빠른 대처로 2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 삽교읍 두리 중앙산업도축장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신례원과 신양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취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타 시·도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내·외부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필증 작성과 방문시설 농장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21일 관내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미디어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로운 화훼작목인 ‘라넌큘러스’를 보급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9월에 정식해 12월에서 3월 사이 출하하는 겨울꽃으로 다양한 품종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화훼로 인정받고 있어 시장성도 좋은 편이다. 기술센터가 공모사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경영비 부담과 수출 위축, 수입 화훼 증가 등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된 국화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작목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기존 국화재배 농가 중 기술 수준이 높은 2곳의 농가를 선정 시설하우스 2동에 라넌큘러스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한창 출하 중인 타 지역의 농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및 재배기술을 견학했다. 시범재배에 참여중인 농장주는 “라넌큘러스는 비싼 종구가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재배관리에 섬세함이 필요해 농가입장에서 선뜻 시작하긴 어려운 작목이지만 기술센터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라넌큘러스가 최저 8℃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이번 달 22일부터 5일간 산재근로자 자녀들의 비전 및 학습동기 부여등 잠재적 역량 발견을 위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산재장학생 65명과 30여명의 연세대학교 학생 지식봉사단(YNBLUE)가 참여하는 “교육멘토링 캠프”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교육격차 해소, 입시위주에서 벗어난 잠재적 역량발견, 자기주도학습법 체험, 사회성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기간 동안 대학생 멘토로 부터 학습노하우 등을 직접지도 받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 교육기부에 나서는 연세대학교 동아리 “YNBLUE” 조민규(전기전자공학과 3학년) 단장은 “이번 교육멘토링 캠프를 위해 며칠 밤을 세워가며 열심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 학생들이 모두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캠프에는 1995년부터 이번 행사까지 34회에 걸쳐 총5,55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재근로자 자녀로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 포
(미디어온)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 읽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영어동화 독서를 통해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활동 능력 향상 및 영어 의사소통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학년별 1시간씩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노래와 게임을 통해 단어를 익히게 되며 아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책을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 각 15명이며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 또는 팩스(339-8209)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 또는 삽교도서관(339-8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영어 동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고 완독해 성취감을 느낄
(미디어온) 예산군은 낡고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불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관내 농공단지는 예산, 응봉, 예덕, 신암 농공단지 등 총 8개소에 7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농공단지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는 예산농공단지의 경우 지정년도가 지난 1987년도로 조성된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농공단지 회생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개선사업, 기업애로지원사업을 추진 기업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신 산업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 도비 6억 5600만 원을 포함 총 14억 5200만 원을 투입 TMS(수질원격측정장치)실 신규설치 및 노후측정기기 교체, 오폐수처리장 관로보수, 옥외소화전 및 배관교체, 오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농공단지의 노후기반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개별 입주해 있는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우수관로설치 및 도로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예산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종교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전문(특화)네트워크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교계 네트워크를 통해 각 종단의 자원 등을 결집하여 사회적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전파하는 등 사회적기업 맞춤지원과 인적 및 물적 자원 연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목표에 따른 지원기관의 역할은 종교별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의체 구축, 신규사업모델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기업 판로확대 및 외부자원연계,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이 있다. 2015년에는 가톨릭, 기독교, 불교 등 3개 종단에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매출을 증대(11.1억)시켰고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총 13개)을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수) ~ 3월 2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최혁진 판로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이 2015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2016년 청렴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컨설턴트는 재단이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방향 및 활동을 현장에서 컨설팅하며 독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을 컨설팅 한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이 노력은 신입사원부터 중견직원까지 체계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강력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시행되고 있다. 또한 청렴컨설턴트는 감사팀과 공조하여 암행감찰 등의 방법으로 각 팀·지역센터의 숨은 청렴한 인재를 찾아 2016년「청렴한 얼굴」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2016년 청렴컨설턴트 발대식을 통해 각 팀·지역센터를 대표하는 청렴컨설턴트들의 책임감 고취를 통한 강력한 현장중심형 윤리경영 활동을 추구하여, 투명한 공직사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윤리선도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바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
(미디어온) 태안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 태안지회 등 관내 6개 수렵단체는 지난 18일 태안읍 세종웨딩홀에서 한상기 군수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야생동물 구제 및 환경 보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태안군은 연합회와 유해 야생동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MOU 체결과 관련, 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연합회 회원 20명을 선정해 군 전역에서 고라니, 비둘기, 직박구리, 어치,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6종에 대한 포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의 번식시기 도래 전 집중 포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지역 등 수렵금지구역을
(미디어온) 진천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경운기·트랙터)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10만 원/개당의 지원한도를 정해 19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7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농가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농가 등의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도로 주행 농기계의 등화장치 부착으로 야간 주행 시 자동차와 추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주시는 지난해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단순민원은 감소하고 복합ㆍ고충민원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은 전년 대비 12.2% 감소했으나, 고충민원의 경우는 37.9% 증가했다. 고충민원은 진정, 건의, 탄원 등으로 지난 2014년 307건이었으나, 2015년에는 422건으로 115건이 증가했다. 허가민원과가 83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는데, 양계장 신축 반대, 공장설립 및 개발행위에 따른 인근주민들의 진정민원이 많았으며, 부서의 답변이나 처리결과에 불만족해 재조사를 요청하는 민원 등도 47건을 차지했다. 고충민원으로 접수된 89%(376건)가 해결 처리됐으며, 이첩 7%, 내부종결 및 기타 4%로 처리됐다. 민원처리 현황(단순, 복합, 고충, 즉결, 기타)은 총 68,084건으로, 전년 대비 2.27%가 감소했다.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나,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민원24시의 활용도가 높아져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청구, 증명, 허가 순
(미디어온) 충주시는 충북 북부지방의 유일한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인 충주숲이 다양한 공간에서 숲 해설과 자연보호 활동에 나설 제13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역할과 소중한 가치 등 환경과 자연생태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양성과정 교육은 40명 정원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충주시누리센터와 실습현장에서 총 161시간(교육실습 30시간 별도)의 수업이 진행된다.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협회 수료증이 주어지고,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충주시민은 65만 원, 타 지역 주민은 85만 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3월 5일까지 충주숲으로 신청하면 된다. 숲 해설가 전문과정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숲(☏852-2845)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http://cafe.daum.net/cjsup7)에서 양성교육 공고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숲 해설가들의 모임
(미디어온) 해빙기가 되면 동절기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는 흙막이 시설이 붕괴하는 등의 사고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해빙기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11일 기간 동안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굴착·교량·터널공사 등 대형 현장, 동절기 동안 장기간 작업중지 후 공사를 재개한 현장 등 800여 곳을 선별하여 집중 감독을 하고, 그 외의 현장은 현장소장 교육을 실시한다. 감독 결과 적발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 및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www.moel.go.kr-정책마당-정책자료실)에 게시하여 건설업체 및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민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중단됐던 공사 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안전보건조치가 소홀해 지는
(미디어온) 국립종자원은 봄감자의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유통조사공무원을 투입해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평창, 강릉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와 경북, 충남, 전남 등 봄감자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경로를 조사해 씨감자의 불법 유통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행위, 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하는 행위, 종자업자(종자관리사)가 포장(圃場)검사와 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보증표시를 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판매하거나, 포장(包裝)한 보증종자를 풀어서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 등의 대하여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씨감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 보증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종자관리사,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보증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
(미디어온) 군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의 분양 면적은 2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공영개발과에 문의(390-0813)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 시에 의하면 현재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성한우’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1호로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1999년 7월에 도입되어 2002년 1월 보성 녹차가 최초로 제1호로 등록을 했으며, ‘안성한우’는 지난해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확인,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조선시대 안성우시장으로 기록에 남아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안성한우는 심의과정에서 유명성·역사성·지리적 요인 등에 의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구장, 전주장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으로 알려진 안성장과 함께 안성우시장(연간 약 8천여 마리 거래)이 발전하여 안성한우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안성포도, 안성배, 안성쌀, 인삼 등과 함께 안성지역의 5대 특산물로 그 명성이 널리 퍼지게 됐다. 1950년대 안성한우의 가축등록증, 축우매도증명서 기록으로 남아있는 등 과거부터 안성지역에서 활발하게 한우가 생산돼 왔음을 문서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지역은 대표적인 쌀 주요 생산지로 조사료가 되는 볏짚 등의
(미디어온) 태백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태백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민·관이 함께 깨끗한 도시 태백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을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중점추진 4대 핵심과제로 무질서의 대표사례 근절운동인 3불(불법투기·불법 주정차·불법 광고물 게첨 안하기)운동 전개와 화(花)사한 태백 가꾸기 운동, 동별 질서시범거리 조성,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 운영 활성화로 선정했다. 따라서 시는 4대 핵심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실질적인 준법·문화시민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태백 클린시티와 산소도시 태백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2대 중점 분야의 6대 추진과제도 함께 추진하여 범 시민 의식 개혁 운동도 지속 전개한다. 또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천 행정을 통하여 ‘손톱 및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시민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민생불편 해결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안전점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생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및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식품분야도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노후 불량 간판을 대상으로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오는 3월중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 누리집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주변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총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시달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보전관리·생산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축사 건폐율을 60%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축사용 가설 건축물 벽과 지붕에 합성수지 사용을 허용했다. 또 가설 건축물 범위에 가축분뇨시설과 가축 양육실, 운동장 등을 추가하고, 3년마다 존치기간 연장토록 해 건폐율 초과문제를 완화토록 했다. 육계, 오리 축사의 경우 일정기준 준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해주고,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불법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 40%이내로 경감, 축사차양 및 지붕연결부위에 대한 건축면적 제외 등의 내용이 개선된다. 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침에 따라 무허가 축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통장 및 농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관내 무허가 축사를 제로화하기로 했다. 무허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농식품의 역직구 수출액 규모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까지 580억원 규모의 농식품이 국내 온라인 몰을 통해 해외로 판매됐다.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이 역직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홈쇼핑·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영문·중문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외배송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한 국내 온라인몰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 드라마에 나온 라면·즉석밥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편식품의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선식품·건강식품 등의 구매문의도 많아 다양한 농식품의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2월 15일, 농식품 역직구가 가능한 국내 온라인 몰에 대한 소개회원가입·구매·결제·배송 절차 등을 담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총 8만부를 해외 소비자(중화권·일본·동남아·영어권)들에게 배포할
(미디어온) 동해시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지난해 가을철 연장 운영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까지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 까지로, 더욱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5일 일찍 시작했다. 올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봄철 휴일 장기화 등의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발생 위험요소의 증가로, 산불 발생시에는 가급적 초기부터 총력 대응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현재 산불감시원 91명, 진화대원 35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초록봉 등 관내 주요지점 5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근 강릉, 삼척시와 공동으로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산림청에서도 산불진화용 대형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위험도가 높은 취약시기인 4월초에는 대형산불의 우려가 있는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안전조업 및 해난사고 예방과 어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어선기관 및 장비 설비 지원사업을 추진, 어선의 장비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올해 중·소형 통합관리시스템, 알파레이더, 기상팩스, 어선화재 자동경보 소화기 등 어선의 안전장비를 비롯하여, 기관엔진, 어탐기, 레이다, GPS프로타 등의 고효율어선 유류절감 장비에 총 700백만 원을 투자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오징어 어획량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채낚기 업계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연근해 채낚기 어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시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570백만 원을 들여 어선 85척에 대하여 어업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0백만 원 증가한 700백만 원의 사업비를투입하여 약 100척 가량의 어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각종 해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어촌 일손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분야 39개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도·농교류형 마을로 육성하고, 농촌건강장수마을 3개소를 생활기반형 마을로 조성하는 등 각 마을이 지닌 고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색깔있는 농촌마을로 조성해나가는 한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농산물저온·건조저장고, 농산물공동브랜드 포장재 공급 등의 사업 및 신소득 작목 시범재배,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각종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 등 12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및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로 농기계 임대소요시간을 단축하였으며, 소형 농기계 구비로 농촌 여성의 편의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하여 문화생활을 권장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영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는 한우고급육생산 장려금 및 한우 번식농가 사료지원, 조사료생산 자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예금자보호법」 개정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변액보험의 예금 보험료 및 특별 기여금 부과기준은 보증 준비금과 최저보증비용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규정해 일반 보험의 부과체계와 일치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부보예금이 없는 투자매매·중개업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곳을 부보 금융회사에서 제외한다. 전문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채권매매·중개 전문회사와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는 보호해야 할 예금등이 없으므로 부보금융회사에서 제외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비보호 예금자에게는 설명의무를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설명·확인 방법으로 전자서명, 전자우편 등 전자적 방식, 전화자동응답 등 객관적 증거력이 있는 방식을 추가했다. 이해 관계인의 부실 책임과 관련한 조사 거부·방해에 따른 과태료 부과기준을 상향조정하고, 설명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했다. 부보금융회사가 예금보험료를 과·오납했을 경우 국세환급가산금의 이자율(1월 현재 연 2.5%)에 의한 이자를 더해 환급
(미디어온) 동해시는 동해항 항만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이 매우 심각하여, 도로보수비용 일정부분을 화주 및 운송업체에 분담시키는 방안을 마련, 관련업체들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전문기관인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동해항 주변 도로파손 원인분석 및 원인자 부담 보수비용 산정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16일(화) 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용부담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동해항을 이용하고 있는 화물트럭은 하루에 약 600여대가 3,000회정도 운행함으로 인하여 비산먼지와 도로파손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보수에 해마다 7~8억 원을 투자하여 절삭 후 덧씌우기 등의 임시방편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 피로감과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근본적인 보수를 추진하려면, 매년 18억 원이 소요되어 열악한 재정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수비용 분담을 위해 화물운송관련 업체에서도 어느 정도 사회적책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보수
(미디어온) 원주시는 지난 1월 29일 원주천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됨에 따라 사업에 편입된 토지에 대해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촌리 주민과 관설동 주민 대상으로 실시되는 보상설명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신촌리 마을회관과 26일(금) 오후 2시 관설동 마을회관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설명, 보상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보상 관련 민원 해결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 20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충청북도 변혜정 여성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지난 2015년 충청북도 영양사회에 도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임신기·소아청소년기·노년기)맞춤형 쿠킹클래스 교육,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유기농 영양식단 홍보부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성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는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전 국민이 ‘맞춤형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이 감사패는 저 혼자만의 공로가 아닌 여성정책관실 직원과 충북도민들에게 전달되는 감사패”라며 앞으로 유기농을 활용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3월 11일(금)까지 월드클래스융합 최고전략과정(WCCP) 제8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융기원 WCCP는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융합최고전략과정 (WCCP: 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이다. 이 과정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개설했다. 지금까지 참여기업 중 총11개 기업이 WCCP의 협력과 코칭으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 대학/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술정책기관 등의 융합기술 및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CEO 및 CTO, 기업임원, 연구책임자, 경영 2세, 벤처기업인 등이다. 과정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이해와 적용사례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활동 ▲기업현장코칭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